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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연재수 :
5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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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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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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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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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DUMMY

18.



‘광산에 슬쩍 한 번 가봐야 하겠구나.’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에 아버지께 광산 구경을 한번 시켜 달라고 말했다.


“그래! 우리 장손이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줘야지! 그럼 아침을 먹고 천천히 떠나보자.”


아버지와 누이, 나, 그리고 리지도 간다고 하는 것을 어머니가 말리신다.


“리지! 너는 조금 더 나이를 먹은 다음에 가거라! 이 어미와 집에 같이 있자 꾸나, 엄마가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까...”


“치! 그래요. 엄마와 산장에 그냥 있을 게요.”


우리는 아침 식사 후, 마차를 타고 부지런히 광산에 도착했다. 광산 책임자인 손씨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청룡은 손씨에게 최근에 뚫어 허탕친 굴이 어느 것이냐고 물었다.


청룡이 워낙 똑똑하기로 소문이 났고, 그 지혜로움이 어른들 뺨친다고 청양현에 이미 소문이 났기에, 손씨는 아이의 물음이라 취급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었다.


손씨는 왼쪽으로 난 굴 중, 저기 보이는 첫번째 굴이라고 손으로 가리키며 성의 있게 알려주었다.


저 굴을 뚫으면서 혹시 그만둔 사람이 없었냐고 물었다.


“아! ‘도방모’ 라는 작업반장 한 사람이 몸이 아파서 그만두었습니다. 척추를 다쳐서 더 이상 굴 파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하면서요!”


“그 사람이 그만둘 때 판 굴이 바로 저 굴이라는 것이지요?”


“네! 맞습니다. 작업반장이 저기서 굴을 파다가 다쳤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정 궁금하면 당시 굴을 팠던 책임자를 불러서 물어보면 되지 않겠니? 아버지가 말한다.


“아니요,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럼 저 굴은 지금도 파고 있나요?”


“아니다, 저 굴은 광맥이 끊어진 굴이라 파도 소용이 없단다.”


“혹시 도방모라는 사람이 어떤 연유로 우리 광산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지 아세요?”


“그건 내가 이야기해주는 것이 더 낫겠구나. 도방모의 부친이 과거에는 이곳 광산에서 최고의 기술자였다. 아마 이 애비가 16살 때인가 그때 폐병으로 41살에 죽었으니 안타까운 죽음이었지.


그런데 그의 아들이 노름에 미쳐서 가세를 모두 탕진하고 청양현 길거리에서 노다지로 두들겨 맞고 있는 것을 우리 손 노인이 몇 번 발견했던 모양이야.”


“네! 그의 아비를 생각하면...”


“손노인이 이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이 애비에게 부탁을 해왔단다. 저놈이 노름에 빠져 저 모양 이어도 도씨 가문이 사(四)대째 광산일 만으로 먹고 살았던 가문이라, 마음만 제대로 먹고 일한다면 썩 괜찮을 녀석이라고 생각했지.


노름 중독으로 좀 꺼림 칙 하지만, 그래도 일을 한번 시켜 봤으면 어떻겠느냐고 물어서 그러라고 했다.”


“아! 그렇게 된 사연이군요.”


“갑자기 도방모가 무엇 때문에 그리 궁금했던 것이냐?”


“그건 조금 있다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버님 여기 잠깐만 계세요! 제가 뭔가 조사할 게 있어서 잠시 들어갔다가 나올 게요.”


“아니다, 그곳은 들어가면 위험해서 안된다.”


“이화명 신선 할아버지가 꼭 들어가 보라고 해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니 저 혼자 들어갔다가 나올 테니 그리 아세요.”


청룡은 그렇게 말 해놓고서 연기처럼 살아졌다. 그 모습을 본 손씨는 놀라서 말문을 열지 못했다.


“소장주님이 어찌 저 어린 나이에 저렇게 신통 방통한 무공을 할 줄 아시는지요? 어릴 적부터 평범하지 않더니, 정말 대단한 신동입니다. 우리 청룡산장의 복이기도 하고요. 그렇지요! 정말 대단한 복이고 말고요...!”


“우리 손씨가 그렇게 좋게 봐주어서 그런거지···”


“무슨 그런 말씀을 요! 저런 신동은 소인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본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할 정도입니다. 생긴 것도 천신의 자손같이 온몸에 귀 상이 가득하고요.


