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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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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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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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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21화. 약초를 두고 싸우는 동물

DUMMY

21.



다시 일주천을 하던 동방설리의 진기가 독맥을 두드리자 청룡의 진기가 앞서 쫓아가서, 가늘고 날카롭게 설리의 독맥에 스며들면서 점차 넓혀갔다.


때를 놓칠세라, 설리의 진기가 쫓아서 스며들어 독맥은 점차 확장되었고, 앞서 청룡의 진기가 계속해서 선두로 나가 조금씩 스며들어 길을 터주면서, 독맥이 조금씩 열리는 기운이 느껴지자, 청룡은 아주 천천히 설리의 진기를 앞세운 후, 뒤로 밀려난 자신의 진력으로 설리의 진기를 밀어 부쳤다.


갑자기 설리의 뇌가 폭발하듯 벼락 소리가 나고 온몸에 진기가 마치 폭포수 같이 터져 나오면서 진력이 회오리 치고 있었고, 청룡의 손바닥에서 내기가 흘러나와 천천히 설리의 몸을 공중부양 시키면서, 앉아있던 자세가 누운 자세로 몸이 펴졌다.


청룡은 준비해온 용각침으로 설리의 전신에 혈을 찾아 침을 순식간에 꼽고는 자신의 내기로 침에 절여진 공청석유 기운을 설리에 혈 속으로 깊이 스며들게 만들면서, 그 주요 혈들을 공청석유에 약기운과 용각의 신비한 약기운들로 하여금 기혈들을 두껍게 만들어 가는 것을 유도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방설리의 혈들을 두껍고 단단하게 자리잡음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청룡의 가족들은 너나 할것없이 모두가 청룡의 이 침술을 경험했다.


그래서 그들의 무공은 모두가 일대종사 급이 되었고, 아직 자신들의 진정한 실력을 단 한 번도 밖으로 노출시켜보지 못했다.


그런 행운을 설리도 지금 만나고 있었다.


그렇게 해 임독맥이 뚫리고 50년가량의 내공을 얻은 설리의 몸 속은, 나무줄기처럼 펼쳐진 혈들이 보통의 초 고수 무인들보다 엄청 두꺼워져 웬만한 내공 싸움에서도 내상을 잘 입지 않고, 절세 무공의 체질로 바뀌는 최고의 행운을 맞이하고 있었다.


리지와 비교를 할 수 없지만, 어쨌던 이 나이에 이런 성장은 정말 보기 드문 무공의 성장이었다.


14살짜리의 무공 기초 치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절세 적인 체질이 되어버린 설리도 자신이 이렇게 성장한 것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총관은 너무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총관의 눈동자는 감격에 격분해 눈물을 한주먹이나 흘리면서도, 자신이 우는지도 몰랐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총관은 바로 청룡의 앞으로 달려 나와 엎드려 포복을 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눈시울을 붉게 물들이며 표했다.


“문주님의 은혜를 어떻게 다 갚아야 할지 이제는 너무 황송해서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수많은 호의와 신세를 받으면서, 죄스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하고 있었다.


“총관은 이렇게 좋은 일에 왜 또 울고 그래? 설리를 봐! 얼마나 쌩쌩해졌는지! “


“네, 네! 맞습니다. 그런 은총을 받았는데 어찌 쌩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할아버지의 울음 섞인 놀라움에 설리도 자신의 몸에서 이상함을 느꼈다.


“어, 참! 이 사람이 손녀딸에게 살수를 강제하려던 그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네. 이런 주제에 어찌 살수를 한다고... 결국 자식도 잃고 망하긴 했지만∙∙∙. “


“어이쿠 문주님 부끄럽게 지나간 일을 또 들추시고 그러십니까? 그 얘기만 나오면 소인은 그냥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 소리 듣기 싫으면 앞으로 이런 좋은 일에 울고 그러지 마!”


설리도 자기 할아버지가 우니까 자신도 모르게 그냥 따라 울고 있었다.


“어허, 참! 설리도 무공 때문에 수고했고, 우리 때가 지났으니 밥이나 먹으러 가지?”


“어이쿠! 이런, 문주님 죄송합니다. 손녀딸 성장에 취해서 문주님 식사를 잊고 있었군요! 제가 급히 가서 챙겨 놓고 있겠습니다.”


총관이 순식간에 문을 열고 멀어져 갔다.


울음을 그친 설리가 평생을 은혜 갚음으로 살 것을 맹세하며 감사하다고 훌쩍이고 있었다. 청룡은 만약 고맙게 생각한다면 무공의 발전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일이라고 말해주었다.


노력을 한다면, 일대종사가 될 수 있는 무공이니, 게을리하지 말 것을 명하고, 정말 열심히 터득해야 한다고, 한 번 더 강조해서 말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3층 식당으로 내려갔고, 이미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총관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의자를 끌어서 청룡이 앉기 편하게 해주었다.


