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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연재수 :
5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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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84
추천수 :
944
글자수 :
268,386

작성
22.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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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DUMMY

5.


'용각은 그 어떤 칼로도 자를 수가 없으며, 이곳 기보전에 비치된 천강검의 손잡이에 150년 공력을 주입하여 검강을 날카롭게 만들어 칼질을 해 야지만 잘라진다.


이 천강검은 수많은 운석 중에서도 있을까 말까 한 귀한 운석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칼이므로 그 어떤 칼도 무처럼 자를 수 있는 검이다. 천강검으로 용각을 잘 다듬어 도나 검을 만들어 사용하면 아주 신기한 효능이 있다.


우선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고, 용각에 칠채무천심법의 진기를 주입하면 검이 투명해진다. 또한 검강 발현이 일반 검(劍)이나 도(刀) 보다 수배로 크게 확대되어, 그 어떤 칼보다 강해지므로 모든 검이나 도에 대해 으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다듬을 수만 있다면 용각의 결을 따라 칼을 만들면 검강의 효과가 크다.


여인이 차는 칼이라면 연검(軟劍)을 만들고, 남자가 차는 것이라면 도를 만드는 것이 보다 위력적일 것이다.


용각을 다듬다 남는 부분은 모두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귀한 침의 재료이니, 조금도 버리거나 하지 말고 침으로 만들어서 침술을 사용하면 죽은 사람이 아니라면 거의 살릴 수 있는 신통력이 있으므로 귀하게 다루길 바란다.


특히 무공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용각침을 공청석유에 절여 놓았다가, 각 주요혈에 침을 놓으면 공력이 크게 늘어 나는 효과가 있다.


그 방법으로 병자들을 치료하면 모든 병증의 효과가 아주 빠르게 차도가 있고, 무인의 기경팔맥(奇經八脈)을 찾아 침을 놓을 경우는 체질에 따라서 그 효과가 틀리겠지만, 공력이 마치 귀한 영단을 몇 년에 한 번씩 복용하는 것처럼 점차 높아져 가는 효험이 있다.


악한자는 용각침을 천기명현공을 운기하여 뇌호혈에 집어넣으면 선하게 순화되는 작용도 있다.


그러나 진기도인을 강하게 하여 삽입할 경우, 백치가 될 위험이 있으므로 이를 시행할 때에는 아주 악한자가 아니라면 가급적으로 피하라.


또한 그 자리에 있는 용의 가죽은 그 어떤 것으로도 뚫거나 자를 수가 없으므로, 공력이 높은 자가 천강검의 검강으로 가죽을 잘라 옷을 지어 입으면, 그 어떤 화살이나 칼이라도 뚫거나 흉터를 낼 수 없다.


가능하면 용 린의 결을 따라 옷을 만드는데, 한 개의 부드러운 용린 뱃가죽과 등가죽을 쌍으로 하여 앞뒤로 지어 입으면 천기명현공의 영향을 받아 뱃가죽에 강기가 스며들어 등가죽만큼 더 강해진다.


모든 것을 다섯 개의 동굴에 자세히 설명을 해 두었으니 진중히 이해를 하고 터득하길 바란다.'


“아...!”


‘이곳은 신 외 지역이군. 인간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될 수도 없고 잡히는 것마다 보물이고 신령한 힘이 있으니 이걸 믿어야 하나. 아무튼 좀 더 살펴보고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지.’


'.....'


‘가능하면 이 청룡산장에서 제자를 구해봐야 하겠군. 어쩌면 그게 내가 지켜야할 세상에 대한 도리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재목이 부디 이곳에 있기를 바라야 하겠군···.’


'.....'


‘어쩌면 이 청룡산장은 이 시대 최고의 행운을 얻는 복을 누릴지도 모르겠구나. 모든 것이 연이 닿으면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것이 인연이거늘···.


우연히 내가 이곳에 온 것이라면 하늘이 뜻하는 바가 있겠지. 그나저나 저 뼈들과 용각으로 침술 침을 만들어도 몇 대를 이어서 써먹을 수 있겠다. 저것을 가지고 침을 만들면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얘기인데 빨리 한번 해봤으면 좋겠군. 칼이나 검이 몇 개나 나올 수 있는 크기이기도 하고···.


천강검의 신비한 기운이 잘 활용되었으면 더 이상 바랄 바가 없겠지만, 선사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잘 잘라지겠지···. 살다 보니 팔자에도 없는 대장장이 노릇도 해야 하겠구나!


아무튼 이 모든 것이 전설에나 나올 만한 기연인데 세상에 이렇게 좋은 명당의 집터가 있다니...!’


