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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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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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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8.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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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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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2쪽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DUMMY

루트비히 파이퍼가 속한 라파예트 부대의 부대원들은 필사적으로 방벽 뒤에서 레드 코트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팡! 팡! 팡! 팡!


하지만 영국군 포병대가 캐니스터 탄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유산탄이다!!"


쉿! 쉬잇! 쉿!!


압도적인 영국군의 전력에 라파예트 부대원들은 밀리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바라보던 라파예트가 속으로 생각했다.


'레드 코트하고 맞대결은 무리군...'


"2차 방어선으로 퇴각하고 전열을 정비하라!!"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2차 방벽 뒤로 후퇴했다. 영국군 기병대는 라파예트 부대원들을 쫓고 싶어했으나, 라파예트는 기병대가 달려오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설치해둔 성황이었다.


히이잉 히이이이잉!!!


말들이 장애물에 놀라서 멈추었고, 기병들은 말의 고삐를 잡아야 했다. 영국군 장교는 라파에트가 준비한 2차 장벽을 바라보았다. 2차 장벽의 높이는 2미터가 넘었다. 그리고 라파예트의 부대원들은 장벽 뒤에 받침대 위에 올라와서 장벽 위로 총을 조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저 장벽을 오르려면 사다리가 필요하겠군...'


루트비히도 장벽 뒤에서 총을 조준하고 레드 코트가 오기를 기다렸다.


"헉...허억...헉..."


뒷줄에 있는 녀석들도 총을 장전하면서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때, 영국군 장교가 퇴각 명령을 내렸다.


"퇴각한다!!"


영국군 기병대와 보병들이 빠른 속도로 퇴각하기 시작했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영국군이 퇴각하는 것을 본 라파예트 부대원들은 모두 환호했다.


"이겼다!! 이겼다!!"


"우리가 진지 방어에 성공했어!!"


흑인 부대원인 포크가 백 덤블링을 하며 환호했고 빅 샘 또한 춤을 추며 환호했다.


"오우!!"


요한과 쥘리앵 또한 기뻐했다. 하지만 루트비히는 2차 방벽 뒤에서 총을 조준하고 레드 코트를 직접 겨누어봤기에 지금 상황이 심상치 않았다.


'놈들은 장전 속도가 우리보다 훨씬 빠르다! 퇴각할 때도 놈들은 포병 엄호 하에 신속하게 퇴각했다...이건 전술적으로 퇴각한거지 우리가 방어에 성공한 것이 아니다!'


한편, 라파예트 백작이 말을 타고는 쌍안경으로 퇴각하는 영국군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른 기병대 장교가 말을 타고 달려와서는 라파예트 백작에게 말했다.


"레드 코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군!! 축하하네!!"


"승리를 거둔게 아닐세. 놈들은 절대로 이 고지를 포기하지 않을걸세. 방벽이야 사다리를 타고 오르면 그만이지."


그 날 저녁, 부대원들은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나무에 커다랗게 천막을 걸어놓고, 그 옆에서 불을 피우면서 식사를 만들고 차를 끓여 먹었다. 근처에서는 말들이 풀을 뜯고 있었고, 병사들은 총기를 손질하고 있었다.


일을 모두 마친 다음 흑인 부대원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루트비히, 요한은 영어는 몰랐지만 포크와 빅 샘이 부르는 노래를 같이 부르며 승리를 자축했다.


"오~ 해피~ 데이!!"


루트비히는 조만간 레드 코트가 만반의 준비를 거치고 다시 올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지금을 즐기기로 했다.


'살았다!! 내가 아직 살아있어!!'


그 때, 아까 전에 정찰을 갔던 기병대가 심각한 표정으로 라파예트가 머무는 천막 쪽으로 말을 타고 달려갔다. 쥘리앵이 말했다.


"뭔가 안 좋은 상황 같은데?"


귀가 밝은 요한이 은근슬쩍 기병대를 따라가서 엿 듣기로 했다. 기병대는 영국군이 대규모로 이 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보고했다. 라파예트가 말했다.


"알겠네. 가서 쉬게."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이 소식을 듣고는 하얗게 질렸다.


"망했다!!"


"아까 주워들었는데 우리 지원 포대도 부족하대!!"


한편 흑인 부대원 빅 샘이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내일 일은 내일 신경쓰자고! 오~ 해피~ 데이!!"


빅 샘과 포크와 다른 흑인 부대원들이 웃고 떠들었지만 다들 속으로는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고 있었다. 루트비히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이..이런 시발!!'


루트비히는 탈영을 하고 싶었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 대서양을 가로질러 헤엄쳐서 유럽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었다. 루트비히는 여태까지 자신이 모은 돈을 계산해보았다.


'그...그냥 여기 정착해서 살다가 전쟁 끝나면 배 타고 튈까?'


