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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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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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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무객 44화. 혈마교의 흔적

DUMMY

44.


사실 하오문의 지냥으로 있기에는 아까운 재목이었다. 그릇이 넉넉하니, 조금만 기초를 닦아주면 ‘훨훨 날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뇌리 속을 스쳐갔다.


‘뭐! 이제는 한 솥에 밥을 먹는 가족이 되었고, 평범하지 않은 그릇에 심지까지 굳은 행실에 그만큼 해줘도 아깝지 않지...’


문필서생에게는 오늘은 푹 쉬고, 내일 아침 식사를 한 후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미리 일렀다.


동방총관과 비월각주에게는 비월각에 쓸 만한 인력을 추려서, 실력 있는 도편수들을 구해, 청룡문 건물을 올리는데, 힘을 보탤 것을 명했다. 건물들이 완성되는 대로 개파(開派)대회를 열 것이고, 청룡문은 앞으로 청룡산장에 자리한다고 일러주었다.


청룡은 비월각의 일부를 하오문 임시 본거지로 정하였고, 이곳에서 소문주와 문필서생과 대숙영감은 무공부터 제대로 배워 일선에서 문주를 보필하라고 일렀고, 비월루주와 문필서생은 하오문의 정보를 취합하여, 하오문을 정상화시키는 좋은 방법을 찾아내 보라고 말했다.


그 찾아낸 방법을 가지고, 동방총관에게 도움을 청해 원래의 세력을 신속히 찾아, 하오문을 빠르게 정리해 과거의 제모습을 찾도록 하라고 명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문필서생이 청룡에 방을 찾아왔고, 청룡은 밤에 문필서생의 체질에 맞게 조금 수정해 놓은 무천진결을 그 자리에서 읽어 보라고 명하고 기를 단전에 모은 후, 일주천 시키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혼자서 주천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룡의 기로 문필서생의 기를 진기도인 해주었다.


문필서생은 워낙 지혜로운 사람이라, 하나를 알려주면 두가지 이상을 알아채는 사람이었다. 생각보다 쉽게 무천진결을 이해하고 숙지를 하였다.


청룡은 소문주와 대숙영감 모두가 이 무천진결을 배웠다고 말해주었고, 무천진결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내용이 아니며, 각자 체질에 맞게 자신이 조금씩 변형을 시킨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방법을 터득한다면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아서 큰 성공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몇 번이고 운기행공을 주천을 하면서 익숙해지자, 청룡은 품속에서 수정유리병을 꺼내 공청석유에 절인 용각침을 진력을 사용해 허공으로 띄우고, 문필서생의 머리 정 중앙 천지혈로 이동시켜 혈로 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지게 만들었다. 청룡은 헤광심어로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운기행공을 하라고 명했다.


어떤 경우라도 운기행공을 멈추면 안 된다는 엄명도 내려 놓았다.


청룡이 문필서생의 단전에 천지회생단 약효를 가득 모이게 한 후 그 기운을 단전의 내공으로 자리잡음 하도록 만든 후, 비월각주와 똑같은 방법으로 임독맥까지 타 통해 주었고, 앞서는 청명신공을 심어 두었지만, 이번에는 천기명현공도 조금 심어 놓았다.


천기명현공이라 함은, 청룡문의 상징이자, 내공을 정대하게 해줄 수 있는 청룡문의 기본 심법의 무공이고, 근본이 청명심공을 터득한 사람만이 익힐 수 있는 무공이라 경지가 높아질수록 청명심공의 작용에 의해서 올바른 처신을 각인시켜 현명함과 성실한 사고를 가지게 만드는 특별한 무공이었다.


특히 사람을 개선시키고, 기혈을 안정시키며, 사고를 지혜롭게 만드는데, 아주 출중한 효과가 있는 무공임으로 이 기운을 심어 놓는 것은 그가 앞으로 천기명현공을 기본 내공심법으로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미리 천기명현공의 기운을 조금 심어 놓으면 천기명현공을 익히는데 있어서 진기도인을 할 시 거부반응이 사라지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기 때문에 처음 운기행공을 하는 사람은 전부터 해왔던 것처럼 운기행공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문필서생에게는 이미 개세의 엄청난 신단을 먹여 놓았기 때문에, 부단히 노력을 한다면 극의에 도달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그가 극의에 도달하여 못된 짓을 한다면 아무도 말릴 수가 없을 것이다.


