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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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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31
추천수 :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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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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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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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DUMMY

4.


‘아마 공청석유가 있으니 귀한 약재들을 구해와 심어 놓은 것일테지. 버섯들이 이리도 무성하게 많이 자란 것을 보니 이곳이 영초(靈草)의 명당자리인 것 같구나.'


'.....'


‘아! 저곳이 공청석유가 샘물처럼 모이는 곳이고···.’


'.....'


‘세상에 이런 일이...!’


'.....'


‘그 귀하디 귀한 전설의 공청석유가 이리도 흔하게 사방에 쳐 발라져 있다니!’


공청석유가 한 방울씩 떨어지면서, 튕겨진 곳은 그 주변이 아예 하얗게 말라비틀어져 두꺼운 돌덩이처럼 각질화 되어있어, 마치 마대 자루에 담아진 밀가루 포대가 여러 자루 쏟아져 굳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정도 양이면 수천년은 됨직한데···.’


공청석유가 모아진 수정 바위가 수많은 세월을 증명해 주려는 듯, 구멍이 절구 구멍처럼 움푹 파였고, 그 속엔 하얀 액체가 가득 고여 있으며, 그 주변엔 하얀 공청석유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수정 바위를 겹겹이 흰색으로 두껍게 덧칠해 놓았다.


한 방울씩 떨어져 모이는 우유 빛깔의 공청석유는 마치 천고의 시간을 알려주는 모래시계 같았다.


그 위에는 백색과 황금색 버섯들이 묘한 형태로 군락을 이루면서 자라나고 있었다.


주변에는 이름 모를 약초들도 많았고 그 모든 약초들이 공청석유 향과 천유금선영과(天乳金仙靈果)의 향기와 섞여 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묘한 향기로움으로 다가왔다.


‘이 향기만 맞고 살아도 몸이 영묘 해지겠군. 대단한 기연이다···. 다음 동굴은 또 무엇이 있는지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군.’


세 번째 동굴을 들어가자 동굴은 크지 않았으나, 온갖 빛이 화려하게 난반사를 이루어 눈부시게 빛나면서, 마치 천상의 선인들이 사용했던 듯한 환상적인 동굴로 착각이 들 수밖에 없는 동굴이었다.


아마 누군가의 침실로 사용했던 곳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고, 영롱한 칠색 무늬가 산란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단백석(蛋白石, 오팔)이 평석으로 가공되어 아담하게 깔려 있었다.


그 옆에는 도자기로 만든 항아리가 다섯 개가 있었고, 모두가 밀랍으로 밀봉해 놓여 있었다.


동굴 벽에는 손으로 다듬은 사각 구멍에 옻칠이 되어있는 낡은 상자 하나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뚜껑으로 제작된 소가죽에는 무슨 기름인지는 모르지만, 마치 사향과 비슷한 묘한 향기가 나는 것이 평범한 기름을 발라 놓은 것은 아닌 것 같았다.


두껍게 덧대어 있는 목침은 자주 쓰는 소지품을 담아 놓는 상자를 겸하여 사용했는지, 열고 닫는 손잡이가 손때가 묻어 반들거렸다.


상자를 꺼내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가죽 책이 하나 있었고 책자를 펴보니, 단백석(蛋白石, 오팔)의 용도가 설명되어 있었다.


천기명현공은 유의문의 기본 절기로써, 이 심법의 발달로 인해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이 창조됐으며, 극의에 도달하기 위한 기본 심공으로써 천기명현공을 칠(七)성 이상 완성해야지,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에 입문할 수 있다.


십이(十二)성의 천기명현공을 터득하지 않고 입문할 시에는 칠채무천심법의 극의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본문의 천기명현공의 심법을 제대로 익힌다면, 타인의 몸 안의 기혈과 혈로, 그리고 단전의 모든 내기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특이 한 것은 천기명현공의 신묘한 기로 환자의 막힌 혈도들을 뚫어 모든 절맥들을 치료할 수 있고, 임독맥 같은 혈로도 간단하게 타 통할 수 있다.


천기명현공 십이(十二)성을 익히기 위해서는 이 단백석 (蛋白石 오팔)위에서 좌 공을 하거나 큰 대자로 누워 운기행공을 하면 효과가 배가될 수 있고, 천기명현공을 익히는 자라면 필히 이 단백석(蛋白石)의 칠(七)색의 기운을 얻어야 지만, 십이(十二)성의 천기명현공을 완성할 수 있다.


