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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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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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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37화 새로운 인연들의 시작

DUMMY

37.


온갖 정혈로 뭉쳐진 검 회색 빛 물방울과 독기운이 섞여서 더러운 탁 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청룡이 서서히 청명진기로 진력을 주입하자 맑은 색으로 변해 가기 시작하였다.


내기의 압력이 점차 강해지면서, 액체방울은 독기운이 사라지면서 점차 맑은 청색을 띠기 시작하였고, 청룡의 천기명현공의 내기를 담아 넣자, 더러운 탁기가 투명한 액체방울로 변해, 고승들에게나 느껴지는 정순한 기운이 주변을 기이롭게 물들이고 있었다.


청룡은 루주에게 강하게 혜광심어로 주의할 점을 일렀다. 입을 꽉 다물고 콧구멍에 들어온 진혈을 단전으로 빨아 당기듯 내기로 다스려서, 바로 일주천을 하라고 명했다. 일주천을 멈추라고 하기 전에는 멈추지 말라 이르고, 진기 덩어리를 비월루 루주의 콧구멍으로 안개처럼 만들어 밀어 넣으면서, 하는 양을 지켜보았다.


청룡이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는 깊은 속셈이 있었다.


정혈을 정순하게 만든 후 비월각 루주의 단전에 다시 담아 두게 되면, 일주천을 할 때에 혜광심어의 강한 내기를 발동시켜 뇌 속을 진동시키는데, 그렇게 되면 강한 각인 효과로 인해 배신을 할 수 없고, 청룡의 말을 부모처럼 잘 따르게 된다.


이 상황은 포유동물로부터 실험을 해보고 터득된 확실한 판단이었다. 특히 흑타가 그랬다. 그 지랄 같은 야성이 순식간에 온순해지고 도망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보면, 포유동물에게는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룡은 청룡문의 문도라면 모두에게 청명심공을 심어 놓는다. 물론 루주에게도 심어 놓았고, 청명신공은 그 사람의 가지고 있는 공력에 비례해서 사고가 선하게 발전을 하기 때문에, 비록 나쁜 짓을 했던 사람이라도, 그 습을 쉽게 버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히 비월루 루주 같은 경우는 잠자리에서 남자의 정혈과 내기를 흡정하는 무공을 터득했기 때문에 그 습을 없앨 필요가 있었다. 청룡은 그 점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데 일주천을 하던 루주의 이마에서 안개가 서려지면서 꽃이 피려고 하는 것이 보였다.


청룡이 해준 것은 루주의 더러운 정혈을 바로잡아 정순한 내기로 바꿔준 것이었는데, 루주는 임독맥을 타 통할 수 있는 기연을 얻게 된 것이었다. 참으로 묘한 인연이었다. 루주도 전생에 청룡과 무슨 인연이 있었는지, 청룡으로부터 엄청난 복을 스스로 얻은 것이었다.


청룡은 어차피 본문의 문도가 될 사람이니 기연을 얻은 김에 완전하게 얻을 수 있도록 임독맥을 손쉽게 타 통할 수 있게 해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시 혜광심어로 ‘임독맥을 타 통할 것이니, 절대 주천을 멈추지 말고, 계속 하라.’ 라고 뜻을 강하게 전달했다. 주천 삼매경에 빠진 비월각 루주의 머리에 안개 처럼 서리는 기운이 스멀스멀 더욱 크게 일어나고 있었다.


청룡은 루주의 등에 손바닥을 대고 천기명현공의 진기를 일으켰다. 그리고 임맥을 가늘게 뚫어 날카롭게 만든 천기명현공의 진기를 독맥까지 보내, 루주의 진기를 천천히 인도하였다.


루주의 임맥과 독맥의 혈에서, 천기명현공의 날카롭게 뻗치는 진기의 힘으로 인해 아주 가느다란 통로가 만들어졌다. 그 통로는 점차 서서히 뻗어가면서 굵게 만들어졌고, 청룡의 진기가 진력을 두껍게 만들어 넓혀 주었다. 그러자 루주는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였다.


청룡은 혜광심어로 일주천을 멈추지 말고 진기를 조금씩 임맥으로 흘리라고 일러주고, 루주의 진기를 앞세워 자신의 진기를 밀어 올렸다.


