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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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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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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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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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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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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4쪽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DUMMY

1940년 12월 우크라이나의 조종사 올렉시, 루슬란, 에두아르드는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Bf 109를 타게 되었다. 얼마 전 소련군의 대반격에 의해 남부전선에서도 퇴각을 하면서 올렉시와 동료들은 새로운 임시 비행장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리고 이 비행장은 현재 최전선으로부터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었다.


굳이 전선 신문을 읽지 않아도 올렉시와 동료들은 지금이 제법 위험한 상황임은 알 수 있었다. 1940년 여름, 가을에 싸움과 지금의 싸움은 확실히 양상이 달랐다. 소련군은 연료 보급도 잘 되고 있고 활주로도 제대로 갖추어진 비행장에서 출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크라이나군이 독일군 루프트바페와 쓰는 비행장에서는 활주로가 너무 열악했기 때문에 이착륙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올렉시가 동료들과 함께 모처럼 뜨뜻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사이렌이 울렸다.


"긴급 출격!!! 긴급 출격!!!"


올렉시와 동료들은 눈썹을 휘날리며 자신들의 Bf 109로 달려갔다.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드드등


이내 1개의 매서슈미트 비행 대대가 하늘을 향해 비행하기 시작했다.


트으으으으으 트으으으


시이이이이이 쉬이이이이이


워낙 추웠기 때문에 저고도로 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에는 선명한 비행운이 남았다.


"1-1-0 적 IL-2가 지상 공격 중."


비행대대장 권터가 응답했다.


"알았다."


저 멀리 하늘에서 소련군의 IL-2 편대가 원을 그리며 지상을 향해 대전차 공격용 소형폭탄을 일제 살포하는 모습이 보였다. IL-2 편대는 또한 매서슈미트를 발견했다.


"유인 중대 2-7-0로!"


잠시 뒤, 올렉시는 IL-2 한 대의 꼬리를 잡았다. IL-2의 형벌 부대 출신 후방 기총 사수가 올렉시의 Bf-109를 향해서 기관총을 긁었다.


탕! 탕! 탕! 탕!!


올렉시는 IL-2 후방 기총 사수를 향해 기관포를 발사했다.


탕! 탕! 탕! 탕! 탕!


더 이상 IL-2의 후방 기관총에서 총알이 날아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기관총은 올렉시의 매서슈미트를 조준하고 있었다. 후방 기총 사수가 사망해도 후방 기총이 6시 방향 적 비행기를 조준하게끔 일부러 스프링으로 설치해둔 것 이었다.


IL-2는 소련군 병력이 있는 쪽으로 달아나면서 잽싸게 초저공으로 낮추었다. 어찌나 초저공으로 비행했던지 지상에 있는 병사들은 귀를 찢는 듯한 프로펠러 소리와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트트트트트 트트트트트


'이 시발 새끼가!!!'


올렉시는 놓치지 않고 그 새끼를 따라갔다. 하지만 지상에 있는 소련군이 기관총, 소총 등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탕! 탕! 타앙! 탕!!


결국 올렉시는 다 잡은 사냥감을 놓치고는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현재 IL-2들은 대규모 원형진을 짜고는 빙글빙글 선회 기동을 하고 있었다. 이 원형진은 세계대전 때부터 쓰였던 전술인데 소련군이 최근 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원형진에서 두 대의 IL-2가 이탈하여 독일군의 Bf-109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탕! 탕! 탕! 탕! 탕!


지상에서는 수 많은 보병들이 Bf-109를 응원하고 있었다. 잠시 뒤, 올렉시는 IL-2 한 대를 격추시켰다.


쿠광!! 콰과광!! 쿠구궁!!!


그렇게 성공적으로 작전을 마치고 비행장으로 돌아온 이후, 정비를 완료한 이후에 올렉시는 다시 동료들과 함께 출격하게 되었다. 비행대대장 권터가 외쳤다.


"모조리 쓸어버려!!"


"네!!"


잠시 뒤 우크라이나 조종사들끼리 모여서 술을 한 잔씩 받았다. 멀지 않은 곳에서 포격 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리고 있었다.


