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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일단은 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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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11.10 10:58
최근연재일 :
2022.12.08 17:30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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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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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촬영은 시작됐지만, 찍을 게 없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촬영은 시작됐지만, 찍을 게 없다.>

일단은형사입니다036.jpg

생활범죄특수반 새 사무실에, 방문한 강력5팀.

영서는 팀이 모두 생활범죄특수반에 방문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따라왔지만, 영서는 대한이 자꾸만 신경에 쓰였다.

때문에, 영서는 대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아니, 눈을 떼지 못한 것이 아니라, 증오하고 있었다.


서영서는 서영대의 여동생으로 대한 때문에 영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년 전 대한이 명령을 어기고, 충동적으로 연쇄살인범을 쫓는 바람에 영대가 죽었다고 소문이 났기에, 영서도 그 소문의 내용으로 알고 있었다.


같은 사건에 휘말렸음에도 처참히 살해된 영대와 달리 멀쩡히 살아서 형사짓을 하고 있는 대한이 미웠다.

그렇기에 대한에게 좋은 감정이 있을 리 없었다,

하지만, 영대의 죽음에 수상쩍인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 대한을 항시 주시했다.


자신과 똑같이 대한이 연쇄살인범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대한이 근무하고 있는 강력5팀을 지원해 이동했지만, 대한이 특수반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같은 팀에서 수사할 수 없다는 것이 억울했다.

그렇기에 대한을 더욱 주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영서는 천천히 걸어가 주형사의 어깨를 밀치고는 대한을 노려보았다.


“오랜만이네요, 한경위님.”

“응,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서경위.”


영서는 대한의 말에 냉소를 보이며 그녀의 중저음의 목소리가 대한의 귓가에 칼바람처럼 몰아쳤다.


“설마요, 잘 지냈을 리 없잖습니까. 그리고, 전, 경위가 아니라, 경사입니다. 계급을 똑바로 아셨으면 합니다. 한경위님.”


영서의 표정과 목소리는 대한을 얼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아, 으, 응. 그렇겠지. 그런데 왜 경사가,”


대한이 영서를 어렵게 대하는 모습을 본 지현과 수정은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저 여자와는 어떤 관계지?’


둘은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현과 수정은, 대한과 영서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다.

분위기 파악 못 한 주형사는 대한과 영서 사이에 끼어들었다.


“아, 광수대에서 사고치고 강등되어 우리 팀으로 왔어. 무슨 사고를 친 건지 물어도 얘기를 안 한다. 뭐 봐서 알겠지만, 얘기해주는 타입은 아닌 것 같고. 에휴.”


주형사는 대한에게 속사이며, 말하면서, 영서를 쳐다보니, 영서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듯 주형사를 째려보고 있었다.

그 모습에 주형사는 대한 뒤로 숨으며, 대한에게 미뤘다.


“니가, 좀 물어봐, 난 무서워서 못 물어보겠으니, 한경위.”


주형사의 말에 대한도, 어쩌지 못한다.


“내, 내가, 뭘 물어봐. 보길.”


영서는 대한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대한이 한심한지, 돌아섰다.


“쳇, 한심하긴,”


영서는 대한에게 들릴 듯한 크기로 혼잣말하듯 내뱉고, 특수반 사무실에서 나갔다.

영서가 나가자마자, 긴장을 풀 듯 큰 숨을 내쉬는 대한과 주형사였다.


“한경위, 난 지금, 상관을 둘 모시고 산다. 서형사 너무 어려워. 아니, 무서워.”

“응, 나도 그래.”


영서가 나간 것을 본 지현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대한에게 와서 묻는다.


“누구야? 누군데 오빠한테 서리가 내릴 정도로 쌀쌀해?”

“응? 아냐, 아무것도.”

“아니긴, 뭐가 아냐. 누군데, 어떤 사인데.”


지현이 대한에게 영서와의 관계를 물어보는 중에 주형사가 끼어든다.


“이, 미인은 누구셔? 한경위?”


주형사의 물음에 거리낌 없이 대답하는, 대한.


“아, 이번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KMG방송국 현지현기자.”

“오, 기자님이시구나, 저는 마홍경찰서, 최고의 인재, 주정표경사라고 합니다. 현지현기자님.”


지현은 거리를 두며, 건성으로 인사한다.


“아, 네에. 안녕하세요. 저는 이만 촬영 준비를 해야 해서.”


주형사가 부담스러웠는지, 자리를 피해 지아에게로 갔다.

