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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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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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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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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청룡무객 33화. 하늘에서 신성이

DUMMY

33.


입구에는 두 사람의 무사가 지키고 있었고, 다른 출입구는 없었다.


두 무사에게 몰래 다가가 수혈을 눌러 잠재우고, 지하 안으로 스며들었다. 지하 입구엔 또 다른 두 명이 지키고 있었고, 쇠창살로 막아 놓아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도록 돼 있고, 일반인이라면 열쇠를 열어야 들어갈 수 있었다.


청룡은 다시 또 두 옥지기에게 다가가 수혈을 누르고 허리춤에 찬 열쇠를 빼서 열까 하다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그냥 통과하려다 탈출자들에게 지장이 있을까 하고, 자물쇠가 장착된 쇠창살에 내기를 발현하니, 쇠창살이 순식간에 가루로 변했다.


복도가 꽤나 길었다. 쇠창살이 일렬로 나열되어 양쪽으로 사십 개 정도의 칸막이가 있는 옥이었다.


복도 끝까지 오면서 살펴보았는데 어린 여자아이는 없었다.


입구 첫 번째 옥에 가서 쇠창살을 잡고 자신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는 노인에게 물었다.


“여기 나이 어린 여자아이 하나 들어온 것 못 봤습니까?”


“아! 있습니다. 우리 소문주님이시지요! 그런데 누 구십니까?”


“하오문 소문주를 구하러 온 사람입니다. 소문주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아! 드디어 하늘이 돕는군요. 조금 전까지 이곳에 있다가 부방주 놈이 이상 야릇한 눈으로 느끼하게 쳐다보다가 데리고 갔습니다.”


“그 부방주 놈이 이곳에 있었습니까?”


“네!”


“우리 가엾고 불쌍한 소문주님을 제발 좀 구해주십시오!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이 갑자기 무릎을 꿇고 절을 계속하면서 애를 끓이며 부탁을 하고 있었다. 청룡은 그러지 말라고 하고 지금 부방주 놈이 갈만 한 곳이 어디일 것 같냐 고 물었다.


입구에서 보면 두 번째 높은 건물 삼층일 거라고 엎드려서 알려주었고, 청룡은 노인에게 여기서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고 부리나케 나갔다.


나가자마자 노인이 말한 건물을 바로 찾았고, 건물을 둘러싸고 지키는 무사들이 여러 명이 있었으나, 청룡을 인지하지 못했다.


청룡은 삼층 복도에서 기감을 열고 실내에서 나오는 소리를 감지했다. 여자아이가 ‘악마 같은 놈이’ 라고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있어! 조금 있다가 극락으로 보내줄 테니까!”


맨 끝 방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이형환위(移形換位)의 신법을 써서 순식간에 다가가 문을 부수고 뛰어들었다.


놈은 하오문 소문주의 옷을 모두 벗기고 막 위로 올라타려고 하던 찰나였다.


진기를 빼고 발로 부방주 놈의 옆구리를 걷어찼다. "퍼억~" 소리가 둔탁하게 들리면 하오문 부방주는 비명을 지르며 구르고 있었다.


부방주놈이 하오문 소문주를 항거를 못하게 마혈을 눌러 놓았는지, 하오문 소문주는 꼼짝하지 못하고 말만 할 수 있는 상태였다.


얼굴에는 눈물자국이 덕지덕지 묻어 있었고, 그 위에 새로운 눈물이 흘러 그 눈물자국이 새롭게 도장 새기듯 새겨져 있었다.


청룡은 부방주 놈의 모가지를 한 손으로 챙기고는 한 번 더 패대기를 쳤다.


“정말 들은 대로 악독한 놈이군.”


그리고 놈의 요추를 격공으로 점혈을 해 일단 반신 불구로 만들었다.


발가벗겨진 하오문 소문주에게 다가가 옷을 챙겨서 덮어주고, 부방주놈이 규제해 놓았던 점혈을 풀어주었다. 부끄러워 몸들 바를 모르는 모습을 하고, 덮어준 옷으로 몸을 바짝 챙기며 일어난 하오문 문주는 의혹의 시선을 가지고 청룡에게 물었다.


“누구세요? 어떻게 알고 저를 구해주신 것이지요?”


“일단 그건 나중에 묻고 옷부터 입어! 나는 보이지 않게 돌아서 있을 테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청룡은 돌아서서 비월각 밖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그 사이에 옷을 주섬주섬 모두 입은 하오문 소문주는 청룡에게 나지막하게 말했다.,


“은인! 옷을 모두 입었습니다. 이제 돌아서셔도 됩니다.”