'.....'


‘일단은 약재실로 가서 약재를 좀 살펴봐야겠다.’


이화명은 천천히 걸어서 동굴 안 여기저기 산만하게 눈을 돌리고, 수정석들을 구경하면서 두번째 동굴로 왔다.


입구에서부터 동굴 안쪽 깊이 공청석유가 나오는 샘물 근처까지는 좌측 동굴 벽면에 내력을 담아 정성스럽게 다듬고 파서, 도자기 용기를 상하좌우 층층이 가지런히 정렬을 해 놓았다.


먼저 들어올 때는 영약 냄새에 홀려 동굴 벽을 파, 약재를 담아 놓은 도자기들을 보는 둥, 마는 둥 지나쳐 찾아왔지만, 되돌아와서 보니, 상당히 큰 동굴이었다.


높이는 위치에 따라 장정 키의 두 배에서 세 배 정도는 될 것 같고 동굴이 다른 동굴에 비해서 유난히 우유석영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밝은 편이었다.


동굴이 워낙 하얗게 보여서 마치 백설이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분위기였고, 이 삼백 년 동안 대기가 조용했던 곳을 신법으로 마구 공기를 흔들어 놓아서 그런지, 천유설리난 향과 영약들의 냄새가 더 심하게 나는 것 같았다.


동굴의 정경은 바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오랜 세월 사람의 손을 탄 흔적이 있었고, 오른쪽 바닥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화단이 길게 조성되어 있었다.


온갖 귀한 약초들이 대략 백장 정도의 거리로 뻗쳐 있었고, 길게 이어진 그 끝이 공청석유가 있는 샘물인데, 그곳까지 화단이 이어져 있었으며, 식물들이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서인지 잘 자라고 있었다.


좌측 동굴 벽에는 벽면을 이용하여 큰 도자기와 작은 도자기들을 진열할 수 있도록 여러 곳을 드문드문 요철 홈을 파서 사람 머리통만 한 뚜껑이 있는 도자기와 그 보다 좀 작은 도자기들을 잘 정렬해 놓았고, 마치 커다란 궁궐의 어떤 건물의 복도처럼 길게 뻗어 있었다.


모든 도자기 목에는 가죽으로 만든 끈이 묶여져 가죽 표시물이 매달려 있었고, 그 가죽 판에는 항아리 속의 내용물이 적혀 있었다.


도자기가 모두 밀랍으로 봉인되어 있었고, 모두가 귀한 약 재고 영단이며, 일반인들이 꿈에도 볼 수 없는 것들뿐이었다. 도자기가 아주 큰 것은 사람만 한 것도 있고 작은 것은 주먹만 한 것도 있었다.


벽곡단 항아리도 있었고 한 숟가락을 먹으면 공력이 일년이나 늘어난다는 천밀향봉의 꿀도 있었다. 산삼도 도자기 용기 속에 백 년부터 오백 년까지 연도 별로 담아 놓은 기록이 있었고···


‘헌데 이거 모두 이백 년이 넘었으니 썩어 문드러졌을 것 같긴 한데 밀봉이 되었으니 또 어쩜 멀쩡할 것 같기도 하고··· 천하에 가장 대단했던 의가이니까 그냥 썩게 보관하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한데...!’


‘용각 상자가 어디쯤 있을 터, 아! 지나왔군 동굴 초입에 벽곡단 항아리 뒤에 숨겨져 있었군.’


‘.....'


용이 각인된 돌 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가죽으로 된 서책이 있었고, 동굴 안의 보관된 모든 것들의 설명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청룡문의 용천명현단과 유의문의 천지회생신단등의 제조 비법과 그 사용 설명서와 그리고 공청석유에 사용방법과 효과 등이 적혀 있었다.


가장 반가운 기록은 밀랍으로 봉인된 이 모든 약재 항아리에 각질화된 공청석유 덩어리가 한 조각씩 들어 있어 신묘한 작용을 함으로 인해, 그 안에 내용물이 상하지 않고 수백 년 이상 보관이 된다는 기록이 있었다.


‘이건 정말 이 동굴 안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구나. 그런 덕에 그 누구에게도 쉽게 배울 수 없는 신묘한 비방을 또 하나 배우게 되었군!’


숱한 약재들의 설명과 감초까지 나열된 책자를 모두 보고 약재 제조 운영책자들을 꺼내 읽어본 후, 그 중에서 벽곡단 제조 방법에 대해서 나온 것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스승님에게 배워온 벽곡단 제조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이었고, 약효는 거의 소림사 소환단 정도의 효능이었다. 아니 소환단 보다 훨씬 더 우월한 벽곡단의 제조 비방이었다.