포탄을 맞아서 다리가 날아간 부상병이 루트비히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래!! 튀자!!!'


루트비히는 총기를 손질하는 척 하다가 눈치를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배 아파 죽겠네!!"


쥘리앵이 말했다.


"화장실은 저 쪽에 파뒀네!!"


"그런가!! 난 변비라서 오래 걸릴 것 같네!!"


그렇게 루트비히는 눈치를 보며 자리를 피했다.


'좋았어!! 이 때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짜릿함과 스릴감은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루트비히는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쿵


'조금 있으면 자유다!!!'


군 생활에서 겪어야 했던 온갖 부조리에서도 탈출한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다.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의 10배는 되는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려는 그 때, 말을 타고 라파예트가 달려오고 있었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만약 탈영하다가 발각되면 장교에게 즉시 사살된다.


'안돼!!!'


루트비히는 재빨리 바지춤을 내리고는 똥을 싸는 척 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라파예트에게 경례를 했다. 라파예트가 루트비히의 경례를 받았다. 그렇게 루트비히는 똥 싸는 척 해서 위기를 모면했다.


'뒤지는 줄 알았네!!'


라파예트는 말을 타고 인근 지형을 둘러보고 있었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저 쪽으로 튀어야...'


그 때, 라파예트가 말을 타고 달려와서 루트비히에게 독일어로 말했다.


"이보게 자네! 따라오게!!"


루트비히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좆됐다!!!'


하지만 놀랍게도 라파예트는 루트비히를 어딘가로 데려가서는 루트비히에게 의견을 물었다.


"자네라면 이 곳에서 &$%@ 가능한가?"


루트비히가 말했다.


"히...힘들 것 같습니다!"


"알겠네. 가서 쉬게."


결국 루트비히는 부대로 돌아왔다. 루트비히는 라파예트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설마...그 전술을!'


그 때, 쥘리앵이 제안했다.


"전투를 대비해서 2명씩 조를 짜서 백병전을 연습해보는 것은 어떤가?"


결국 루트비히는 빅 샘과 같은 조가 되어서 백병전을 치뤄보기로 했다. 참고로 루트비히 또한 착검한 총을 휘두르는 훈련을 몇 번 받았었다. 빅 샘이 외쳤다.


"워워!! 살살하라고!!"


루트비히는 영어를 못 알아들었기에 빅 샘이 뭐라고 하는지는 몰랐지만 꼭 이기기로 결심했다. 루트비히가 착검된 머스킷을 휘두르는데, 빅 샘이 길다란 팔을 휘둘러 머스킷을 잡고 뺏은 다음 루트비히를 겨눴다.


'이런 시발!!!'


빅 샘은 팔이 아주 길어서 도저히 상대가 안 되었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 꺾다리는 못 이기겠다! 나랑 키가 비슷한 녀석으로!!'


루트비히는 자신과 체구가 비슷한 흑인 병사 포크와 붙기로 했다. 루트비히는 머스킷을 뺏기지 않도록 꽉 쥔 다음 포크를 향해 휘둘렀다. 그 때, 포크는 슬쩍 몸을 피했고, 루트비히는 앞으로 자빠졌다.


퍼억!!!


루트비히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이렇게 싸우는게 어딨어!!'


다음 날,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다시 방벽 뒤에서 전투를 준비했다. 그리고 어제보다도 훨씬 많은 병력의 레드 코트들이 유니언 잭슨기를 펄럭이며 기병대와 함께 오고 있었다. 영국군 군악대가 트럼펫을 불었다.


빰빠라빰빠 빰!


그리고 어제와는 달리, 영국군 노무자들이 3인 1조로 작은 사다리를 갖고 오고 있었다.


"저 새끼들 사다리 갖고 있어!!"


"좆됐다!!!"


영국 장교가 외쳤다.


"속보로 전진!!!"


레드 코트들이 빠른 속도로 오기 시작했다.


"으아악!!"


"빨리 장전해!!"


펑!! 퍼엉!!


뿌연 연기와 함께 한번에 총알이 발사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드 코트들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로 이 쪽으로 속보로 전진해오고 있었다. 장전을 해주는 녀석들도 허둥대느라 제대로 장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영국군 포병대가 발사한 캐니스터탄에서 엄청나게 많은 포도 알갱이 같은 탄이 쉿쉿거리며 날아왔다.


쉿!! 쉬잇!!


"으아악!!!"


라파예트가 호령했다.


"침착하라!!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영국군 장교가 외쳤다.


"착검!!!"


사사사사삭


레드 코트들이 착검을 하는 사이 노무자들이 잽싸게 사다리를 올렸다. 영국군 장교가 외쳤다.


"돌격!!!"


영국군 군악대가 돌격 나팔을 불었다.


빰빠라빰!!!


