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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4 22:30
최근연재일 :
2024.05.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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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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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DUMMY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모든 것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다.

문두스와 리브하르트의 상황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에시턴 이하 마교 제자들과 션사인 글로리의 연대가 만들어 내는 정보의 향연은 주신 제국 전체로 퍼져나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당연히 션사인 글로리의 각 지점들이 큰 역할을 했다. 에시턴은 주신 제국 전체에서 들려오는 소문을 문두스의 션사인 글로리 본원으로 끌어모을 수 있었다.


여기서 정리된 자료는 맨시티의 메흘린에 보고되었다.

에시턴의 첫 번째 제자 제라드는 사프란 성을 맡았고 몇 주 전 사프란 성에서 마지막 반사르 가문의 기사가 빠져나갔다.


마교에 투신하는 자를 제외하고 모두 라이트리움 포션을 마셨다.

라이트리움 포션은 마시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몸속 세 가지 피가 대변이나 소변을 통해 빠져나온다.


당장은 자신이 각성자 힘을 잃은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문두스에서 소란을 일으킨 자들은 마교 제자들에 의해 즉시 제거당했다.


벌써 제 성질 못 이기고 혼란을 조성하는 놈은 일찌감치 제거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해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정의를 품은 기사들은 반사르 가문이 저지른 일을 정확히 인지하고 마교에 귀의했다.


이들은 즉시 무림맹으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제정신 교육과 함께 마교인으로서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사란 자고로 규율에 묶여 사는 만큼 특이나 규율이 강한 마교와 기사의 사고방식이 딱 맞아떨어졌다.


특히 무림맹은 기사도 정신으로 똘똘 뭉친 테드버드가 관리하는 곳으로 기사들의 바라는 이상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아직 그 느낌이 크지 않지만 앞으로 제국을 호령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


그 외 나머지 부류는 천천히 힘을 잃고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간다. 그들이 문두스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에시턴의 엄포가 있었기 때문이다.


에시턴은 오비디언스 샤우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고 문제를 일으키는 자는 즉결 처분하겠다고 강력히 전했다.


실제로 몇몇은 난동을 부리다가 마교 제자들에게 제압당하는 것이 아닌 척살 됐다.


그런데도 제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각성자의 위대함을 뽐내려 했던 자들은 마교 제자에 의해 즉시 제거되었다. 가령 남의 유부녀를 노리고 강간을 시도 하려 했던 두 놈의 최후는 실로 끔찍했다.


눈치채고 재빨리 문두스를 벗어난 자들도 천천히 힘을 잃어 가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이란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엄청난 힘이 있는 데다 자유를 얻었으니 야망이 꿈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후일 그들이 느꼈을 좌절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이리라.


그들은 한 달이라는 시한부 생을 사는 것이다. 거기다 당장 다음날부터 천천히 힘이 빠지게 되는 구조이다 보니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갑자기 몸살 증상 비슷한 것을 앓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한 달 동안 끙끙 앓으며 피똥을 싸다 보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이다.


큰 야망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득의의 미소를 지으며 문두스를 벗어났고 그 뒤로는 그 어떤 소식도 전해주지 못했다.


간혹 누군가 겁도 없이 검을 휘두르며 상인을 털다가 가드에게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 오는 것은 작은 소문이 되어 문두스의 술집에서 안주발로 떠돌아다녔기 때문이다.


션사인 글로리 덕분에 마교의 정보력은 주신 제국 전체로 확대되었다.

그에 따라 메흘린은 특별한 조직 하나를 만들게 되었다. 물론 테츠의 조언에 의해서다.


'아르카나 브라더후드'가 그것이다.


기본 베이스는 션사인 글로리지만 이는 상인 길드이기에 어디까지나 정보 연락망으로 이용하고 션사인 글로리 분점에 마교 제자를 보내 정보력이 좋은 인재를 포섭하고 오직 정보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이다.


아르카나는 비밀과 신비를 의미하는 단어로, 이 집단이 어떤 비밀스러운 정보를 수집하고 지식을 확보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라더후드는 협력과 결속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 집단이 서로 협력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테츠는 이 단체에 비밀스러운 마교의 명칭을 주었는데 그것은 개방이었다.

