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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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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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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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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DUMMY

루트비히네 부대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쥘리앵이 머스킷 장전 시범을 보이게 되었다. 부사관이 숫자를 셀 동안 쥘리앵은 한 단계씩 장전을 했다.


"하나! 둘!! 셋!!"


쥘리앵은 종이포를 이빨로 물어 뜯고 화약을 총구에 붓고 총알을 넣고 모든 동작을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넷!! 다섯!! 여섯!!"


쥘리앵은 길다란 꽂을대를 쓱쓱 뽑아냈다.


"겨눠~~ 총!!"


쥘리앵이 자세를 잡았다. 부사관이 외쳤다.


"모두 이 정도 속도로 장전하면 레르 코트도 이길 수 있을 것 이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별것도 아니구만!!'


그 때,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와서 이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외쳤다.


"아주 훌륭하군!!"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조만간 전공을 세워서 진급하고 훈장을 받을 기대감에 부푼 상태였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훈련을 받고 있는 흑인 부대를 바라보며 외쳤다.


"적어도 저 녀석들보다는 두 배는 빨리 장전해야 한다!!"


그 때, 라파예트 백작이 흑인 부대를 지휘하기 위해 전선으로 왔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라파예트 백작과 악수를 했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하지만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라파예트 백작을 싫어하는건 모두가 알 수 있었다. 라파예트 백작이 흑인 부대를 지휘하러 떠나자,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외쳤다.


"훈련을 계속한다!! 일동!! 엎드려~~ 쏴!!!"


알렉상드르 보아르네의 말에 맨 앞줄에 있던 루트비히, 요한이 재빨리 엎드리고 조준 자세를 했다. 루트비히 뒤에 있던 쥘리앵이 수그리고 역시 사격 자세를 취했다.


"일어서!!"


그렇게 훈련을 마친 다음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흰 천막으로 돌아갔다. 이제 조금 있으면 드디어 첫 전투가 시작될 것 이었다. 루트비히는 동료들과 모닥불 주변에서 식사를 했다.


'나...나도 드디어 사람을 죽이려나?'


루트비히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저기 흰 천막들과 함께 양쪽에 바퀴가 달린 포가 준비되어 있었다.


"총보다 포가 훨씬 강력하겠지?"


요한이 말했다.


"포탄은 내일 올거래."


한편 흑인 부대원들 또한 모닥불 앞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오! 해피 ~ 데이!!"


다들 박수를 치고 나무 뗄감을 북처럼 두들겼다. 한편, 지휘소로 쓰는 천막에서는 내일 작전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었다. 기병대 정찰에 의하면 현재 영국군은 마을을 점령하고 강력하게 요새화해둔 상태였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전공을 세우고 싶은 욕심에 자신의 부대가 하천을 건너 기습 작전을 할 것을 제안했다.


"영국군은 우리가 부교를 건설한 이후에 공격할 것 이라고 예상할 것 입니다! 하지만 A지점에 다리로 우회하면 도하가 가능합니다! 제 부대가 가서 기습을 하겠습니다!"


A지점에 있는 다리는 매우 부실했기 때문에 마차나 포, 탄약을 옮길 수는 없는 빈약한 다리였다. 병사들도 한 번에 건너다가는 무너질 수도 있을만큼 부실했다. 참고로 E지점에도 이와 같은 다리가 있었다.


라파예트가 말했다.


"정찰에 의하면 현재 영국군은 마을 외곽에 방벽을 쌓아두고 철저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대가 같이 공격해도 승리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A지점에 다리를 놈들이 폭파시키지 않은 것은, 방어 준비가 완료된 진지로 아군의 공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포병 지원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은 무리입니다!"


보아르네가 말했다.


"영국군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저녁 시간에 기습을 하고 싶습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의 기습 작전은 결국 상부의 허가를 받았다. 라파예트가 말했다.


"단일 부대로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내일 제 부대 또한 E지점 다리를 통해서 우회 작전을 하고 싶습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저 새끼!! 내가 전공을 세울 것 같으니까 숟가락을 얹으려는군!!'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자신의 부대에 가서 내일 작전에 대해 부대원들에게 말했다.


"내일 17:00에 A지점에서 다리를 건널 것 이다! 그리고 18:00 놈들의 기지로 기습할 것 이다! 지원 부대가 30분쯤 뒤에 올 계획이지만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생각했다.


'온다는 거야 안 온다 는거야?'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말을 이었다.