천기명현공을 터득하고, 칠채무천심법에 입문을 하게 되면, 오성까지는 별다른 특징이 나타나지 않지만, 오(五)성을 넘으면 운기조식 중에 몸의 유체가 희미해지고 칠(七)성이 넘으면 유체가 완전히 사라져 보이지 않는 대단한 특징이 있다.


제삼(三)의 관찰자에 눈에는 운기조식 초입이 지났을 때는 시행자의 육체가 사라져서 형태가 보이지 않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될 때라면, 용천신단을 복용해도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용천신단을 복용하고 내단이 형성된 후라면, 무천삼식을 발현할 수 있다.


발현되는 그 무공은 인간의 힘이라 할 수 없는 가공스러운 무공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실행을 하는 후인은 무공을 서푼만 사용하도록 하고 늘 그 사용하는데 있어, 신중을 기하며 조심해야한다.’


용천신단의 내단이 생성된 후, 칠채무천심법의 내기를 하단전과 중단전, 그리고 상단전의 내기와 합쳐 모두 불러내어 합을 시키면, 내공이 무지개 색에서 흰색의 빛으로 발현을 하고 이 빛이 담긴 모든 색의 내공의 합으로 인해, 칠채무천심법의 완성을 스스로가 볼 수 있다.


이 단백석의 좌 공은 천기명현공의 십이(十二)성 경지까지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그 도구이자 영약과 같은 것이다.


이 단백석의 효과는 천기명현공이 목적이 아니라, 그 오묘한 단백석의 효과로 인해 용천신단을 복용할 수 있으며, 칠채무천심법을 십이(十二)성까지 익힐 수 있어, 무천삼식의 초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그 힘을 얻을 수 있는 근원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모든 단전의 겹겹이 둘러싼 일곱까지 색의 내공에 합으로 인해, 흰색의 칠채무천심법의 완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전의 생성된 한 겹의 색상의 공력은 대략 60년 공력이고, 일곱가지 색을 모두 합하면 사백 이십 년의 공력이 만들어진다.


칠채무천신공을 발현해서, 흰색과 검은 색으로 표현되는 염력의 공력을 합치면 공력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 하고, 자연의 힘 모두가 터득된 자의 공력이다. 이 수준의 경지를 자연경이라고 일컫는다.


흰 빛과 검은 색의 암흑을 취하고 버릴 수 있으며, 그것이 칠채무천신공의 극이고, 모든 힘이 염력으로 화하여 무천 삼식의 세번째 초식인 멸(滅)을 상시 발현될 수 있도록 능력이 주어진다.


동굴에 들어와서 보는 것 마다 놀랍지 않은 것이 없었다. 이 단백석의 좌 공은 천기명현공의 십 이성 경지까지 오를 수 있고, 그 효과로 인해 무천삼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초를 만들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스승님의 푸념이 아니라면 이 기록은 절대 믿지 않았을 것이다.


늘 말씀하시는 것이 창세천기보록(閶世天奇寶錄)이었고, 그 말씀은 죽어서도 잊혀 지지 않을 정도로 귀에 아주 뚜렷하게 박혔 있었다.


‘쉽게 믿어지지는 않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 법하기에 이렇게 수고스럽게 기록해 놓았을 터이고···.


지금은 뭐가 뭔 지 정신이 없지만, 동굴 속의 모든 것을 점차 알아가게 되면, 모든 궁금증이 절로 풀려가고, 이해에 폭이 점차 넓어져 가겠지···.


이곳은 대충 알았고, 그럼 이제 네번째 동굴로 한번 가볼 까. 그곳은 또 뭐가 있으려 나?’


책자를 상자안에 다시 집어 놓은 후 상자를 제자리에 놓아두고, 단백석(蛋白石)의 찬란한 색상의 눈부심을 한참 바라보고는 이형환위(移形換位)의 초상승의 신법을 발휘

해 네번째 동굴을 순식간에 찾아갔다.


그곳은 동굴안에 소동굴이 네 곳이나 있었고, 각 동굴에는 종류를 헤아릴 수 없는 온갖 값비싼 보물들과 병기들 그리고 보주들과 금전, 그리고 금괴들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대충 눈어림으로 훑어본 후, 동굴 속의 물건들이 이화명의 눈동자에 피사체로 들어와 모든 것이 시야속을 스쳐 지나가자, 호기심을 만족하고, 선대가 기록해 놓은 가죽 두루마리에서 언급한 천강검의 기억을 떠 올리고, 무기가 쌓여 있는 작은 동굴부터 들어가 천강검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았다.