식당은 특실이라고 하는데 동정호가 정면으로 보이고, 경치가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이것이 내 것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고, 밀각 건물 전체가 어떤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청룡은 설리에게 물었다.


“이 건물의 6층이 내 집무실이고, 나머지는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는 거지?”


“5층은 각주 방이고 4층은 밀각 여자 정보요원들이 쓰는 방입니다.”


3층은 특실로써 고급 손님들을 접대하는 자리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고, 2층과 1층은 그냥 예약없이 들어와서 식사나 술을 드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손님들은 좀 있고?”


“네! 서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바깥 별실들이 모두 12채가 있는데, 경관이 좋고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받기 위한 최고 귀빈실들이라 늘 예약이 차 있습니다.”


“벌써 그렇게?”


“네! 이곳이 장소가 좀 좋아서, 인수하기 전부터 단골로 다니던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립니다. 안채 깊숙이 있는 본관은 우리 밀각의 요원들이 거주하고 업무를 보는 공간이고요. 할아버지께서 아주 세세히 가르쳐 주셔서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설리는 술 경영하는 데는 나서지 마! 아직 그런 것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니, 동방총관 알았지?”


“네! 그리하겠습니다.”


“밀각의 정보를 분석하는 것과 강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런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해.”


“네! 명심할 게요!”


청룡은 그렇게 악양지부의 모든 것을 파악하였고, 설리의 임독양맥(任督兩脈)을 타 통해주고, 동정호에 기막힌 경관을 감상하면서, 진수성찬을 잘 차려 먹고 합비로 돌아왔다. 산장에 도착한 청룡은 오자마자 리지의 입이 댓 발로 튀어나온 것을 감상해야 했다.


”오라버니 잉! 아무 말도 없이 혼자 사라지고...”


청룡은 칭얼대는 리지의 입을 막기 위해 벽곡영단을 하나 냉큼 입에 물려주었다.


그리고는 빨리 운기조식을 하라고 다그치면서, 분위기를 고수가 될 수 있는 비결의 분위기로 바꾸어 리지 뇌속의 원망 기억을 흐리멍텅하게 유도했다.


속으로 ‘후후~’ 하고 웃으며 귀여운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정말 리지는 나이가 어리지만 무공을 밥 먹는 것보다 좋아했다. 그렇게 리지와 누이의 무공을 높여주고 가르치면서, 빈둥거리던 날이 꽤 되자, 동굴의 상태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동굴로 갔더니,


천유금선난(天乳金仙蘭)의 열매인 천유금선영과(天乳金仙靈果)가 점차 향이 짙어지고, 영기를 뻗치면서, 금색으로 찬란하게 무르익어 가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이제 거의 추수할 때가 된 것이다. 저것으로 단약을 만들면 아마 금세기에 있어서 가장 신묘한 영약이 될 것임을 굳이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백년두두만 있으면 좀 더 많이 만들어 놓을 수 있을 터인데. 백년두두가 부작용을 없애 주고, 성능을 높여주는 약리작용이 있어 금상첨화 일터인데...’


‘아! 백년두두를 구하지 못하면 벽곡영단에 들어있는 백년두두를 대용해서 쓰면 더 효험이 있겠구나! 벽곡영단은 좀 아깝지만... 이제 모든 약재는 있음 직해 보이니... 이제 음양신초(陰陽神草)만 찾으면 되겠군!’


다음날 청룡은 부모님께 약초를 찾으러 산에 좀 다녀오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산장을 나왔다.


청룡의 부모님들은 청룡의 무공 능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하다는 것을 신선 할아버지의 꿈 속의 등장으로 너무도 잘 알고 있어서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공도 저 어린 나이에 자신들 보다도 높다는 것을 막연하지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자식에게 물어보고 확인을 하려고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천기를 깨트리는 것 같아 그냥 두고 만 보자는 어머니의 설득에 아버지가 수락을 하고 그렇게 맘 편하게 결론을 지었다.


그렇게 해서 청룡은 집을 나와, 육지 비행술로 이 산 저 산 헤매며 황산 봉우리 몇 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반나절이나 흘렀다.


캐려는 음양초는 찾지 못하고 엉뚱한 산삼만 세 뿌리 캐내고는 쓸 때없이 길을 헤매고 있었다.


물론 산삼도 좋은 약제이지만, 지금 만드는 환단은 산삼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냉기와 화기를 중화할 수 있는 음양초와 같은 중화 효과를 볼 수 있는 약초가 필요했다.


산삼이야 무천 동굴에 천년 설삼서부터 그 종류가 10가지가 이미 넘게 있던 터였다.


그렇게 아쉬운 심정으로 몇 군데 봉우리를 지나 그냥 돌아가려고 마음을 먹고 발걸음을 돌리려는 순간,


청룡의 상단의 염력과 중단전의 기가 서로 순환되는 비뇌혈에서 자연기를 머금은 후, 느껴지는 감각 속으로 영초가 흘리는 영기의 기운이 아주 작은 떨림으로 진동하고 있었다.


