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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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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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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DUMMY

10.



“정말 귀한 아이 같소. 어디 보자! 사내아이인데...? 이 녀석은 물건도 아주 실하게 잘 생겼구려!”


이화명의 환골탈태(換骨奪胎)에 있어서 유일하게 부족하게 된 곳이 고추였다.


아직 허물이 벗어지는 중이었고 더 이상의 환골탈태는 되지 않을 모양이었다. 환골탈태가 되다 말았기에 아기의 고추 치고는 조금 커서 흉물스러웠다.


그 흉물스러운 모습의 평이 “이놈은 고추가 잘 생겼다.” 였다!


장주 부인도 조금 보기가 민망했는지,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는 황금 보자기를 다시 둘러 씌우고는 우는 아기를 달리려고 애를 썼다.


이화명은 지금 이 상황에서 정말 죽을 지경이었다.


사람이 민망해서 죽을 정도라는 말이 있다면, 단숨에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 말이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의 가슴에 못 박히는 말이라고 인정할 수 있었다.


늙은 노구의 정신 상태를 가지고 망신스럽기도 하고, 아직 젊은 아낙의 몽실대는 젖가슴에 안겨서 아기 취급을 받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신체가 발가벗긴 채 타인들의 구경물이 된 것 같아 치욕스럽기도 했으며, 상상도 해보지 못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들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소름 끼치도록 힘들었다.


“아기들은 모두 예쁘지만, 이 아가는 특히 더 예쁘군요.”


“으앵~ 으애~ 앵~”


“하긴 ··· 정말 눈부시게 잘생긴 듯 하오···.”


“우리의 소원을 하늘이 들어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라서 더 예쁘게 느껴져요!”


“우리 아이...?”


“그렇지 않아요?” 하늘이 주신 게 아니라면 등에 청룡이 새겨진 이런 갓난아이가 이 깊은 새벽에 청룡산장 우물안에서 어떤 이유로 이렇게 울고 있겠어요?”


“아! 그렇군, 맞아...! 정말 맞아...!


하늘이 당신의 염원을 들어주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신것이오!


우 하하~ 그렇지...! 맞소! 우리 아기요...!”


“어쩜 이리도 눈부시고 아름답게 생긴 예쁜 아이를···.”


“하늘이 우리 청룡산장에 어떤 인연으로 해서, 이렇게 귀한 아이를 점지해 주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훌륭하게 이 아이를 키울 거예요!”


“이 아이는 이제부터 우리 둘의 영으로부터 탄생된 분명한 우리 아이입니다. 분명히 하늘의 가르침을 믿고, 그 인연에 순응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절대 회피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렇소! 나도 동의하오!"


“그리고 늘 이 아이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서 한없는 축복과 행복을 염원하겠어요.”


“부인 이 아이의 이름은 이제부터 등 짝에 새겨진 그 이름대로 청룡이요!


“청룡 요?”


“유청룡! 이름 참 좋지 않소? 정말 좋은 이름이요!”


“그렇군요! 그 이름은 이 아이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름이 될 거예요! 너무 좋은 이름이고, 아이에게 꼭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우리 청룡산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해요!”


'.....'


“가가...!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어허......!”



****

합비에 있는 한 작은 현인, 청양현 변두리에 작은 호수를 벗삼아 있는 청룡산장에는 작은 꼬맹이 인원 하나 더 늘었다고 분주하기 짝이 없었다.


달빛이 저 먼 능선 너머 사라지고, 화창한 볕이 청룡산장을 활짝 내리쬐자, 산장 사람들의 입꼬리는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웃음꽃이 장식되어 있었다. 모두가 새벽의 그 신비한 아기 울음소리를 상기하며, 들뜬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희망을 봄꽃 싹 나듯이 키워가는 그 첫날의 시작이 분주하게 진행되었던 것이다.


생전 처음 보는 밝은 모습으로 아기를 들여다보는 장주의 뇌리 속에는 오늘 새벽 산장에서 마치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난리가 났었고, 그 예사롭지 않은 상황에 있어 하인들 모두가 오늘 새벽의 기적을 얘기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았다.