얼굴 표상속엔 고귀함을 듬뿍 머금은... 저런 귀태의 소장주님을 어디에서 볼 수 있겠습니까? 우리 청양현의 자랑이자, 안휘 전체의 자랑입니다.”


“에이구, 이 사람아! 아들 칭찬의 덕담에 답례 한번 했다가 기둥뿌리 뽑아질 것 같으이!”


청룡의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고는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 동굴을 계속해서 불안하게 바라보고는 말했다.


“무공을 좀 할 줄 아니, 다른 위험을 없을 게야! 손씨도 이제 그만 가보게. 우리는 청룡이 나오면 바로 내려갈 참이니··· 우리 아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거야. 무공을 익히고 있어서 동굴이 무너져도 자신의 몸은 충분히 피할 수 있을 터이니.”


“정말 괜찮겠습니까?”


“괜찮아! 굴이 무너진다고 해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 그러니 빨리 가서 보던 일마저 하고, 급여(給與) 나가는 날 보세.”


“네! 그리하겠습니다. 그럼 조심해서 내려가십시오.”


순식간에 동굴로 들어온 청룡은 밀각 총관이 말했던 것을 상기하며 그곳의 위치가 어디인지 대충 어림짐작으로 찾아갔다.


굴의 끝 쪽에는 두 곳의 굴을 판 흔적이 있었다. 그런데 뭔가 집히는 것이 있어서 맨 끝 쪽을 도외시하고, 두 번째 판 흔적의 굴에 시선을 집중했다.


‘파다가 뭔가 보이자 다시 덮어 놓았다는 말을 했었다. 그렇다면 여기 어디쯤 일터인데.’


‘아! 여기겠구나.’


청룡의 눈이 번쩍했다. 뭔가 숨기려는 듯, 그 곳에만 유독 부드러운 흙들이 잔뜩 덮여 있었다. 청룡은 내기를 일으켜 흙들을 모두 들뜨게 하여 바닥을 살펴보았다.


그곳에는 거대한 옥석이 동굴 벽면 전체를 둘러싸고 줄기를 이어가고 있었고, 그 줄기 따라 마노와 이름 모를 온갖 보석들이 점차 넓게 분포되어 앞으로 파게 될 두 번째 굴의 벽면 끝까지 끝을 모르게 길게 박혀 있었다.


“그놈이 이걸 숨겨놓고 사해방 방주에게 찾아간 것이군. 참으로 괘씸한 놈이네!”


청룡은 아버님에게 말을 할까 말까 생각을 하다가 이런 목숨이 걸린 위험한 상황은 자식으로서 알려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상황을 모두 말씀드려야 하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청룡은 동굴로 나가서 아버님에게 자신이 이곳에 오자고 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을 하고, 사해방과 지부대인이 짜고 이 광산을 집어먹으려고 한다고 자세히 이야기를 해드렸다.


“그리고 지부대인 그 인간이 살수를 보낸 것을 저를 섬기는 무사가 그 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족치고 많은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지부대인이 산장에 살수를 보냈다고?”


“네!”


“그 정보 중에 하나가, 이곳에서 일을 했던 도방모라는 자가 사해방 방주를 찾아가 이곳 여섯 번째 동굴에서 거대 자수정 광맥이 발견됐는데, 그 줄기 옆으로 마노가 노다지로 박혀 있는 보석 광맥이 엄청 큰 것이 발견되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방주에게 감추어 놓은 동굴을 알려줄 테니 그것의 1활을 달라고 조건을 걸었고, 그 조건은 성립이 되었으며, 그 작자는 사해방에 바로 채용되어 이 광산을 빼앗는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것을 아버님에게 정색을 하고 알려드렸다.


아버님은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수작에 상당히 놀란 모습이었다. 리혜누이도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가 동굴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봤더니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동굴에는 어마어마한 단백석과 마노가 섞인 자수정이 발견되었고, 부드러운 흙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마노와 자수정이 발견되었다고?”


“네! 동굴이 안전하니 한번 들어가서 보시지요! 그리고 동굴 안의 사정은 아버님도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전부 암반이라서 무너질 염려는 없고, 누님도 함께 같이 들어가서 봐요!”


“그래! 들어가 보자꾸나. 그런 일이라면, 정말 몰라서는 안 되지!”


“그래! 청룡아! 난 그런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빨리 들어가보자.”


그렇게 해서 아버님과 누이와 함께 동굴로 들어와 살펴보게 되었다. 정말 엄청난 보물 광맥이 발견되었다고 누이와 아버님은 환호성을 질러 댔다. 아버님은 얼굴 표정이 환희로 굳어진 표정을 숨기시느라 애를 쓰시는 것이 보였다.


