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4,707
추천수 :
21,445
글자수 :
5,647,234

작성
22.08.25 14:13
조회
135
추천
3
글자
11쪽

위기일발 안토노프

DUMMY

비록 이번에 소련군이 대패했지만 표도르는 새로운 전차를 보급받게 되었다. 파벨, 드미트리는 묵묵히 새 전차를 정비했지만 글리에르 녀석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아아...으아아아아..."


파벨이 말했다.


"한번 깨졌으니 다음 번에는 같은 전술로는 안 깨질거야."


글리에르가 말했다.


"다음 번에는 안 깨진다고? 그게 이번에 뒤진 새끼들한테는 무슨 소용이냐?"


글리에르가 눈을 희번덕 뜨며 말했다.


"죽으면 끝이잖아."


드미트리는 얼마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던 안나가 무사한 것을 보고는 달려갔다.


"안나!!"


둘은 서로가 이번 전투에서 살아남은 것을 확인하고 껴안았다. 글리에르가 실실 웃으며 말했다.


"책에서 보면 저런 커플 중에 꼭 하나는 죽더라...악!!"


표도르가 글리에르의 머리를 때렸다.


"우린 반드시 살아남는다...알겠나!!"


"악!!!"


한편, 블라슈크는 이번 전투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놈들이 이번에 쓴 포위 전술은 상당히 리스크가 큰 전술이었다...파시스트 놈들이 이번 전술을 성공시킨 것은 우리 쪽 충격군의 연료가 떨어지고 기동이 힘들어지는 지점을 정확히 예측했기 때문이다. 놈들의 정찰 결과가 시시각각으로 정확하게 사령부에 전달되었고, 소규모 기계화 전투단들이 이동하면서 빠른 속도로 포위를 시도했다...'


블라슈크는 이번 전투의 패배 요인과 개선점까지 적은 다음 안토노프에게 제출했다. 안토노프는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지휘소에 앉아 있었다.


"거기 두고 가게."


그 때, 조만간 더 많은 병력이 증강되어 다시 공격을 감행할 것 이라는 소식이 전달되었다. 안토노프는 이 소식을 듣고는 정신을 차렸다.


"절대로 이번 희생을 헛되이 할 수는 없다...반드시 승리할 것 이다!"


소련군에서는 정예병사들로 정찰조를 운용하고 이를 투입시켜 독일군 방어선의 배치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탐지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정찰조는 독일군의 방어선이 총 몇 차까지 있는지, 어떤 경로로 진입할 수 있는지, 현재 설치된 지뢰밭의 위치가 어디인지, 독일군의 포병 관측소가 어디인지 등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것 이었다.


그리고 독일군 전방에 대대 관측소, 포병 관측소에서는 소련군 분대 규모의 이러한 소규모 움직임을 탐지했다. 이는 모조리 한스에게 바로 보고되었다.


"우리 쪽에서도 대응을 해줘야지! 특임대를 조직하여 소련군 장교를 납치하고 온다!"


그렇게 4개의 조로 나뉘어진 특임대가 조직되었고, 이들은 06:20 소련군의 방어선이 있는 방향으로 침투했다. 대대 관측소와 포병 관측소의 정보에 의하면 관목림 사이에 좁은 길목에 소련군 장교로 추정되는 자가 출몰한다고 들었다. 그 소련군이 장교로 추정되는 이유는 지도 케이스에 지도를 갖고 다니고 쌍안경으로 주위를 정찰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독일군으로서는 이 소련군을 포로로 잡아야 했다.


이 특임대는 아주 철저하게 이번 작전을 준비했다. 납치에 성공하면 모두 무사히 빠져나가야 했기 때문에, 4번째 조가 탈출로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 1,2,3조가 좁은 길을 따라 침투한 다음 각자 다른 위치에 매복한다. 각 조는 MG40을 한 정씩 가지고 있어서 혹시나 소련군에게 발각될 경우 즉각적인 교전이 가능했다.


그렇게 새벽 여명 속에서 독일군 특임대가 덤불 근처에 매복했다. 날씨가 추워서 얼어뒤질 것 같았다. 기관총 사수가 차가운 MG40을 점검하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러다가 기관총 다 얼어붙어서 발사도 안되겠다!!'


'로스케들도 오늘은 정찰 안 나오겠다!!!'


기관총 사수들도 다들 벙거지 장갑을 낀 채로 소련군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1,2,3조 녀석들이 매복해서 엄호해주는 틈을 타서 5명이 나침반을 이용해서 인근 지형을 모조리 순찰하고 돌아왔다.


'순찰 완료!'


어둠 속에서 길을 헷갈려서 소련군 진지로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무사히 안전하게 순찰을 마친 것이 다행이었다. 특임대장이 속으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늘 놈들을 포로로 잡는 것은 무리인가...'


그 때, 어둠 속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


1,2,3조 특임대원들은 모두 돌처럼 굳어서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정치장교 안토노프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태연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안토노프는 자신의 군사적인 무능력을 만회해야 한다고 결심하고는 지도케이스에서 지도를 꺼냈다.