회의실 안에서는 조반장과 김팀장이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었다.


“김팀장, 변사체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받은 내용 있어?”


김팀장은 표정이 어두워지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요, 반장님, 광수대가 가져가고 나서는 한마디 받은 것이 없습니다.”

“그렇겠지,”

“확실한 증거는 없는데, 2년 전처럼 꼭 위에서 관제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내용 공유는 없고, 사건에 접근할 수조차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도대체 2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거야? 좀 상세하게 얘기해 줄래?”

“네, 알겠습니다.”


김팀장은 조반장에게 2년 전 일어났던 사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모든 얘기를 들은 조반장은 회의실 밖, 대한을 응시했다.


“한경위가 많이 힘들었겠네.”

“네, 한동안 미친놈처럼 넋 놓고 돌아다녔죠,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말수도 적어지더니, 강력수사나, 심도 있는 수사에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 말로는 하기 싫어서라고 하지만, 제가 확인 해 보니, 몰래 수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사? 어떤?”

“최필서의원하고, 연쇄살인범의 뒤를 쫓고 있었습니다. 우리한테는 수사를 기피 하는 척하면서, 시간 날 때마다 혼자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그 말을 듣자 조반장 입에서 무심코 말이 튀어나왔다.


“피는 못 속이네.”

“네? 반장님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 아냐, 혼잣말.”

“네. 어쨌든 한경위는 우리가 말려도 계속 수사를 할 겁니다. 우리가 도우려고 하면, 거부할 테니 반장님이 한경위를 좀 잘 보살펴 주세요.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 척 저러고 있지만, 속은 아마 다 썩었을 겁니다.”

“그래, 살펴볼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사든, 순찰이든, 혼자 두지 말아 주시고, 혼자 있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한경위 잘 부탁드립니다.”


김팀장은 대한의 걱정에 조반장에게 부탁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조반장에게 대한을 부탁한다는 당부를 남기고 강력5팀이 사무실에서 나간 후, 조반장은 팀원들을 불렀다.


특수반 팀원들은 조반장의 호출에 모두 회의실에 모였다.

회의실에 팀원이 모두 모인 것을 확인한 조반장은 알고 있는 사실을 집어 주듯 다시 전달했다.


“다, 모였네, 뭐 특별한 것은 아니고, 오늘부터 우리 생활범죄특수반이 경찰홍보프로그램에 협력하게 되었다.”


조반장 말에 강형사가 손뼉을 치자, 로운도 덩달아 박수를 보내고 팀원 전체가 같이 박수를 했다. 대한도 마지 못해 손뼉 치는 시늉을 냈다.

조반장은 다시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방송에서 보여 줄 것이 없다. 즉 수사할 사건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자, 민국이 불쑥 말을 꺼낸다.


“반장님, 쌍둥이 사건 있잖아요, 현재 범인 특정도 못 했고, 범인의 목적도 못 밝혔고, 아이들은 언제 깨어날지 모르니, 방송이 나가면, 목격자나, 제보가 들어 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쌍둥이 사건이 방송을 타면 제일 좋을 듯합니다만,”


조반장은 고개를 끄덕이지만, 표정은 어두웠다.


“그래, 국경위 말대로 쌍둥이 사건이 방송을 타면,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 공개 수사가 될 테니까. 쌍둥이는 현재 무사히 병원에 있고, 상태도 양호하다. 하지만, 우린 그 사건에 접근할 수 없다. 이유는 첫째, 우리에겐 수사권이 없다. 둘째. 공식적으로는 강력5팀이 수사하기로 되어 있다. 셋째 쌍둥이가 깨어나면, 광수대가 수사하기로 되어 있으니. 우린 수사 할 수 없다. 말인 즉, 방송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자, 대한이 입을 열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건에 관해선 우리가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경위, 뭐, 자네의 생각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선 우린 쌍둥이 사건에 손을 델 수 없다.”

“하지만,”


대한의 아쉬움이 가득한 한마디였으나, 조반장은 결단이라도 한 듯, 대한의 말을 자르듯 바로 말한다.


“이제 쌍둥이 사건에 대해서는 잊고, 쌍둥이가 건강하게 깨어나기를 기원하기로 하자, 잘 알겠지만, 지금 우린, 환영받고 있는 존재는 아니다. 때문에, 우리가 실수라도 하면,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내 몰릴 것이다.”


