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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작화지 님의 서재입니다.

VVVIP 도련님 재택이 마스터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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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리필작화지
작품등록일 :
2023.05.10 10:41
최근연재일 :
2023.10.16 23:41
연재수 :
122 회
조회수 :
21,030
추천수 :
483
글자수 :
769,795

작성
23.07.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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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추천
3
글자
15쪽

살인자와 범죄조직

DUMMY

클베로를 플레이하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가호가 있다.


프레이야의 가호


그런데 그녀의 별칭 가호를 받은 사람이 떡하니 눈앞에 있으니 놀랄 수밖에···


프레이야,


북유럽 신화 최고의 여신이다.


굳이 그리스 신화에서 비슷한 여신을 꼽자면···


헤라 + 아테나 + 아프로디테 = 프레이야


이래야 균형추가 얼추 맞는 정도?


원래 북유럽 신화의 신계는 둘로 나뉜 것으로 기록되었다.


양 진영 간의 전쟁 상황이 치열했음에도 그녀의 위치는 확고했다.


프레이야가 탄생한 바니르 신계에서도 최고의 여신이며,


에시르 신계에 볼모로 와서도 최고의 여신으로 추앙받던 존재,


북유럽신화에서 에시르에 대한 기록은 비교적 자세히 남아 있지만,


바니르에 대한 기록은 조각난 파편 몇 개가 전부였다.


바니르 마법 장르 중에 기독교 교리에서 이단으로 배척받게 되는 정령술과 주술마법 때문이다.


그게 소서러와 세이드였다.


에시르 신족들이 사용하던 마법과는 결이 달랐다.


오딘도 바니르 신족의 마법을 탐냈을 만큼,


그의 간절함은 북유럽 신화 <사가>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까지 했다.


프레이야의 환심을 사기 위해 폴크방을 지어주고 에인헤랴르 영웅전사들을 50%나 내어주며 관리하게 했다.


신들의 세상인 아스가르드 군권에 절반을 준 것과 같았다.


최고의 룬마법 시전자인 오딘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하고 전수를 갈망했다면,


세이드 주술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라고 해야 맞다.


아이슬란드 <사가>에 기술된 세이드는 [세상과 운명을 설계할 수 있는 마법]이라고까지 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도 프레이야의 가호를 받은 유저는 없다.


그녀는 가호를 주지 않는 것으로 설정된 거라고 했을 정도였으니까.


클래스 간의 벨런스 붕괴···


조금 전 이솔이가 달려가 끌어안았던 직원에게 엮인 가호의 무게가 그 정도였다.


그 어렵다는 프레이야의 가호를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와 함께 상태창이 일반인과 다른 점이 보였다.



이름 : 이혜인(송희재)


나이 : 19세

가호 : 시르(괄목/비각성)

특성 : 살인자/ 강신 귀문(점지)/ 지혜의 화신(개화)/생활 격투가/ 세이드(대기 중)


생명 : 2.5

지력 : 18.3

체력 : 2.4

근력 : 2.5

민첩 : 4.5

마력 : 0.00001




각성의 시대가 도래하면 세계에서도 유일하다고 할 만큼 희귀한 가호를 얻게 될 저 직원은 지금 당장이라도 모셔야 할지 모른다.


그런데 그게 우려가 되는 부분이 일반특성에 보인다.


[살인자]


이게 무슨 의미인지 속단할 수는 없지만, 짐작은 된다.


사람을 죽인 내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죽일 의사가 없는 사람을 그녀가 의도적으로 죽였다는 의미였다.


그게 만일 생사를 다투는 전투상황이었다면 특성에는 서문정처럼 ‘전사’로 나와야 하지 않았을까.


서문정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특수부대 전투 요원을 방불케 하는 저 직원의 신체 능력치만 봐도 그리 어렵지 않은 내력이었다.


‘불과 열아홉 살의 나이에?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타고난 귀재라고 할 만큼의 높은 지력과 [지혜의 화신]이라는 또 하나의 일반특성이 아까울 정도였다.


그리고···


[강신 귀문(점지)]


이걸 일반특성이라고 해야 할까?


한국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정신 장애,


오죽하면 세계 정신의학계가 극동아시아와 한국의 ‘문화 고유 장애’라고 규정했을 정도의 희귀난치병이다.

