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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일단은 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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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11.10 10:58
최근연재일 :
2022.12.08 17:30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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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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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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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불청객.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불청객.>

일단은형사입니다024.jpg

대한의 현란한 운전실력 덕에 지현은 늦지 않게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도착했어. 지현아.”


대한의 말에 지현인 가쁜 숨을 내쉬며, 아직도 한 것 긴장하고 있었다.

지현은 손잡이를 꼭 쥐고, 손이 손잡이에 붙은 듯, 붙들고 있었다.


“응? 으으응. 응. 도착했네. 오, 오빠, 대 대단해.”

“미안, 7시, 조금 넘었네, 빨리 가봐.”


지현은 차에서 내리려다 말고 대한을 보며, 말한다.


“오빠, 오늘 공복이지. 병원에서 지금까지, 오빠도 같이 가자.”

“아니야, 무슨 소리야, 내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지현은 미소를 씩 지으며, 대한에게 말한다.


“아니, 아닐 수도 있어, 음흠흠, 빨리 주차해 주차.”

“도통 무슨 말인지, 아무튼 난 책인 못 진다.”

“걱정마, 걱정마.”


대한은 주차하고 지현과 함께 식사 장소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지현은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다리에 떨림이 아직 남아있었다.

약속된 곳은 한식 풍의 퓨전 레스토랑으로 별실로 되어 있었다.


별실로 들어가니, 지현의 말대로 대한과 낯이 익은 사람이 있었다.

민국의 식구들과 허영심과 지현의 아빠가 자리하고 있었다.

지현은 바로 인사하며 사과도 잊지 않았다.


“아, 늦어서 죄송해요, 할아버지 이모, 죄송해요.”


인사하곤 지현은 대한을 잡아끈다.

대한은 어색한 미소를 띠며, 별실내 사람들에게,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대한이 인사를 하자, 민성과 민국이 대한을 보며, 반가운 듯 놀라며, 외마디를 뱉는다.


“어, 한경위님.”, “한선배”


민성과 민국이 동시에 반응한 후, 민성이 대한을 보며, 지현에게 묻는다.


“아니, 여긴 어떻게? 지현아. 어떻게 된 건지 얘기 좀 해 보시지?”

“아, 그게 좀 길고, 일단 앉을게요.”


지현은 대한을 끌고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영심이말한다.


“대한이가 올 줄 알았으면, 미리 식사를 시켰을 텐데, 추가로 시켜야겠다. 여보 벨 좀”


식사 좌석이 자연스럽게 대한이 민성과 마주 보게 되었다.

민성인 대한에게 속삭이듯, 묻는다.


“어떻게 된 거예요?, 아니 지현이 니가 얘기해봐 어떻게 된 거야?”


그러자, 영심이도 거들고 나선다.


“그래, 지현아. 엄마도 궁금하네, 어떻게 된 거니? 대한인 어떻게 데리고 온 거야?”


갑자기 설명하려니 당황스러운 순간이었다.

지현은 어디까지 얘기를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궁리했다.

그러다, 일단 말을 돌렸다.


“응, 일단 할아버지하고, 이모한테 오빠 먼저 소개 좀 하고 엄마.”

“응? 소개?”


지현의 돌발 행동에 이번엔 영심이 당황했다.


“할아버지, 이모, 이쪽은 한대한, 직업은 경찰이고 계급은 경위 민국오빠하고 같은 팀이고, 민성이하고도 안면 있고, 어릴 때 우리 집에서 같이 살았어요. 음 그러니까, 식구죠 식구, 가족. 그렇지 엄마? 아빠?”


지현의 말에 영심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지현의 말에 어색하게 호응해 준다.


“응, 응, 그렇지. 그렇지, 내가 길렀지. 길렀어, 아들이지 아들. 규현이 동생. 지현이 오빠. 그렇지 여보?”

“응, 그렇지, 대한이가 내 아들이지 응응, 거기에 더하자면, 내 수제자였지 수제자.”


지현은 대한에게 국회장과 모현을 소개한다.


“오빠, 그리고 저쪽에 앉아계신 할아버지가 HG그룹 회장님이시고, 옆에 미인이시고 우아하시고 고상하게 생기신 분이 HG그룹 부회장님. 엄마하고는 오랜 절친이고 그래서 이모라고 부르고 있지. 오빠도 울 엄마보고 이모라고 부르듯이.”