어쨌던 극의에 도달하는 것만큼 비례해서, 내공이 정대하고 순우 해지며, 선해지는 규제를 해 두는 것은 안전한 일이 될 것이었다.


청룡문 십육(十六)대 청룡문 문주의 가족사 비극을 보면, 매사에 늘 조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후대에서 그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그 누가 보장할 수 있겠는가?


특히 문필서생은 무공을 늦게 배웠고, 최고로 터득해야 일류 정도 밖에 될 수 없는 하급 무공을 배웠기 때문에, 내공이 더욱 정순해질 필요가 있었다. 물론 내공 성질의 변형이라 함은, 청룡 같은 의술을 지니고 있는 자가 아니라면 아무나 그렇게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의술행위가 아니었다.


이 의술은 단순한 의술이 아니라, 무공도 현경을 넘어서야 이룰 수 있는 의술 행위였기에 오로지 청룡만이 가능한 일이고, 어차피 퍼주는 것, 조금 더 퍼주는 것이다.


아무튼 청룡을 만난 인연들은 그렇게 해서 졸지에 모두가 고수로 변하게 될 팔자가 되었고, 엄청난 행운을 얻는 결과가 되었다.


신단을 먹은 그날 문필서생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별을 하지 못할 정도로 멍해 있었고, 그 이후부터 청룡을 보기를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을 본 것 같이 대하기에 속으로 웃음이 나와 참기 힘들 정도였다.


그렇게 문필서생의 일을 끝내고 보니, 저녁이었고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모두에게 무공을 익히는데 등한히 하지 말고 열심히 익히라고 재차 당부하였다.


하오문 소문주는 문주로 등극할 때까지 열심히 해서 문주 취임식 때에 무공 실력을 한번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말해주었다.


지금 모두의 단전의 내공이 50년이 넘어 있고, 임독맥이 뚫려 있으니, 무공 초식만 제대로 익힌다면 중원 천하에서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다치는 일은 없을 정도의 초절정 고수 소리는 당연히 들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줬다.


소문주는 머리를 숙이고 예를 취하며 경건히 대답을 하였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오문 소문주는 그렇게 청룡에게 상상도 못할 깜짝 놀랄 소식을 듣고 제 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청룡은 밀각 요원들에게 비월각 각주를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오게 하라 이르고, 밀각 모든 요원들은 전부 비월각 살수들로 위장해 있어야 한다는 명을 했다.


잠시 후 밀각 요원의 전음을 받아서인지, 비월각 각주가 청룡의 방을 찾았다.


“혹시 그자가 해독약을 주러 올 때 어떤 징조 같은 것이 없었나?”


“네! 늘 아무런 징조 없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다녀간 다음 경비요원들을 추궁해도 누구도 나타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지금 당장 루주에게 가서 혹시 그 자가 해독약을 가지고 오는 날 우연의 일치로 늘 나타나는 루주의 손님들이 있었는가를 한 번 자세히 물어보고, 바로 와서 알려줘.”


“네! 당장 그렇게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아니! 그러지 말고 루주를 이리 불러와서 같이 말하지. 그냥 있어 조금 있으면 루주가 이리로 올 테니까.”


청룡은 혜광심어를 사용하여 루주에게 청룡의 방으로 오라고 뜻을 전했다.


잠시 후 루주가 불이 나게 달려왔다. 세 사람은 두 사람에게 독약을 먹였던 그자에 대해서 하고 있던 말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청룡은 루주에게 물었다.


"혹시 과거 그자가 올 때쯤 해서, 비월루에 며칠 전부터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올 만한, 혹 짐작이 되는 자가 없었어?"


'.....'


비월루 루주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 시기에 공교롭게도 늘 찾아오는 자가 있긴 했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솔직히 연관성을 생각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늘 찾아오는 자는 젊은 술 중독자이고, 우리에게 독약을 먹인 자는 나이가 든 중년의 고수입니다.”


“그 젊은 술 중독자 지금 와 있나?”


“늘 이맘때 왔는데, 아직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올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친구에게 그 어떤 이상한 상황의 느낌도 주지 말고, 오면 비월루 경비원으로 가장하고 있는 우리 밀각 요원에게 슬쩍 전음으로 알려줘."