그녀가 강신무속인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는 신병의 형태를 태생적으로 타고났다는 게 절묘하기까지 했다.


신점, 부적, 퇴마, 비방책과 굿까지···


그건 민간 세이드 주술의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니까 말이다.


눈에 띄는 것은,


그녀의 화장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이 아니라 변장에 가깝다.


게다가 본명 자리에 있어야 할 이름과 지금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면 분명히 서문정처럼 피치 못할 사연이 있었음을 의미했다.


‘이 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결정은 내렸지만, 역시 오늘 새벽에 했던 망상이 마음에 걸린다.


또 이런 식으로 엮인다는 건 기연을 넘어 그냥 필연이라고 할만했다.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 걸까?’


눈을 씻으며 찾고 싶어도 못 찾을 인재들이 지금처럼 굴비를 엮은 듯이 줄줄이 손을 잡고서 몰려오는 느낌이다.


물론 나쁠 건 없는데···


시안이 머리를 흔들어 생각을 털고 이솔이를 봤다.

“이솔아···”


이솔이는 아직도 직원에게 안긴 채 꼼짝도 않는다.


“이솔이가 계속 그러고 있으면 언니가 힘들지 않을까.”


“흐으···”


그 말에 이솔이가 반응을 보이고 몸을 일으켜 직원을 바라봤다.


“엉니··· 힘드러써요?···미앙해여···아아···긍데 비치 시드러따···”


무엇을 보고 달려와 냅다 안겼는지는 시안도 짐작은 한다.


각성 전이라 개방되지는 않았어도 워낙 강한 힘이기에 미미하게라도 그녀 안에 존재하는 마나의 기운을 빌어 새어 나왔을 특성의 빛,


그건 어쩌면 이솔이가 가진 특성에 반응한 이벤트였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더욱 세이드가 가볍지 않은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가진 몸 자체에 아티팩트가 구성되어 시전되는 무영창 마법,


바늘 끝의 구멍보다도 적었을 마나를 태워 이솔이가 느낄 만큼 발산을 했으니···


아직 차원의 문이 열리지 않은 게 저 직원에게도 다행이었다.


직원은 자신의 품에서 떨어진 이솔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다행히도 지금은 다시 안정을 찾은 듯 보인다.


“응 아니에요. 힘들진 않았는데 조금 놀랐어요.”


직원의 목소리가 아까보다 조금 어린 톤이었다.


시안은 좀 더 다가가서 일단 이솔이의 손을 잡고 자신 쪽으로 이끌었다.


“놀라셨죠? 미안합니다. 아이가 좀 특별한 편이라 담당님을 본 감상평이 지나쳤던 것 같네요.”


“아··· 아닙니다 고객님, 쇼핑 중에는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괜찮습니다.”


목소리가 다시 성숙하게 변했다.


시안이 그 직원을 다시 자세히 바라봤다.


신장은 서문정보다 작았지만,


여성분 치고는 작지 않은 편에 속했다.


특이한 점은 예쁜 얼굴이긴 한데 어딘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메이크업,


상태창은 분명 19세였다.


자신과 같은 나이···


‘그런데 메이크업은 역시 일부러 저런 건가?’


시안은 그제야 그 어색함의 정체에 짐작이 갈 듯 했다.


그녀의 얼굴에 드리운 그늘에서 범죄 조직이 떠올랐다.


그때쯤 서문정이 다가왔다.


“시안씨, 담당 매니저가 컨펌 받을 준비가 되었다는데요.”


직원으로부터 눈을 떼고 이솔이의 손을 이끌어 매니저가 있는 쪽으로 걷는 동안 아이의 시선은 그 직원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아이고··· 이솔아···그렇다고 납치할 수는 없는 거고···’


매장 한 켠에 마련된 티 테이블 곁에 서서 기다리던 매니저가 허리를 숙여 시안에게 인사를 했다.


“고객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매장을 담당하는 한진주 대리라고 합니다.”


매니저가 자신의 명함은 서문정에게 건넸다.


“네 안녕하세요.”


일단 백화점에 온 목적에 충실할 때다.

브랜드 별 카달로그를 하나씩 펼쳐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택된 옷들을 이솔이에게 입혀 서문정과 함께 결정했다.


입을 꼭 다물고 수줍어하는 아이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옷을 바꿔 입고 나올 때마다 직원들의 탄성으로 터졌다.