주신 제국 구석구석 분점을 가진 션사인 글로리가 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에시턴이 문두스에 와서 처음 한 일이 제국의 션사인 글로리 분점을 한 곳으로 묶는 일이었다.


마교에서 전서구의 대가라 불리는 에단이 제자와 함께 문두스로 넘어올 때 테츠가 두 사람을 위해 손수 포탈을 열어 주었다는 것은 마교에서 션사인 글로리가 가지는 가치를 짐작하는 일이었다.


막대한 자금이 흐르는 주신 제국 최고의 길드인 만큼 마교와의 협업은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중이었다.


이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무림맹의 도시 건설과 상단을 구성하는 오크의 첫 거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현재 엠버스피어의 트리스탄은 광분 중이다. 매일 오크를 사열시키고 훈련에 직접 참여할 정도였다.


아울 덕분에 오크도 사회성을 가지게 되었고 특이 엠버스피어의 도시 생활은 오크의 사회, 문화적 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혈족 중심의 오크 사회는 이제 국가 단위로 커버렸고 트리스탄은 그 중심이 되어 크나큰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온 것이다.


이대로 인간과 적대 관계를 하고 끝까지 투쟁할 것인가? 아니면 인간과 공생하며 오크만의 국가를 건설하고 오크 국가로서 인간과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는가였다.


거기에 도달하기까지는 너무나 큰 시련과 가시밭길이 이어져 있다. 아울이 없었다면 아예 불가능한 일이었다.


현자는 몸이 바뀌었다고 바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자는 인간일 때나 오크일 때나 같은 현자였다.


아울은 오크 사회를 근본부터 뜯어고쳤고 트리스탄을 향한 맹목적 충성심과 투기심을 크게 키워 놓는 것에 집중했다.


강력한 중앙 집권으로 왕 한 명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사회가 오크 사회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관이라고 판단하고 트리스탄에 권력을 집중했다.


소위 말해 오크 왕은 신과 동급이고 왕이 말이 곧 법이자 정의라고 가르쳤다.

원래 오크는 씨족 단위로 족장의 권한에 강해 모든 결정은 족장이 했는데 족장 대신 왕으로 바뀐 것이다.


특히 이미 국가를 형성하고 사회 문화적 삶을 꾸려나갔던 다른 차원의 오크들은 이런 제도에 아주 쉽게 융화되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인간의 언어 습득 비율이었다. 오크 자체 언어도 있긴 했지만 조잡한 수준의 언어였고 문자도 없었다.


인간과 대화하고 문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렇지 못한 오크를 관리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했다.


테츠가 현자 아르마할의 영혼을 오크의 몸에 넣은 것은 자기 대신 오크의 사회를 봐달라는 의미에서였다.


그리고 트리스탄의 부모 특이 아버지가 한 약속을 테츠는 잊지 않고 지키는 것이다. 제 아들을 최고로 만들어 주겠다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킨 테츠였다.


슬슬 오크가 인간과 관계를 맺고 사회성을 가진 지능형 종족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게 되면 인간과 오크 사이의 관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마법사들이 엠버스피어에 머물려 오크와 함께 생활한 것이 매우 컸다. 롱홀드 땅이 사람이 살기 힘든 대지인 만큼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석재 특히 대리석 재질은 주신 제국에서 가히 따라올 수 없는 최고등급이었다.


특히 롱홀드 최북단 오크의 숲 아래 채석장에서 생산되는 석재는 풍부한 마나를 품고 있어 마법사에는 꿈의 석재라 불린다.


과거 마교가 엠버스피어에 있던 시절 동탑을 건설할 때 사용한 석재로 아리스토틀이 직접 테츠에 부탁하여 성사된 일이었다.


이 석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맨시티로 이동할 때 마법사들은 동탑을 완벽히 분해하여 그 석재를 그대로 맨시티로 옮겼을 정도였다.


롱홀드 최단 북쪽 샘필드 마을 샘필드 채석장은 유일무이한 장소다. 워낙 오지인 만큼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고 샘필드 마을 차제가 오직 채석하기 위해 모인 광부들이 세운 마을이다.


지금 이 마을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되어 있고 채석장도 폐쇄되었다.

아울은 마족을 피해 샘필드 마을에 오크를 보냈고 채석장의 활성화를 위해 유능한 광부를 섭외해 오크에 채석일을 직접 가르쳤다.