우르릉 쿠르릉


올렉시와 동료들이 술을 마시고는 잔을 떨어트렸다.


쨍그랑!


잠시 뒤 올렉시의 매서슈미트는 덜컹거리며 비행장을 달렸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드드등


쉬이이이이


우크라이나 출신 정비사들이 추운 와중에도 모자를 휘날리며 외쳤다.


"다 날려버려!!"


"할머니가 있어도 기관포로 긁어버려!!"


"우크라이나에게 영광을!!!"


올렉시와 동료들의 Bf-109는 다시 흰 비행운을 남기며 하늘을 비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940년 12월 소련군의 대공세가 진행되고 있었다.


21세기 전세계에 좀비 사태가 퍼지기 직전, 독일 고삐리 루카는 밀덕 친구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앞두고 있었다. 루카는 아직 유투브를 시작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용돈을 모두 털어서 서바이벌 장비를 사야 했다. 다른 녀석들의 장비가 왠지 더 좋아보였다.


'유투브 잘되면 나도 좋은거 사야지...'


이번 서바이벌 게임이 열릴 수 있었던 것은, 게임장의 주인인 메르켈씨가 특별 이벤트로 무료로 서바이벌 게임장을 개방한 덕분이었다. 메르켈씨는 조만간 1차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를 오픈할 것 이라고 했다.


루카가 속으로 생각했다.


'참호전이나 A7V같은 고물 전차들로 테마파크를 열다니...차라리 현대전으로 하지...'


밀리터리 동호회에 슈바이거 형이 단상 위에 올라서서 외쳤다.


"아아 여러분 모두 주목해주시고 오른손을 올려주십시오."


다들 오른손을 올렸다. 슈바이거가 말했다.


"나는 찌질한 밀리터리 너드다."


"나는 찌질한 밀리터리 너드다."


"이것은 가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가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즐겁게 놀되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운다."


"즐겁게 놀되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운다."


"오늘 끝내주는 친구들과 끝내주는 놀이를 할 것 이다."


"오늘 끝내주는 친구들과 끝내주는 놀이를 할 것 이다."


"총 맞았으면 패자부활전이 있으니 얌전히 물러난다."


"총 맞았으면 패자부활전이 있으니 얌전히 물러난다."


루카는 이번 서바이벌 게임을 2주 전부터 대비했고, 유투브에 나오는 특수부대 CQC 훈련을 집 마당에서 연습했다. 가택 수색을 하면서 총구를 빠르게 돌리는 것 또한 훈련했다.


'최소한 5등 안에는 들겠지? 아니다! 우승을 노려야지!'


하지만 루카는 불행히도 게임이 시작한지 5분 만에 죽었다. 패자부활전에도 참가했으나 역시 금방 죽었다. 루카는 패자들과 함께 과자나 까먹었다. 잠시 뒤, 러시아 출신의 다닐라가 오늘 서바이벌 게임의 최후 승자가 되었다.


"우와와!!!"


다닐라는 상품으로 여러 국가에서 먹는 밀리터리 군사 식량 세트를 받았다. 그렇게 게임이 끝난 이후에 준비된 반합으로 밀리터리 키트를 요리해서 먹기 시작했다. 루카는 다닐라라는 녀석을 바라보았다. 다닐라는 특수 부대 CQC 전술에 상당히 능숙해보였다.


'저거 뭐하는 새끼야?'


슈바이거가 말했다.


"저 녀석 할아버지가 소련-아프간 전쟁 출신이라더군. 미군-아프간 전쟁에서도 용병 대장으로 활약했었대."


'요...용병 대장?'


그렇다. 다닐라는 소련-아프간 전쟁에 참전했던 세라핌의 손자였던 것 이다.(소련-아프간 전쟁 편 주인공이자 2부 나타샤의 아들)밀덕이라면 소련-아프간 전쟁에서 소련군이 얼마나 지옥을 맛봤는지는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 소련-아프간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면서 또 지옥으로 굴러들어갔다는거야? 제정신이 아니군!"


"쉿!! 저 새끼 독일어 할줄 알아."


