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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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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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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DUMMY

한편, 나타샤는 일병으로 진급한 상태였다. 나타샤는 의기양양해졌다.


'나도 일병이다!!'


류드밀라, 크세니야, 안나가 소속된 여성 저격수 부대에 조만간 신병이 들어올거라는 소식이 전달되었다. 파블리첸코가 말했다.


"새로 들어오는 신병들은 다섯 발 밖에 사격을 안 해봤기 때문에 전투에 대해 전혀 모른다. 실전 전술 이것저것 잘 가르쳐주도록."


하지만 류드밀라, 크세니야, 안나 모두 바빴기 때문에 나타샤가 신병을 담당하게 되었다. 나타샤는 신병을 받을 생각에 잔뜩 기대가 되었다.


'처음부터 군기를 잘 잡아야 하는데...'


잠시 뒤, 차량이 왔고 나타샤가 신병을 받게 되었다. 신병 여군들은 키가 170센치에 가까웠고, 근육질에 덩치가 엄청나게 컸다. 나타샤는 순간 쫄았지만 자신의 계급을 떠올렸다.


'군대는 엄연히 계급사회지!'


나타샤가 제대로 기강을 잡기로 했다.


'쫄 필요 없다! 내가 이래봬도 훈장까지 받았다!'


나타샤는 자신의 저격총을 들고는 연설을 시작했다.


"흔히들 저격수를 고독한 보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격수도 결국에는 팀플레이다! 동료 저격수들의 위치를 모조리 기억해야 하며, 8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버텨야 한다!"


나타샤는 신병들 중에 제일 만만해보이는 신병을 지적하고는 물었다.


"내가 방금 뭐라고 했나?"


"저격수는 팀플레이가 중요하며, 동료 저격수들의 위치를 모조리 기억해야 하고 같은 자리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버텨야 합니다!"


나타샤는 권력의 효능을 실감했다.


'확실히 진급하니까 좋긴 좋구나!!'


나타샤는 자신의 가슴팍에 달려있는 훈장이 잘 보이도록 똑바로 섰다. 아무리 저 신병들이 덩치가 크고 운동을 잘할지언정 나타샤가 계급이 높고 훈장도 받았기 때문에 다들 나타샤에게 쫄 것 이다. 나타샤가 말했다.


"저격수는 체력도 중요하다! 하나 하면 엎드리고 둘하면 팔 굽힌다! 하나!"


"하나!!"


참고로 나타샤는 팔굽혀펴기를 한번도 못한다. 나타샤는 어차피 신병들이 팔굽혀펴기를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둘!!"


"둘!!"


놀랍게도 모든 신병들이 손쉽게 팔굽혀펴기를 했다. 나타샤가 당황했다.


'이게 되는거야?'


나타샤가 다시 외쳤다.


"하나!!"


"하나!!"


"둘!!"


"둘!!!"


그렇게 여자 신병들은 모두 20번의 팔굽혀펴기를 무리 없이 했다.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한번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나!!"


"하나!!"


신병들은 팔을 굽힌 상태에서 그대로 버텼다


'이게 가능해?'


이 광경을 보고 파블리첸코가 달려왔다.


"무슨 일인가?"


나타샤가 말했다.


"체력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파블리첸코가 외쳤다.


"지금 바쁜데 무슨 체력 훈련이야! 빨리 진지 건설 시켜!"


여자 신병들은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진지 건설을 하러 걸어갔다. 다들 커다란 콘크리트를 운반하고 열심히 진지 건설을 했다. 나타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도대체 애네 뭐야!!!'


파벨, 드미트리, 글리에르가 수군거렸다.


"뭐 저렇게 덩치가 크냐?"


"투포환이랑 역도 선수 출신이래!"


"싸우면 내가 지겠다!!"


나타샤는 신병들한테 일을 시켜먹고는 구석에 앉아서 독일군에게 노획한 에너지바를 혼자 먹었다.