당연히 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은 테츠다. 그는 오크 상단 최고의 물품으로 이 석재를 선택했고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이 석재에 마법사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현자 레노번의 추천에 베틀 워락의 보증까지 더해지니 마법사들도 거부할 수 없었다.

그 첫 상단이 출발한 지 이제 보름이 다 되어 간다.


물론 첫 상단은 트리스탄이 직접 이끌겠다고 난리를 떨었지만, 테츠의 호통 한 방에 입을 닫고 말았다.


이번 상단이 성공하여 마법사들과 지속적인 거래가 성사되면 이건 오크 사회를 떠나 주신 제국 역사에 기록될 전무후무한 일이 되는 것이다.


보름 동안 잠을 설칠 이유가 되고도 남음이 있었다. 물론 아울의 부탁으로 첫 상단에는 엘빈의 직계 제자 두 명과 마교 제자 여럿이 동행했다.


아무래도 오크의 외모와 면상을 처음 본 마법사들이 자칫 실수하지 않을까 해서다.

상단에 들어갈 오크는 트리스탄이 수백 번 면접을 보고 추리고 추려서 뽑은 오크 중에서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했다.


인간의 언어는 물론 문자까지 완벽하게 검증받았고 마나를 모을 수 없는 체질인 오크지만 내공은 충분히 수련할 수 있어 기본 2성 이상 내공을 지녔고 매화와 태청은 물론 알프레드 장로의 자전폭렬도법을 완벽하게 펼쳐낼 수 있는 인원으로 선택됐다.


테츠가 오크에 무공을 가르치라고 명령한 사람은 알프레드였다. 오크가 엠버스피어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알프레드는 오크와 함께했다. 그러니 인간 중에서 오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고 트리스탄 다음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알프레드다.


오크의 기본 완력이 인간의 서너 배는 되니 이는 내공으로 치면 2성 내공에 버금가는 위력이었다.


인간의 투핸드 소드를 한손검처럼 휘두르는 완력이니 이들을 가르치는 스승으로 알프레드가 가장 적합했다.


양수검을 전문으로 하는 탱크 같은 알프레드의 무공이 오크의 완력과 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낸 것이다.


트리스탄은 첫 상단의 성공을 기원함은 물론 앞으로 오크의 미래까지 좌지우지하는 만큼 중요한 일이라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했다. 그 모습에 아울에 계속 핀잔만 먹었다.


그와 비교하여 열성적인 사람이 있으니 바로 세렌이다. 그리고 그 열정에 보답하듯이 더 열성적인 사람이 라울 몬테네였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수련장에 모습을 보이는 것은 라울이다.

칼멘에서 도대체 너는 수련장에서 사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을 정도였다.

그동안 라울의 삶은 지옥 그 자체였다.

이런 자유로운 삶은 그에게 익숙하지 않았다. 계속 같은 일만 하는 반복적인 삶을 18년 넘게 해온 그이기에 일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쇠모루를 두드리는 일에서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그는 조금도 쉴 생각이 없었다.


신도 깜짝 놀랄 미친 재능과 신도 혀를 내두를 노력이 결합하면 얼마나 미친 결과물이 나오는지 보여주는 예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세렌의 팀원 제럴드, 브라이트, 크림슨, 로이드, 바실은 세렌과 늘 함께 움직이며 세렌을 보좌하고 있고 당연히 수련도 늘 함께한다.


처음에는 검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라울이 이제 제럴드를 따라잡을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테츠가 그에게 내공을 주었고 라울은 받아 마신 포션이 다크시럼 포션인지도 몰랐다.

천양신맥의 단점이 서른을 못 넘긴다. 더욱이 무공까지 익히면 몸속 양기가 혈맥을 녹여 즉시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다크시럼 포션으로 각성자가 되어 버리니 천양신맥의 단점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는 오직 복수 하나만을 위해 불같은 집념을 발휘하고 있다.


칼멘은 라그를 전담했다. 테츠의 불같은 명령이니 세렌은 라울을 칼멘은 라그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능력을 배양시켜야 했다.