한진주 대리가 다가와 조용하게 말했다.


“정말 이런 말씀 드리는 게 죄송스럽지만, 명품 키즈 브랜드 모델이 직접 시연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지금 그녀가 한 말은 절대 빈말이 아니었다.


한진주 대리가 시안을 힐끔힐끔 살폈다.


얼굴을 꽁꽁싸맨 이 남자의 형상을 꿰뚫고 그녀가 상상할 수 있는 선에서 베일에 가려진 그의 몽타쥬를 땄다.


아까 전 이다원이 언질을 준 재벌 3세가 그였다.


그리고 그 혜성 그룹에 3세 중 연예인이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다.


‘혹시 그 아이돌 그룹 맴버?’


그러니까 아기 동생도 저렇게 미친 듯 예쁜 거 아닐까.


그리고 한 대리는 시선을 찬찬히 옮기며


‘아··· 그럼 저 여자분이 로드매니저인가 보구나···’


연신 콧김을 뿜으며 모바일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던 서문정이었다.


“어후 어후 너무 예뻐서 심장 터질 것 가타아···어떡해 어떡해애!···너무 귀여워어어어 우아아악!···”


작전지역에서 나무젓가락으로도 사람의 목을 딴다는 서문정이 지금은 자신의 모바일로 이솔이를 촬영하면서 마치 10대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연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시안이 바라본 예상 밖의 그림은 이솔이의 예쁨이 아니라 서문정이 저러고 있다는 거였다.


1국장의 얘기로는 경력에 비해 험한 작전 경험이 비교적 많은 요원이라고 했다.


그녀의 신체 능력이라면 그럴만하다고 짐작은 했다.


그때 한진주 대리가 시안에게 지나가듯 운을 떼었다.


그녀가 무슨 말을 하려는 지 충분히 짐작되지만,


시안은 그녀가 하는 말을 중간에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들어 주었다.


그럼 그럼 말해주는 사람 성의가 있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귀댁 영애님을 브랜드 모델로 본사에 추천해도 될까요?”


물론 단박에 거절할 얘기지만,


그래도 부담감을 이기고 얘기를 꺼낸 사람 진심을 무시해서는 안 되지 않을까.


어렵게 제의한 성의를 생각해주어야 하니까···


시안은 고민하는 척 약간의 시간 텀을 좀 두고 대답했다.


“말씀은 감사하지만, 역시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어렵게 말씀 주신 것 같은데 미안합니다.”


한진주 대리도 시안의 말에 표정 변화 없이 미소를 띤 얼굴로 응대했다.


“아 아닙니다. 제가 오히려 주제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백화점 갑자기 마음에 든다.


그게 왜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막 마음에 드네.


“혹시 아이 의류매장만 담당하시나요?”


“그건 아닙니다, 필요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그렇군요. 동생의 의상을 결재하기 전에 이왕이면 제가 필요한 옷 구매도 도와주시면 고맙겠네요.”


“물론입니다. 성심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시안이 고개를 끄덕이고 물었다.


“한진주 대리님이라고 하셨죠?”


“네, 고객님.”


“대리님은 제가 꼭 기억해 두겠습니다.”


“네? 아··· 넵! 감사합니다 고객님.”


“그런데 저기 저 직원은 나이가 퍽 어린 것 같은데요?”


한진주 대리는 시안이 가리키는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아··· 네 장혜원 담당이에요. 스물세 살치고는 어려 보이긴 하죠. 매장일 한 지 얼마 안 되긴 했는데 혹시 무슨 문제라도···”


“아닙니다 그런 건. 이솔이가 저분을 너무 좋아해서요.”


이번에는 장혜원이라는 가명에 나이까지 속인 게 튀어나왔다.


그럴 수 있다는 건 해킹이 가장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그런 경우에는 셋 중에 하나였다.


사기를 치는 일이거나, 특별한 임무 중이거나, 자신을 감추거나···


한 대리가 시안의 말에 문제가 없었음을 안도하며 사정을 설명했다.


”원래는 일반 브랜드 매장 아르바이트인데··· 신입인데도 매장에서 일을 잘하는 편이라 인기가 있어요. 오늘처럼 가끔 명품관에 올라와서 고객 응대를 하고 있어요.


“오늘처럼이라는 말씀은 역시 임시라는 말씀이겠군요.”