생각보다 쉽게 임맥이 열렸고,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자 독맥 역시 쉽게 열렸다. 루주는 보통 무인들이 받는 충격 같은 것은 전혀 느끼지 못하였으며, 그냥 자연스럽게 임맥과 독맥이 열리고 있었다.


어찌 보면 임독맥이 전에부터 열려 있었던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였다. 세상에 이런 복 많은 여인이 있을까 싶었다. 보통 임독맥이 열릴 때에는 커다란 충격을 받고 기절하기 일수였기 때문.


그런데 비월루 루주는 마치 냉수 마시듯 임독맥을 쉽게 열었다. 이제껏 청룡이 임독맥을 열어준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미리 영단을 먹여야 어렵게 임독맥을 타 통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데 루주는 제 먹을 것을 제가 찾아 먹는 상황이었다. 이것도 제 복이려니, 속으로 생각하면서, 루주의 몸 상태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루주의 이마에 피어오르던 스멀거리던 안개가 삼화취정(三花聚顶)의 경지로 입화(入花) 하면서, 세개의 꽃모양의 수증기와 같은 아지랑이가 루주의 콧속으로 모조리 스며들어 갔다.


인간이라면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극의에 이른 청룡은 내공을 순간적으로 자연에서 얻어 상중하단전에 염력까지 몸 안에 가득 채워 놓는 공령지체(空靈之體)가 된 몸이라, 무림천하에 그 누구도 가지지 못한 개세의 무공 능력자였기에 루주의 무공을 만들어 주는 것은 손쉬운 일이었다.


사실 루주의 단전에 있던 내기가 워낙 악취도 심했지만, 이놈 저놈 정혈이 뒤섞여 흡수되어 만들어진 잡스러운 내기라서 사실 공력을 사용함에 있어 그렇게 쓸모가 있는 내기는 아니었다.


다행히 청룡같이 천지에 감히 볼 수 없는 의원이자, 극의에 도달한 신화적 차원의 고수였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고승들이 깨달음을 얻으면서, 터득할 수 있는 정순한 순음 진기로 정화시켜 그 흉측하고 불결한 내기가 담긴 루주의 단전을 새롭게 채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력 자체가 정 순해져, 공력을 사용함에 있어, 지고무상 함을 느끼고, 오랫동안 수행을 하여, 내기를 갈고 닦은 도사나 스님과 같은 그런 깊이의 내기로 삼화취정(三花聚顶)의 꽃이 발현된 것이었다.


그 모든 것이 끝나자, 비월루 루주는 청룡의 앞으로 와서 엎드려 통곡을 하면서 울었다.


자신에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은혜 또한 자신이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절대 있지 않고 갚음하겠다고 구구절절이 자신의 억울했던 과거를 말하며 본의 아니게 지은 죄를 이제는 용서받는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맹세를 하면서, 눈물을 그치고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청룡은 이제 몸도 좋아지고 했으니, 그만 울고 일어나라고 말했다.


동방총관이 엎드려 포복을 해서 울고 있던 루주에게 비월각 각주가 있는 곳으로 가자고 말하고, 비월루 루주에게 이제 일어나서 단주 값을 하라고 이르니, 그제서야 눈에 가득한 눈물을 옷소매로 닦으며 일어났다.


비월루 루주는 삼화취정 초입의 경지에 들어간 무인이 되었고, 화경에 접어든 청룡문의 문하로써 비월각 각주라는 직급으로 비월루 루주를 인정해 주었다.


루주는 급하게 앞서서 청룡의 앞으로 달려나가 비월각 각주가 있는 옥으로 공손하게 안내했다. 각주가 감금돼 있는 옥 근처에 거의 오자, 비월루 루주가 청룡에게 다가와 공손히 말했다.


“문주님 비월각 각주에 대해서는 저에게 맡겨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제가 그에 대해서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는 강압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인격체가 아닙니다. 일단 제가 먼저 한번 설득을 해보고, 안되면 문주님 방법대로 하시면, 시간을 덜 소모하게 될 것 같고,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주님! 루주의 생각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루주의 생각에 일단 맡겨 보는 것이 어떨지요?”


동방총관이 루주의 말에 수긍하면서 청룡에게 은근히 권했다.


“그럼 그렇게 해보는 것으로 하지. 루주 생각대로 한번 해봐!”


루주는 철창 밖에서 두 사람에게 잠시 기다려 줄 수 있느냐고 묻고는 혼자서 철창 안으로 들어가 누워 잠들어 있던 비월각 각주를 깨우더니,


“무슨 팔자가 좋아서 이 좋은 곳에서, 그리도 편한 잠을 자는가! 오래 살고 볼일이다.”