지현이 대한에게 국사부와 모현을 소개하자. 대한은 벌떡 일어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대한이 자리에 앉자 묘하게 침묵이 흐른다.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때마침 종업원이 왔다.


“여기, 사람이 추가되어서, 한사람분 더 추가해주세요. 그럼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아니요, 메인만 조금 늦을 수도 있는데, 확인 해 보겠습니다. 애피타이저나, 전체요리는 바로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세팅도 부탁해요.”


대한의 자리를 바로 세팅하고 나가는 종업원.

종업원이 나가자, 민성이 입을 다시 열었다.


“지현아, 오늘 어찌 된 건지 알려 줘야지. 둘이 어떻게 만났어?”


민성의 말에 별실 안의 모든 시선이 지현에게로 쏠렸다.

그리곤 침묵이 흘렀다.


“아, 그게, 오늘 기사 될만한 사건 있나, 여기저기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만났어.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식사라도 같이할까 해서 데리고 왔지.”


그러자, 영심이 한마디 던진다.


“그래, 잘했다. 잘했어. 잘 데리고 왔어, 오늘 맛있게 먹어보자. 괜찮죠? 회장님?”

“오호호, 그래, 식사 자리니 배부르게 맛있게 먹자. 그, 한 대한이라고 했나? 자네도 오늘 맛있게 많이 먹게.”

“네, 회장님 감사합니다.”


대한이 웃으며 말하자, 모현은 코끝이 찡했다.

모현은 대한에게 연민, 아니 모성애가 느껴졌다.

안쓰러움, 모성애를 자극하는 여러 감정이 대한을 보면서 몰려왔다.

그런, 모현의 감정을 뒤로하고 민성이 지현에게 물었다.


“지현아, 너 눈이 좀, 부어 있는 것 같은데?”

“그래?”


민성이 대한을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한경위님도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 같고. 둘이 울었어?”

“무슨 소리야. 울다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부정하는 말을 하면서, 지현이 일어난다.

그러자, 민성이 지현에게 물었다.


“응? 어디가?”

“화장실 간다. 엄마 화장실 좀 다녀올게.”

“저거, 저거 울었네. 울었어.”


그러자, 대한도 일어난다.

민성이 또 물었다.


“어, 한경위님은 또 어디? 아하, 화장실?”

“네, 실례 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한도 별실에서 나와 화장실로 향한다.

민성은 영심을 보면서, 또 묻는다.


“이모, 둘이 뭐 있어요? 뭔 사이야 둘이?”

“사이는 무슨, 둘이 오랜만에 만나서 그랬나 보고만 뭘.”


영심은 민성의 물음에 얼버무렸다.

화장실에 들어가 눈을 닦고 나오던 대한이 한 사내와 부딪친다.


“아, 죄송합니다.”

“아, 이씨, 죄송?”


그 남자는 대한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다짜고짜, 쌍욕을 입에 올렸다.


“어, 너 요쉐끼. 요고요고. 어디서 많이 본 상판인데. 어디서 봤더라.”


대한이 무시하고 지나가려는 찰나, 사내는 대한을 기억해 냈다.


“그래, 그래, 한대한, 너 한대한이지?”


대한을 한 바퀴 돌아 둘러보더니, 쳐 웃으며 말한다.


“맞네, 맞아, 한대한 야, 반갑다 나야 최강두. 나 기억 안 나? 중학교 때 너하고 한판 했던, 그때는 내가 니 정체를 너무 몰랐었지, 니가 태권도 국기원 대표일 줄 누가 알았겠어? 응? 넘 마 내가 나중에 손 한번 크게 봐줄 테니까 딱 기다려. 오늘은 내가 좀 바쁜 볼 일이 있어서, 다음에 보면 조심해.”


사내는 이죽거리면서 대한의 어깨를 치고 간다.

걸음걸이는 건달처럼 껄렁껄렁하고 행동하나, 말투하나 지아비 최필서를 빼다 박았다.


대한은 최필서의 아들인 최강두를 보자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아 벽을 잡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뒤에서 지현이 대한을 툭 치며, 말한다.


“오빠 왜 그래? 몸이 안 좋아?”


지현을 보자 대한의 분노를 억누르며 이성을 되찾았다.