손수 점검하러 오겠다는 말을 들었으니 칼멘도 시답잖게 있을 수만은 없었다. 더욱이 라그가 무공에 관심을 가지고 덤벼드는 통에 칼멘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자 여기서 각자의 특징을 보면 세렌은 오랫동안 무공을 수련해 왔기에 완숙의 경지에 올랐고 세렌의 무공은 공격 일변도의 화끈한 유형이다. 현 마교에서 테츠를 제외하고 순수 무공에서는 제일 강자다.


다만 천살성답게 늘 화가 많고, 침착하지 못하고 돌발 행동을 스스로 하는 것이 단점이다.


칼멘은 천무지체로 테츠와 비슷했다. 한 번 본 것은 무조건 기억하는 스타일도 빼닮았고 상대가 초식을 펼치면 그 오의까지 쉽게 쉽게 이해해 버린다. 즉 완전 재능 충이란 소리다.


하지만 매사에 진지함이 부족하고 선천적으로 게으름이 좀 있다. 집중하면 최고의 재능을 보일 천재지만 그녀는 마음의 병이 크다. 아버지의 죽음, 남자들에 당한 험한 꼴이 트라우마로 남았고 자기 원수들은 테츠가 이미 지옥으로 다 보냈으니 마땅한 복수 대상도 없다.


라울은 천양신맥이다. 천양신맥의 무서운 점은 배운 것을 극대화하는 능력이다.

같은 무공을 펼치더라도 천양신맥이 펼치는 무공은 배는 강하다. 그리고 그 끝이 없으니 수련하고 능력을 키우면 단지 소인배가 휘두르는 검초만으로 무림 제일인이 될 수 있다는 전설의 신체를 타고 난 기재다.