"놈들은 방어 태세를 해둔 상태이나, 가능한 만큼 놈들의 마을로 깊숙하게 진출한다!"


루트비히는 점점 불길해지기 시작했다.


'작전 명령이 원래 이렇게 부정확한건가?'


부사관이 식은 땀을 흘리며 질문을 했다.


"몇 시까지 교전을 할지 여쭈어봐도 될지 궁금해해도 될지 물어봐도 될지 허락받아도 되겠습니까? 만약 놈들 방어 태세가 강력하면 어떻게 할지도..."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머리 속으로 계산을 했다.


"18:30로 생각되나 그 이후까지 교전을 할 수도 있다!"


루트비히, 요한, 쥘리앵 등등 부대원들의 표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생각했다.


'밀린다면 퇴각해야할텐데 퇴각로나 이런 것도 미리 정해둬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다음 날 15:00 부대는 집합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자신의 검에 입을 맞추었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생각했다.


'명령도 부정확하게 내려놓고 무슨 장군이라도 된 것 처럼 행동하네...'


17:00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다리를 건넜다. 이제 영국군의 진지까지 거리는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전혀 은폐에 신경쓰지 않고는 자신의 칼을 들고는 앞으로 전진했다. 그 때, 어디선가 말발굽 소리가 들렸다.


'이런 젠장!!'


영국군 기병이 주위를 정찰하러 온 것 이었다. 말을 타고 있던 영국군 기병이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를 발견하고는 쏜살같이 달아나기 시작했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좆됐다!!'


'빨리 튀어야!!!'


하지만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계속해서 전진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계속 전진한다!!"


루트비히는 맨 앞줄에서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루트비히의 뒷줄은 하필이면 그 열 받는 쥘리앵 새끼였다. 루트비히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으아아악!!!!!'


영국군 포병대가 포탄을 날리기 시작했다.


퍼엉!! 퍼엉!!!


여기저기서 포탄이 날아왔다.


'으아아아아!!!'


영국군이 제대로 방어 준비를 해두었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놈들은 돌로 방벽을 쌓아두고는 통나무를 그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총을 올려놓고 이 쪽을 조준하고 있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외쳤다.


"부대!!! 속보로 진격하라!! 진격하라!!!"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더 빠른 속도로 앞으로 걸어갔다. 방벽 뒤에서는 영국 기병대 또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이거 언제까지 가는거야!!!'


퍼엉!! 퍼엉!! 퍼엉!!


"앞으로~~ 가!!!"


레드 코트들이 방벽 뒤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탕!!! 타앙!!


앞에 보이는 방벽 라인에 뿌연 연기가 뿜어져나왔고 여기저기서 동료들이 쓰러졌다.


퍽!! 퍼억!!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외쳤다.


"정지!! 장전!!"


하지만 레드 코트들은 빠른 속도로 벌써 사격할 준비를 마쳤다. 이건 단순히 레드 코트들이 신속 장전이 가능해서가 아니었다. 방벽 뒤에 숨은 레드 코트는 맨 뒤에 애들이 총을 장전하고, 이 장전된 총을 앞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싸우고 있었다.


총성이 들리는 와중에도 루트비히는 열심히 총을 장전했다. 하지만 레드 코트들은 벌써 장전 준비를 맞췄고 또 다시 머스킷에서 연기를 뿜었다.


"발사!!"


탕!! 타앙! 탕!!


총을 쏜 레드 코트들은 다시 뒤로 총을 넘겼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외쳤다.


"발사!!!"


탕! 타앙!! 탕!!


그 때, 영국군이 발사한 포탄이 10m쯤 근처에 떨어져서 데구르르 굴러갔다. 부사관이 외쳤다.


"엎드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 또한 팬티에 똥오줌을 지린 상태로 즉시 엎드렸다.


"으악!!"


루트비히는 잽싸게 바닥에 엎드렸고, 뒤에 있던 쥘리앵에 루트비히 위에 엎드렸다.


퍽!!


"으악!!"


퍼엉!!!


그 때,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도망가기 시작했다. 깃발을 들고 있던 병사가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를 따라 달려갔고 이미 부대는 와해되어서 사방팔방 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벽 뒤에서 대기하던 영국군의 기병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루트비히는 바닥에 죽은척 엎드려있었다. 영국군 기병이 땅을 두들기는 진동이 대가리로 전달되었다.


'으아아아악!!!'


그 때, 라파예트의 흑인 부대가 영국군 진지의 측면을 공격해오고 있었다.


