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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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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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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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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DUMMY

한스는 솔직히 말해서 단 한번도 국가 사회주의 따위를 믿어본 적 없었다. 한스는 언제나 종교나 사상 따위에 선동되는 인간들을 병신이라고 생각했다. 에밀라가 말했다.


"한스, 내가 한 달 전에 모임에서 같이 봉사활동을 갔는데...거기서 오토와 비슷한 나잇대 애들이 너무 불쌍하게도...국가 사회주의가 뭐라고...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을 위해서 왜 사람들이 죽어가야 해? 유럽의 해방? 그건 솔직히 거짓말이잖아."


일선에서 물러나면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을 것 이다. 이탈리아로 가서 여생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이다. 에밀라가 말을 이었다.


"집에서 나랑 마야랑 같이 있자."


마야가 집 밖으로 나와서 장난감을 들고는 한스와 에밀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스가 집에 돌아온 이후 마야는 드디어 한스가 자신과 놀아줄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한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편지 쓸게."


그렇게 한스는 원수봉을 들고 마당을 가로질러 달려갔다. 한스가 동쪽 하늘을 바라보았다. 지금쯤 동부전선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을 것 이었다. 한스가 속으로 외쳤다.


'저 곳이 내 집이야!!!'


에밀라는 허탈한 마음으로 한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 때, 가정부가 새로 온 전보를 전달해주었다.


'???'


전보에서는 뮐러씨의 혐의에 대해 수사가 중지되었고, 점령지 경제 총괄 장관 자리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적혀 있었다. 에밀라가 중얼거렸다.


"아직 이용할게 있구나."


비록 수사가 중지되었지만 언제라도 다시 수사가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에밀라는 마야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고, 한스는 슈토르히를 타고 4군 사령부에 도착했다. 4군 사령관들은 한스가 과연 어떻게 영토를 가능하면 잃지 않고 방어를 할 것 인지 궁금해했다.


'도대체 어떤 전술을 쓸 것 인가?'


'육군참모총장 자리에 있다가 야전 사령관으로 오다니...'


'한스 파이퍼의 전격전은 훌륭했지만 과연 방어전에서도 효과적인 전술을 쓸 것 인가?'


'저 자는 한치의 영토도 잃지 않으려 할 것 이다...'


한스 파이퍼는 모형 지도를 바라보고는 직접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며 말했다.


"지금부터 빠른 시일 안에 5개의 중첩 방어선을 구축한다!"


'주...중첩 방어선?'


다들 한스의 명령에 당황해했다.


'중첩 방어선을 5개나 만든다고?'


'소련군의 전력이 생각보다 강력하기는 하지만 저 위치까지 퇴각을 한단 말인가?'


'육군참모총장 자리에서 해임되고 정신이 돌아버린건가?'


그리고 한스가 말을 이었다.


"소규모 기계화 전투단을 빠른 시일 내에 편성하고 이 곳에 배치시킨다!! 그리고 이 작전의 목적은 어쩌구 저쩌구 구데리안 사령관에게도 이를 알리시오!"


그렇게 한스 파이퍼의 명령대로 4군에서는 여러 개의 중첩 방어선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는 구데리안에게도 전달되었다.


"그 양반은 확실히 참모보다는 야전 사령관에 적합하군...알았다고 전달하게!"


한편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가 소속된 69 전차 부대는 치열한 전투를 하며 계속해서 밀고 들어가고 있었다. 표도르, 파벨, 드미트리, 글리에르는 전투가 끝나고 전차를 정비하며 휴식을 취했다.


드미트리가 외쳤다.


"파시스트 놈들 꽁무니를 빼며 달아나고 있습니다!"


파벨이 하얗게 페인트를 칠한 스탈린 전차를 만지며 외쳤다.


"사냥꾼에서 사냥감이 된 심정을 놈들도 느껴봐야지."


표도르가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 쪽 전력이 증강되었고 놈들의 연료가 떨어졌다한들 너무 쉽게 퇴각하고 있다...아마도 방어선을 다지기 위한 전술적 후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굳이 이 말을 입 밖으로 꺼내어 사기를 저하시킬 이유는 없었다. 표도르가 말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 정비하고 푹 쉰다."


겨울이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전차의 시동을 걸고 엔진을 관리하는 일이 퍽 귀찮았다. 하지만 파벨, 드미트리, 글리에르 모두 자신의 타임에 까먹지 않고 엔진에 시동을 걸고 전차를 관리했다.


소련군의 중전차들은 키가 엄청나게 큰 침엽수들이 빼곡하게 자란 새하얀 관목림 가장자리에 은폐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붉은 군대의 거대한 대구경 포들 또한 관목림을 등지고 서쪽을 향해 거근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표도르의 전차 옆에는 내일 전투 때 같이 보전 협동 전술을 할 보병들 또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보병이 말했다.


"카튜사 다연장 로켓도 왔다더군!"


"지휘소 쪽 녀석한테 들었는데 내일 파시스트 놈들의 방어선을 뚫는다더군!"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야."


