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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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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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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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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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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36화. 비월각 루주

DUMMY

36.


청룡은 일어선 모두에게 앉으라고 말하고는 음식을 들자고 다그쳤다. 한참 음식을 먹기 시작하자 청룡은 요리 하나를 집어서 입에 넣으려고 하다가,


“참! 하오문 배신자들을 체포하러 간 요원들에게 서는 소식이 좀 있었나?”


“네. 전서를 보내왔는데, 모두 체포하여 무공을 폐하고 지금 이곳으로 끌고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집어 들고 있던 요리를 입속으로 넣고는 우물거리다가 삼키고 다시 총관에게 물었다.


“지하 감옥에서는 좀 알아낸 것은 있고?”


“네! 어떤 세력을 대표하는지 정체가 불명한 무공이 꽤 높은 고수가 이곳을 관리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루주도 그 고수에게 대항하다가 엄청 심하게 당해 굴복하였고, 알 수 없는 독약을 먹여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비월각 각주도 자신과 똑같이 당했기에, 자신처럼 그들의 명령을 듣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그 정체불명의 고수가 루주를 비약에 중독시키고, 그 사실을 그 어떤 경우에도 비밀로 해야 한다고 겁박을 해서, 각주와 서로 확인을 할 수 없는 처지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 특별한 점은, 약물에 중독이 되어 한 달에 한 번씩 해독약을 먹어야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비약이 관심이 많이 갑니다.”


“약을 먹인 자가 한 달에 한 번씩 이곳을 오는 가보지?”


“네! 그렇다고 합니다.”


“고통이 발생된 후 해독약을 이틀 내에 먹지 않으면, 비명횡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아주! 지독한 비약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비월각 각주도 중독되었다고 봐야 하겠군.”


“네! 아마 그럴 겁니다. 비월루 루주에게 그 해독약 정도는 문주님이 간단히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그냥 술술 불어 버리더군요.


아마 그 정체불명의 윗선 집단과 별 연고는 없었고, 무공에 굴복하여 약 때문에 억지로 명령을 듣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


“물론 비월각 각주도 마찬가지인 듯싶고요. 딴 얘기는 안하고 자신은 이제 며칠 있으면 약 때문에 발작할 것이라는 그 걱정만 하고 있었습니다. 발짝을 할 때는 그 고통이 그 무슨 방법으로 고문을 당하는 것 보다도 고통이 굉장히 심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모두들 어릴 적부터 살수 교육을 받아서 고통을 참는 것은 이력이 났지만, 그 약의 고통은 정말 참기 어렵다고 합니다. 죽는 것은 별로 두렵지 않으나, 그 약의 지독한 효과는 정말 공포스럽다며 치를 떨었습니다.”


“그렇다면 비월각 각주나 비월루 루주를 해독해주면 일이 오히려 쉽게 해결되겠군.”


“그럴 수만 있다면 일이 오히려 아주 쉽게 풀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써먹기 쉽게 회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흐음··· 그럼 그렇게 방향을 잡아 봐! 내가 비월루 루주를 한번 진단을 해보고, 무슨 수작질을 했는지 한번 알아볼 테니...”


청룡은 아침을 먹고 차 한잔을 들었다. 그리고 하오문 문주에게 불편한 것은 없었냐고 묻고 무공을 배운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배운 적은 있었지만, 몸에 절맥이 있어 내공을 쌓지 못해 포기를 했습니다.”


“절맥이 있다고? 어디 손을 줘 봐!


다그치며 제차 손을 내밀라고 말했다. 부끄러운 듯 움츠리며 손을 내민 하오문 소문주는 금세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청룡은 하오문 소문주의 손을 잡고 내기를 흘려보내기 시작하였다. 주요한 심맥의 다섯 곳의 혈이 묘하게 막혀 있었다.


“으흠! 오음절맥을 가지고 있었군. 그냥 두면 20살을 넘기기가 어렵고···, 이건 이제 내가 알았으니, 이번 하오문 반란사건을 해결하고 나중에 따로 해결하지!”


'.....'


“그렇게 알고 있어!”


'.....'


“무슨 말씀이 신지...?”


'.....'