조반장 말에 팀원들의 표정이 어두워지지만, 조반장의 말은 끝나지 않고, 이어진다.


“우리 앞에 직면한 일부터 해나가기로 하자, 우리가 방송에 출연하지만, 인센티브는 없다. 다만, 경찰의 본분을 어긋나는 행동과 언행을 한다면, 패널티는 있다. 명심하도록. 항상 정신 바짝 차리고 매사에 임하도록. 아울러서, 한가지 당부가 있다면, 외근 시 항시 파트너와 동행 하도록 한다. 항시 동행하며, 예외는 없다.”


그러자, 수정이 당황하며, 조반장에게 입을 연다.


“파트너라고 하시면,”


수정의 물음에 조반장은 수정을 보며, 답한다.


“지난번 얘기한 것으로 아는데, 다시 확인하면, 한경위와 정경위가 한조, 국경위, 강형사, 정경장이 한조, 국경위와, 강형사는 외근 시 정경장과 함께 하도록 하고, 현재 우리 특수반에 할당된 업무는 없으니, 별일 없으면, 바로 퇴근할 수 있도록 하고, 한경위.”


조반장이 말을 끝내며 대한을 호명하자, 반사적으로 대답하는 대한.


“네, 반장님.”

“여러모로 번거롭겠지만, 한경위는 퇴근 후에도 촬영이 이어진다고 하니, 협조 잘하도록 하고, 정경위.”

“네, 반장님.”

“정경위도, 번거롭겠지만, 한경위 파트너이니, 촬영 협조 잘 부탁한다.”

“아, 네, 반장님.”


수정은 탐탁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따르기로 한다.

그렇지만, 수정은 자신이 대한의 집에서 함께 산다는 사실이 계속 걸렸다.

괜한 오해를 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불안했다.


회의가 끝나고도 한참 동안 특수반 사무실은 조용했다.

그도 그럴 것이 수사할 사건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현과 지아는 고민에 빠졌다.


“지현아,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임팩트나 화제성은 둘째치고, 방송 분량도 확보 못 하겠어.”

“그러니까, 지아야 좋은 아이디어 없니?”

“그러게, 우리가 사건을 접수하는 것도 아니고, 휴,”


지아는 답답하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오빠 말로는, 서에서도 특수반에 별도로 사건을 배당하지 않고 있다고 해. 그러니, 인지수사인가? 그것만이 가능한 상태인 것 같아.”

“뭐야? 인지수사?”

“아, 그건, 신고가 들어온 사건이 아니라, 경찰이 첩보나, 우연히 알게 된 범죄 증거나 사실을 바탕으로 수사를 하는 것을 말하더라고,”

“아니, 누가 사전적 어미를 물었냐? 인지수사 건이 있느냐를 물었던 거지.”

“아, 미안, 내가 오해했네. 아무튼 없나 봐.”


지현과 지아의 대화를 유심히 듣고 있던 로운이 뭔가가 생각났는지, 조심스럽게 지현에게로 다가간다.


“저, 기자님, 이런 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아, 네 정경장님. 뭐든 괜찮아요. 좋은 아이디어 있어요?”

“좋은지는 모르겠고, 혹시 제보를 받는 것은 어떨까요? 특정 사건이 아니고, 게시판을 개설하고, 무작위로 제보를 받는 거죠, 주변의 수상한 사람이나, 일들을 그럼, 저희가 확인을 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를 정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떠실까요?”

“그렇게 하시죠, 없는 사건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좋겠네요.”


로운의 아이디어에 지현은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일을 추진한다.


“지아야, 우리 홈페이지에 시청자 게시판 만들 거잖아?”

“응, 기본적으로 들어가지?”

“그럼, 시청자 게시판과 함께 사건제보 게시판도 함께 만들자. 정경장 말도 일리가 있어. 경찰측 사건을 기다리다가 방송은 해 보지도 못하고, 종영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그러면서, 사건 정해지면, 사건 테마 별로 집중 제보받는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오케이, 조연출에게 전달할게.”

“좋아.”


지아는 바로 조연출에게 전화를 걸어 지현과 대화한 게시판에 관련하여 전달하고, 바로 제작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지아가 통화를 끊자, 지현은 지아에게 묻는다.


“지아야, 그럼, 프로그램페이지하고, 게시판 개설하는데 언제까지 가능하데?”

“이틀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하는데?”