그리고는 청룡의 얼굴을 의문을 가득 담고 바라보고 있었다. 청룡은 그 얼굴 표정을 묵살하고 말했다.


“저 부방주 놈은 물어볼 것이 아주 많아서 지금 죽일 수는 없어. 모두 물어본 다음에 직접 복수할 기회를 줄 테니까 그 때가서 부친의 복수를 하면 돼!”


“복수를...?”


“그리고 내 이름은 청룡이야! 집은 청룡산장이고.”



“은인! 긴급한 시기에 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이름은 은초미라고 하고, 하오문의 소문주가 됩니다. 비록 빼앗긴 보잘것없는 집단이지만, 구해주신 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은혜는 무슨 그냥 좋은 벗으로 지내면 되고, 그리고 보답 받으려고 구해 준 것이 아니야! 너무 약한 것 같아서 그냥 도와주는 거지, 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어!”


“은공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놈들부터 요절을 좀 내놓고 나서 집으로 데려다 줄게. 그리고 아예 이번에 그냥 하오문 문주로 등극을 하고··· 부친을 죽이고 음모를 꾸민 모든 배신자들은 모조리 정리해 줄 테니까...”


“너무 많은 은혜를 입는 것 같습니다. 헌데 도대체 저희를 어떻게 알고 구해주시는 것인가요? 도대체 누구신가요?”


“그거 좀 있으면 모든 것을 자세하게 알게 되니, 너무 궁금해하지 않아도 돼!”


그렇게 말을 끝맺고, 청룡은 혜광심어로 총관을 불렀다. 젓가락 한번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청룡은 다시 혜광심어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비월루 루주를 죽이지는 말고 그냥 제압만 해! 이곳은 모두 내가 제압을 해 놓을 테니까. 두 번째 높은 건물 삼층 맨 끝 방에 하오문 소문주를 구해 놨어. 누구 하나 보내서 신변을 보호해 주라고 해.”


그렇게 뜻을 전달하고 나서 청룡은 하오문 소문주에게 말했다.


“조금 있다가 소문주를 지켜줄 사람이 오니까, 이곳에 꼼짝하지 말고 있어! 나는 하오문을 말아먹은 놈을 잡아올 테니···."


소문주에게 그렇게 말한 청룡은 안개처럼 흐릿하더니, 순식간에 사라졌다.


하오문 소문주는 자신이 지금 생시에 있는지, 죽어서 저승에 와 있는지도 분간 못할 비몽사몽의 상태였다.


난데없이 아직 이마에 피도 마르지 않은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부방주 놈의 노리개가 될 겁탈의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주더니, 저 흉측한 부방주 같은 괴물을 그냥 뉘 집 개 패듯 해서 꼼짝달싹 못하게 해 놓고, 자신을 하오문 문주로 등극시켜준다고 말하고 있다.


이게 어떻게 만들어지는 일인지, 비몽사몽 같아서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을 절망적이었던, 그 모든 상황들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 기적 같은 일은 꿈만 같았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았다.


현재 자신의 처참한 주변 상황에 있어서, 천신이 등장해서 자신을 보호해 주는 느낌이었다. 자신이 늘 꿈꾸어 왔던 하늘에서 신성이 나타났다고 말하고 싶었다.


속으로 정신을 차려야 하겠다고 말하면서 얼굴을 꼬집어도 보았고, 의자와 탁자를 만져도 보았지만, 이건 꿈이 아니었다.


그리고 창밖을 주의 깊게 내다보았다. 저 멀리 불빛도 보였고, 별빛도 찬란하게 보였다. 자신에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있어서, 이건 정말 꿈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꿈속이라면 자신의 신체가 이렇게까지 자신의 말을 잘 들을 수 없었다. 확실하게 정신을 차린 소문주는 이제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다시 불안하게 엄습해 왔다.


‘할아범이 아직 옥에 있는데, 미쳐 그 얘기를 못했구나.’


소문주와 있던 삼층을 떠난 청룡은 비월각 살수들을 보이는 대로 혼절시키고 사지들을 모두 마비시켰다. 청룡이 직접 점혈로 풀어주지 않으면 아무도 풀지 못하는 점혈이었다.


순식간에 백여명이 혼절하여 점혈이 집혔고, 나머지 건물 하나만 더 청소하면 됐다.


바로 이곳이 비월각 핵심들이 주거하는 건물이었던 가보다. 기운을 보니 모두 일류 이상 되는 놈들이 지키거나 마작놀이를 하거나, 계집질을 하거나 하면서 왁자지껄 놀고 있었다.


