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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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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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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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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글자수 :
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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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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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DUMMY

19.



"서원을 팔은 돈? 그 돈은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동방설리가 성장하면 각주 시집 밑천으로 줘. 그러니 필요한 비용만 나에게 알려주면 돼. 그리고 요즘 야명주 시세를 좀 알아봐!”


그렇게 말하고는 청룡은 침실로 가서 동굴에서 가지고 나온 가죽 주머니에 담긴 야명주 이십개를 가지고 나와서 총관에게 주었다.


총관은 자신이 대략해서 봐도, 야명주가 워낙 굵어 시중에 내놓으면 한 개에 금 2만 냥은 더 받을 수 있을 시세라고 말한다.


“이거, 모두 팔아서 밀각의 운영자금과 비상자금으로 비축시켜 놓았다가 밀각 각 지부를 만드는데 확장 자금으로 쓰도록 해! 서원을 팔은 돈은 설리 개인 돈이므로 한 푼도 쓸 생각을 하지 마!”


“문주님 우리 모두가 이제는 청룡문의 한 식구입니다. 문을 위해서 쓰는데 너의 돈 내 돈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어허! 총관 셈이 흐리네. 돈이라는 것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셈이 분명해야 해! 나중에 설리의 시집갈 자금도 나에게 떠 맡길 셈인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저는 단지 문주님의 무게를 가볍게 해드리기 위해서 말씀을 올린 것뿐입니다.”


”아무튼 총관의 호의적인 생각은 내가 모두 알아들었고, 이건 명령인데 설리 돈은 어떤 경우 든 간에 단 한 푼도 손대지 마! 알았지?”


“네! 문주님이 그렇게 하시라면 어쩔 수 없이 하겠지만, 저희가 너무 염치가 없어 서요.”


“염치는 무슨 염치까지나. 일단은 전장에 집어넣고 이자 수입을 챙겨 주도록 해. 그러다가 나중에 좋은 투자처가 나오면 투자를 해서 자금도 좀 불려 주고...”


“네! 그렇게 실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돈이 필요하면 총관이 직접 찾아와서, 말해! 동정호 건물건은 모두 구입을 하고, 신속히 정리해서 나에게 알려주고...”


“네! 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부대인 놈의 근황은 지금 어쩌고 있지?”


“우리 밀각 요원들이 감시를 하고 있는데, 청룡산장을 어떻게 해보려는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


아직 어떤 약점을 잡지 못해서 조금 헤매고 있지만, 정 안되면 완력이라도 써서 산장을 강탈해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제를 모르는 인간들이군.”


“이곳 관의 지현(현령)이 워낙 고지식하고 청렴 결백한 관리라서, 지부대인 놈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니, 손을 써서 다른 곳으로 부임해 가도록 작업을 했답니다.”


“지현(현령)이? 그게 아무 이유도 없이 그리 쉽게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을 수 있을까?”


“아마 지부대인 놈이 북경에 손을 쓴 것 같습니다.”


“지부대인이라는 자가 그렇게까지?”


“사해방과 지부대인 놈의 수작은 지현(현령)이 발령받고 떠난 다음, 곧 바로 청룡산장의 작업을 시작할 모양입니다.”


“그 지현이 참 좋은 사람으로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인데.”


“산장에 대해서는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 급하면 사해방과 지부대인 놈을 더 이상 못된 짓을 못하게 하면 됩니다. 어떤 경우라도 청룡산장은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게 알고 천천히 놈들의 진행을 막으면 되는 것이고, 우선 지금부터는 각자 할 일이 중요하니까, 모두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거야.”


“이제부터 본 청룡문 문주가 주는 신단을 먹는 자는 모두 청룡문의 정식 문도가 된다. 밀각의 동방총관은 밀각 각주의 대행 총관으로써 청룡문의 모든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야.”


“네! 모두 무겁게 받아들이고 엄중하게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청룡은 혜광심어로 충격을 주며 말했다.


“그 말을 모두 명심하고 밀각의 모든 문도는 이제 과거를 완전히 지우며, 청룡문의 문규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늘 목숨처럼 생각해야 할 것이야.”


모두들 갑자기 놀라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청룡의 말을 들었다.


청룡은 총관에게 금박을 말아 싼 환을 따로 하나를 먼저 주고, 약간 작은 신단을 밀각 인원수 대로 나누어 주면서, 모두에게 지금 당장 운기 조식 자세로 앉아서 신단을 입에 넣고 운기조식을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단은 타액으로 녹여서 저절로 목구멍에 흘러 들어가게 만들고, 입에 넣자마자, 바로 삼매(三昧, 입정)에 빠져들라고 명령했다.