어느덧 동이 텄고, 하늘의 아래쪽이 붉게 물들어갔다. 해치 위로 고개를 내민 표도르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눈이 쾡해진 소련 병사들은 전투모 끈과 자신의 장비들을 확인했다. 다들 피곤해서 눈의 초점이 나가있는 상태였다. 각 전차들은 모두 시동이 제대로 걸려 있었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스탈린 오르간이 하늘을 향해 대각선으로 로켓을 뿜어대며 새벽 여명의 고요를 깨트렸다.


고오오오 고오오오 고오오오 고오오오


강력한 붉은 군대 포병대의 거대한 포들이 중포탄을 뿜었다.


퍼엉! 펑!! 퍼엉! 펑!! 퍼버벙!


하얀 눈밭 여기저기서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올라갔다. 드미트리가 중얼거렸다.


"전방 10km는 모조리 아작이 났겠군..."


그리고 드디어 소련군 전차 부대가 앞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드드등


전차 부대는 눈 밭에 굵은 궤도 자국을 남기면서 앞으로 진격했다. 폭이 가느다란 나무들이 여기저기서 전차에 꺾여서 앞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각 전차마다 보병들이 포탑 뒤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총을 포탑 위에 올려놓고 전방을 겨누고 있었다. 전차 장갑 위에 담요를 얹어놓고 그 위에 총을 거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추웠다.


그리고 나타샤 또한 류드밀라와 함께 표도르의 IS-2 전차에 타고 있었다. 나타샤는 입술이 시퍼렇게 되고 이빨이 딱딱 부딪치도록 떨렸다.


"으갸갸...으갸갸갸갸..."


나타샤가 뒤를 돌아보니 IS-2 전차는 똥꾸멍에서 회색 연기를 뿜어내며 눈밭에 굵은 두 궤도자국을 남기고 있었다. 그래도 엔진 데크 쪽에서는 열기가 나와서 다행이었다. 무서워서 뒤질 것 같았지만 지난번에 그 사건 이후로 나타샤는 말을 잘 들으며 성실하게 복무했다. 좀 있으면 나타샤는 동료들과 함께 전차에서 하차해서 돌파 공격에 참가해야 할 것 이었다.


'제발 살려주세요!!!'


지금 표도르와 나타샤 일행이 속한 소련군의 충격군은 고작 2km에 1개 사단과 170문의 포, 180대의 전차를 집중시켜 독일군의 방어선을 뚫기 위해 앞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현재 소련군은 총 3개의 충격군을 이용하여 독일군 방어선에 3곳을 공격할 예정이었다.


정치 장교 블라슈크는 쌍안경을 이용하여 전방을 바라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파시스트 놈들의 방어선이 뚫리면 그 즉시 포병 진지를 공격하고 선두에 전차 대대는 연료를 보급 받는 즉시 2차 방어선을 공격해야 한다.'


만약 이 작전은 성공하기만 하면 단기간에 독일군 방어선의 약점을 뚫고 전공을 세울 수 있을 것 이었다. 하지만 블라슈크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블라슈크 같은 하급 정치 장교는 현 전선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대충 돌아가는 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데 독일군 방어선의 취약점이 어디인지, 놈들이 얼마나 잘 방비를 해두었는지에 대한 정찰이 충분하지 않았다.


'만약 지금 가는 곳에 파시스트 놈들이 제대로 방비를 해두었더라면 이는 귀중한 병력을 모조리 잃는 것 이다...그리고 전차 부대가 돌파에 성공한다면 제때 보급이 되어야 할 것 이다...'


티잉!! 팅!! 쿠과광!! 쿠궁!


흰 눈밭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었고, 블라슈크는 쌍안경을 이용해서 상황을 주시했다. 만약 독일군의 함정에 걸려든 것 이라면 바로 퇴각 명령이 내려질 것 이었다. 하지만 퇴각 명령이 내려지더라도 명령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쿠과광!! 쿠궁!! 티잉!! 팅!!!


현재 공세 중인 3개의 충격군 중에서 나머지 두 충격군의 전진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군단장들은 초조하게 다음 소식을 기다렸다.


"공격이 지연될수록 놈들이 역습을 하기 유리해지오! 이 이상 전진이 지연되면 빠른 퇴각을 명령해야 하오!"


"아직 파시스트 놈들의 기갑 부대가 역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 없소!"


지금 1충격군은 엄청난 화력을 맞으며 독일군의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었다. 표도르가 외쳤다.


"2시 방향!! 대전차포!! 고폭탄 연속 장전!!!"


나타샤는 한참 전에 전차에서 혼자 뛰어내려서 흰 눈밭 속 포탄 구덩이 속에 숨어서 귀를 막고는 벌벌 떨고 있었다.


'으아아아...'


1충격군은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있었지만, 2충격군과 3충격군은 독일군의 엄청난 집중 포격을 받고 있었다. 하늘 위에서 루프트바페 폭격기들이 지그재그를 그리며 소련군의 전차 부대를 향해서 폭탄을 투하했다.


