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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작화지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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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리필작화지
작품등록일 :
2023.05.10 10:41
최근연재일 :
2023.10.16 23:41
연재수 :
1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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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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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글자수 :
76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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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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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스카디의 개입(내용 추가 수정)

DUMMY

“울르,”


스카디가 북쪽 영토 위달리르를 찾아왔을 때,


그는 이미 어디론가 떠나고 없었다.


그녀는 울르가 원하던 이름을 빌려주는 주었다.


그건 그 또한 스카디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성립된 거래였다.


그후 기다리던 소식은 없었고 지금 그는 행방마저 묘연하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텐가 울르···’


울르는 에시르의 신족이다.


룬마법과 몸을 쓰는 전투에 익숙한 에시르는 주술을 거슬려

하고 태생적으로 저항력이 취약했다.


울르는 세계수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스카디에게 전하며, 자신 또한 위그드라실의 화신을 감찰하기 위해 그자의 측근으로 보이는 인간들 중 최상의 대상에게 가호를 예비해 두었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오딘이었다.


그가 심어 놓고 방치한 씨앗이 심상치가 않았다고 한다.


씨앗 자체로도 위험스럽기 그지없었지만, 문제는 그것을 품고 싹을 틔우고 있는 인간이 세계수 화신의 어린 동생이었기 때문이다.


오딘은 에시르 신족이면서도 바니르의 독창적인 룬마법과 주술에도 능한 신성이었기에 에시르 신족 중, 그를 도모하고 넘볼 신은 없었다.


그런 그가 인간 아이에게 심어 놓은 씨앗이 다름아닌 바나르 신족의 룬과 주술에 관련된 것이라는 걸 알게 된 울르는 결국 스카디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이다.


그가 거래로 원한 것은 ‘베르그 뷔(암석 거주자)’,


베르그 뷔는 주술에 관련된 저항속성과 투창의 위력과 날카로움에 버프를 더해주는 주술의 가호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스카디는 그와 거래를 수용했다.


그녀는 울르의 화신이 될 자에게 베르그 뷔의 권능을 공유해 주는 대신, 그 대가로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화신인 자와 접점이 되는 사건에 자신을 소환하라는 것이었다.


대외적으로 부부인 두 신성의 관계는 그런 게 가능했다.


그렇게 기다리던 중, 얼마 전 세계수의 화신에게 프레이야가 다녀간 사실을 알았다.


전 남편 뇨르드의 딸이라고는 하지만, 권능으로 따지자면 프레이야가 주도권을 쥔 아스가르드에서는 스카디가 밀릴 수밖에 없는 상대였다.


하지만 그건 에시르 신족 영토인 아스가르드에서의 이야기일 뿐, 바니르신족 영역에서의 전승으로 놓고 본다면 그녀도 프레이야에게 꿇릴 것은 없다.


설국으로 불리는 트림하임은 아스가르드와 나뉘어 독립적인 신성의 영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니르 신족의 주신이었던 그녀의 아버지 티야치는 서리거인족을 이끌던 종족의 우두머리 신성이었다.


때문에 스카디도 바니르신족이었지만, 그녀는 그들의 음흉한 속성을 싫어했다.


때문에 그녀의 아버지가 바나가스에 있는 동안 홀로 트림하임 설산에 머물며 요툰 거인들과 사냥을 즐기는 일상을 보냈다.


바나가스에 변고가 생기면서 그녀의 일상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아버지 티야치가 바니르신족과 교류를 단절하고 중립에 서며 바나가스 영토를 떠나 트림하임으로 돌아오게 된다.


공교롭게 같은 시기에 뇨르드도 에시르신족에게 볼모의 신분으로 넘겨져 아스가르드에 가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프레이야는 그때 아버지 뇨르드를 따라 아스가르드에 입성하게 된다.


그런 프레이야와는 대조적으로 스카디는 에시르 신족에게 아버지를 잃었다.


그게 다 몹쓸 놈의 납치 혼 때문이었다.


아버지 티야치는 바니르 신족인 이둔을 납치해 결혼을 강요하는 일을 저질렀다.