소림의 대환단 보다 몇배나 더 귀한 영약이니까, 조금이라도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소홀하게 해서 약효가 반감되면 안 되기 때문에 보다 세심히 주의를 요한다고 알려주었고, 그들의 등 뒤를 돌아가 모두에게 진기도인을 해주었다.


특히 총관은 지병이 있어서 특별히 약을 조제해야만 했기에 주의해서 일러주었다.


“총관의 약은 지병까지 고칠 수 있는 약이야. 이거 내가 삼일 동안 잠도 못 자고 온갖 영약을 집어넣고 만든 귀한 영약이야. 거의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귀한 영약이지.”


'.....'


“총관의 폐와 심장이 수명을 다한 것 같아서 다시 되살아날 수 있게 처방했어.”


'.....'


“특히 동방총관 지병은 어려운 병증이라 특별한 처방이 필요했고, 약 또한 특별히 조제해야만 했어. 본인도 평상시 어디가 아팠는지, 어디가 문제였는지 잘 알고 있었겠지?”


“네! 숨쉬는 것이 많이 힘들었고, 조금만 급히 움직여도 심장이 저리면서 통증이 와서 저도 죽을 때가 가까워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길어야 2~3년 밖에 살지 못하는 것쯤 은 짐작을 하고 있었기에 늘 손녀가 걱정이었습니다.”


“총관이 먹을 그 단약은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신단(神丹)이야. 여기에 들어간 영약 재료만 해도 공청석유가 금 1~2십만 냥 정도의 값어치가 들어갔고 천년 영지와 온갖 귀물들이 30가지가 들어갔어.”


“이런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지. 이 약을 복용하게 되면 몸이 무척 건강해지고 공력은 50년 이상 늘어날 거야. 이제 골골 하는 것을 보지 않아도 되니 손녀가 좋아하겠군.”


"제가 어찌 이 귀한 것을 감히 복용할 수 있겠습니까? 거두어 주십시오."


"동방총관이 이제는 청룡문 가족이 되니까, 건강을 챙겨주는 거야. 이제부터 손주딸이 할아버지 건강 때문에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진짜 손주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사랑이지. 손주 딸에게 살수를 강제하는 추악한 할아버지에 모습은 이제 깨끗이 던져버려."



“부끄럽습니다. 이 늙은 노구의 꿈이 있다면 손녀가 무탈하게 잘 살수 있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손녀가 이 노구 때문에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고 살수 있다면 하늘이 이 노구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 됩니다.”


“어허! 그건 하늘이 아니라 청룡문 문주를 잘 만나서 이루어진 것이야! 말은 분명히 하자고.”


'.....'


“네! 그 하늘이 문주님이십니다.”


“동방총관은 오늘 이 영단을 복용한 후부터 몸이 무척이나 건강해질 것이고, 앞으로 골골 되는 일은 없을 것이야. 이제 빨리 입속에 넣고 운기조식을 시작하자고.”


청룡의 말을 듣고 답한 동방총관은 황송해하며 큰 절을 하고는 일어서서 곧바로 바른 자세로 좌선을 하고 신단을 입속에 넣고 운기조식에 들어갔다.


총관이 신단을 먹고 운기조식을 진행하면서, 몸에 나타나는 기의 상태를 지켜보았다. 제대로 된 내공심법을 받아서 기를 운영해 나간다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삼화취정의 경지의 초입에서 중입으로 넘어가는 것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았다.


머리 위에 세 개의 고리가 어렴풋이 생겼다 콧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니, 이미 삼화취정의 초입이었다. 두정 위 허공에 세개의 꽃이 아주 약하게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


어느덧 운기조식을 다 끝내고 총관은 너무 감격해서 엎드려 울고 있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죽음으로도 다 갚을 수 없어 걱정입니다. 소인의 목숨이 살아있는 한 문주님의 그림자가 되어 편하게 보필하겠습니다.”


“그래주면 좋고, 설리도 잘 보호해줘야지. 쓸데없는 짓 시키지 말고”.


“네! 문주님의 뜻에 절대 멀리 있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동방총관에게는 원래 가지고 있던 공력과 신단의 약기운에 의해서 거의 백 년의 공력이 만들어졌고, 밀각 수하들은 모두 육 십년에서 칠 십년 까지의 공력이 만들어졌다.


