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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규재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9.19 22:20
연재수 :
1,1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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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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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1,133

작성
22.06.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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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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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3쪽

놀라운 자

DUMMY

놀라운 자.


이 정도 신성력이면 악마가 어떻게 되는지 굳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런 신성력에 상대가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뭔가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들겠지.


생각해 보라. 이 정도 신성력이면 순수한 영혼을 가진 평범한 사람도 영혼 자체가 타 버린다.

신성력을 견뎌 낸다는 것은 자신과 동등한 신성력을 지녔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춘 천사라는 거다.

인간의 몸에 빙의한 천사라 해도 자신은 버텨도 인간의 몸은 신성력에 견딜 수 없다.


이 세상에 천사는 없다. 그러면 결론은 하나다.

순간 그레이 가디언즈의 모습이 변했다. 백발, 눈썹, 눈동자마저 새하얗던 것이 머리와 눈썹은 흑발로 새하얀 동공도 검은색으로 되돌아갔다.


아마 신성력을 일으킬 때만 모발과 동공이 흰색으로 변하는 것 같았다.

글로리 던도 없어졌다. 신체에 수납한 것 같다.


"자네 정체가 무엇인지 말해 주게나."


그레이 가디언즈는 확실히 나를 알지 못한다. 아마 그가 날개를 뽑으면서 사라진 능력 때문이겠지.

그를 속이거나 다른 이름을 댈 필요는 없다. 진실을 이야기하는 편이 쉽게 일을 풀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네필림입니다."

"네필림? 의외군. 자네의 모습은 기억에 없네만. 네필림이라도 디바인 파워를 견딜 수 없을 텐데?"

"여기에 서서 모든 이야기를 들을 생각입니까?"

"그 전에 이 건물에 걸린 중력을 해제해 주게."

"그러지요."

"공격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 하였네."

"쉽게 저를 믿으십니까?"

"자네를 믿는 것이 아니네. 나 자신의 혜안을 믿을 뿐. 저 둘은 순수한 악이로군. 왜 악마를 데리고 다니나?"

"복잡한 사정이 있습니다. 공격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아셨으니 좀 더 편히 대해 주셔도 되겠군요. 가디언즈."

"가디언즈라. 누가 어디서 한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난 가디언즈가 아니네. 따라오게나."


그는 쉽게 등을 보이며 뒤돌아섰다.


"취미가 고상하시네요. 그런 복장이 마음에 드십니까?"

"이곳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복장이라고 생각하네."

"블레싱 글로리가 아깝습니다. 더 강력한 모습으로 변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자네는 상당히 많은 진실을 접했군. 이 행성의 네필림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자네와 같은 네필림은 떠오르지 않는군."


등을 보이고 말을 하는 가디언즈에서 적개심이란 아예 찾아볼 수 없다.

나는 그렇다 치고 여기 섹서스와 지젤은 순수한 악마임에도 말이다. 진짜 천사라면 자신이 어떻게 되든 우리 세 사람을 소멸시키려 했을 테니까.


조금의 떨림이나 감정의 변화가 없다. 권능이 풍기는 냄새는 당연히 없을 거고. 진짜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단 내가 지적한 그의 차림새.


그건 바로 블레싱 글로리의 변형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블레싱 글로리의 특징상 천사가 아니면 착용할 수 없는 생체 갑옷으로 알고 있다.


무형이 존재인 천사가 특별한 임무로 가시적인 변형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 블레싱 글로리라는 생체 갑옷이다. 토착 생물에 빙의하거나 하는 것은 악마나 하는 짓이고 천사는 천사의 위광을 잃지 않고 능력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블레싱 글로리를 착용한다. 물론 생물에 빙의도 가능하나 그러면 제약이 많다.


그가 블레싱 글로리를 착용한 것으로 보아 천사인 것은 분명하다. 아니 가디언즈겠지.


"여기로 들어오게."


깔끔한 방이다. 가구 하나 없이 금속으로 이은 만든 조잡한 탁자. 그리고 역시 철로 만든 의자 네 개뿐이다.