'정찰에 따르면 독일군은 현재 4중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다음 공세 때는 아군 측에서도 기동성이 강한 부대를 이용하여 정찰을 하고, 시시각각 놈들의 측면 공격을 대비해야...'


안토노프는 부관도 없이 혼자서 지도를 보고 있었다. 독일군 특임대장 또한 이 광경을 보았지만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정일 수도 있다!!! 병사를 장교로 위장시키고 우리 부대를 유인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특임대원들은 안토노프가 정치장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일반 병사는 절대로 저렇게 살이 뒤룩뒤룩 찔 수 없다!! 분명 정치 장교다!!'


'저렇게 뚱뚱해서는 도망도 못 가겠다!'


그렇게 특임대원 둘이 안토노프에게 달려들었다. 이 광경을 보고 놀란 안토노프는 팔을 허우적거리며 근처에 있는 내리막길로 몸을 굴렸다.


"우어어어!!! 파시스트다!! 파시스트다!!!"


안토노프가 대굴대굴 내리막길을 따라 굴러갔지만 독일군 특임대원들이 쫓아가서 안토노프를 잡았다. 안토노프가 계속해서 고함을 쳤다.


"파시스트다!! 파시스트야!!!"


소련군은 기관총을 사격하기 시작했다.


드득 드득 드드득


1,2,3조 기관총 사수들이 또한 소련군이 있는 쪽으로 기관총을 긁어댔다.


드득 드드득 드드득


특임대원 3명이 안토노프를 끌고 갔고, 특임대장이 안토노프의 손에 들려있는 지도를 빼앗으려고 했다. 안토노프가 재빨리 지도를 입에 구겨넣고 먹기 시작했다.


"우물우물"


"이 새끼가!!!"


특임대원들이 안토노프를 두들겨패고 결국 납치하기 시작했다. 1,2,3조는 잽싸게 철수를 시작했다. 다행히 4조 녀석들이 탈출로를 확보한 채로 소련군을 향해 기관총 엄호 사격을 해주고 있었다. 1,2,3조가 모조리 탈출로로 탈출을 한 다음 4조 녀석들도 기관총을 챙기고 퇴각을 시작했다. 특임대장이 하늘을 향해 초록색 조명탄을 발사했다.


퍼엉!!!


조명탄을 신호로, 독일군 포병대가 정확한 위치에 지원포격을 해주기 시작했다.


쿵!! 쿠웅!! 쿠우웅!!


그렇게 독일군 특임대는 안토노프를 납치하는 것에 성공했다. 안토노프는 한스 파이퍼에게 불려가서 심문을 받게 되었다. 한스 파이퍼는 부관 프란츠에게 안토노프에게 커피를 따라주라고 했다.


안토노프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


'나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을 것 이다!'


한스 파이퍼는 입을 굳게 다문 안토노프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저 정치 장교 놈의 지도를 반드시 노획했어야 하는건데!!!'


한스가 말했다.


"독일 제국군은 제네바 협약을 지키며 포로에게 진술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안토노프는 한스의 사령부 건물에 있는 작은 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안토노프는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탈출은 힘들겠지?'


그 때, 프란츠가 안토노프를 위하여 따뜻한 코코아와 식사를 갖다 주었다. 안토노프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프란츠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프란츠는 식사를 갖다놓고 안토노프에게 그 어떤 심문도 하지 않고 방 밖으로 나갔다. 안토노프는 참지 못하고 문을 잠그고는 허겁지겁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우물우물"


하지만 코코아에는 약물이 들어있었고, 안토노프는 비몽사몽하기 시작했다. 잠시 뒤 안토노프가 있는 방의 장롱이 열렸고, 한스 파이퍼가 들어와서 안토노프를 심문했다. 안토노프라 웅얼거렸다.


"파시스트 네 놈들은 끝났다...조만간 더 많은 병력이 증강될 것 이다..."


그렇게 한스 파이퍼는 안토노프를 심문해서 소련군 병력 배치, 부대 배치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좋았어!!'


한스 파이퍼는 사령부 건물 밖으로 나왔다. 안토노프의 전술 지도를 노획하는 것에 실패한 특임대원들은 전부 사령부 건물 앞에서 대가리를 박고 기합을 받고 있었다. 한스가 와서 말했다.


"쉬어."


특임대원들은 모두 바짝 긴장한 상태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러 그 새끼가 실력 좋은 새끼들을 모조리 SS로 스카우트하고 특수부대를 양성하고 있다!!'


한스는 이 얼빵한 특임대원들을 최고의 특임대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귀관들은 독일 제국, 아니 전세계 최고의 특수부대가 될 것 이다!"


한편, 소련군 측에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차 부대를 이용하여 다시 공세를 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표도르는 최근 전선에 도착한 수많은 스탈린 전차들을 바라보았다. 비록 급하게 찍어내느라 페인트칠이나 기타 용접이 불량한 상태였지만 전차의 품질과는 큰 상관이 없었다.


트등 트등 트드드등


수 많은 T-34와 스탈린 전차의 엔진 소리를 들으며, 표도르, 파벨, 드미트리는 국뽕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한 전차병이 외쳤다.