“절맥이 있다며? 그리고 그 절맥이 바로 오음절맥이야! 지금은 바빠서 안되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고쳐주겠다는 말이고.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지?”


“네? 네!?”


'.....'


“문주님 하오문 소문주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죽었다 깨어나도 문주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문주님이 신의라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요.”


“으흠!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 오음절맥 같은 것은 나한테는 병도 아니야. 두 시진이면 고칠 수 있는 병이야.”


“어이쿠! 문주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더 못 알아먹습니다. 황궁의 어의도 하오문 소문주를 진찰하고, 자신은 절대 못 고치는 병이 절맥이라고 한탄을 했는데, 그 병을 두 시진이면 고칠 수 있는 쉬운 병이라고 하시면 누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


“아무튼 그거 나 한데 쉬운 병이니, 그렇게 알고 있으면 돼! 하오문 문주는 방에 가서 좀 더 쉬고, 총관은 비월각 하인들 한데 목욕물을 받아 주라고 일러 둬. 소문주와 영감도 시비나 하인들 한데 좀 씻기라고 명하고... 우리는 지금 지하로 가보지!”


천천히 걸어가던 중, 청룡은 갑자기 생각이 난 듯 동방총관에게 물었다.


“참! 지하에 먼저 갇혀 있던 사람들은 무슨 연유로 갇혀 있었는지, 모두 그 이유를 알아냈나?”


“네! 옥에 갇히게 된 연유를 모두 묻고, 비월각 인간들을 족쳐서 확인 작업도 했습니다. 대부분 납치되어 왔고, 비월각에서 비밀들을 알아내기 위해 이들을 가두어 놓고 고문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들을 고문해서 무슨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지?”


“아직 모두 완전히 알아낸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살수 행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한 수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확인된 사람들은 모두 별실에 모아 두고 그곳에서 우리 요원들이 다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사가 모두 끝나는 대로 문주님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느린 걸음으로 대화를 하며, 천천히 지하로 내려온 두 사람은 기름잔으로 겨우 어둠을 밝힌 사십여개의 독립된 옥을 바라보며, 맨 끝 쪽 방을 향해 천천히 걷고 있었다.


비월각의 모든 살수 구성원들이 잡혀 들어오는 바람에 지하 감옥은 빈 곳 없이 꽉 차서, 시끌벅적하였고, 냄새도 지독했다.


밀각 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맨 끝 방으로 가보니, 그곳에는 비월루 루주가 나무로 대충 만들어진 허술한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총관은 비월루 루주에게 다가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분이 우리 문주님이시네! 루주의 약물 중독을 해독해 주실 분이기도 하고. 힘든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니, 물으시는 말에 성의 있게 대답을 해야 할 거야.”


“호호호! 내가 아무리 포로로 잡혀 있다고 하지만, 아직 여물지도 않은 소문주를 데리고 와서 나를 억압하려고 하는 수작이 너무 웃겨요! 살각의 전대 각주님!”


'.....'


“예! 너 몇 살이니? 어른들 노는데 애들이 함부로 끼어들면 엉덩이에 털 난다.”


“루주 네가 끝내 복을 차버리고 일을 만드는구나! 문주님 죄송합니다. 루주가 이리도 천지 분간을 못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괜찮아! 그냥 놀게 둬! 저러다가 조금 힘들어지면 정신을 차리겠지.


'.....'


“그런데 비월루 루주가 생각 보다 덜 여물었는 걸.”


'.....'


“상황을 바라보는 판단력도 흐리고 쉽게 당하는 체질인 것 같아. 꼭 그렇게까지 애를 써가며 해독해서 살려 둘 필요가 있을까?”


“문주님 루주가 지금 정신이 나가서 천지 분간을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이해를 해주십시오!”


“그래? 그렇다면 정신을 좀 차리게 해주면 되겠군.”


청룡은 중지에 진력을 담아 루주의 왼쪽 이마 두유혈(頭維穴)을 타혹타타 초식을 발현시켜 격공 지풍으로 가격했다.


“아악!”


루주는 양손을 이마에 올려놓고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조금 있으면 정신을 좀 차리게 될 거야.”


청룡은 루주의 고통을 지켜보며 기다렸다. 비월루 루주 이마에 커다란 혹이 하나 생긴 것을 확인했다. 그 혹을 보자마자 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다시 지풍을 쏘았다.