도대체 왜 세라핌이 소련-아프간 전쟁에서 지옥을 맛봤으면서도 용병 대장이 되어서 미군-아프간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소련-아프간 전쟁에서 복무 기간을 마치고 전역한 세라핌은 공항에서 어머니를 위한 스카프, 화장품 세트 등 선물을 사서 돌아갔다. 나타샤는 그 선물을 보며 기뻐했다.


"고맙구나!"


소련에서 이러한 물품은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나타샤는 세라핌이 가져온 라디오를 보며 뛸뜻이 기뻐했다. 세라핌은 자신의 수영복도 챙겨온 상황이었다.


세라핌은 예전에 입던 편한 옷을 입고는 동네를 돌아다녔다. 세라핌은 군복은 커녕 훈장도 달지 않고 평상시처럼 자주 가던 식당을 갔지만 마을 사람들은 세라핌이 아프간에서 왔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아프간에서 왔군...'


"쉿! 쳐다보지마."


세라핌은 즐겨가던 술집에서 맥주를 시켜놓고는 멍하니 앉아 있었다. 인심 좋은 술집 주인은 은근슬쩍 세라핌을 쳐다보았다.


'혹시 내 술집에서 사고치는건 아니겠지?'


현재 소련에서는 아프간 참전자들이 총기 사고를 벌이는 일이 종종 있었던 것 이다. 술집에 온 50대 정도의 아저씨들이 세라핌을 보고는 수근거렸다.


"그래도 저 친구는 팔다리 멀쩡하게 돌아왔군..."


"옆집에 살던 녀석은 다리가 무릎 위까지 모두 날아가서 돌아왔네."


"그...그게 정말인가?"


"매일마다 그 집에서 고함소리가 들리는데 조만간 이사를 갈 생각이네!"


"아 이고르 그 녀석 말인가?"


"밤마다 어머니가 창녀를 데려와서 아들을 진정시킨다더군."


"돈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그러면 직접 아들을 상대해야겠지."


"에이 시발..."


그들은 주인에게 술값을 빨리 지불하고는 술집을 나섰다. 술집 주인은 세라핌이 빨리 떠나주길 바랬지만 세라핌은 멍하니 앉아있었다. 술집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다.


쿵!!


세라핌이 움찔하며 뒤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세라핌은 집으로 돌아와서 일주일 동안 멍하니 방구석에서 잠만 잤다. 그로부터 얼마 뒤 세라핌은 취업을 했지만 직장 생활에서 적응이 힘들었다.


그리고 2001년 5월, 미국 아프간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한스가 세계대전 시절 미국인 간호사 재클린에게 싸지른 사생아의 후손인 도미닉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등록금이 없었고, 결국 미군에 입대했고, 아프간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다.


참전자는 워낙 혜택이 많기도 했지만, 도미닉은 솔직히 말해서 한번쯤 전쟁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것 이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총 한번은 쏴봐야지!'


그렇게 도미닉은 군대에 가서 좆같은 교관을 만나서 좆같은 훈련을 받고는 아프간에 가게되었다. 도미닉과 같은 부대에는 매버릭이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이 새끼는 훈련 때도 전부 만점에다가 가오도 있고 존나 완벽하고 재수없는 새끼였다. 하지만 에버렛, 플로이드, 가브리엘, 조지는 대충 도미닉과 성적이 비슷했다.


다들 아프간에 오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였다. 에버렛이 말했다.


"아프간에는 여름에 모래 폭풍이 엄청나다던데..."


잠시 뒤 도미닉과 친구들이 탄 수송기가 아프간에 도착했다. 수송기가 열렸고, 도미닉은 친구들과 함께 줄을 서서 내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공기부터가 다르군...'


아프간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고, 다들 자신의 짐을 받았다. 도미닉, 매버릭, 에버렛, 플로이드, 가브리엘, 조지가 소속된 부대는 케네디 소대장이 지휘하게 되었다. (참고로 케네디 대통령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케네디 소대장이 외쳤다.


"아프간에 온 것을 환영한다!!"


도미닉과 동료들은 깎아지르는 듯한 절벽 옆에 있는 전초 기지에 도착했다. 이 전초 기지는 나토군과 같이 쓰게 되었다. 도미닉과 친구들은 이번에 같이 파병된 나토군과 함께 기지를 건설하는 일을 마치고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토군 소속의 마크 예거가 말했다.