"이번엔 독일 놈들도 지난 번같은 잔꾀를 쓰지 못할 것 입니다!"


소련군 69 전차 부대에 모든 소대장 전차에는 무전기가 달렸다. 파벨이 외쳤다.


"이젠 무전기도 있으니 우리도 파시스트 놈들을 쳐부술 수 있습니다!"


드미트리가 자신의 여자친구 안나에게 이걸 떠벌렸다.


"여태까지 파시스트 놈들의 전차가 교환비가 높았던건 놈들의 전차에 무전기가 있었기 때문이야. 그래서 각 전차간 소통이 쉬워서 놈들이 우위를 점했던거지. 하지만 이젠 우리쪽 전차에도 소대장 차량에는 무전기를 달았으니 앞으로 파시스트 전차 따위는 문제 없다고!"


안나는 눈을 반짝이며 드미트리가 떠벌리는 것을 들었다. 여전히 정신이 나가있는 글리에르가 이 광경을 보고 수군거렸다.


"소설보면 꼭 저렇게 떠벌리는 놈들이 제일 먼저 죽더라...악!!!"


표도르가 글리에르의 머리를 때렸다. 한편, 나타샤는 안나와 드미트리를 눈꼴시렵게 바라보았다.


'어차피 죽을건데 잘들 논다...'


나타샤는 아무도 없는 빈 탄약 보관소에 숨어서 어제 전투에서 노획한 통조림을 혼자 먹었다.


"우물우물"


독일군의 비타민 캔디와 에너지바까지 있었기에 아주 꿀맛이었다.


"맛있다...꺅!"


그 때, 류드밀라, 크세니야, 안나가 탄약 보관소에 들어와서 혼자 맛있는 것을 먹는 나타샤를 바라보았다. 안나가 나타샤를 보며 말했다.


"너 혼자 먹는거야?"


나타샤는 어색하게 씨익 웃음을 지었다.


"호...혹시 상했을까봐 내가 먼저 먹는거야."


한편, 루프트바페는 소련군의 기갑부대가 대규모로 이동 중이라는 항공 정찰을 제공했다. 4군 사령관들은 이 소식을 듣고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병력이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지연전을 벌인다고 해도 우리 쪽도 피해가 클 것 이다!'


'지원을 요청해야 하나?'


하지만 한스 파이퍼는 태연하게 보고서를 읽어보았다.


"티모셴코 양반이 화가 났나보구려!"


프란츠가 속으로 생각했다.


'도대체 뭔 생각인거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5 14:20
    No. 1

    단 둘이 있으면 습격해서 탈출할수 있을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14:24
    No. 2

    탈출할수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5 14:21
    No. 3

    그리고 저 자백제가 고증오류인것이 자백제는 정신력을 한계까지 끌어내린후 쓰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14:24
    No. 4

    헉 몰랐네요 자백제까지는 아니고 그냥 모르핀 투입한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5 14:22
    No. 5

    안토노프는 지난번처럼 탈출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14:25
    No. 6

    네 개인적으로 글쓰면서 안토노프 같은 캐릭터가 글쓰기 재밌더라구요 조만간 탈출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5 15:07
    No. 7

    모르핀은 마약성분으로 고통을 없애주는거라 저렇게 모든것을 말하진 않을겁니ㅏ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15:37
    No. 8

    악 그렇군요 효과 조금 순화된 약을 썼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5 15:16
    No. 9

    모르핀과 자백제등을 아주 조금씩 섞는다면 얘기할거예요. 도핑할때도 약물들을 아주 조금씩 섞어서 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15:37
    No. 10

    네 이렇게 조금씩 섞어서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썼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5 16:27
    No. 11

    자백제를 쓰는게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상태에서 약물을 통해 자백하는데 음식 하나 먹고 저렇게 되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모르핀은 마취제일 뿐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21:53
    No. 12

    아 그렇군요 ㄷㄷㄷ 약간 고증에 오류가 있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5 17:11
    No. 13

    마약을 할때, 정신이 몽롱해지는 현상이 있는것 처럼 야편등의 약물이 정신을 몽롱하게 하면서 이 약효가 모르핀과 자백제가 도와주면 가능할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21:53
    No. 14

    하긴 아편 조금만 넣어도 몽롱하게 만들어서 자백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5 17:14
    No. 15

    그리고 애초에 포로로 잡히면서 심문등을 억지로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는것 자체가 크나큰 공포는 물론 두려움으로 자리 잡을거라 정신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다고 해도 어느정도 흔들릴거라 최소한 사람을 사실상의 최면 (https://namu.wiki/w/%EC%B5%9C%EB%A9%B4) 상태로 만들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21:53
    No. 16

    저 당시 독일군이 페비틴 배급받았으니 페비틴 조금 섞어도 자백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5 17:53
    No. 17

    그 효과를 보려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가능하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5 21:54
    No. 18

    이런 부분 고증 유의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764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7 +10 22.09.06 121 2 12쪽
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98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2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1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18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27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06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4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0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2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3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22 4 12쪽
»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6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5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79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6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88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297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1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4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1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86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2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5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3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0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3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6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3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36 2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