나도 뭔 지는 모르지만, 가족들이 지르는 소리만큼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이 들었고, 우리는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동굴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광산 책임자 손씨를 불러서 저 여섯 번째 굴은 너무 위험하니까,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나무로 출입을 봉쇄하라고 일러 놓고 산장으로 돌아왔다.


아버님의 표정을 보니 무척이나 들떠 있으신 것 같았다. 아버님은 산장에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에게 달려가셔서, 여섯 번째 동굴의 얘기를 해드렸고, 두 분이 너무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나도 신이 났다.


특히 어머니는 이제 고생이 끝났다고 말씀하시면서, 신선님이 도우셔서 이렇게 됐다고, 그 즐거운 마음을 주체를 못할 정도로 얼굴 표정이 밝아 지셨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싱글 벙글거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을 먹고 헤어져 모두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는데, 청룡의 머리 속은 지부장 놈과 사해방 놈들을 요절낼 궁리 밖에 없었다.


그리고, 무사들이 더 많이 필요했다. 저 정도 보석들이 나온다면, 그 소문이 중원 바닥으로 순식간에 소문이 나돌아, 너도나도 빼앗으러 몰려올 터인데, 아예 처음부터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게 기를 죽여 놀 필요가 있었다.


청룡산장을 노하게 하면 큰일이 난다는 소문이 퍼질 필요도 있었고...


아무튼 오늘은 그냥 자고 천천히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우선 보름 후 밀각에서 오는 새 식구들을 위해서 할 일도 좀 있고···.


특히 밀각 총관은 사실 수명이 일이 년 밖에 남지 않았다. 폐와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호흡을 할 때 쌕쌕 소리가 났고, 조금만 놀래도 얼굴의 안색이 심하게 변하고 입술이 새파랗게 변한다.


이런 환자들은 특별한 영약이 없으면 수명을 연장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총관의 수명을 늘려 주기 위해 삼일 꼬박 밤새우면서 약을 만들었다.


약을 만들면서 짬짬이 무공 서책도 좀 만들어 두고, 밀각 요원들의 공력을 높여줄 영약들도 준비를 해 두었다.


이들에게는 신속히 무공을 늘려줘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 높아진 무공을 특별히 좀 써먹을 데가 있었다.


그렇게 동굴에 남몰래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만든 비급과 총관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특별한 단약을 만들기 위해 바빴는데, 벌써 그 시간이 보름이나 되었다.


****

보름이 되자, 총관이 찾아왔다. 시비들이 와서 정자에 손님들을 모셔 놓았다고 일러주었고, 청룡은 천천히 걸어서 정자에 도달했다.


새로이 직책을 준 총관과 밀각 주요 요원들, 그리고 그날 그 자리에서 타혹타를 당한 살객들이 모두 함께 왔다. 깍듯이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 정말 개과천선을 할 결심이 보였다.


정자에는 원탁으로 된 식탁이 있었는데, 이십 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식탁이었다.


“동정호 근처에 금천각이 싸게 나왔는데, 문주님 의견을 듣고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흥정만 해놓고 왔습니다.


그 근처에서는 이 건물이 가장 크고 아름다우면서 별실들이 많고, 탑이 육층 건물로 화려하게 지어져서 경관이 무척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지하에 서고가 있는 것이 밀각에 있어서 좋은 입지일 것 같아서...”


“그래? 그럼 그걸로 하는 것으로 하고, 그래 얼마 달라고 하지?”


“금 삼십만 냥을 달라고 하는데, 실제 구입을 할 생각이라면 흥정을 해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좀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쪽의 약점을 알아서 실제 구입하는 금액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원을 팔은 돈이 한 이십만 냥 됩니다.”


어쩌면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돈으로 얼핏 매입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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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청룡무객 21화. 약초를 두고 싸우는 동물 +2 22.11.08 2,700 20 12쪽
20 청룡무객 20화. 동정호 청룡문 지부 +1 22.11.08 2,701 18 12쪽
19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9 18 12쪽
»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1 22.11.07 2,712 19 12쪽
17 청룡무객 17화.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음모 +1 22.11.07 2,731 17 12쪽
16 청룡무객 16화. 살각을 접수한 청룡 +1 22.11.05 2,740 18 12쪽
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41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4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8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61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6 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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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3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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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2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2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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