문제는 이들의 심법이 별로 좋지않은 심법을 배워서 실제 내공을 제대로 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웠다.


이들이 약효를 어느 정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모든 절차가 끝내자, 청룡은 그들에게 청명심법을 적은 책자를 주었다.


이들의 공력이 높아졌다 하나 사실 운영되는 무공의 묘리가 깊지 않고 살수 무공만 했으니, 내공과의 비례가 맞지가 않기 때문이었다.


이제 저 내공에서 청룡문의 무공을 익히고 어느 정도 다루게 된다면, 이들의 무공은 일취월장해서 구대문파의 장문인 정도의 수준이 될 것이다.


물론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올바른 노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겠지만, 아무튼 그들에게는 무공을 높일 수 있는 모든 것의 기초가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였다.


가장 좋은 효과는 이들의 사고가 청명신공에 의해서, 보다 선해지고 바른 생각이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그 비례만큼 기억력과 판단력이 좋아질 수 있으므로 이들에게는 금상첨화였다.


“지금 내가 준 무공책은 이곳 산장에서 모두 암기하고 그 서책은 나에게 바로 돌려주어야 한다.


이 무공을 청룡문 가족이 아니면 절대 노출시켜서는 아니 되고, 만약 노출을 시켰다면 문규에 의해서 모든 무공을 폐지할 수밖에 없으니, 청룡문의 모든 식구들은 이 엄격한 문규를 지켜야 한다.”


청룡은 엄숙한 표정으로 다시 한번 강력하게 엄명을 내려놓았다. 그들은 감격한 나머지 엎드려서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그렇게 힘들게 살수 짓을 하면서 무공을 익힌 것이, 기껏 공력이 이 삼십 년 안팎이었다.


그런데 신단이라는 약을 먹은 다음 그들의 몸의 변화가 상상을 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느껴지고, 공력이 오십(五十)년 정도가 더 늘어나, 칠, 팔십(七, 八十)년 정도 가 되었다는 사실에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공력이 팔십 년 정도면 웬만한 큰 문파의 방주나 장문인 수준이다.


솔직히 소림사 방장이 부럽지 않은 공부인 것. 그러니 이들이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것도 자신들이 누군가의 살수청탁을 받고 이곳 장주를 죽이러 왔다가 걸려 혼쭐나게 당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임을 당하지 않고 이런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연을 주었으니,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살수업을 때려치우고, 청룡문의 문도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그들의 가슴속 한 귀퉁이에 남아서 늘 찌르던 양심이 지금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다.


“너희들은 이미 청룡문의 신단을 먹음으로써 청룡문의 한 가족이 된 것이다.”


'.....'


“이것은 무공의 극의까지 갈 수 있는 무공서 이기때문에 청룡문의 가족들은 이 무공을 목숨같이 생각하고 지켜야 한다.”


청룡은 다시한번 밀각요원들에게 강조를 하였고, 그들이 책자를 외우도록 그냥 내버려 두고 청룡산장의 강 총관을 찾아 열 여섯 명이 잘 수 있는 객실을 마련해서 정자에 있는 우리 새로운 식구가 된 무사들을 안내 해주라고 말하고는 누이와 리지를 혜광심어로 불렀다.


정자 쪽으로 오라고 알려 주고는 청룡도 정자 쪽으로 발걸음을 하였다. 조금 있다가 누이의 손을 잡고 리지가 쫄랑쫄랑 다가왔다.


“자! 모두들 인사해. 여기는 나의 하나밖에 없는 누님이고, 여기는 나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야!”


그 소리를 들은 밀각요원들이 합창을 했다.


“어디서 뵙더라도 절대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앞으로 어디서 보던 간에 나를 보듯 하면 돼! 누이 여기 이 사람들은 모두 나의 충성스러운 수하야! 누이와 리지도 앞으로 가족같이 대해주면 돼! 알았지?”


‘청룡아! 그렇지만, 아버님에게 먼저 허락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아! 그건 염려하지 마. 조금 있다가 인사 올릴 테니까.’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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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청룡무객 20화. 동정호 청룡문 지부 +1 22.11.08 2,698 18 12쪽
»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7 18 12쪽
18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1 22.11.07 2,709 19 12쪽
17 청룡무객 17화.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음모 +1 22.11.07 2,730 17 12쪽
16 청룡무객 16화. 살각을 접수한 청룡 +1 22.11.05 2,738 18 12쪽
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39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1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8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2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0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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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8 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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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1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0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7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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