그 떨림이 오는 쪽을 방향을 잡고 이형환위(移形換位)의 신법을 발휘해 점차 가까이 다가가자, 진동은 사라지고 코끝으로 짙은 향이 확대되어 들어왔다.


‘이 기운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저 골짜기 어디쯤 음양지기가 최고조로 발현되는 극점의 약초가 있을 터인데.’


순식간에 능공허도의 경공으로 골짜기 능선까지 날아가서 팔을 뻗쳐 자연기를 온몸으로 빨아들이고는, 약초의 위치를 바로 찾아냈다. 그 신기한 능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이곳이 틀림없구나. 아 저기에 있군!’


어린아이가 능공허도와 이형환위 신법을 구사하면서 골짜기의 약초를 찾아가는 모습은 고금에도 유례가 없는 모습으로 거의 신비 그 자체였다.


이제 14살 먹은 아이의 모습에서 이형환위(移形換位)의 신법과 표홀신보(慓笏神步)의 극 상승 경공까지 발휘를 하면서 사라지는 흔적은, 환상을 본 것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는 경신술이었다.


일반인들이 보았다면 마치 하늘에서 신동이 하강한 것 같은 영기를 느끼고, 그 경이로움에 절로 탄성이 나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향기를 맡고 약초에 다가간 청룡이 조심스럽게 약초를 캐려는 순간, 갑자기 생김새는 호랑이를 닮고 늑대보다 큰 짐승놈이 앞발을 내갈기면서 공격을 해왔다.


일단 놀라서 기겁을 하고 피했지만, 이놈이 어느새 약초를 가로막고 사생결단의 결의를 가지고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가만 보니까 이 호랑이 닮은 짐승 놈은 영약에 찌든 듯, 온몸의 털서부터 눈동자까지 영물스러웠다.


털은 금빛이고 눈 주위는 검은색 테를 두른 듯 아주 날렵하게 생긴 놈인데, 고양이보다는 무지 크고 호랑이보다는 조금 작은 짐승이었다.


이제 13살 먹은 아이보다는 두 세배나 체형이 컸다. 아무튼 처음 보는 짐승이긴 한데, 이놈의 무력은 영약으로 처발라졌는지 보통 짐승과는 그 질이 틀렸다.


꼭 무공 고수의 내공 초식을 가지고 공격해 오는 것 같았다.


앞발의 내두르는 힘은 초절정 고수의 힘이었고, 몸의 날랜 동작은 초절정 고수의 극치의 공력을 발출해서 펼치는 신법 같았다. 아무튼 모든 것이 보기 드물게 희귀한 놈이었다.


‘가만있자...! 이놈을 잡아서 함 길들여 볼까! 영물이니, 아마 기가 질리도록 두들겨 맞으면 쉽게 길이 들여질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 건방진 놈의 기세부터 좀 잡아 놓고 보자.’


놈이 건방지게 먼저 기습 공격을 한 죄 값으로 주먹으로 손맛을 조금 보여 줘야겠다 고 생각하고, 조금 더 가까이 놈의 근처까지 다가갔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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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청룡무객 31화. 흑룡방의 멸문 +1 22.11.17 2,215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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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청룡무객 29화. 천유금선영과(天乳金仙靈果)의 향기 +1 22.11.15 2,241 16 12쪽
28 청룡무객 28화. 공청석유 도둑놈 +1 22.11.14 2,323 18 12쪽
27 청룡무객 27화. 흑룡방의 공격 +1 22.11.13 2,369 17 13쪽
26 청룡무객 26화. 초고수로 성장하는 밀각 요원들 +1 22.11.12 2,441 18 12쪽
25 청룡무객 25화. 흑룡방의 허무한 수작 +1 22.11.11 2,531 19 11쪽
24 청룡무객 24화. 아버지를 등친 흑룡방 +2 22.11.10 2,621 21 12쪽
23 청룡무객 23화. 청룡산장의 수호랭이 +1 22.11.09 2,654 22 12쪽
22 청룡무객 22화. 실컷 두들겨 맞은 짐승의 항복 +2 22.11.09 2,658 19 12쪽
» 청룡무객 21화. 약초를 두고 싸우는 동물 +2 22.11.08 2,698 20 12쪽
20 청룡무객 20화. 동정호 청룡문 지부 +1 22.11.08 2,698 18 12쪽
19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7 18 12쪽
18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1 22.11.07 2,709 19 12쪽
17 청룡무객 17화.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음모 +1 22.11.07 2,730 17 12쪽
16 청룡무객 16화. 살각을 접수한 청룡 +1 22.11.05 2,738 18 12쪽
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39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1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8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2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0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7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3 22 12쪽
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8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08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1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0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8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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