젊음의 황금사과를 재배하던 청춘의 신 이둔이 없이는 젊음을 유지할 수 없었던 에시르 신성들은 결국 로키를 필두로 몰려와 티야치를 죽이고 이둔을 구하게 된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아스가르드에 갔던 스카디는 오딘의 둘째 아들이자 빛의 신으로 불리는 발드르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다.


비록 로키의 잔꾀에 말려서 발드르가 아닌 뇨르드와 결혼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지금도 그녀는 발드르를 흠모하고 있다.


그녀가 합방을 거절하며 뇨르드를 걷어 차버린 채 설산으로 돌아왔을 때, 이웃한 위달리르의 주신인 울르가 그녀에게 정략적 결혼을 타진해 왔다.


바니르가 마족과 신족으로 나뉘면서 인접한 위달리르 골짜기의 상황이 위태로워졌기 때문이었다.


원래 트림하임의 일부였던 위달리르는 전쟁 때 에시르 신족에게 빼앗긴 영토였다.


에시르의 오딘은 그 영토에 거주하는 요툰거인들을 회유하고 토르의 의붓아들인 울드에게 관리를 맡기면서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있는 곳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의 청을 듣고 시큰둥했지만, 점차 세를 넓혀오던 바니르의 마족을 생각하면 그럴 처지가 못 된다는 것을 알았다.


바니르의 신족은 원래 음흉한 족속들인데 그보다 더 음산한 바니르 마족은 신계의 대부분이 적으로 규정할 정도로 극악무도했기 때문이다.


무력의 신이고 전투의 신이라 불리는 울르를 가까이 두어서 나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그는 신성 간의 교섭 능력도 뛰어난 신이었다.


때문에 스카디는 그와의 결연을 체결하고 대외적으로는 결혼 관계임을 공표한 상태였다.


일종에 동침 없는 부부관계를 의미했다.


신성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거래와도 같은 결합일 뿐이다.


서리거인종족과 요툰거인 종족들에게는 전쟁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스카디가 프레이야에게 꿇리는 건 병력의 열세였다.


프레이야가 거느린 발키리들이 다 합세해도 그녀의 상대는 못 된다.


그러나 수만에 이르는 폴크방 영웅 전사군단 에인헤랴르까지라면 감당할 자신이 없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것이 지금 그녀와 프레이야의 차이였다.


마족이라는 신족들은 바니르 대부분을 잠식한 상태였다.


마족의 우두머리는 아직 정체도 알 수 없는 상태였지만, 그것들이 서서히 밀려오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는 터였다.


그렇게 되면 이제 전장은 인간 세상 미드가르드가 될 것이다.


한가롭게 사냥이나 즐길 때가 아님을 의미한다.


지금은 힘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 강력한 화신을 키워야 했다.


‘결국 내가 직접 나서야 하는 건가···’


그런 상념에 젖어 있던 그때,


마침 기다리던 울르의 강한 이끌림이 느껴졌다.


그 끌림을 따라 그녀의 시선이 미드가르드 한 곳으로 향했다.


‘역시 그대는 신의가 있는 자였다. 그래 더 늦기 전에 내가 먼저 선점해야 한다. 지금 당장···’


다음 순간 스카디의 신형이 사라졌다.




***




요안나는 이 새벽 잠에서 깨어야 했다.


꿈꾸듯 몽롱한 가운데 자신의 침실을 침범한 빛나는 남자 때문이다.


그가 말했다.


[두려워 마라 인간의 아이야. 나는 울르라고 한다.]


‘울르?’


본능적으로 몸을 일으키려는데, 무엇 때문인지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입도 뗄 수 없는 압박감,


‘웬 놈이지? 나를 죽이러 온 건가?’


[하하하··· 널 죽이다니, 내가 왜 그런 쓸모없는 짓을 할까?]


생각만 했을 뿐인데 텔레파시처럼 놈에게 읽혔다.


이건 분명 꿈일 거라 생각하면서도 요안나는 놈과 대화를 이어갔다.


‘그래서 넌 뭐 하는 놈이냐고 묻잖아.’


[웬 놈이, 그런 뜻이었군. 너의 그 볼품 없는 머리통 속에 신성에 대한 예절이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 따위에게 놈으로 불릴 존재가 아닌 건 분명해. 그리고 난 울르라고 고귀한 이름을 분명하게 말해 주었다.]