청룡산장의 장주인 유태명(有太明)은 들뜬 마음을 추스르기가 정말 어려웠고, 그저 부인이 안고 있는 아이를 넋 놓고 들여다보는데, 온 정성을 다하고 있었다.


아이가 계속해서 입술로 손가락을 빨고 칭얼대기에 시비들에게 젖이 나오는 사람들을 좀 급히 수소문해보라고 일렀다.


하녀가 급히 나가자, 부인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우물 위에 그 엄청난 빛과 오색 무지개 빛 서기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을 말했다. 부인이 무엇인가 떠오르는 점이 있어 유태명에게 심각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들었다.


부인과 깊은 대화를 하고는, 부인이 이야기해준 그 지혜로운 생각에 무릎을 탁 치더니, 아기를 다시 부인의 품에 안겨주고는 그 방을 나왔다.


유태명은 혼자 집무실에 와서 실내를 이리 왔다, 저리 갔다, 온갖 청승을 떨며 부인의 지혜로운 충고를 되씹고 있었다.


‘부인이 해준 얘기는 정말 감쪽같고, 그럴 듯 하긴 한데.’


문제는 천하의 군자 소리를 듣는 이 청룡산장의 장주인 자신이 졸지에 천하의 한량으로 불리게 될 상황으로 전략하게 되는 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여태껏 안 해본 짓을 좀 해 보려고 하니, 그 부분이 조금 망설여져 이렇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기도 했고···.


‘아! 유태명아! 하늘이 준 천동(天童)을 이까짓 이유 때문에 망설이는 것 자체가 우습고, 그릇이 너무 작구나···.’


'.....'


유태명은 황급히 총관을 불렀다. 총관에게 산장에 고용된 모든 사람들에게 아침의 우여곡절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다.


총관의 대답은 “산장인들이 잔치 분위기이고, 하늘이 내려준 그 축복에 대해서 진정으로 가슴에 닿는 축하와 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라는 설명을 들었다.


“강 총관! 그래서 하는 말인데, 이건 강 총관과 나만 아는 비밀로 해 두고 우물속의 기적을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숨겨야 될 필요가 있다 네.”


'.....'


“그 수많은 질시와 못된 수작들을 견뎌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야!”


그는 먼 허공을 한참 바라보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산장의 사람들이 잠시 한눈을 팔다 가는 아이에게 그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우물 속에서 꺼내든 아이의 출처가 하늘이 내려줬다는 둥, 우물에서 황금빛 서기가 하늘 끝까지 치솟았다는 등의 소문이 아이에게 해가 될 수도 있겠어.”


“그래서 강 총관이 슬쩍 하인들 한데, 장주가 어디서 첩을 얻어 몰래 낳은 아이였는데, 공처가인 장주가 장주부인의 대 노함 때문에 아이를 몰래 우물 속에 데려다 놓고 밝은 호롱불과 폭죽을 태워 새벽에 황금빛 소문을 그럴 듯하게 수작했던 것이라고 귀띔을 해주게!”


“그리고 우리 청룡이도 역시 그런 식으로 얼렁뚱땅 만들어진 수작에 장주 부인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 아무런 문제없이 양자로 받아들여졌다고 퍼트려 주고···.”


'.....'



****

어느 날부터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객점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술자리 에서는 합비에 있는 청양현의 청룡산장의 소재가 수많은 사람들의 입담의 중요한 화제거리로 유행하고 있었다.


합비의 모든 입담꾼들은 청룡산장 장주가 꾸며낸 작전이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술잔을 치켜세웠고, 한량들은 모여서 이를 본받자고 다짐을 하는 술자리를 여기저기 만들어 축배를 들었다.


그리고는 장주의 감쪽같은 완벽한 바람기의 내숭과, 첩 질에 대한 한량 입도(入道)의 무사함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처리한 그 기막힌 입동(入童입양술)에 대한 대성공을 축하해 주었다.


이 연극은 물론 장주부인의 머리에서 나온 기지였고, 총관을 개입시켜 하인들로 하여금 소문을 퍼뜨리는 것 또한 두 사람의 공모였다.


물론 그 지혜로움의 귀신 같은 술수는 완전히 대성공이었다.