“네 어제 다른 사원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결원돼서 오늘만 임시로 일을 하는 중입니다.”


“아 그렇군요. 이솔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궁금했습니다. 따로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 그리고 저 직원이 제가 필요한 옷을 입어 봐주면 좋겠네요. 옷을 받을 사람과 체형이 거의 일치해서요.”


“네 고객님 직원에게 피팅 준비를 하라고 전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회장님댁의 영애님도 정말 붙임성이 좋은가 봅니다.”


말을 나누는 가운데 구매할 이솔이의 옷을 모두 골랐다.


그리고 조혜원이라고 가명을 쓰던 직원이 피팅한 옷들을 선별한 후,


모든 계산을 마치고 요란했던 쇼핑이 마무리되었다.


도와준 담당 직원들에게 인사를 마친 시안은 서문정을 조용히 불렀다.


“저기 이다원 담당님···”


“네 시안씨.”


“아까 이솔이가 안겼던 직원 말입니다.”


“네. 이곳 아르바이트 직원이라고 하던데요. ”


“이솔이가 그 사람을 너무 친숙하게 생각하고 잘 따르네요.”


지금도 이솔이는 그 직원 주변에서 기웃거리고 있는 상태다.


“아··· 혹시 문제가 없다면 임시 보모로 채용할 생각이신가요?”


서문정도 이솔이를 돌보는 것이 싫지 않지만,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면에서는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시안의 생각은 당장 그게 필요해서가 아니다.


“어··· 그래서 말인데요.”


이건 그런 방식으로 쉽게 접근하고 진행할 일이 아니었다.


쉬운 만큼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그 직원에 대한 신병확보는 신속하게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생각이었다.


시안이 서문정을 한동안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이다원 담당님,”


얘기의 흐름이 묘하게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서문정이다.


“네, 말씀하세요.”


그녀를 향해 낮게 속삭였다.


“혹시 공무원증 소지하고 있나요?”


갑자기?


서문정의 표정이 지금 그랬다.


그녀에게 상황별 신분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엄연하게 공무 중 피치 못할 상황에만 사용이 허용되는 국가의 비공식 면허다.


난감한 표정이 된 서문정이 고개를 저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그건 힘들겠는데요.”


시안이 다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불법적 조직범죄 사건과 관련된 사람에게 참고인 협조 요청을 하는 거라면 얘기가 다르지 않나요?”


범죄 조직이 왜 나와?


서문정의 표정이 다시 바뀌며,


“불법적 사건이 확실한 건가요?”


“네, 확실합니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잠시 생각을 정리한 그녀가 결단을 내렸다.


지금까지 관찰했던 시안은 그런 문제를 헛소리로 할 인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능합니다. 상부에 보고부터 해야 하지만요. 어떤 사람인데요?”


시안의 시선이 아까 그 직원에게로 향했다.


어?


서문정이 이번에는 그런 표정으로 그 직원과 시안을 번갈아 봤다.


“그렇다고 소란스럽게 할 일은 아닙니다. 저 직원분 퇴근길에 접근해서 참고인 조사 협조를 요청하는 걸로 하시죠.”


“그럼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그러니까 저 직원분이 무슨 불법적 일과 관련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시안은 그녀의 물음에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자신이 짐작하는 범죄들을 담담하게 말했다.


“아동 유괴와 성범죄, 인신매매와 살인이요.”


“네에···?”


백화점에서 들을 만한 얘긴 아닌 것 같은 태그들이 쏟아졌다.


시안의 나열한 열거는 사이즈가 커도 너무 컸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와중에 뭐가 더 있다고?


그런 표정을 짓는 서문정을 향해 무덤덤한 눈으로 시안이 입을 열었다.


“국제적 장기매매요.”