천강검 때문에 무기가 있는 동굴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금괴와 보석들이 있는 동굴을 떠나 다른 동굴로 들어갔다.


‘네번째 동굴은 워낙 종류들이 많아 나중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 봐야하겠군.’


우선 무기들을 모아 놓은 동굴로 들어가서 천강검이나 한번 살펴봐야겠다.


‘어디 보자 무기고는 이곳이 맞는 것 같고, 있으면 이곳에 있겠는데···.’


'.....'


‘무슨 검과 칼이 이렇게 많아! 워낙 여러 개가 되니··· 아! 저 손잡이에 천자가 음각된 것이 천강검이겠구나!’


벌써 칼에서 풍겨지는 느낌은 서기가 물씬 풍겨지는 것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어디 한번 보자!'


스르릉!


'아! 검 빛이 이렇게 맑고 멋질 수가! 정말 좋은 명검이다. 선사께서 헛말은 하지 않으셨구나. 그러고 보니 늙어 죽을 나이에 이런 벼락복이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저 많은 보석과 황금은 또 어떻게 다 쓰고 죽을 것인가?


허허, 참! 평범한 사람이라면 당장 죽어도 한이 없을 정도로 굴러온 복이 로고. 그러면 또 다음 동굴은 무엇이 있을지···.’


그는 이번에는 그냥 천천히 걸어서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다섯 번째 동굴을 찾아갔다. 역시 동굴은 수정 동굴이었고, 다른 동굴 보다 조금 더 밝았다. 그리고 깊었다.


동굴은 언덕으로 길이 나 있었고, 조금 걸어가니 동굴안에 조그마한 연못이 있었다.


짐작 하 건데 동굴 언덕길 경사 높이와 우물 깊이에 높이를 짐작해보니 장원 연못과 통하는 물줄기인 것 같았다. 나중에 한번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뇌 속에서 전이돼 왔다.


그 생각을 속으로 상기하면서 계속 걷다 보니, 동굴이 다시 밑으로 경사지고, 입구가 작았으나, 안은 큰 가마솥 크기의 작은 동굴이 하나 더 숨어있었다.


입구가 좁지만 밑으로 경사가 쳐져 있고 들어가 보면 동굴이 좌우 이장(二丈)정도 크기로 점차 넓어졌고, 동굴 벽에 붙어있는 수정이 청색 빛을 띠고 있었다.


그곳에는 거대한 뼈가 길게 나열되어 있었고 용의 원래 모습을 제현해서 모아둔 듯한 모양이었다. 용의 대가리인 듯한 뼈에 용각 뿔이 크고 작은 것이 여섯 개나 붙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컸다.


전체를 보면 누군가가 뼈를 원래의 위치대로 잘 맞추어 놓은 것 같았다. 한쪽 구석에는 용의 가죽인 듯싶은 것이 이장 높이로 둥그렇게 말려 있는 것이 범상치 않았다. 용의 뼈들도 얼마나 길게 이어져 있는지 엄청났다.


‘용각이 생각보다 커서 칼과 검을 여러 개를 만들 수 있겠구나...!’


동굴 초입에 역시 용각이 된 돌상자가 만들어져 있었고 뚜껑이 덮어져 있었다. 천천히 걸어서 주변을 한번 흩어보고 대리석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첫번째 동굴 에서처럼 양피지에 기록된 글이 있었고, 양피지 글을 집중해서 읽어보았다.


우리 청룡문에서는 이 동굴을 용면굴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곳은 아주 먼 옛날 용이 살았던 곳이고, 거대한 용이 이곳에서 살아왔었다는 증거를 지금 이곳에 보이는 용의 뼈로 스스로 증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므로 이 기록에 대해서는 한점의 의심할 필요가 없다.


이 곳에 남긴 글을 읽는 자는 결코 그 인연이 가볍지 않기에 용의 전설을 가치 있게 사용하길 원하는 바이다.


그 용의 가죽과 용각 그리고 뼈와 심줄들은 모두 신비한 능력이 있는 바, 그것 또한 영물이므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거두길 바란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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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41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4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8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61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6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5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6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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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800 23 12쪽
»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11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3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4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51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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