“어! 누님은 어떻게 풀려났습니까? 그리고 분위기는 또 왜 이렇게 변했습니까? 나는 절간 땡추가 옆에서 어슬렁거리는 줄 알았습니다.”


“나는 지옥에서 지금 탈출을 하고 왔다. 그런 너는 팔자가 완전히 늘어졌구나.”


“저도 아직 영문을 잘 모르겠습니다. 살각 전대 각주의 수작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무엇이 어떻게 된 것인지 오리무중입니다 무공을 제압당해 사용할 수도 없고, 몸도 지금 정상이 아닙니다.”


'.....'


“그런데 살각 전대 각주가 언제부터 이렇게 무공이 강했는지, 납득하기 힘들고요”


“너는 살각 총관에게 당한 것이 아니라, 하오문 뒷배인 청룡문에게 당한 것이고, 살각 전대 각주가 아니라 청룡문 총관이다.”


“그리고 하오문 소문주는 청룡문의 가족과 같은 사이라, 청룡문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개입을 한 것이고, 우리가 건드려도 한참 잘못 건드렸다.”


“그곳이 그렇게 센 곳입니까?”


“우리를 규제를 하고 있는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수가 백 명이 와도 청룡문 발끝 하나 건들지 못한다. 그런데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수의 정체를 짐작한 것이 있으면 한번 들어 보자.”


“그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인간......!”


“도대체 어떤 것들이기에 그 더러운 독을 사용하여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놓았는지, 그동안 너도 생각을 해본 것이 있었을 것 아니냐?”


“누님 저도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그 정체불명의 고수는 혈마교 고수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저것 나름대로 추론도 해보고 짚이는 것이 있어 조사를 해보았지만, 사혈맹과 마황성은 아닙니다.”


“맞다! 그렇다고 무림맹도 아니고,”


“짚이는 데는 그곳 밖에 없습니다. 이들이 뭔가 큰일을 저지르려고 엄청난 음모를 꾸미기 위해서 뭔가를 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그건 너와 내가 똑같은 생각이구나.”


“누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저 한 뼘도 안 되는 목을 지키려면, 충성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조금이라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뿐입니다.”


'.....'


“목숨 같은 것은 뒤에 두더라도, 그 독약의 고통은 정말 참기 어렵습니다.”


'.....'


“그 정체불명의 고수가 오는 날짜가 언제쯤이 더냐?”


“이달 그믐날 온다고 했는데, 며칠 안 남았습니다. 아마 하루 이틀 더 먼저 와서 우리들을 살펴보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이제껏 늘 그래왔으니까요.”


“내가 너에게 정말 중요한 할 얘기가 있다. 나는 독약에서 이미 해독되었다.”


“독약에서 해독되다니 요? 그 지독한 것을 무슨 수로요? 누님 지금 뭔 헛소리를 하시는 거요!


“독약을 해독한 것뿐만 아니라, 너도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나에게 사기가 모두 없어진 것을 느끼고 있지?”


“네! 누님이 등장하 고부터 그것이 이상했습니다.”


“그래 바로 본 거야! 나의 단전의 내기는 탁한 기운이라 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아미파 여승들처럼 내공이 이제 아주 정순해졌다. 새로 모신 주인이 그렇게 만들어 주었고, 그 고통스러운 독마저 이제 깨끗이 해독해 주었다.”


“너도 제대로 선택을 해주었으면 좋겠구나. “


“누님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나는 누님이 없었으면 벌써 사라질 목숨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누님이 하자면 하자는 대로 따라갈 것입니다. 그렇게 아세요! 그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누님이 모시는 사람이라면 저도 잘 모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 그렇게 마음가짐을 써줘서 고맙다.”


“아무튼 나중에 뵙게 되면 누님이 말이나 좀 잘 해주십시오.”


“조금 있다가 뵙게 될 터이니 그리 알고 있어라! 네가 지금 하는 그 결정은 네가 그분을 직접 보고 직접 말하거라! 반로환동 하신 청룡문 문주님이시니, 절대로 언행에 실수를 해서 아니 된다.”


“네 그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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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무객 37화 새로운 인연들의 시작 +2 22.11.23 2,217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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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7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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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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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6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07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0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38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6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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