“네! 실수 없이 그리하겠습니다.”


“그럼 루주는 이제 가보고 각주도 가서 자신의 할 일들을 해. 그 자는 내가 추적할 테니.”


청룡은 잠시 혼자 생각을 좀 하다가 밀각요원은 불러서 문방사우를 구해오라고 명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비월루 루각에서 살수로 가장하고 경비를 서고 있는 요원에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루주가 어떤 정보를 알려주면 불이 나게 나에게 달려와서 알리라는 명을 전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 임무를 다른 모든 요원들도 지금 바로 알 수 있도록 함께 전달하라고 명했다.


한참 후 문방사우를 가지고 온 요원으로부터 비월각 살수로 가장하고 있는 요원과 모든 요원들에게 그 명을 전달했다는 말과 함께 전달해 주는 문방사우를 받아 들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가서 일을 보라고 명했다.


전에부터 생각나서 머릿속에 잠재워 두었던 무공의 특별한 초식들을 종이에 써 내려갔다. 한잠 몰두하고 써 내려가는데, 밀각 요원이 근처에 와서 전음으로 말했다.


“그자가 비월루 특 1실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청룡은 써 내려가던 것을 멈추고, 요원에게 '알았다.'라고 전음으로 답해준 후, 글을 쓰고 있던 종이가 잠시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손가락으로 글 쓴 먹물을 찍어 보고는 번지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잘 말아서 품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방에서부터 하단과 중단 그리고 상단을 열고, 내기를 발현시킨 후, 비월루 루각으로 분광무형(紛光無影)의 신법을 발휘해 번개처럼 다가가 신속히 스며들었다.


청룡이 스며들어 확인한 젊은 자는 무공이 꽤나 높았다.


절정의 마기가 일어나는 것을 보니 절정에서 초절정 초입에 이제 갓 들어선 수준이었다. 단전에서 일으키는 내기의 진동이 그자가 움직일 때마다 그것을 나타내 줌으로써 쉽게 알 수 있었다.


놈의 몸에서는 정순한 기운이 없고, 몸 속을 흐르는 기운에서 탁기가 심하게 느껴졌으며, 쌓은 내공이 지저분한 것을 보니 마공을 오랫동안 익힌 것 같았다.


이 젊은 술 중독자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이자에게는 술 중독의 기운은 전혀 없었으며, 얼굴에는 누구도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정교한 인피면구(人皮面具)를 쓰고 있었다.


청룡은 전생의 경험과 청명심법의 효과로 얻어진 명석한 판단력으로, 이자가 바로 루주와 각주에게 독을 먹인 그 자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놈의 연기력 하나는 끝내줬다. 청룡도 놈의 수법이 워낙 그럴듯해 루주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는 연기력이었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었다.


저런 인피면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정도였다. 청룡은 생각하고 자시고 할 필요 없이 놈의 앞에 벼락처럼 빠르게 다가섰다.


놈이 화들짝 놀라, 순식간에 벌떡 일어나, 보법을 사용하여 뒤로 물러나는 것을 이형환위 신법으로 그 거리를 유지하며 쫓아가 빠르게 놈의 혈도 여러 곳을 짚었다. 일단 놈의 무공을 완벽하게 제압해 놓았다.


청룡은 밀각 요원을 불러서 놈을 지하 독방에 가두어 놓으라고 명하고, 동방총관도 지하로 불러오라고 명했다.


손님 접대방에서 그냥 나가려다 놈의 술 시중을 들다가 아직 놀라서 몸이 굳어 있는 여인에게 루주를 불러오라고 일렀다. 그리고 혜광심어로 비월각주를 불러 지하 감옥으로 오라는 뜻을 전했다.


루주가 급하게 청룡이 있는 곳으로 오자, 놈을 잡았으니, 지하 감옥으로 가자고 말하고, 앞장을 섰다. 지하 감옥에 들어선 청룡은 방금 들어온 자에게 안내하라고 말했다.


비월각 요원들이 급히 앞장을 서서 놈에게 안내했다. 잠시 후 동방총관과 밀각 요원 두 명이 급하게 나타났다.


“놈을 잡으셨다면서요?”


“응! 놈이 아주 고급 인피면구를 써서 웬만한 사람들은 속을 수밖에 없었을 것 같더군.”


그렇게 말하던 중, 비월각 각주가 허겁지겁 달려왔다.