아이가 배가 홀쭉한 상태에서 멈추지 않고 마구 울어 제끼자, 장주부인은 어쩔 수 없이 가슴을 열고 젖이 나오지 않는 자신의 젓을 우선 급한 김에 물렸다.


하인들에게 젖이 나오는 유모를 구하라고 했지만, 아직 소식이 없어 양유를 구해서 겨우 먹이고 있었다. 그게 양이 모자란지 늘 칭얼대고 있었다.


청룡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있는 유태명의 부인은 자신의 젖가슴을 풀어 청룡에게 물려 칭얼대는 것을 멈추려고 했다.


‘앗~ 이런 읍··· 쭙, 이런! 이런···.’


청룡의 기억에 전혀 없는 사람의 젖을 처음 물어서, 빨아본 느낌은 형용할 수없이 오묘했다. 그리고 곧 실망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빨아도 젖이 나오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타인의 품에 안겨서 젖을 빨고 있다는 상황에 우선 민망한 마음이 앞섰고, 배는 고파오는데 속은 채워지지 않았다.


마구 울어 대는 자신의 입과 목구멍이, 이제는 결리기까지 하는 통증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자신의 배고픔을 알리기 위해서는 울어 젖히는 방법 이외에는 방도가 없었다.


그리고는 여인의 젖무덤의 느낌을 자신도 모르게 상기돼, 그렇게 떠오른 상상력은 민망함으로 극대화되었고, 창피함이 더욱 앞서갔다.


자신의 관념적 사고와의 승강이를 쭉 해왔지만,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자신의 생각 속에 담아진 구체적인 내용은 동굴 속에서 청룡문의 무공과 유의문(諭醫門)의 의가에 비록(秘錄)을 청룡산장의 심성이 바른 아이가 있으면, 한곳을 선택하여 제자로 삼아 후계 자리를 물려주려고 생각했던 바,


지금 자신은 그럴 처지가 되지 못했고, 누군가의 손에 의탁하여 키워지지 않으면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맞다! 나는 이제는 그냥 갓난 아기다.’


그건 어떤 현자에게 물어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이다. 자신은 분명히 120살 먹은 노회한 노인이었고, 자신의 몸은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 자신의 몸은 자신이 아니라, 그냥 갓난아이일 뿐이었다.


자신의 의술 경험으로 바라보았을 때, 기초 성장기 때에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어느 정도까지 자라지 못하면, 자신은 병신이 되거나 요절할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생이 이제는 자신에게 분명히 떠나 사라진 것이었다.

지금은 부모가 생겼고, 그 부모에 의해서 키워질 상황으로 전락해버렸다. 타인에게 의탁을 해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 몸이 되어버렸으므로 그 상황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아니! 필요가 아니라 운명적으로 그렇게 밖에 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모든 것을 돌이켜 생각해 현재 자신의 상황을 보면, 단순히 반로환동 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자신의 존재는 다른 몸으로 그대로 사라졌고, 기억만 남아서 다시 태어난 것뿐이었다.


그런 해석이 지금 자신의 현실 속에서 더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그렇다면 이제 자신이 선택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하나 더 늘어났다.


자신의 부모를 선택해야 했고, 그러나 정신은 백이 십 살 노구였고, 육신은 갓난아이인 상황이다.


이러한 행위는 부모를 기만(欺瞞) 하는 짓이 아닌가 하는 도덕적 가치와, 기억이 전래되어온 그의 사고력은, 자신이 입양된 상태에서 부모가 이런 사실을 알았을 때의 배신감에 대한 그 반응이 공포스럽게 다가왔다.


문득 천륜을 기망(欺罔)한 죄를 짓는 것은 아닌지 하는···.


물론 지금 상황에서 그런 것은 나중에 걱정해야 할 일이었다. 우선 배가 너무 고팠다.

벌써 이 삼십일 넘게 굶었고, 벽곡영단의 부작용이 걱정돼, 죽지 않을 만큼 먹었지만, 쥐꼬리만큼 구해온 양유(羊乳)정도 가지고는 너무 허기가 져 울 힘도 없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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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1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7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2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0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6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2 22 12쪽
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6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07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0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38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6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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