"앉게나."


나와 섹서스가 자리에 앉았다.

그는 그 모습을 지켜보더니 담담히 맞은편 자리에 앉는다.


"스스로를 네필림이라 하는가?"

"네필림이니까요."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내가 아는 네필림 중에 자네와 같은 자는 없네."

"하지만 네필림인 것은 인정하시죠?"

"매우 놀랍군."

"놀랍다는 사람···. 아니 천사 치고는 감정의 기복이 전혀 없으시네요."

"천사라 옛말이지."

"알고 있습니다. 전 지금까지 많은 것을 듣고 보았으니까요."

"난 이 세계에 여섯의 네필림을 불러들였네."


순간 난 망치로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일곱이겠죠?"


가디언즈는 고개를 흔든다.


"내가 부른 것은 정확히 여섯이야. 그것도 그 여섯을 지금 이 시대에 맞추어 불러왔네."


이제 의문이 풀린다. 한 세기에 한 명 보기도 힘들다는 네필림이 이런 시기에 비슷한 나이로 여섯이 동시에 등장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곱이 아니라 여섯이라면 한 명은 도대체?


"서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될걸세. 특히 자네가 어디서 온 것인지 그것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네."

"조용한 분위기에서 말하고 싶은데 신경 쓸 것이 한두 개가 아니죠."

"밖이 소란스러운가?"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어찌 주변을 관철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겁니까?"

"이 힘은 인간에게 직접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일세."


하긴 권능으로 각성한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신성력을 뿌리면···.


"네, 시끄러워서 주변을 조용히 시켰으면 해서요. 그리고 좀 껄끄러운 놈이 한 놈 보이는군요."

"음, 자네도 알고 있나. 지옥에서 올라온 어둠이네. 놈은 지옥의 대표로 나를 묶어 두기 위해 왔지."

"아. 그래서 놈이 인간계로 나왔군요. 어쩐지···. 이곳에 나와 설칠 짬밥이 안 되는 놈이 기어 나와 있다고 했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지금은 그 어둠보다 더한 어둠이 내 앞에 앉아 있는 거네."

"그런 것 치고는 너무 태연한 것 아닙니까?"

"놀랄 일을 너무 많이 겪어서 말일세."

"표현력으로 봐서는 절대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이다. 그의 행동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가디언즈도 블레싱 글로리를 착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가 휘두르는 신성력의 크기가 너무 컸다.

심지어 언노운이 성궤를 꺼내 충전시킬 정도였으니까.

정말 눈앞의 이 상대는 가디언즈가 맞는가? 그는 너무나도 이 사태에 대해 태연하다. 나는 그렇다 치고 악마와 동석이라니 이건 천사로서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다.


뭐지? 이 가디언은? 혹시 타락 천사인가? 아니지, 신성력을 쓰는 타락 천사는 없다.


"제가 상상한 가디언즈의 행동치고는···."

"하하, 이해하기 힘든가? 지금 내가 놀란 가슴 이상으로 말이지?"

"놀랐다고요. 전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데요."

"그건 자네가 나보다 디바인 파워가 약해서이지. 보니 자네 껍질은 인간 그대로가 아닌가? 아무리 디바인 파워가 뛰어나다고는 하나 한계가 분명히 정해져 있는 걸세."

"이야기가 길어지기 전에 이 난장판을 조금 조용하게 만들고 싶은데, 혹시 제 종복을 하나 감금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그자는 바알의 낙인을 가진자네. 누구의 종복이 아닌 바로 바알의 종복이네."

"후, 이야기가 정말 길어질 것 같네요."


나는 소매를 걷어 바알 낙인과 엔젤 킬 마크를 보여 주었다.


처음으로 가디언즈의 표정이 굳어졌다.

둘 다 기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상상 밖이었든가? 하긴 악마와 겸상한 천사가 더 이상하긴 하지.


"저기 풀어 주시죠. 감금해 두신 것 같은데."