“·········”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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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대행의 대행의 대··· 행님! 아주 X됐는데요? 23.10.06 65 0 13쪽
117 알아도 선택의 여지는 없다. 23.10.04 61 1 13쪽
116 지옥의 문이 열리고 있다 +1 23.10.03 63 1 18쪽
115 내가 왔다 인간들아! +2 23.09.28 67 1 15쪽
114 아포칼립스 1일 차 +2 23.09.27 77 0 13쪽
113 달라진 세상 +2 23.09.26 73 1 14쪽
112 천지개벽의 날은 언제나 같았다. +2 23.09.22 71 1 13쪽
111 조민시안의 당부 +2 23.09.20 73 2 12쪽
110 타고 난건 내 잘못이 아니지 않을까 +2 23.09.19 75 1 12쪽
109 바나디스 대마녀의 공간에서 시작된 수련 +2 23.09.18 79 1 16쪽
108 잊혀진 시공의 지배자, 하더웰 올 거그의 단상 23.09.16 77 1 12쪽
107 이상한 놈들이 사는 정신 사나운 곳, 세계수 성지 23.09.15 77 1 15쪽
106 발라, 그녀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신화의 시작" 23.09.14 87 2 15쪽
105 오딘이 조작한 지구 질서 멸망의 날 +2 23.09.13 88 1 13쪽
104 레이먼드 입국 23.09.11 80 1 14쪽
103 세계 멸망전을 원하는 것들에게 장작 넣고 불 지피기 23.09.09 86 1 11쪽
102 33일 남았다. 23.09.07 82 1 12쪽
101 싫은 게 아닌데? 23.09.06 82 1 12쪽
100 쿤츠라고 불리던 플레이어 23.09.05 78 1 15쪽
99 무엇이 다행일까요? 23.09.01 83 1 12쪽
98 신은 꿈 속에서나 존재하는 거야 23.08.30 93 2 18쪽
97 스카디의 개입(내용 추가 수정) 23.08.28 90 2 14쪽
96 그들이 원하는 전쟁 23.08.25 110 3 16쪽
95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23.08.23 85 3 16쪽
94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Go & Stop 23.08.23 89 3 15쪽
93 드러와 연어 식는다 23.08.21 94 3 17쪽
92 꿩 대신 닭 23.08.20 86 3 12쪽
91 그 자식 지금 어딨어? 23.08.18 87 3 13쪽
90 노블 팔라스(Noble Palace)의 작은 마녀 23.08.16 93 2 18쪽
89 산 넘어 산 23.08.15 91 3 11쪽
88 She will be··· 23.08.14 93 3 14쪽
87 헬덤 크래커 23.08.13 100 3 16쪽
86 주현아의 예언 23.08.12 93 3 15쪽
85 스쿨드의 동생 23.08.11 99 2 13쪽
84 생각할 여유라는 게 죽고 나면 무슨 소용이지? 23.08.10 91 3 16쪽
83 죽었다 깬다는 건 23.08.09 97 3 15쪽
82 신성의 경계에 서다 23.08.06 99 3 15쪽
81 포탈을 타고 넘어온 불청객들 23.08.05 98 3 15쪽
80 원래 닭이 세 번 울기 전에도 새벽은 온다 23.08.04 102 3 14쪽
79 갑작스러운 미국행 23.08.02 106 3 14쪽
78 에시르신족과 바니르신족, 그리고 마족 23.07.31 108 3 14쪽
77 쥐약도 알고 나면 개꿀 23.07.30 110 4 15쪽
76 어뷰징 늪에 빠지다 23.07.28 123 3 15쪽
75 여신 프레이야 23.07.25 107 3 16쪽
74 뜻밖의 방문자 23.07.24 115 3 15쪽
73 어뷰징 그라운드 23.07.23 110 3 15쪽
72 불청객 맞이 준비 23.07.22 113 3 13쪽
71 준비된 자의 여유 23.07.22 114 3 16쪽
70 반드시 지켜야 할 거스를 수 없는 방식 23.07.21 110 3 14쪽
69 세계수의 본진 23.07.20 111 3 18쪽
68 정령 소환 23.07.18 122 3 14쪽
67 큰 거 온다 23.07.17 116 3 13쪽
66 잃어버린 꿈 23.07.16 111 3 13쪽
65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23.07.15 112 3 13쪽
64 마스터마인드 23.07.13 116 3 12쪽
63 팔려가는 아이들 23.07.12 114 3 18쪽
62 시작은 은밀하게 23.07.11 122 2 12쪽
61 두 마녀 23.07.10 112 3 15쪽