"통조림 까는 것 좀 빌려줘!"


참고로 마크는 1부에 등장한 엘랑 예거, 2부에 등장한 샤를 예거의 후손인 프랑스인이었다. 도미닉이 속으로 생각했다.


'나토군까지 있으니 이 전쟁은 존나 쉽게 끝나겠군...'


에버렛이 외쳤다.


"우리 총 한 번 쏴보기는 하는건가?"


"이 전쟁은 한 달 내에 끝날거야. 전쟁 끝나면 학교 지워주고 수도관 만들어주다가 집에 돌아가는거지."


"탈레반 두개골 가져가고 싶었는데 아쉽군."


매버릭이 말했다.


"앞으로 싸울 기회는 많을테니 걱정 말라고."


"저건 뭐냐?"


도미닉이 고개를 돌려보았다. 그 곳에는 용병 대장 세라핌이 미군 장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토군으로 오게 된 마크 예거가 말했다.


"이번에 같이 싸우게 될 용병일세."


도미닉이 말했다.


"나토군도 있는데 뭐하러 용병까지 여기 왔냐?"


"괜히 방해만 되는거 아냐?"


마크 예거가 말했다.


"너네 모르는구나? 저 용병 대장 소련 아프간 전쟁 참전자야."


참전자였다는 말에 도미닉은 세라핌을 다시 쳐다보았다.


'무자헤딘 몇이나 죽여봤을까?'


"그래봤자 십년도 더 전에 일이잖아. 우리 쪽 무기는 그 당시 소련군 무기보다 훨씬 발달했는걸."


용병 대장 세라핌은 거의 20년 만에 다시 오게 된 아프간의 더운 공기를 느꼈다.


'조만간 모래 폭풍이 오겠군...'


세라핌은 자신의 용병 부대에서 전투 경험이 있다고 사기 친 새끼들을 솎아내는 일을 했다. 용병 부대에는 전투 경험도 없으면서 전투 경험이 있다고 사기 치는 새끼들이 너무 많았던 것 이다. 이런 새끼들은 전투 때 도움도 안되고 부상 당해서 방해만 된다. 세라핌은 병사들 한 명 한 명에게 총을 직접 쥐어보라고 하고 이런 녀석들을 다 걸러낸다.


"다음!!!"


세라핌 앞에는 한국인 출신 병사 한성호가 있었다.(참고로 한병태의 후손임) 한성호는 솔직하게 군사 훈련은 받았지만 실전 경험은 없다고 밝혔다. 세라핌은 한성호한테 병기를 다뤄보라고 한 다음 합격시켰다.


한편, 도미닉과 다른 미군들에게는 아직까지는 별 일 없었고 다들 카드를 치고 플레이보이지를 보면서 천막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 때 누군가 외쳤다.


"모래 폭풍온대!!"


"모래 폭풍? 그게 뭔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8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1 22:20
    No. 91

    이렇게 끝날 수도 있겟네요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막막한데 여러 아이디어 보다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함다 강제 이주하라고하면 당연히 반발이 있겟네여 이렇게 되면 갈등이 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1 22:21
    No. 92

    러시아 제국이 민스크 수도로 해서 벨라루스 일부 러시아 영토 존속할 가능성도 잇긴 하겟네요 전 이거보다 더 차지했으면 좋겟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19:35
    No. 93

    그렇게 까지는 되지 않을것 같은데요. 내독나없 에서도 유럽의 러시아 땅을 가져간다고 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1 22:22
    No. 94

    그쵸 레닌그라드랑 모스크바도 러시아 정부 측이 갖게 될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19:39
    No. 95

    밑의 내용보다는 많이 가져갈거니까요. 또 우크라이나는 완전 독립을 이루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19:41
    No. 96

    물론 레닌그라드와 스탈린그라드, 모스코바는 러시아 정부(백군) 대신 소련이 가져갈 확률이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1 22:27
    No. 97