‘그래 울르, 네 놈이 무슨 일로 나에게 이따위 수작을 부리는 것인지 설명해 주겠어?’


[그년 참 말버릇 하곤··· 그건 수작이 아니라 신성 강림이라는 권능의 사소한 배려라는 거다. 네년도 주위가 시끄러워지고 그 때문에 불필요한 피를 보면 곤란할 테니까.]


‘지금도 나를 년이라 부르는데 나라고 너를 놈으로 부르지 않을 이유라도 있어? 제대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이곳을 침입한 네놈부터 예의를 가지라는 말이야.’


울르가 고개를 흔들며 혼잣말처럼 툭 뱉었다.


[이거 참 귀찮군··· 죽일까?]


골똘히 고민에 빠진 그의 전신에는 여전히 빛이 흘러나왔다.


저게 무슨 장난질인지는 모르지만, 보통 침입자라면 저렇게 요란을 떨지는 않을 것이다.


요안나는 생각을 정리하고 물었다.


‘나의 몸을 이렇게 구속한 당신이 잘한 건 아니니까 욕을 먹은 거고, 좋아 나도 귀찮은 일은 싫으니까. 지금부터 그 이름으로 불러 주지, 그 대신 나를 자유롭게 해줘.’


[흠··· 방금 생각이 바뀌었다. 안 됐지만, 널 죽여 신의 권위와 명예를 찾아야겠다. 네년의 그 버릇 없는 영혼은 내가 잘 거두어 주마.]


울르의 손이 요안나를 향해 뻗어지려는 그때,


-우웅···

-탁!


공간에서 갑자기 나타난 신형이 그의 손을 야물딱지게 쳐내며 에코 잔뜩 먹은 음성이 울렸다.


[울르, 연약한 것에게 손속을 보이려고 하다니···나와의 거래를 하찮게 여김인가?]


[오오 스카디, 그대가 올 때까지 교육 좀 시키려던 참이었다. 이곳 미드가르드 인간들의 머릿속에는 우리 신성들에 대한 신앙심이 존재하지 않거든.]


울르의 너스레를 들으면서 흐릿했던 신형을 드러낸 모습은 역시 빛을 발하며 화려한 무장을 한 여성이었다.


[그래도 신의는 저버리지 않았군. 그대와의 거래는 이것으로 종결된 것으로 하겠다. 나머지는 내가 마무리할 테니 그대는 이제 돌아가도 좋다.]


그녀의 말을 듣고도 움직일 생각이 없는 듯 보이는 울르는 과연 그래도 될까? 하는 표정으로 스카디를 바라만 봤다.


그런 울르에게 스카디가 물었다.


[뭐가 또 있기라도 한 것인가?]


울르가 팔짱을 끼면 흥미롭다는 듯 말했다.


[그건··· 내가 왜 체면 구기는 걸 무릅쓰고 신성으로서 이곳에 직접 난입해가며 하찮은 인간 아이 따위와 말장난이나 하고 있었는지 생각을 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필요한 것에게는 항상 수요가 따르는 법이니까. 그건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문제야.]


[그게 무슨 말이지? 그렇다면 나 말고 또 다른 자가···]


그때 빛무리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며 여인의 음성이 울렸다.


[오랜만이군요. 스카디,]


[프레이야?]


24명의 발키리들을 대동하고 프레이야가 등장했다.


요안나의 침실이 넓어서 망정이지 일반 아파트 침실이었으면 나올 그림이 아니었다.


프레이야 무리의 등장과 동시에 요안나의 속박된 몸도 풀려 있었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서 자신의 볼을 꼬집으며 입을 열었다.


"저기요 여러분들 지금 내 침실에서 뭐 하시는 거죠?"


볼에 느껴지는 통증에도 꿈이기를 바라며 자세를 바로 잡고 말을 이었다.


"여기 당신들 번개 모임 장소는 아닌 거 같은데···"


그러자 동시에 에코 가득한 음성이 서라운드로 그녀의 말을 끊었다.


[[[닥쳐라!!! 버릇없는 꼬맹이!!!]]]


역시 어른들 대화 중에는 끼는 게 아니다.




***




자쟈는 시안의 뒤를 따라 리조트 산책로를 걷는 중이다.


“전용기는 어디에 있는 거야?”