60 개미굴이 때론 뚝을 무너트린다 23.07.09 119 3 13쪽
59 귀신을 부리는 아이 23.07.08 117 3 14쪽
58 자쟈의 충고 23.07.07 114 3 14쪽
57 안전 가옥 23.07.06 122 3 17쪽
56 백화점 아르바이트 직원 장혜원 23.07.05 120 3 16쪽
» 살인자와 범죄조직 23.07.04 116 3 15쪽
54 저 여자 이름이 여기서 왜 나와? 23.07.03 123 4 16쪽
53 바사 기억의 단서 23.07.02 129 5 13쪽
52 일석오조 23.07.01 125 4 15쪽
51 견원지간 23.06.30 127 5 12쪽
50 의도된 거래 23.06.29 130 4 15쪽
49 혈육들에게 쏠린 심상치 않은 가호들 23.06.28 129 5 15쪽
48 무지개 오빠 23.06.27 129 5 13쪽
47 노래해야 사는 아이 23.06.26 130 5 12쪽
46 그 아버지에 그 아들 23.06.25 133 5 14쪽
45 저기요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23.06.24 127 5 17쪽
44 자쟈 칼리제 23.06.23 128 5 13쪽
43 츠르딜리가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 23.06.22 135 5 14쪽
42 미리 크리스마스 23.06.21 135 5 14쪽
41 킬러를 킬러로 돌려 막기 23.06.20 142 5 16쪽
40 어서 와 언니가 씻어줄게. 23.06.19 140 5 16쪽
39 주현아 23.06.17 138 5 13쪽
38 스쿨드의 상실 23.06.16 152 4 15쪽
37 이 누나 성격은 좋네? 23.06.15 148 4 12쪽
36 저놈이 마왕이다! 23.06.11 146 4 12쪽
35 제 손에 피를 묻힐 이유가 없어요 23.06.10 142 5 13쪽
34 Goodbye 1999, Bravo Your Life 23.06.08 146 5 14쪽
33 JM투자금융의 시작, "우린 너와 한배를 탄 거야 알베로." 23.06.07 147 4 13쪽
32 알베로드 봄베르크 파치슈바벤 23.06.06 142 5 14쪽
31 넌 자각이 필요해. 23.06.05 143 5 15쪽
30 저 세상에서 보내 온 등기우편 23.06.03 160 5 13쪽
29 네 이년들! 23.06.02 168 4 17쪽
28 무단 침입도 가지가지네? 23.06.01 157 5 15쪽
27 계륵으로 소통이 가능할지 간을 봤다 23.05.31 162 5 16쪽
26 랜선 다이제스트 23.05.30 156 5 14쪽
25 유령의 그림자 츠르딜리, 그리고 눈마바사 23.05.29 164 5 13쪽
24 라면 먹고 갈래요? 23.05.28 174 4 13쪽
23 사식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 23.05.27 177 4 15쪽
22 반쯤 죽여 놓고 시작하자 23.05.26 167 5 14쪽
21 옷은 넉넉히 사야 하는 이유 23.05.24 179 6 11쪽
20 제 옷에 피 묻었나요? 23.05.23 185 6 11쪽
19 레이즈! 대학 받고, 생명공학 산업단지 더 23.05.22 188 5 14쪽
18 까짓 거 쉽게 가자 "저기 선생님!" 23.05.22 186 6 11쪽
17 안락한 삶의 조건보다 중요한 건 감각 23.05.20 185 5 13쪽
16 돈지랄 준비운동 23.05.20 197 6 13쪽
15 베롤그 레 니트레, 세계수의 아이들 23.05.19 189 6 15쪽
14 개는 관리가 필요해 23.05.18 205 5 14쪽
13 요안나 파치슈바벤 23.05.17 208 5 12쪽
12 21세기 현재 진행형 귀족들의 흑역사 +1 23.05.16 229 6 13쪽
11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23.05.15 215 7 11쪽
10 너 말고 새꺄··· +1 23.05.14 233 7 13쪽
9 몸빵의 정석 23.05.13 246 6 12쪽
8 은둔형 CEO +2 23.05.12 302 7 12쪽
7 죽자고 달려드는 건 재택이 필요해 +1 23.05.12 342 8 13쪽
6 뒤틀린 광대들의 아레나 +1 23.05.11 456 9 13쪽
5 갱생은 아프다. +1 23.05.11 595 10 13쪽
4 그래 나다 이 빌어먹을 새끼야! +1 23.05.10 739 12 12쪽
3 저세상 가는 길 +1 23.05.10 933 13 15쪽
2 혈투 +1 23.05.10 1,700 20 17쪽
1 프롤로그 +1 23.05.10 2,133 2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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