청룡은 건물 속을 순식간에 스며들어 놈들을 혼절시키고, 점혈을 하였다. 워낙 빨리 손을 썼고 흔적 없이 침입을 한 탓인지, 아무도 눈치채는 인간이 없었다.



비월각과 비월루는 큰 장원이고 안가(별원)는 비월각으로 불리고 있었다. 바깥 영업장은 비월루 라고 부르며, 겉으로는 접대부가 있는 호화스러운 객점과 유흥가다.


그중 비월각 각주는 남자이고, 비월루 루주는 아름답게 생긴 여자였다. 이 여자의 품에서는 남자들이란, 말 잘 듣는 개일 수밖에 없다는 천하의 요녀로서 소문이 난 여자였다.


살수 업계에서 도는 소문은 그 여자의 살수 목표가 된 남자라면, 그 누구도 자신의 원양진기를 빼앗기고, 그로 인해 생기는 짧은 환각상태에서 자신이 죽어가고 있는 줄도 모르면서, 마냥 즐거워하며 죽는다는 소문이 무성한 살수였다.


아마 무공을 사악한 쪽으로 배워, 그 무공으로 남자들의 원양 진기를 흡수함으로써 그런 음탕한 소문이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남자들은 아주 조심해야 할 여자였다.


중단전을 더욱 개방해 슬며시 방으로 스며들었다.


지금 이곳 별 원의 총책임자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이놈이 실제 우두머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놈이 바로 이 방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놈은 어떤 장부를 베끼고 있었고, 그 한쪽에는 야명주가 한 상자가 있었다.


청룡은 놈이 뭔가를 열심히 하게 내버려 두고, 그 방의 모든 구조를 파악하고 있었다.


‘저곳에 비밀문이 하나 있고, 저 액자 뒤가 빈 것을 보니 비밀 금고 같구나.’


한식경 후 놈은 기록이 다 끝났는지 아주 어려운 것을 했다는 듯이 붓을 내려놓고는 한숨을 짓고 있었다.


청룡은 한숨을 쉬는 놈에게 은밀히 다가가 놈이 알아채지 못하게 수혈을 집고, 아예 무공을 할 수 없도록 마혈(痲穴)을 점혈하고 이왕 하는 것 조용해지도록 아혈(啞穴)까지 점혈을 했다.


하지만, 그것도 부족한 것 같아 아예 하반신을 쓸 수 없도록 요추에 청명진기를 주입하여 점혈을 한 번 더 했고, 신상을 털어 보기 위해 우선 액자 뒤를 조사해 보았다.


상자 하나와 온갖 문서가 함께 들어 있었고, 상자에는 전표가 들어 있었는데, 그 상자 안에는 작은 상자 하나가 더 있었다. 모두 금강석이었다.


전표와 금강석과 야명주를 압수해 상자를 빼 버리고 품속에 넣었다.


그리고 방금 놈이 심혈을 들여 쓴 장부를 쭈욱 훑어보았다. 놈이 무림맹과 사혈맹에서 의뢰를 받아 일을 완수해 주고 챙긴 금액을 수기 한 장부였다.


‘몇 월 며칠 무림맹 사마총관 금화장 장주 ‘사살요망’

선금 금 10냥 성공보수 금 30십 냥.

몇 월 며칠 사살. 완결. 성공 보수금 완납.

몇 월 며칠 무림맹 사마총관 칠문맹주 사살요망······’


황당한 살인청부가 기입된 장부였다.


이 장부는 뭔가 나중에 크게 써먹을 곳이 있을 것 같았다. 이것도 가슴속에 챙겨 넣고 혼절해 있는 놈을 들고 하오문 소문주가 있는 방으로 돌아갔다.


그곳에는 밀각 십객중 부대주 연비가 하오문 소문주를 지키고 있었다.


청룡은 연비에게 이곳 비월각의 모든 살수들은 자신에게 제압되어 혼절 된 상태로 있으니, 밀각요원들을 모두 동원시켜 지하 감옥으로 옮겨 놓고, 놈들을 조사할 준비를 해 놓으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지하 감옥 첫번째 방에는 하오문 소속의 영감이 있으니 이리 데리고 오라고도 말했다.


하오문 소문주는 마침 청룡에게 부탁을 하려던 참에 귀신같이 알고 준비를 시키는 청룡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


“송 할아범을 어떻게 알고 계 신지요?”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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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청룡무객 32화. 하오문 소문주에게 다가온 천운 +1 22.11.18 2,215 1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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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41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4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8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61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6 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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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2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2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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