그가 리조트 내의 연못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자쟈가 연못을 바라보며 물었다.


“오호 이거 혹시 물이 갈라지며 비행기가 위로 올라오는 뭐 그런 건가?”


그랬으면 좋겠다는 표정의 자쟈를 바라보며 시안이 입가에 웃음기를 머금고 말했다.


“땅이 갈라지며 활주로도 올라올 건 생각 안 해 봤냐?”


“그럼 해봐 그런 게 가능···”


말을 멈춘 자쟈가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근데 샨, 한국은 방공망이 살벌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도 미리 허가 받은 거 맞아? 이륙하자마자 뭐가 날라와 툭! 건드리면 나라고 해도 그건 못살아.”


그제야 시안이 웃음기를 지우며 말했다.


“자쟈, 장난은 이쯤 하고, 우리는 지금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으로 갈 거야. 너 준비는 된 거지?”


“그래 나야 언제나 가능하다니까. 도착지가 모나코 니스 공항인가?”


“정확히 말하면 그 근처야. 전에 내가 한 말 잊지 않았지?”


자쟈가 그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세상이 뒤집어지고 다른 세상이 된다는데 잊을 수가 없지. 정말 그렇게 된다면 나야 아주 고마울 따름 아닐까?”


생존을 위해 살육을 해야 하는 세상,


모르긴 해도 자쟈라면 물 만나 고기가 따로 없을 것이다.


시안이 팔을 살짝 앞으로 뻗어 주문을 걸듯 낮게 외쳤다.


“비파 빌 르 라 시···”


다음 순간,


주변에 모든 소음이 사라지고,


하얗게 빛나는 황금의 글자들이 길게 늘어져 공간에 새겨졌다.


연못이 갈라지는 걸 기다렸던 자쟈는 그런 이상 현상에 별 반응도 없이 덤덤히 바라볼 뿐이다.


“증강현실 구현 이펙트까지 요란은 하지만 대단하다.”


그러나 자쟈의 말처럼 연못은 갈라지지 않았다.


그 대신 눈앞에 공간이 찢어지며 검은 자색의 너울이 물결처럼 일렁이는 불길한 공동이 열렸다.


그리고 해맑은 여성의 음성이 들렸다.


[어디로 갈 거야 마스터.]


“어?”


놀란 자쟈를 돌아보던 시안이 고개를 돌려 말했다.


“시빌, 샨의 해변으로 갈 거야. 연결해.”


[오케이! 연결 완료. 오호 여기는 쾌청이야. 드루와 마스터,]


시안이 얼이 빠져 있는 자쟈의 등을 두드리며 재촉했다.


“신세계는 이런 거라니까. 그만 정신 차리고 이제 가자.”


고개를 한차례 흔든 자쟈가 진지한 얼굴로 물었다.


“이거 지옥문은 아니겠지?”


시안이 먼저 공동안으로 걸음을 옮겨 들어서며


“미친놈아. 그냥 따라와.”


시안의 모습이 사라지고 자색 빛의 흉흉한 공동만 바라보는 자쟈에게 이번에는 시빌이 나서서 외친다.


[야! 너 뭐해. 이거 문 닫히면 하루 동안 못 연단 말이야. 이놈의 동네는 아직 마력도 넉넉하지 않고만, 이 자식 빨랑 안 뛰어!]


“어? 어어···”


그제야 자쟈가 몸을 움직여 주춤주춤 걸음을 옮겼다.


“저기 샨? 거기 있니? 샨?”


자쟈의 몸이 공동안으로 들어가자 공동도 사라졌다.


