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하나의 소설로 진행하려던 스토리가 분리가 되서 결국 에볼루티오와 동이로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역시 굉장히 긴 호흡의 진행이 될 듯합니다.
그럼 이 글에 들어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RE 2016-09-07
분명 시놉에서는 일본이 한국에게 항복을 받는 시점까지가 프롤로그였는데
아직 한참 남은 듯합니다. ㅜㅜ
RE 2016-09-10
초기 예정보다 많이 줄이긴 했는데 음모 #10에서 수환과 명한이 만나게 됩니다.
이쯤에서 명한이 어느정도 자신의 부모가 왜 죽었는지에 대해 각을 잡게 되는데요
한국에 대한 일본의 선전포고 전에 선행되야 하는 작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사회 내적인 갈등 고조, 군 지휘체계 관련 친일,친미파의 군 전력 무력화 작업
사쓰라 일본 총리를 비롯한 각료들의 입장에서 21세기에 유래없는 타국 점령을 시행하려는 상황의 당위성에 대한 세계 각국에 대한 물밑작업
미국의 이해당사자들(한국의 투자업체, 미 군수업체, 정치인들)간의 대립
일본을 상대로 더 많은 이득을 뽑아내려는 미국의 대외적인 모습
중국, 러시아를 상대로 일본의 한국과 북한의 통합에 대한 협상을 통한 묵인 과정
미국의 북한을 대상으로 한 특수전을 통한 핵 무력화와 전방위 폭격과 동시에 일본의 한국에 대한 선전포고
한국 정부와 유력인사들, 그리고 대통령등 소위 말하는 상위10%의 일본, 미국 전향에 따른 급격한 패전과 동시에 각자의 여러 사정
살아남아 항전을 원하는 소수의 군인들과, 군 전역자들의 항쟁 이후 살아남은 이들의 대한수호대 창설과 국외로의 도피까지
시놉상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였습니다.
홋카이도 수몰에 대한 부분도 그냥 넘겨버린 것들도 상당한데 말이죠.
저런 재난이 일어나면 상당히 많은 각각의 사정들이 발생하는건 당연하니까요.
몇일 게시판과 작가님들 소설들의 프롤로그를 보면서 너무 늘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빼던가, 아니면 그대로 전체적인 부분까지 표현하던가 고민중입니다.
좀 적절한 방법이 있다면.. 예를 들어 판타지적인 요소를 사용해 주인공이 회귀를 한다거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면 간단해지겠지만, 그런 요소는 아직 감안해보지 않아서 말입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신 분은 좀 알려주세요!!
뭐.. 2500년의 미래에서 누군가 과거로 돌아와 도와준다.. 이런거 좋습니다. ;;;
RE 2016-09-12
제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고향으로 갑니다.
부득이하게 이번 수요일, 금요일은 연재를 못할 듯합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되시길 바랍니다.
RE 2016-09-24
안녕하세요 부바빙입니다.
24일 이전 연재를 보신 분은
‘과거(過去)와 미래(未來) #03’ 부터 보시면 될 듯합니다.
글의 전반적인 부분을 가감하려 했으나, 일단은 생각한대로 완결을
목표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조언해주신 분들의 말씀대로 유명한 유명한 작품들의 구조나 형식을
공부하면서 앞으로의 연재내용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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