이 들 세 명은 앞으로 마교를 이끌어 갈 최고의 인재가 될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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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사라짐 +2 24.04.24 152 9 14쪽
1082 침입 +2 24.04.23 152 8 14쪽
1081 신뢰를 얻다 +2 24.04.22 151 7 13쪽
1080 지독한 대결 +2 24.04.18 164 8 14쪽
1079 산적(?) +2 24.04.17 157 9 13쪽
1078 뺏는 자와 뺏기는 자 +2 24.04.15 162 8 14쪽
1077 노르단의 상장단 +2 24.04.10 195 9 13쪽
1076 제검천종 +2 24.04.09 173 8 14쪽
1075 금단의 밤 +2 24.04.08 169 7 14쪽
1074 가까워 지는 둘 사이 +2 24.04.04 185 8 13쪽
1073 마왕과 태모 +3 24.04.03 181 8 13쪽
1072 엇갈린 운명 +2 24.04.02 167 9 13쪽
1071 신비한 검법 +2 24.04.01 174 9 14쪽
1070 중원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것 +2 24.03.21 196 9 14쪽
1069 공허의 샘 +2 24.03.20 174 9 14쪽
1068 이킷 클로 +2 24.03.19 171 9 13쪽
1067 루미너스 스톤 +2 24.03.14 199 10 13쪽
1066 공성전 준비? +2 24.03.13 194 8 14쪽
1065 해방 +3 24.03.12 193 10 14쪽
1064 최고 난도의 치열한 혈투 +2 24.03.07 205 10 14쪽
1063 난전 +2 24.03.06 193 8 14쪽
1062 영혼 수확 그리고··· +2 24.03.05 189 9 13쪽
1061 녹스텔라로... +2 24.03.04 194 8 13쪽
1060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 +2 24.02.29 211 9 14쪽
1059 치열한 전장의 피 냄새 속에서 +2 24.02.28 196 9 14쪽
1058 전사들의 혈투 +2 24.02.27 201 9 13쪽
1057 영혼의 숲에서··· +2 24.02.26 194 9 14쪽
1056 포탈 이동 +2 24.02.22 199 9 13쪽
1055 전조 +2 24.02.21 190 9 14쪽
1054 수행 +2 24.02.20 190 8 14쪽
1053 테드 +2 24.02.19 179 10 14쪽
1052 망울 +2 24.02.14 214 8 13쪽
1051 오랜만의 만남 그리고 회포 +2 24.02.13 191 10 14쪽
1050 시련의 장 3 +2 24.02.07 218 10 13쪽
1049 시련의 장 2 +2 24.02.05 193 9 14쪽
1048 시련의 장 +3 24.01.30 211 10 14쪽
1047 죄와 벌 +2 24.01.29 200 10 13쪽
1046 뜻밖의 정보 +2 24.01.25 221 10 14쪽
1045 첩자들의 밤 +2 24.01.24 200 10 14쪽
1044 어반 마르스로 +2 24.01.23 218 10 13쪽
1043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2 24.01.22 203 9 13쪽
1042 올드원 +2 24.01.18 235 9 14쪽
1041 도력 vs 성력 +2 24.01.17 223 9 14쪽
1040 전투의 묘미란? +2 24.01.16 220 9 14쪽
1039 드디어 나타난 호적수(?) +2 24.01.15 214 9 13쪽
1038 블러드 모어 성의 전투 +2 24.01.11 234 9 14쪽
1037 도대체 누구냐? +2 24.01.10 229 8 14쪽
1036 잠입 +2 24.01.09 218 9 14쪽
1035 갸우뚱? +2 24.01.04 234 10 13쪽
1034 혼란 가중 +2 24.01.03 221 9 14쪽
1033 혼란 +2 24.01.02 223 10 14쪽
1032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23.12.28 237 10 14쪽
1031 틈 틈 틈 +3 23.12.25 236 9 14쪽
1030 확실히 뒤를 잡아라 +2 23.12.20 240 9 14쪽
1029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2 23.12.18 243 10 13쪽
1028 나날이 도술을···. +2 23.12.13 265 9 13쪽
1027 혼란한 마음 +2 23.12.12 230 10 14쪽
1026 제약 발동 +2 23.12.11 231 10 13쪽
1025 도술 +3 23.12.07 244 10 15쪽
1024 도력 수련 +4 23.12.06 221 10 15쪽
1023 바쁜 일상 +4 23.12.05 216 10 14쪽
1022 선인의 길 +2 23.12.04 208 10 13쪽
1021 도력 창출 +4 23.11.30 228 11 14쪽
1020 세일럼 +3 23.11.29 207 11 14쪽
1019 천마 +3 23.11.27 209 11 14쪽
1018 무림맹 레이븐크로프트 리전 +2 23.11.23 199 10 13쪽
1017 스케이븐의 도시 9 – 소울 슬립 +4 23.11.22 194 10 14쪽
1016 스케이븐의 도시 8 – 흡성대법 +3 23.11.21 199 10 14쪽
1015 스케이븐의 도시 7 - 강행돌파 +3 23.11.20 192 9 14쪽
1014 스케이븐의 도시 6 +3 23.11.15 192 9 14쪽
1013 스케이븐의 도시 5 +5 23.11.14 193 9 14쪽
1012 스케이븐의 도시 4 +2 23.09.07 255 11 14쪽
1011 스케이븐의 도시 3 +2 23.09.06 199 10 15쪽
1010 스케이븐의 도시 2 +2 23.09.05 203 11 13쪽
1009 스케이븐의 도시 +2 23.09.04 209 11 14쪽
1008 주변 상황 정리부터 하자고 +3 23.08.29 243 9 14쪽
1007 혼자 놀기 +2 23.08.28 232 8 15쪽
1006 뒤에서 꾸미는 짓은 아름다워 +2 23.08.24 230 10 14쪽
1005 듣지 않았던 이야기 +3 23.08.23 220 11 15쪽
1004 나무의 여왕 +2 23.08.22 217 9 13쪽
1003 치열한 사투 +3 23.08.21 221 10 14쪽
1002 파도의 흐름을 타라 +2 23.08.10 263 12 13쪽
1001 최후의 항전 +3 23.08.09 247 11 14쪽
1000 광란의 전투 +2 23.08.08 234 12 15쪽
999 위기 타개 +2 23.08.07 216 9 14쪽
998 감히 마교를 노려? +2 23.08.03 227 11 14쪽
997 여신 강림이란? +2 23.08.02 218 10 14쪽
996 진짜 목적? +2 23.08.01 237 10 14쪽
995 탈주 아니면 단죄 +2 23.07.31 219 10 13쪽
994 마교를 너무 쉽게 봤구먼 +2 23.07.27 231 10 14쪽
993 테드버드의 분노 +2 23.07.26 218 10 14쪽
992 +2 23.07.25 226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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