“그래? 그럼, 최대한 빨리 만들어 달라고 하고, 우리 예고 영상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림이 걱정이다. 일단, 지아야 그림을 좀 따는 게 좋을 것 같아, 경찰서네서 그림 될만한 곳을 좀 촬영해 놓자.”

“응, 그래, 그럼 누가 안내를 좀 해줘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 로운이 환하게 웃으며, 나선다.


“제가 해드릴게요.”

“정말요? 감사해요.”


로운이 조반장에게로 다가가더니, 촬영 협조에 관해 말한다.


“반장님, 손기자님이 경찰서를 촬영하고 싶다는데, 제가 안내해드려도 될까요?”

“응? 그래, 그럼 잘 안내해드려.”

“네, 반장님,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조반장이 흔쾌히 허락자자, 지아와 함께 로운이 사무실을 나선다.

지아가 로운과 함께 경찰서 외관 등을 촬영하러 밖에 나간 후 한참 동안 시간이 지났으나, 특수반 사무실은 여전히 조용했다.

그러다, 지현은 사무실을 살피는데, 대한이 보이지 않는다.


‘어? 오빠가 어디 갔지?’


지현은 대한이 보이지 않자, 호기심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대한의 걱정이 아닌 방송 분량이...


작가의말

36화 ‘촬영은 시작됐지만, 찍을 게 없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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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카메라 앞에 서다. +2 22.12.08 66 3 12쪽
39 위기의 마케팅실. 22.12.08 65 2 12쪽
38 과거를 넘기 위한 공조. 22.12.06 65 2 18쪽
37 의문의 살인 사건. 22.12.05 66 2 16쪽
» 촬영은 시작됐지만, 찍을 게 없다. 22.12.05 62 2 13쪽
35 폴리스 다이어리. +1 22.12.05 58 2 18쪽
34 수사는 멈추고, 촬영은 시작된다? 22.12.02 61 1 18쪽
33 탐사? 홍보? 아무튼 방송프로그램. +1 22.12.01 71 2 15쪽
32 대한의 임무, 지현의 업무. 22.12.01 70 1 18쪽
31 악연, 시작의 비밀. 22.12.01 76 2 20쪽
30 국민성의 흑역사. 22.12.01 69 1 16쪽
29 아래층 위층. 22.12.01 69 1 15쪽
28 헤어짐이 두려워 남매가 된 남녀. 22.12.01 72 2 19쪽
27 대한을 향한, 사악한 계략. 22.12.01 74 2 17쪽
26 악의 결탁. 22.12.01 72 2 14쪽
25 함께한 시간과 함께할 시간. 22.11.30 79 2 13쪽
24 불청객. 22.11.30 80 1 14쪽
23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22.11.30 84 1 22쪽
22 악몽의 끝에서. 22.11.30 80 3 13쪽
21 모든 것의 시작. 22.11.30 86 3 13쪽
20 얽히고설킨 재회. +2 22.11.30 80 3 21쪽
19 작은 사건과 프로의 활약. 22.11.29 84 3 13쪽
18 김칫국물 마시는 흑심 부부. 22.11.29 79 2 13쪽
17 종잡을 수 없는 마음. 22.11.28 85 3 19쪽
16 한강 변사체와 잡지 못한 범인. 22.11.27 90 2 15쪽
15 과거에서의 전조. 22.11.26 96 2 15쪽
14 발견된 쌍둥이 형제. 22.11.25 93 3 23쪽
13 의심은 의문을 낳고, 의문은 의혹을 부른다. +2 22.11.24 94 2 18쪽
12 행방이 묘연한 쌍둥이 형제. +2 22.11.23 93 3 21쪽
11 첫 번째 인지 수사. 22.11.22 101 2 14쪽
10 서장과의 거래. 22.11.19 101 3 16쪽
9 걱정하는 사람과 말 안 듣는 어른이. +2 22.11.18 108 4 15쪽
8 사건은 인연을 만든다. +2 22.11.17 115 4 22쪽
7 민성이 말하는 대한의 과거. +2 22.11.16 131 3 23쪽
6 회식은 화해와 사건을 만든다. +2 22.11.15 152 2 16쪽
5 인연으로 엮인 생활범죄특수반. +2 22.11.14 181 4 21쪽
4 전설은 떠났다. 22.11.12 195 4 18쪽
3 사춘기 형사와 불협 강력 5팀. 22.11.11 248 5 13쪽
2 악연은 호감이 된다? +1 22.11.10 294 6 15쪽
1 성추행범으로 체포되었다. +1 22.11.10 398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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