"자네는 게헤나에서 무엇을 한 것인가? 어치 악마의 표식을 둘이나 가졌나?"

"천천히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죠. 저도 구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입니다. 제 실수로 게헤나로 끌려간 인간이 있는데 제가 한 고집이 있어서 무슨 수를 쓰든지 그 사람들을 구해 내려고요. 방법을 찾다 보니 이렇게 됐지만, 결코 후회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는 위험한 존재야. 저쪽에서 같은 낙인을 가진 두 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고 있네."

"하지만 이쪽을 공격한 적은 없죠? 왜냐하면 인간을 찾아내고 돌보라는 명령을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있는 친구를 가둬 놓은 것은 단지 바알의 낙인 때문만은 아니죠?"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바알의 낙인을 가진 자를 멋대로 돌아다니게 할 수는 없었네."


밖에는 여전히 총소리가 나고 가끔씩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건물이 살짝 흔들릴 정도였다.


"인간의 목숨이 중요하다면 왜 이 싸움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까?"

"폭력이나 능력을 사용해 굴복시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네. 우리는 곧 이곳을 떠날 거네."

"풀어 주시죠. 전 주변 환경이 조용해야···. 안 되면 싫어하시는 폭력을 사용할 수밖에요. 전 천사가 아니니까요."


나는 창문으로 다가갔다.

여긴 5층이다. 5라는 숫자는 천사의 숫자다. 5는 영적인 의미가 있다. 수비학에서 천사의 숫자를 5로 규정하고 있고 인간의 손가락은 다섯 개이며 오각형을 상징한다. 자유, 독립, 모험, 호기심, 경험과 지식을 표현 숫자도 5이다.


그가 다른 층도 아니고 5층을 선택한 이유일 것이다. 반대로 악은 무조건 가장 높을 곳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가장 높은 곳에 앉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살상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지 힘의 차이를 보여 주는 정도입니다. 녀석들은 제가 확실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소환진이 건물 바닥을 중심으로 넓게 퍼졌다. 그리고 건물을 빙 둘러싸고 수많은 데쓰로그가 소환됐다. 불타는 검과 주둥이에서 지옥의 불을 토해내는 신장 3m의 데몬이다.


갑자기 등장한 데쓰로그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의 칼을 휘두르며 인간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당분간은 조용할 겁니다."

"자네는 지옥의 데몬까지 소환하는 건가?"

"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자네의 근본은 아직 악에 물든 것은 아니네. 어쩌면 그것이 가장 큰 이 시련에 한 줄기 빛이 될지도 모르겠네."


속으로 첫 대면에 김칫국부터 마시느냐고 말하고 싶긴 했다.

잠시 뒤 진짜 총소리가 멎었다. 사방이 조용해진 것이다.


이어링을 통해 죽은 뮤턴트도 없음을 확인했다.


"상당히 태연하시네요. 제가 소환한 지옥의 데몬들이 인간을 죽이지 않으리라 생각하십니까?"

"자네의 말을 신용한 덕분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네. 만약 자네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절대 그런 말을 꺼내지 않았을 걸세. 자네는 양측 포함해 단 한명의 사람도 죽이지 않을 확실한 신념이 있었기에 나에게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닌가?"

"죽이지는 않는 것은 당연하고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혹시라도 귀찮은 일이 일어날까 봐 그런 겁니다. 멋대로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나는 그렇다 치고 말 많은 섹서스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지젤도 섹서스 뒤에 숨어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말 많은 놈이 왜 이럴 때만 주둥이를 쳐 닫고 있어?"

"이···. 사···, 분···, 보통이 아니야. 대천사다! 그럴 거야. 대천사라고. 아크 엔젤이다. 확실해. 이런 분 앞에서 나대다가는 목숨이 천 개라도 모자라지."

"대천사? 대천사가 무슨 가디언이 아니고?···. 진짭니까?"