놈은 청룡의 점혈로 인해 혼절 돼있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청룡은 놈의 근처로 다가가 놈의 얼굴에 붙어있던 인피면구를 망가지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하면서 분리되도록 허공섭물(虛空攝物)진력을 사용하여 공중으로 부양시켰다.


그리고 자신의 오른손바닥 위로 천천히 부양돼 오면서, 인피면구는 사뿐히 청룡의 손바닥에 내려 앉았다. 청룡은 그것을 들고 펼쳐서 잠시 바라보았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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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청룡무객 49화. 용면(龍眠)에서 깨어날 준비 +1 22.12.05 2,152 13 12쪽
48 청룡무객 48화. 흑타의 뛰어난 능력 +1 22.12.04 2,154 13 12쪽
47 청룡무객 47화. 노신선의 예지몽(豫知夢) +1 22.12.03 2,161 12 13쪽
46 청룡무객 46화. 사해방의 척후 +1 22.12.02 2,177 13 12쪽
45 청룡무객 45화. 황당한 죽음 +1 22.12.01 2,179 15 12쪽
» 청룡무객 44화. 혈마교의 흔적 +1 22.11.30 2,178 13 13쪽
43 청룡무객 43화. 인연의 꼬리 +2 22.11.29 2,190 13 12쪽
42 청룡무객 42화. 청룡문의 기둥 +1 22.11.28 2,182 13 12쪽
41 청룡무객 41화. 유의문 의술에 진가 +2 22.11.27 2,182 14 12쪽
40 청룡무객 40화. 타혹(류)타타(打瘤打打)초식의 진정한 힘 +3 22.11.26 2,188 16 12쪽
39 청룡무객 39화. 무천진결의 완성 +2 22.11.25 2,195 15 12쪽
38 청룡무객 38화. 오음절맥의 치료 +1 22.11.24 2,191 16 12쪽
37 청룡무객 37화 새로운 인연들의 시작 +2 22.11.23 2,217 15 12쪽
36 청룡무객 36화. 비월각 루주 +1 22.11.22 2,210 15 12쪽
35 청룡무객 35화. 드러난 배후세력 +4 22.11.21 2,201 13 12쪽
34 청룡무객 34화. 배신자들의 추포령 +2 22.11.20 2,207 15 12쪽
33 청룡무객 33화. 하늘에서 신성이 +5 22.11.19 2,209 17 12쪽
32 청룡무객 32화. 하오문 소문주에게 다가온 천운 +1 22.11.18 2,214 14 12쪽
31 청룡무객 31화. 흑룡방의 멸문 +1 22.11.17 2,215 15 12쪽
30 청룡무객 30화. 납치당했던 누이에 분노 +1 22.11.16 2,213 17 12쪽
29 청룡무객 29화. 천유금선영과(天乳金仙靈果)의 향기 +1 22.11.15 2,241 16 12쪽
28 청룡무객 28화. 공청석유 도둑놈 +1 22.11.14 2,323 18 12쪽
27 청룡무객 27화. 흑룡방의 공격 +1 22.11.13 2,369 17 13쪽
26 청룡무객 26화. 초고수로 성장하는 밀각 요원들 +1 22.11.12 2,441 18 12쪽
25 청룡무객 25화. 흑룡방의 허무한 수작 +1 22.11.11 2,530 19 11쪽
24 청룡무객 24화. 아버지를 등친 흑룡방 +2 22.11.10 2,621 21 12쪽
23 청룡무객 23화. 청룡산장의 수호랭이 +1 22.11.09 2,654 22 12쪽
22 청룡무객 22화. 실컷 두들겨 맞은 짐승의 항복 +2 22.11.09 2,658 19 12쪽
21 청룡무객 21화. 약초를 두고 싸우는 동물 +2 22.11.08 2,697 20 12쪽
20 청룡무객 20화. 동정호 청룡문 지부 +1 22.11.08 2,698 18 12쪽
19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6 18 12쪽
18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1 22.11.07 2,709 19 12쪽
17 청룡무객 17화.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음모 +1 22.11.07 2,730 17 12쪽
16 청룡무객 16화. 살각을 접수한 청룡 +1 22.11.05 2,738 18 12쪽
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39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1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7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2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0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6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3 22 12쪽
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8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08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1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0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7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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