“아니, 아냐, 괜찮아. 들어가자.”


지현과 별실로 다시 오자 거기에 최강두가 있었다.


“회장님, 건강하시고, 부회장님? 저를 예? 사윗감으로 꼭, 꼭 알았죠? 내가, 거, 민성이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요. 네?”


그 말을 듣고 있던 민국이 화를내며, 말한다.


“이게 어디서 뚫린 입이라고 썩 안 꺼져?”

“오, 무셔라, 너 경찰 됐다면서 경찰이 그렇게 막말하면 쓰나. 정의구현 하는 사람이.”


민성도 화가 치밀어 올라. 민국처럼 강두에게 말한다.


“어서, 안 꺼져?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지. 여기가 어디라고 너 같은 쓰레기가 함부로 와. 꺼져 빨리.”


민성이 소리치고, 유리잔을 꽉 잡는다. 그 모습을 본 대한이 강두의 뒷목을 잡아 끌어낸다.

별실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강두.

대한은 강두를 바닥에 내팽개친다.

바닥에 쓰러진 강두는 쪽팔린 듯 벌떡 일어나더니, 주둥이에 욕을 물며, 말한다.


“오, 그래, 이 새끼 한대한 내가 오늘은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물러나는데, 너 이 새끼 조만간 손봐 줄 테니까 그리 알어, 분수도 모르는 호로새끼가 어디서 덤벼. 이 새끼 너 밤이고 낮이고 뒤통수 조심해.”


그 말을 들은 대한의 주먹을 꾸욱. 쥐자, 옆에 있던 지현이 손을 잡는다.

강두는 대한에게 계속 투덜거리며 사라졌다.

별실에 다시 돌아온 지현과 대한, 별실은 이미 식사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대한은 마치 자기가 불청객이 된 것 같아 지금 상황에 면목이 없었다.


“죄송합니다. 처음 뵌 자리에서 제가, 너무 많은 폐를 끼쳐드렸네요. 중학교 때 잠깐 본 친군데, 저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역시 제가 낄 자리가 아니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자리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은 인사하고는 별실을 나섰다.


“오빠. 오빠.”


지현이 대한을 쫓아 나가려 하자. 지현이 아빠가 지현의 손을 잡으며 머리를 젓는다.

그러자, 지현도 알겠는지, 대한을 쫓지 않았다.

별실 안은 온통 우울한 기운이 맴돌았다.


*


강두는 투덜거리며, 오늘 약속이 잡혀있는 별실로 들어갔다.

별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 이 똥구멍 새끼들 아직도 안 왔네, 행동은 더럽게 느려요. 늙은이들. 돈 받아 처먹을 때만 겁나 빠르지, 젠장. 어이. 야! 아무도 없냐?”


강두는 벨보다는 소리를 질러 종업원을 불렀다.

그 큰소리가 레스토랑 안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레스토랑을 나서려는 대한의 귀에도 들렸다.


대한은 레스토랑 안으로 다시 들어와 강두의 기분 나쁜 소리를 쫓아 강두가 있는 별실을 향해 갔다.

강두가 있는 별실을 찾아 들어갈 무렵. 검은색 슈트를 입은 중년남성 둘이 별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은 대한도 아는 얼굴이었다.


‘청장님?’


청장 뒤를 따라 들어가는 사내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청장님이 왜 저기를 아니 왜 최강두를 만나지?’


대한이 별실로 접근하려 하자, 검은색 슈트를 입은 사내 둘이 나타나 별실 문을 지켰다.

그 순간 대한은 다시 뒤돌아 레스토랑을 나왔다.


*


레스토랑을 나와 주차한 곳으로 가니, 지현을 비롯해 민국과 민성이 대한의 차에 기대어 대한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현이 고개를 돌려 대한을 보고는 소리치듯 부른다.


“오빠.”


모두 모여있는 것을 보자, 대한은 뭐라 대응 할지 몰라, 얼떨결에, 밥얘기를 한다.


“왜, 식사들 안 해?”


대한의 말에, 민국이 반응하듯 말한다.


“한선배, 같으면 그 분위기에 음식이 넘어가겠습니까?”


대한이 다음 단계의 말을 한다.


“그럼 집에들 가시지, 왜?”