그들이 머물던 연못가에는 잔잔한 바람이 일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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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대행의 대행의 대··· 행님! 아주 X됐는데요? 23.10.06 65 0 13쪽
117 알아도 선택의 여지는 없다. 23.10.04 61 1 13쪽
116 지옥의 문이 열리고 있다 +1 23.10.03 63 1 18쪽
115 내가 왔다 인간들아! +2 23.09.28 67 1 15쪽
114 아포칼립스 1일 차 +2 23.09.27 77 0 13쪽
113 달라진 세상 +2 23.09.26 73 1 14쪽
112 천지개벽의 날은 언제나 같았다. +2 23.09.22 71 1 13쪽
111 조민시안의 당부 +2 23.09.20 73 2 12쪽
110 타고 난건 내 잘못이 아니지 않을까 +2 23.09.19 75 1 12쪽
109 바나디스 대마녀의 공간에서 시작된 수련 +2 23.09.18 79 1 16쪽
108 잊혀진 시공의 지배자, 하더웰 올 거그의 단상 23.09.16 77 1 12쪽
107 이상한 놈들이 사는 정신 사나운 곳, 세계수 성지 23.09.15 77 1 15쪽
106 발라, 그녀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신화의 시작" 23.09.14 87 2 15쪽
105 오딘이 조작한 지구 질서 멸망의 날 +2 23.09.13 88 1 13쪽
104 레이먼드 입국 23.09.11 80 1 14쪽
103 세계 멸망전을 원하는 것들에게 장작 넣고 불 지피기 23.09.09 86 1 11쪽
102 33일 남았다. 23.09.07 82 1 12쪽
101 싫은 게 아닌데? 23.09.06 82 1 12쪽
100 쿤츠라고 불리던 플레이어 23.09.05 77 1 15쪽
99 무엇이 다행일까요? 23.09.01 83 1 12쪽
98 신은 꿈 속에서나 존재하는 거야 23.08.30 93 2 18쪽
» 스카디의 개입(내용 추가 수정) 23.08.28 90 2 14쪽
96 그들이 원하는 전쟁 23.08.25 110 3 16쪽
95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23.08.23 85 3 16쪽
94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Go & Stop 23.08.23 89 3 15쪽
93 드러와 연어 식는다 23.08.21 94 3 17쪽
92 꿩 대신 닭 23.08.20 85 3 12쪽
91 그 자식 지금 어딨어? 23.08.18 87 3 13쪽
90 노블 팔라스(Noble Palace)의 작은 마녀 23.08.16 93 2 18쪽
89 산 넘어 산 23.08.15 91 3 11쪽
88 She will be··· 23.08.14 93 3 14쪽
87 헬덤 크래커 23.08.13 100 3 16쪽
86 주현아의 예언 23.08.12 93 3 15쪽
85 스쿨드의 동생 23.08.11 99 2 13쪽
84 생각할 여유라는 게 죽고 나면 무슨 소용이지? 23.08.10 91 3 16쪽
83 죽었다 깬다는 건 23.08.09 97 3 15쪽
82 신성의 경계에 서다 23.08.06 99 3 15쪽
81 포탈을 타고 넘어온 불청객들 23.08.05 97 3 15쪽
80 원래 닭이 세 번 울기 전에도 새벽은 온다 23.08.04 101 3 14쪽
79 갑작스러운 미국행 23.08.02 105 3 14쪽
78 에시르신족과 바니르신족, 그리고 마족 23.07.31 107 3 14쪽
77 쥐약도 알고 나면 개꿀 23.07.30 109 4 15쪽
76 어뷰징 늪에 빠지다 23.07.28 122 3 15쪽
75 여신 프레이야 23.07.25 106 3 16쪽
74 뜻밖의 방문자 23.07.24 114 3 15쪽
73 어뷰징 그라운드 23.07.23 108 3 15쪽
72 불청객 맞이 준비 23.07.22 112 3 13쪽
71 준비된 자의 여유 23.07.22 113 3 16쪽
70 반드시 지켜야 할 거스를 수 없는 방식 23.07.21 109 3 14쪽
69 세계수의 본진 23.07.20 110 3 18쪽
68 정령 소환 23.07.18 121 3 14쪽
67 큰 거 온다 23.07.17 115 3 13쪽
66 잃어버린 꿈 23.07.16 110 3 13쪽
65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23.07.15 111 3 13쪽
64 마스터마인드 23.07.13 115 3 12쪽
63 팔려가는 아이들 23.07.12 113 3 18쪽
62 시작은 은밀하게 23.07.11 121 2 12쪽
61 두 마녀 23.07.10 112 3 15쪽
60 개미굴이 때론 뚝을 무너트린다 23.07.09 119 3 13쪽