    네 이 도시들은 소련이 가져갈 확률이 있긴 하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19:44
    No. 98

    https://namu.wiki/w/%EB%82%B4%20%EB%8F%85%EC%9D%BC%EC%97%90%20%EB%82%98%EC%B9%98%EB%8A%94%20%ED%95%84%EC%9A%94%EC%97%86%EB%8B%A4/%EA%B0%9C%EB%B3%80%EB%90%9C%20%EC%97%AD%EC%82%AC#s-10 에서도 스몰렌스크를 중심으로 폴란드와 소련 사이의 완충지대를 영토를 준다고 약속했으니까, 여기서도 그것보다 조금 넓은 땅을 받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1 22:28
    No. 99

    폴란드 소련 사이 완충 지대가 확실히 러시아 제국에게 갈 가능성이 높긴 하겟네요 네 이거보다 넓은 땅을 가질 가능성이 높겟죠 백군이 열심히 싸웠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19:56
    No. 100

    솔직히 최악의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얘기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상황등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것도 안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상황등을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점 등이 단점이자 문제점 이라고 얘기할수 있지만 ghkd0306님은 너무 부정적으로만 얘기하시는것도 문제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19:57
    No. 101

    그렇다고 해도 ghkd0306님의 의견이 틀린건 아니예요. 제가 성선설 및 성선악혼설을 믿지만 성악설을 부정하지 않는것 처럼 저 역시 충분히 밑의 댓글에 있는 내용처럼 될 가능성도 있다는걸 인정하고 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31
    No. 102

    독자분들의 여러 의견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9.01 21:49
    No. 103

    그러니 아르젠바이잔과 조지아는 어림도 없죠. 특히 이곳은 카프카스 유전과 관련되기에 소련이 놓을 수 없으며 특히 조지아는 다민족 국가 유지를 위해 자기고향도 박살냈다지만 스탈린의 고향이니 여러모로 복잡한곳이죠. 이미 한스의 조언으로 히틀러가 자신의 생각인 남부 자원지대 점렴에 손을 뗀데다가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이 전장으로 변하면서 흑해함대의 사령부가 이전되었을 뿐더러 소련군 주력도 있으니 더욱 힘든 위치입니다. 이미 체첸등 이곳의 불온한 움직임은 소련당국도 이미 우크라이나와 함께 같이 보며 주시했으니 독립운동이 나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무기공급이 필요한데 흑해함대도 건재한데 어디로 가나요? 공중보급도 이미 루프트바페 피해 누적보면 답이 없습니다. 1950년말까지 발트3국과 우크라이나의 반소 게릴라들이 활동한것도 패배한 독일군이 남긴 장비들을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히틀러의 실책이자 군사적 무능을 보여준 쿠를란트 반도에 19만 넘는 북부집단군이 묶인 일로 인해 본토 항복 이틀 후 항복한 그들이 남긴 무기가 발트 3국의 반소투쟁에 쓰입니다. 물론, 이 결정에는 스웨덴의 철광석 운송에 필요한 항로와 유보트 승조원 훈련지인 발트해 보호 필요한 되니츠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육로로가도 바그라티온 작전 당시 소련군 속도상 막힐테고 소련해군 잠수함이 독일 수송선 사냥하기에 쉽지 않았고요. 뭐, 독일해군에게 보급받은 이들이 버텼기에 소련육군 지원이 전무한 소련해군의 발트해 확장은 힘들었죠 나름 이유가 있는... 여튼, 이런 이유들로 인해 가뜩이나 재공세 규모나 위력도 원역사보다 낮은만큼 스탈린그라드를 포함한 청색작전급 규모는 기대하기 힘들며, 그나마도 추가 공세에서는 방어가 단단한 중부와 가치 잃은 북부와 달리 히틀러가 다시 남부 자원지대 확보에 나설 수 있으니 가능성은 있으나 과연 그 수준으로 될지는...