그러자, 대한의 의지와 관계없는 대답이 민성의 입에서 나온다.


“왜긴, 한경위님하고 한잔하려고 기다렸지.”


그러자, 대한은 어른들 걱정을 한다.


“어르신분들은? 지현아! 엄마하고 아빠는.”


대한의 물음에 지현이 퉁퉁거리는 말투로 대답한다.


“몰라, 어른들끼리 하실 얘기가 있다고 우리 먼저 가라고 하셨어. 그래서 다들 뚜벅이가 되었지. 오빠가 오늘 운전기사야.”


대한도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혼자 있는 것보다는 났겠다 싶어 흔쾌히 승낙한다.


“그래, 그러지 뭐. 그럼 집에 모셔다드리면 되나?”

“아니, 오늘 오빠네 동네 가자, 거기가 분위기 좋은 곳 많잖아.”


지현의 말에 다른 분위기가 다르게 흐르고, 민국이 한마디를 더 붙인다.


“오, 그래요? 한선배? 그럼, 한선배 집으로 확정. 고고고.”


모두 대한의 차에 탔다.

민국, 민성이 뒷자리에 지현이 조수석에 올랐다.

막상 차에 타고 나니 다들 말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 일어난 일은 입에 담아 봐야 좋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입을 떼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대한은 라디오를 켰다.


라디오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차 안에 울려 퍼지는 노래가 오늘의 슬픔과 분노, 우울감을 조금씩 조금씩 씻어 주고 있었다.


*


레스토랑 안에서는 아이들을 보내고 영심부부와 국사부, 모현, 넷이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회장님, 언제까지 저 양아치 최가 놈들의 수모를 당해야 하는 건가요?”

“아직, 우리가 최가 놈들을 뒤집을 만한 힘이 없으니, 그게 안타까울 따름이지.”

“아니, 그래도,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건 좀. 방법을 강구 해야 할 것 같아요. 애들이 무슨 죄예요.”


영심은 아이들이 걱정되어 달아올랐지만, 국사부와 모현은 뭐라 말을 못 하고 있었다.

그러자, 강인해 보이던 모현이 눈물을 흘렸다.

이 모든 상황이 모현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너무 속상했다.


“내가, 너무 힘이 없어 죄송해요.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영심아, 너한테 내가 정말 미안하다. 너무 미안해.”


모현이 눈물을 보이며, 흐느끼듯 말하자, 영심이 모현을 두둔하며, 진정시킨다.


“그런 소리 말아, 넌 잘못 없어. 그러니까 울지마. 응? 누가 뭐래도 그게 최선이었어. 최선. 그렇죠? 회장님.”


국사부도 침울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응. 으으응. 맞아.”

모현의 흐느낌이 별실에 가득했다.


*


음악을 몇 곡 듣다 보니, 다들 우울감이 사라졌는지 어느 순간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이하이의 한숨 中>


작가의말

24화 ‘불청객’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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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탐사? 홍보? 아무튼 방송프로그램. +1 22.12.01 61 2 15쪽
32 대한의 임무, 지현의 업무. 22.12.01 61 1 18쪽
31 악연, 시작의 비밀. 22.12.01 66 2 20쪽
30 국민성의 흑역사. 22.12.01 61 1 16쪽
29 아래층 위층. 22.12.01 60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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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대한을 향한, 사악한 계략. 22.12.01 68 2 17쪽
26 악의 결탁. 22.12.01 66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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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청객. 22.11.30 73 1 14쪽
23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22.11.30 78 1 22쪽
22 악몽의 끝에서. 22.11.30 73 3 13쪽
21 모든 것의 시작. 22.11.30 77 3 13쪽
20 얽히고설킨 재회. +2 22.11.30 72 3 21쪽
19 작은 사건과 프로의 활약. 22.11.29 79 3 13쪽
18 김칫국물 마시는 흑심 부부. 22.11.29 71 2 13쪽
17 종잡을 수 없는 마음. 22.11.28 79 3 19쪽
16 한강 변사체와 잡지 못한 범인. 22.11.27 84 2 15쪽
15 과거에서의 전조. 22.11.26 91 2 15쪽
14 발견된 쌍둥이 형제. 22.11.25 85 3 23쪽
13 의심은 의문을 낳고, 의문은 의혹을 부른다. +2 22.11.24 86 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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