"하~. 내 이름은 자드키엘이네. 한때 정의의 수호자, 팬톰트의 불사자라 불렸던 자네. 워렌워드 은하계에서 팔코덱스 아셈프로 균열에서 팔천억 년간 싸웠고 행간 우주 크로노스트라에서도 위계의 영광을 위해 검을 휘둘렀던 자네."

"잠깐 자드키엘이면 정의를 수호하는 대천사 중 한 명인데요? 정말 자드키엘입니까? what the Fuck!"

"후, 심한 욕은 자제 부탁하네."

"아니 당신께 욕한 것이 아니라 너무 놀라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감탄사입니다. 진짜 자드키엘입니까?"

"불행히도 그렇네."

"어쩐지 뿜어내는 신성력이···. 그냥 천사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대천사라고요? 아니 대천사가 무슨 가디언즈입니까?"

"스스로 날개를 꺾으면 가디언즈가 되는 것이네. 그것에는 일반천사나 대천사나 상관이 없네."

"아니 대천사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왜 날개를 뽑고 그럽니까?"

"그것에는 자네가 알지 못하는 깊고 많은 사연이 있네."

"그렇겠지요. 사연이 없다는 말이 안 되는 거고···. 아니 그렇다고 대천사 되는 분이 왜 날개를? 설마 인간을 위해서? 그럴 일은 없을 테지요. 이 차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수많은 차원에 인간이 그득하게 있을 텐데. 뭣 하러 이런 차원 하나 구하려고 인간을 위해 날개를 뽑는다는 말입니까? 날개를 뽑으면 위광을 잃게 되는데···. 설마 아니지요? 그렇죠?"


눈앞에 있는 인물이 대천사 자드키엘이라고? 말이 안 된다. 그의 위광은 미카엘, 가브리엘, 라팔엘 등과 동급이다.

그는 정의를 수호하는 천사다. 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천사. 사람들을 자드키엘을 가리켜 신의 정의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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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탈출(10) - 사선을 넘나드는 사람들 +1 23.05.09 192 7 15쪽
954 탈출(9) - 역시 실전이 제일이다. +5 23.05.02 228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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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탈출(7) +1 23.04.25 208 7 14쪽
951 탈출(6) +1 23.04.24 193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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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위대한 힘 탱그리 +1 23.03.23 214 8 14쪽
933 영혼의 다양성 +1 23.03.22 218 7 14쪽
932 복수냐 구출이냐? +9 23.03.21 213 7 15쪽
931 복귀가 맞는 거냐고? 난 지옥으로 왔다 +3 23.03.09 225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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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세상에는 완벽함이란 미의 존재는 없다 +3 23.03.07 210 7 15쪽
928 홈 고잉 홈 +4 23.03.06 209 7 14쪽
927 제대로 된 역사의 흐름 +1 23.03.02 218 8 15쪽
926 역사의 산증인 +1 23.03.01 215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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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실타래 풀기2 +1 23.02.21 221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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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존재 이유 +1 23.02.16 213 8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221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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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227 8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219 8 14쪽
914 해야 할 일 +2 23.02.07 219 8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36 8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217 8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211 7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229 8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42 7 12쪽
908 할 건 하고 보자 +1 23.01.18 227 9 14쪽
907 루시퍼의 임무? +4 23.01.17 228 8 14쪽
906 의외의 결과? +1 23.01.16 227 8 13쪽
905 호랑이 수염을 뽑다 +3 23.01.12 235 9 15쪽
904 맞 딜 +3 23.01.11 237 9 15쪽
903 죗값은 달다 +3 23.01.10 226 9 15쪽
902 서로의 속내 +1 23.01.09 225 9 17쪽
901 접근하는 악마들 +1 23.01.06 241 7 17쪽
900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4 23.01.04 256 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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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다. +6 22.12.27 294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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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76 9 14쪽
875 잠입 +1 22.11.07 269 9 14쪽
874 전이 +1 22.11.03 266 8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68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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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물물 교환 +1 22.10.27 272 6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78 6 14쪽
868 경매 +1 22.10.25 288 7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70 6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88 8 14쪽
865 가자. 지옥으로 +11 22.10.19 29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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