비방을 잠시 살펴보면 커다란 가마솥에 일반 콩을 한가득 볶아 가루로 만든 후, 벽곡단에 들어가는 부재료들, 천밀향봉, 만치복령, 천년영지, 공청석유를 섞어 엄지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만든 다음, 백년두두라는 완두콩을 볶고 갈아 주먹만 하게 만든 후, 콩 반죽과 함께 반죽하여 완성시킨 것이다.


이영단은 하루에 한 알만 복용해도 몸이 거뜬하고 노화가 방지되며 공력도 증가시켜 주는 것이므로 벽곡 영단이라고 불러야 올바른 설명이었다.



큰 항아리에 들어있는 벽곡단은 썩어 문드러졌을 거라고 지레짐작을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면, 어쩜 더 좋은 상황으로 변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동굴 벽을 쭈욱 훑어보면서 대충 도자기의 기록된 글들을 살펴보니 만치복령, 천년영지, 천년하수오, 천산설련, 등등···


그리고 각종 동물의 쓸개와 내단들과 청룡문 최고의 비법으로 만들어서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천지회생신단과 용천명현단 등 영약으로 만들어 놓은 약도 꽤나 있었다.


일단 벽곡단 항아리 하나를 밀봉된 것을 뜯어내고 내용물을 확인해 보았다. 이 항아리 모가지 안쪽에도 엄지손가락만 한 공청석유 덩어리 조각이 매달려 있었다. 상한 것은 없고, 약간 발효되어 향기롭게 발향 되는 술냄새가 은은히 풍겼다.


워낙 오랫동안 밀봉되어 있었고, 그 세월을 증명하듯 벽곡단 첨가물로 들어가 있던 천밀향봉이 살짝 발효되어 있어 맛있는 술 향이 배어 있었고, 식량으로 먹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한 개를 집어 씹어 보았다. 좋은 영약이 들어간 것이라 맛도 좋고 향도 기가 막혔다. 과거 수많은 벽곡단을 먹어보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벽곡단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다.


‘소림의 대환단과 같은 효과는 아니지만 소환단 보다 좋은 벽곡단을 매일 먹는 복을 누리겠군···. 이런 게 다섯 항아리씩이나 있으니, 정말 기연은 기연인가 보다.’


동굴 안이 점차 훤하게 밝아 오기 시작했고, 동굴 벽이 마치 모두 호롱불 같았다. 아마 연못 위에 해가 떠오른 것 같았고, 그 밝기도 상당히 밝게 비치고 있었다.


‘일단은 빈 항아리에서 벽곡단을 백 개만 따로 담고 벽곡단 항아리는 내용물이 상하지 않게 봉인해 둬야 하겠구나··· 저곳에 뚜껑이 없는 빈도자기에다 담아 단백석 동굴로 가져 가야겠다.’


‘자 그럼 이제 볼 건 다 보았고, 서책만 보면 문중의 염원인 동굴 안 숙제가 끝나는 것인가? 나는 유의문의 비공식 문주 대리자였지만, 난데없이 청룡문의 문주직도 책임지게 되었구나···!’


'.....'


‘이처럼 늙은 노구에 엄청난 짐을 떠맡게 되다니... 이제 생을 마감할 준비에 있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에, 이 황금 같은 시간을 가당 치도 않은 젊은이들의 꿈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노구에게 날벼락 내리듯 내렸으니...’


‘하늘이 노망이 들었는지, 이 노구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책무는 또 무엇이란 말인가? 기묘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 그 시작의 조건은 슬며시 탐욕과 미혹에 빠져들게 한 후 거부할 수 없도록 특별한 굴레를 씌워 놓은 이 덤터기가 과연?’


'.....'


‘깨달음으로 하늘을 알고 땅을 안다고 말하는 120십 살의 늙은 노구에게 하늘이 뜻한 바, 내게 만들어 놓은 인연이 도대체 뭘 말하는 것인지, 감조차 잡을 수가 없구나!


어쨌든 지금 본문은 나 하나밖에 살아있는 사람이 없으니, 선대의 당부부터 해볼 것은 해보자! 그래야, 나중에 죽어 만나더라도 할말은 할 수 있겠지.’


세번째 단백석이 있는 좌선동 동굴로 돌아와 좌선을 하고 깊은 상념에 빠졌다가 눈을 뜨자 해가 떠올라서인지, 동굴안은 햇볕이 스며 들어 흰색 석영과 수정속으로부터 온갖 현란한 빛이 난반사가 됐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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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39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1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7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2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0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6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2 22 12쪽
»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7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07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0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38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6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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