“아, 아악!”


격심한 고통에 루주의 눈동자가 사라지고, 흰자위밖에 나타나지 않은 처참한 상태로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고 있었다.


청룡은 팔짱을 끼고 비월루 루주를 지켜보다가, 점차 정신을 차려가는 루주의 모습을 보고 총관에게 물어보았다.


“비월각 루주의 장점이 뭐야? 이 여자가 잘 하는 것 말이야! 무공은 빼고, 무공은 너무 형편없고. 그렇다고 눈치도 별로 없어. 도대체 잘하는 것이 뭐가 있지?”


“자세히 모르지만 손님들 다루는 것과 셈이 아주 밝고, 상거래 경영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


총관과 말하던 중 루주는 통증에서 깨어났고, 공포스러운 듯이 청룡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 이제는 좀 협조할 생각이 나나?”


루주는 묻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고개를 끄덕였다.


청룡은 루주에게 다가가서 루주의 눈동자를 한참 들여다보더니 미간 색을 살펴보았다.


“손 좀 줘 봐!”


루주는 미간에 의혹을 품은 모습으로 손을 내밀었다. 청룡은 맥을 한참 짚어 보다가 내기를 흘러 보내서 루주의 단전에 상태를 살폈다.


온갖 정혈이 쓰레기처럼 모여 단전을 이루고 있었다. 그중 이상한 것은 단전에 묘한 밤송이처럼 생긴 독물들이 단전에 틀어박혀 있었다.


“으흠! 이것이 총관이 말하던 그 독물이군.”


청룡은 모든 것을 파악하고 일어서더니, 가슴속에 손을 집어 놓고 용각침이 들어 있는 유리병을 빼서 두 개의 침을 뽑았다.


내기로 루주의 몸을 허공에 띄워 놓고, 뇌호혈과 천중혈 속으로 용각침을 격공 타법으로 삽입시켰다. 그리고는 루주의 몸을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든 후 바로 눕혔다.


루주에게 좌공의 자세로 앉으라고 이르고, 자신의 내기로 루주의 단전에 있는 기를 모두 손바닥 위로 빨아 당겼다. 청룡의 손바닥 위로 점차 검은 물방울 같은 구정물이 구슬같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비월루 루주가 남자들의 정혈을 얼마나 많이 빨아먹었는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야. 피골이 상접해 죽은 사람들의 살인 회수가 바로 이 역겨운 진기이겠군. 이건 얼마나 많은 살인을 했는지를 나타내는 응변의 표상이기도 하고 진실을 왜곡할 수 없는 증거물이군."


'.....'


“이 내기에서 악취가 너무 역겹고 독하게 나!”


'.....'


“이것을 허공에 그냥 날리면 루주는 자신이 정혈을 빨아서 죽인 사람과 똑같게 피접이 상접해 말라비틀어져, 100살 넘은 노인 모습으로 변해 죽게 되겠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너무 많은 살인을 해서 그 죄값은 받아야 할 것 같아.


이제 이 세상을 끝내야 할 운명이 될 것인데, 나에게 루주가 살 수 있는 가치를 하나만 말해 봐. 납득이 되면 살려줄지 몰라.”


루주는 화들짝 놀라서 말했다.


“제가 죄는 많이 졌지만 이렇게 무의미하게 죽고 싶지는 않습니다. 살려주시면 살아온 모든 생각을 다시 재정리해서 후회 없는 바른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충성을 바라시면 충성으로 보답을 할 것이고, 문주님의 생각을 따르고 처분에 맡기겠습니다.”


“으흠, 말은 그럴듯한데...


좋아! 그렇다면 한번 기회를 줘 보지. 이 정혈은 순수 내단으로 만들어서 돌려주지. 그리고 독도 해독을 해줄 것이고, 문도로도 받아주지.


그러나 우리 청룡문에 해가 된다고 한다면, 이 세상의 그 어떤 벌도 감당하지 못할 문파의 잔혹한 징계를 받게 될 거야.”


청룡은 그렇게 말을 하고 난 후,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져, 물방울처럼 보이던 루주의 단전에 기운을 내기로 강한 압력을 가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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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1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0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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