    내독나없 이야기했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소련이 선공하면서 병력소모했고 그것이 반격의 동력되었다고 하죠. 근데, 독일 손뗀후에 미국 지원에도 죽도 못 쑤고선 미국 빠지자 결국 다시 먹혔죠. 그소설은 그나마 표면적으로 폴란드침공 전까지는 거의 원역사로 갔기에 인물성격과 군사무기 및 정치등이 어느정도 여유있습니다만 이 소설은 그마저도 제1차 세계대전 중반부터 다 뒤바뀐겁니다. 심지어 거기서는 소련과 일본의 인물 자료가 부족한 느낌도 다시드는데다가, 여전히 독일의 광기와 군국주의적 요소도 드러나고 특히 백군은 소련사절단을 공격한 최대 트롤짓한것까지 나왔습니다. 근데, 리메이크에서 이걸 다 고친다? 이것도 억지고 여기서도 어찌저찌 가장 좋은 시나리오 쓰는것도 고쳐야되죠. 아무튼, 만약 흐류쇼프가 죽어도 서기장 중 재임은 짧으나 고르바초프와 달리 보수적인 개혁이자 중국식 개혁을 했을 유리 안드로포프가 오랜새월 통치할 가능성이 높죠. 파르티잔 출신으로서 KGB 국장시절 인권탄압에 가담했으나 민주화는 박살냈을터이나 고르바초프를 후임으로 생각한 점, 점진적 개혁으로 소련의 체급을 지키고자 하는 구상과 바르샤바 조약 기구 유지등을 보면 푸틴의 롤모델이란점에서 소련에게 중요할겁니다. 어차피 유가위기로 소련경제핵심 석유수출 타격이 있지만 그라면 충분히 소련판 덩샤오핑이 될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35
    No. 104

    하긴 소련 입장에서 유전이 중요하니 아르젠바이잔, 조지아만은 절대 뻇기고 싶어하지 않겠죠 설령 모스크바 뺏긴다고하더라도 저기는 어떻게던 지키겠네요 네 한스 조언으로 히틀러가 남부 자원지대 점령에 손 떼긴 했죠 아 진짜 그러면 흑해함대 사령부 이전되엇겠네요
    죄송한데 흑해함대 사령부 원래 어디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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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36
    No. 105

    흑해 함대 건제하니 진짜 저 곳은 쉽지 않겠네요 발트 3국, 우크라이나 반소 게릴라들이 1950년대 말까지 활동했군요 아 그 당시 독일군이 남긴 장비로 1950년대 말까지 활동했군요! ㄷㄷㄷㄷ 놀랍네요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55
    No. 106

    아 쿠를란트에 19만 북부집단군이 묶였었군요 이 때 그들이 남긴 무기가 발트 3국 반소 투쟁에 쓰일 수 있었군요 진짜 엄청나네요 되니츠가 요청을 했었군요 엄청 재밌네요 이런 일이 있었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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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21:55
    No. 107

    하긴 만약 스탈린그라드가 소련에 있다면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는 소련쪽에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56
    No. 108

    네 아무래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는 소련이 여전히 갖고 잇을거 같네요 유전은 여전히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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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22:04
    No. 109

    그리고 독일이 히틀러가 제한적 문민통제 실시와 비융커파 및 친나치당파 군인들 등을 지원해줘도 아직도 군국주의 등의 물이 다 안빠지긴하죠. 또 유리 안드로포프가 고르바초프가 집권하기 직전까지 집권하면서 점진적 개혁을 하겠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얘기하는데. 원역사의 폴란드 vs 소련 전쟁은 독일+폴란드 섭정왕국 vs 소련의 국지전 등이 자주 일어나겠네요. 여기서는 독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를 포기했는데, 소련이 멋대로 조약을 파기 하면서 독일이 잔뜩 열받으면서 분노를 표출할거니까요. 반대로 소련입장에서도 발트3국과 폴란드를 되찾고 싶은 마음이 있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57
    No. 110

    네 단기간의 시대적 변화가 오지는 않죠 여전히 군국주의 영향이 있겠네요 고르바초프 전까진 유리 안드로포프가 집권하겟군요
    아 진짜 원역사 폴란드 vs 소련 전쟁 양상이 바뀌어 독일+폴란드 섭정왕국 vs 소련 국지전이 자주 일어나겠네요 그러면 계속 독일의 전차는 발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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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22:05
    No. 111

    그게 독소전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들중 하나가 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3:59
    No. 112