루트비히를 포함한 맨 앞줄에 동료들은 사다리를 밀어내려고 했다.


"빨리 밀어내!!"


"으아악!!"


루트비히는 개머리판으로 노무자들의 대가리를 때리려고 했지만 노무자들은 사다리를 붙들고는 루트비히의 개머리판을 피했다. 그리고 착검한 레드 코트들이 엄청난 기세로 이 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라파예트가 외쳤다.


"퇴각하라!!!"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잽싸게 퇴각했다. 영국군 기병대는 방벽을 우회하느라 아직 이 쪽으로 못 온 상태였다. 말을 탄 라파예트 백작이 검을 휘두르며 외쳤다.


"전열을 정비한다!!!"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잽싸게 전열을 정비했다. 다행히 아군 포병대가 얼마 남지 않은 캐니스터 탄을 쏴주고 있었다.


쉿!! 쉬잇!! 쉿!!


포병이 외쳤다.


"포탄이 두 발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 레드 코트들이 전열을 재정비하고 이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루트비히, 요한, 쥘리앵, 포크, 빅 샘 모두 식은 땀을 줄줄 흘렸다.


'으...으아아아!!!'


라파예트가 외쳤다.


"충분히 접근하기 전까지 발포를 금지한다!!"


"명령 전까지 대기해!!!"


빰빠라 빰 빰빠빰!


나팔 소리와 함께 레드 코트들이 이 쪽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놈들의 표정은 자신만만했다.


"정지!!"


라파예트가 외쳤다.


"조준!!"


1열에 있던 병사들의 머스킷 총이 기울며 레드 코트를 향했다.


차차차착


루트비히 또한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레드 코트를 향해 총을 조준했다.


"1열 발사!!!"


라파예트가 외치며 자신 또한 말을 탄 상태에서 작은 머스킷 총을 발사했다.


탕! 탕! 탕! 탕! 탕!


하지만 레드 코트가 총을 발사하자 많은 부대원들이 쓰러졌다.


탕! 탕! 탕! 탕! 탕!


루트비히는 뿌연 먼지 속에서도 서둘러 총을 재장전하기 위해 탄약포를 입으로 찢었다. 그 때, 라파예트가 외쳤다.


"퇴각!! 퇴각한다!!"


라파예트의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루트비히와 부대원들은 모두 흩어지며 도망갔다. 그리고 방벽을 우회한 영국군 기병대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루트비히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도망갔다. 영국군 기병대가 땅을 두들기며 엄청난 먼지를 뿜었다. 그렇게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급경사가 있는 쪽으로 튀었다가 양 쪽으로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갈라졌다.


"으아아아아!!!"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던 기병대의 말들은 급경사가 있는 곳으로 구르기 시작했다.


히이힝!! 이히잉!!!


영국군 기병대가 모조리 경사진 곳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틈을 타서 라파예트의 부대는 영국군을 향해서 반격을 했다.


"돌격하라!! 돌격하라!!"


이렇게 라파예트는 영국군 기병대를 급경사 쪽으로 유인하는 전술을 써서 대승리를 거두었다. 루트비히는 동료들과 환호했다.


"우와와!!!"


"우리가 이겼어!!!"


루트비히는 전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열세인 병력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게 전술의 힘이다!!!'


루트비히는 자신도 라파예트 백작처럼 뛰어난 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1 13:28
    No. 1

    뛰어난 군인이 되려면 나폴레옹 전쟁까지는 되어야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1 13:30
    No. 2

    루트비히가 저렇게 다짐은 했어도 빨리 돌아가고 싶어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1 16:48
    No. 3

    지금까지 잘 해왔던걸보면 라파예트의 추천으로 장교가 될수도 있겠네요 프랑스군에 계속 남아도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1 16:56
    No. 4

    억 그럴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1 17:27
    No. 5

    나중엔 다미앵 시점에서 프로이센군과 싸우는 예나 아워슈테트 전투가 나오고 베를린 입성이 나오면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1 19:06
    No. 6

    머스킷 시대에 대해서 자료 좀 더 모으면 이 전투에 대해서도 써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1 19:58
    No. 7

    전략이라면 머스킷 시대 명장인 프리드리히 대왕거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https://namu.wiki/w/%EB%AA%85%EC%9E%A5/%EC%9C%A0%EB%9F%BD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1 20:50
    No. 8

    프리드리히 대왕의 용병술이 대단했군요 머스킷 전쟁도 나름 전술이 있더라구요 머스킷 시대에도 총이 발달함에 따라서 전술이 발달했을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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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7 +10 22.09.06 120 2 12쪽
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98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2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1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18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27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06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4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0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2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3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22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5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5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79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6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88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297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1 2 12쪽
»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4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1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86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2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5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3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0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3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6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3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36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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