탕!! 타앙!! 탕!!!


영국군 기병대가 방향을 바꾸었고, 그 틈을 타서 루트비히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총을 들고 튀었다.


'으아아아아아악!!!!'


라파예트의 흑인 부대가 엄호해준 덕분에 알렉상드르 보아르네의 부대는 큰 손실 없이 퇴각할 수 있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빳빳한 정복에 똥오줌을 지리고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아아...으아아아아..."


라파예트 흑인 부대 녀석들은 자신들 덕분에 다른 부대가 무사히 퇴각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다.


"좋았어!!"


"우린 이제 영웅이다!!"


"레드 코트보다 우리가 최고야!!"


"워후!!"


흑인 부대 녀석들 중에 빅 샘이라는 덩치가 큰 녀석은 나무 통을 이용해서 마치 드럼을 치듯 맛깔나게 연주했다.


"오!! 해피~ 데이!!"


알렉상드르 보아르네는 정신이 나가버렸기 때문에 결국 행정부대로 쫓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루트비히, 요한, 쥘리앵 등 기존 알렉상드르 보아르네의 병사들 또한 라파예트의 밑에서 싸우게 되었다. 몇 백인 병사들은 흑인 병사들과 같은 부대가 된 것에 대해 속으로 분노했다.


'이건 모욕이다!!'


라파예트의 부대에서는 흑인 부대원이건 백인 부대원이건 할 것 없이 모두 평등하게 훈련받았다.


"착검!!"


샤샤샤샤샥


"부대, 앞으로~~ 가!!"


척 척 척 척


루트비히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전술도 모르는 꼴통 장교 밑에서 싸우는 것 보단 낫겠지...'


라파예트의 부대는 낮은 언덕 위에 고지에서 방어 진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루트비히 또한 여기저기서 돌을 가져와서 방벽을 쌓았다. 루트비히는 지난 번 레드 코트가 싸우던 것을 떠올렸다.


'뒤에서 총 장전해주는 역할이 좋겠다!'


하지만 루트비히는 맨 앞에서 총을 발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런 젠장!!!'


그리고 얄미운 쥘리앵 새끼는 총을 장전하고 앞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쥘리앵이 아가리를 털었다.


"루트비히! 난 자네가 부럽군!! 나도 총을 쏘고 싶은데 말일세!"


쥘리앵이 장전한 총을 앞으로 전달하고, 루트비히가 발사한 총을 뒤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 요한 또한 입을 털었다.


"루트비히라면 조만간 레드 코트를 다섯 명 넘게 사살하고 훈장을 받을걸세!"


그리고 기병대 정찰에 의해서 레드 코트가 이 쪽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정보가 전달되었다. 라파예트가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우리 부대가 맡은 이 진지를 잃게 될 경우 아군의 측면이 위협을 받는다! 이 진지는 아주 중요한 거점이다!! 후퇴란 없다!!"


"우오오오오!!!!"


잠시 뒤, 루트비히는 식은 땀을 흘리며 방벽 뒤에 서서 레드 코트를 기다렸다. 영국 군악대가 연주하는 음악 소리가 들렸다.


빰빠라~~ 빰빠라~~


둥! 둥! 둥! 둥!


유니언 잭슨 기를 펄럭이며 붉은 군복을 입은 레드 코트들이 질서정연하게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레드 코트들이 멈추었다.


"착검!!!"


샤샤샤샤샥!!


"부대, 앞으로~~~ 가!!!"


레드 코트들이 다시 전진해왔고, 아군 포병대가 포를 쏘기 시작했다.


펑!! 퍼엉!!


하지만 포탄은 거의 맞지 않았다.


'저...저런 등신들!!'


'잘 좀 맞추지!!!'


"정지!!"


레드 코트들이 정지했고, 루트비히와 동료들은 레드 코트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발사!!"


펑! 퍼엉!! 펑!!


하지만 루트비히의 총은 불발이었다.


'좆됐다!!'


루트비히는 잽싸게 총을 뒤에 있는 요한에게 넘겼고, 요한이 루트비히에게 새 총을 넘겼다. 하지만 이미 레드 코트들이 먼저 총을 발사했다.


탕! 탕! 탕! 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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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7 +10 22.09.06 120 2 12쪽
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97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2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1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18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27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06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3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0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2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3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22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5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5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79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6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88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296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1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3 2 12쪽
»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0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86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1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5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3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0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2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6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3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36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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