쿠과광!! 쿠궁!! 쿠과과광!!!


불타는 전차 밖으로 시커멓게 그을린 소련 전차병들이 탈출했다. 여기저기서 전차가 불타오르고 있었다.


1충격군의 소총병 군단장, 기계화 군단장들은 초조하게 정보를 기다리고 있었다. 1충격군은 독일군의 방어선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1충격군 선두에 69 전차 부대가 1차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가 이번 전투의 핵심이었다. 그 때, 소식이 들려왔다.


"69 전차 부대가 1차 방어선을 돌파했습니다!!"


"좋았어!!! 그 쪽으로 기계화군단을 투입하라!!"


그렇게 소련군 기계화군단은 독일군의 1차 방어선이 돌파된 곳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소련군은 엄청난 항공 전력을 집중 투입하였다.


그리고 이 때, 한스 파이퍼는 4군 사령부에서 이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 받고 있었다. 전방의 포성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왔다. 그 때, 한스 파이퍼의 부관 프란츠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히틀러가 방문했다는 것을 보고했다.


"초...총리 각하께서!!!"


히틀러가 자신의 전용기 포케불프를 타고 직접 4군 사령부를 방문한 것 이었다. 한스는 히틀러를 보고 가볍게 인사를 했다. 히틀러가 펄펄 뛰며 외쳤다.


"지금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가!!!"


한스는 예전 같았으면 히틀러에게 상황을 설명하였을 것 이다. 하지만 한스는 육군 참모총장 자리에서 해임당한 것 때문에 더 이상 히틀러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하지는 않았다. 한스가 태연하게 말했다.


"포격이 더 심해지면 전용기가 이륙을 못할 수 있습니다. 각하의 안전을 고려하여 후방으로 가십시오."


"상황 설명을 해보게."


한스가 말했다.


"총리 각하, 지금 소련군의 기갑 생산력을 고려하면 독일 제국 또한 하루 빨리 전시 경제 체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히틀러가 마지막으로 화를 억누르며 말했다.


"일단은 군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시오."


쿠궁!! 쿠구궁!! 쿠궁!!!


포격은 확실히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고, 한스는 히틀러에게 상황을 설명할 시간이 없었다. 한스가 말했다.


"이번 전투가 끝나면 늑대굴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2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24 13:14
    No. 31

    모든 국가에서 범죄자 및 포로들을 전쟁에 동원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네바 협약 때문이며 두번째는 그들이 전장에서 어떤 소요사태를 일으킬지 모른다는것입니다 기사로도 죄수부대가 있다는게 보도되었을테며 이런류의 죄수부대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서방은 독일은 자신들과 친한척하며 뒤통수나 치려는자들로 생각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4 15:30
    No. 32

    근데 저 당시 소련군도 죄수부대 쓰지 않앗나요 하긴 서방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4 13:22
    No. 33

    하긴 소련군 포로들 중에서도 독일군이나 ss, 백군, 벨라루스 자치군, 그외의 군사조직 등에 들어갈거니까 알려지긴 하겠네요. 근데 그래도 서방이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4 15:43
    No. 34

    사실 전쟁떄는 이런 저런 전쟁범죄들이 아예 없을수는 없죠 더군다나 저 당시 시대 기준으로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4 13:25
    No. 35

    설령 그렇게 생각해도 솔직히 말해 소련도 이런 죄수부대를 운용하고 있는데다 서방은 친서방파들을 늘리면서 소련과 독일의 약체화를 노리고 있어서 약점을 잡으러고 그렇게 행동하는거니까요. 물론 독일과 소련의 이런 행동들을 좋게 보진 않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4 15:44
    No. 36

    네 소련도 죄수부대 대놓고 이용하고 있죠 하지만 서방 입장에서는 어떻게던 소련 독일 둘 다 약체화되는 것을 원할테니 약점 잡고 최대한 이용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4 13:31
    No. 37

    아 근데 서방이 독일이 뒤통수 칠 준비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독일도 이렇게 생각할것 같네요. 소련에 물건이나 팔아 먹으면서 뒤에서는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만 하며 약점이나 잡는 놈들이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4 15:50
    No. 38

    서방입장에서는 독일이 뒤통수 치려고 할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네 독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겟죠! 서방도 소련에 물건은 팔아먹으면서 독일 비난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4 13:32
    No. 39

    그렇다고 해도 서방이나 독일이나 둘 다 서로에게 먼저 전쟁을 걸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4 15:50
    No. 40

    네 전쟁은 양쪽에 리스크가 너무 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4 13:34
    No. 41

    또 독일도 여기서는 자기 나름대로 최대한 제네바 협정 등을 지킬려고 노력하면서 이를 수행하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4 15:21
    No. 42

    네 여기서는 독일도 제네바 협정을 지키려고 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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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98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2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1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19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28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06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4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0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2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3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23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6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5 4 12쪽
»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79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6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88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297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1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4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1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86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2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6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4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0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4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6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4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36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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