    독소전 전에 저런 갈등들이 있었겠네요 결국 독소전이 저런 이유로 발생하는! 이걸 전간기때 더 설명했으면 좋앗겟네요! 아귀가 딱딱 맞네요! 진짜 조약이 저렇게 되면 소련이 불만을 가졌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1 22:11
    No. 113

    아 그러면 독일이 소련이 먼저 독일군을 건들였다고 선전하면 효과가 있겠네요. 1920년 부터 독소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계속 국지전 등을 한데다가 공산봉기를 2번이나 먹어서 반소련 및 반스탈린 감정이 엄청 퍼졌을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4:04
    No. 114

    네 독일 측에서는 소련이 먼저 독일군을 공격했다고 선전할거 같습니다! 네 1920년대 계속 국지전했고 공산봉기가 2번 잇엇으니 반소련 반스탈린 감정이 엄청났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1 22:29
    No. 115

    독자 여러분 제가 지금 집중력이 떨어져서 나중에 대댓 모두 달도록 하겟슴다 근데 재밋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9.02 01:29
    No. 116

    글세요? 전 또 다르게 봅니다 우선,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은 소련 이전 러시아의 볼셰비키 공화국과 맺은 조약이고 동유럽을 완충지대로 삼을 것인가와 러시아 영향력을 약화하며 직접 관할에 둘건가는 문제에서 역사변화로 어정쩡하게 정한거죠 분명, 협상국에서 주창한 민족자결주의를 원칙으로 하였으나 융커들 반발을 무릅쓰고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를 그냥 둔채로 전쟁을 마무리지었을 겁니다 뭐, 조약 서명에서 급 낮은 소비에트측 인사들이 서명은 하였으나 결국 암묵적으로나마 러시아에서 볼셰비키를 인정하는것과 다를바 없죠 근데, 러시아 내전 발발하면서 독일제국은 개입만 안하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백군을 지원할테고 백군이 불리할쯤에 바로 벨라루스 서부를 폴란드 섭정왕국에 합병하는 방법을 취하여 나설것 아닌가요? 즉, 조약 파기는 독일에서부터 하였다는게 정답으로 봐야하죠
    또한 1920년에 분단된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등을 합쳐 소련을 건국하였고,워낙 큰 적을 앞에 둔 탓에 폴란드와의 전쟁에 패전과 한 것과는 달라도 결과적으로 소련은 확장을 멈추면서 전후 복구와 관계개선에 손을 볼 겁니다 라팔로 조약은 없으나, 분명 어정쩡하게 끝났더라도 워낙 세계대전 후유증은 큰 탓에 부전조약 자체는 체결을 할터라 그것에 소련도 참가하면서 소련은 국제사회로 들어설테죠 그렇게 본다면 핀란드를 공격한 소련도 부전조약을 위반한 것이지만 독일도 소련을 공격한것은 엄연한 부전조약 위반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영프미로서는 소련을 공격한다? 즉, 유럽 균형을 무너뜨리며 독일이 러시아 자원을 흡수하여 전 유럽을 석권한다는 뜻과 다를바 없죠 게다가 제1차 세계대전과도 너무 연관상 높은 탓에 그 반발은 당연하죠 그런면에서 오히려 독일은 여론전에서도 실패한 자폭을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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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4:02
    No. 117

    진짜 백군 불리해졌을때 벨라루스 서부를 폴란드 섭정왕국에 합병하게 했을 가능성이 높겟네요 ㄷㄷㄷ독일 입장에선 이렇게 하는게 이득으로 보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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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2 02:01
    No. 118

    근데 그렇다고 해도 원역사보다 완화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를 맺은것 자체가 소련측이 불명예라고 생각할걸요? 그래서 저는 원역사에서도 레닌이 러시아를 버렸다면서 레닌에 대한 암살시도도 있다는걸 알고 있는 만큼 소련이 먼저 조약을 파기했다고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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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2 14:05
    No. 119

    하긴 소련입장에서 먼저 조약 파기할 가능성이 높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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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2 02:02
    No. 120

    또 그래서 서방이 백군을 지원하는 거예요. 독일의 영향력을 줄이면서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서요.(물론 독일도 여기서는 서방의 눈치를 보는 만큼 전쟁 수행에 문제가 되지 않은 이상 묵인하고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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