59 귀신을 부리는 아이 23.07.08 117 3 14쪽
58 자쟈의 충고 23.07.07 114 3 14쪽
57 안전 가옥 23.07.06 122 3 17쪽
56 백화점 아르바이트 직원 장혜원 23.07.05 119 3 16쪽
55 살인자와 범죄조직 23.07.04 115 3 15쪽
54 저 여자 이름이 여기서 왜 나와? 23.07.03 123 4 16쪽
53 바사 기억의 단서 23.07.02 129 5 13쪽
52 일석오조 23.07.01 125 4 15쪽
51 견원지간 23.06.30 126 5 12쪽
50 의도된 거래 23.06.29 130 4 15쪽
49 혈육들에게 쏠린 심상치 않은 가호들 23.06.28 129 5 15쪽
48 무지개 오빠 23.06.27 129 5 13쪽
47 노래해야 사는 아이 23.06.26 129 5 12쪽
46 그 아버지에 그 아들 23.06.25 133 5 14쪽
45 저기요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23.06.24 127 5 17쪽
44 자쟈 칼리제 23.06.23 128 5 13쪽
43 츠르딜리가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 23.06.22 135 5 14쪽
42 미리 크리스마스 23.06.21 135 5 14쪽
41 킬러를 킬러로 돌려 막기 23.06.20 142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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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주현아 23.06.17 138 5 13쪽
38 스쿨드의 상실 23.06.16 152 4 15쪽
37 이 누나 성격은 좋네? 23.06.15 148 4 12쪽
36 저놈이 마왕이다! 23.06.11 146 4 12쪽
35 제 손에 피를 묻힐 이유가 없어요 23.06.10 142 5 13쪽
34 Goodbye 1999, Bravo Your Life 23.06.08 146 5 14쪽
33 JM투자금융의 시작, "우린 너와 한배를 탄 거야 알베로." 23.06.07 147 4 13쪽
32 알베로드 봄베르크 파치슈바벤 23.06.06 142 5 14쪽
31 넌 자각이 필요해. 23.06.05 143 5 15쪽
30 저 세상에서 보내 온 등기우편 23.06.03 160 5 13쪽
29 네 이년들! 23.06.02 168 4 17쪽
28 무단 침입도 가지가지네? 23.06.01 157 5 15쪽
27 계륵으로 소통이 가능할지 간을 봤다 23.05.31 162 5 16쪽
26 랜선 다이제스트 23.05.30 155 5 14쪽
25 유령의 그림자 츠르딜리, 그리고 눈마바사 23.05.29 164 5 13쪽
24 라면 먹고 갈래요? 23.05.28 174 4 13쪽
23 사식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 23.05.27 177 4 15쪽
22 반쯤 죽여 놓고 시작하자 23.05.26 167 5 14쪽
21 옷은 넉넉히 사야 하는 이유 23.05.24 178 6 11쪽
20 제 옷에 피 묻었나요? 23.05.23 185 6 11쪽
19 레이즈! 대학 받고, 생명공학 산업단지 더 23.05.22 188 5 14쪽
18 까짓 거 쉽게 가자 "저기 선생님!" 23.05.22 186 6 11쪽
17 안락한 삶의 조건보다 중요한 건 감각 23.05.20 185 5 13쪽
16 돈지랄 준비운동 23.05.20 197 6 13쪽
15 베롤그 레 니트레, 세계수의 아이들 23.05.19 189 6 15쪽
14 개는 관리가 필요해 23.05.18 205 5 14쪽
13 요안나 파치슈바벤 23.05.17 208 5 12쪽
12 21세기 현재 진행형 귀족들의 흑역사 +1 23.05.16 229 6 13쪽
11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23.05.15 215 7 11쪽
10 너 말고 새꺄··· +1 23.05.14 233 7 13쪽
9 몸빵의 정석 23.05.13 246 6 12쪽
8 은둔형 CEO +2 23.05.12 302 7 12쪽
7 죽자고 달려드는 건 재택이 필요해 +1 23.05.12 342 8 13쪽
6 뒤틀린 광대들의 아레나 +1 23.05.11 456 9 13쪽
5 갱생은 아프다. +1 23.05.11 594 10 13쪽
4 그래 나다 이 빌어먹을 새끼야! +1 23.05.10 738 12 12쪽
3 저세상 가는 길 +1 23.05.10 932 13 15쪽
2 혈투 +1 23.05.10 1,699 20 17쪽
1 프롤로그 +1 23.05.10 2,132 2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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