"우물우물"


그 때 누군가 나타샤 뒤에서 물었다.


"이병 이바노바! 임무 완료했습니다!!"


나타샤가 화들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그래. 가서 쉬게."


군기가 바짝 든 신병들이 나타샤의 명령을 따랐다. 나타샤는 슬슬 신병들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왜 저런 애들이 온거야!!!'


잠시 1940년 여름으로 6월로 돌아가보자. 우크라이나에는 올렉시라는 이름의 평범한 농민이 있었다. 올렉시는 스탈린의 압재로 인한 대기근에서도 겨우 살아남기는 했지만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1940년 4월 독일이 침공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올렉시를 포함한 마을 청년들은 대다수가 이 소식에 반가워했다.


'드디어 우리도 독립하는건가!'


"나도 싸우고 싶다!!"


"독일 놈들에 의해 해방될 수는 없어! 독립은 우리가 쟁취해야지."


"맞아! 독일에 의해 우크라이나가 해방되었다고 역사책에 기록되게 할 수는 없지! 나도 싸울거야!!"


우크라이나 청년들의 마음에는 애국심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게릴라 부대에 들어갈까?"


"우크라이나 국민 정부군에 들어가는게 낫지 않을까?"


"그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그래도 게릴라 부대는 무기가 열악할텐데...기왕 싸울거면 잠시라도 훈련받고 싸우는게 낫지 않겠냐?"


올렉시가 말했다.


"난 우크라이나 공군에 들어가서 정식 파일럿이 될걸세!"


다들 올렉시의 말을 듣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우하하하!!!"


올렉시의 친구들은 게릴라 부대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렉시는 게릴라 부대가 아니라 정식으로 공군에 들어가서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하고 기다렸다.


"난 꼭 하늘을 날겠어!!"


그렇게 올렉시는 우크라이나 국민 정부군 소속에 공군에 들어가기로 했다. 정식적으로는 우크라이나 공군이었지만 훈련은 루프트바페에게 받기로 되어 있었다. 올렉시는 아주 간단한 신체 검사만 마치고는 합격하였다.


'좋았어!! 합격이다!'


고작 신체검사만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올렉시는 벌써부터 파일럿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올렉시는 다른 우크라이나 병사들과 함께 루프트바페 산하에서 훈련을 받게 되었다. 올렉시는 트랙 위에서 달리는 나무 상자 속에 들어간 상태로 기관포를 조준하는 훈련을 했다. 기초 훈련을 받고 나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난 로스케 놈들 최소한 다섯은 격추시킬걸세!"


에두아르드가 말했다.


"첫 출격때는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아. 지금 독일군 에이스도 첫 출격때는 병신짓해서 편대장한테 존나 깨졌대."


올렉시는 뒤를 돌아서 독일군 에이스 파일럿 중에 하나인 권터를 바라보았다.


"저 자가 30기 격추시켰다지?"


올렉시가 말했다.


"처음이랑 두 번째 비행에서만 살아남으면 그 때부터 베테랑이래. 두 번째 출격까지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훈련은 초고속으로 진행되었기에 점심을 먹자마자 올렉시, 에두아르드, 그 외 우크라이나군은 테스트용 전투기에 탑승을 하고 무전기를 작동시켜 보았다.


'이...이것이 무전기!!'


올렉시, 에두아르드, 그 외 우크라이나군은 아직 신병이기 때문에 독일군과 같이 작전을 할 예정이었다. 그렇기에 독일군 파일럿도 훈련에 우크라이나군 훈련에 참가했다. 그런데 가르치던 교관이 배탈이 나는 바람에 잠시 화장실로 갔다. 교관이 화장실에 간 틈을 타서 올렉시가 무전기로 말했다.


"아아 전원 전투 배치 전투 배치"


"오오 들린다 들려!!"


에두아르드 또한 말했다.


"폭탄 투하!!"


다들 우크라이나어로 실컷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교관께서는 지금 폭탄을 투하하는 주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우크라이나군이 실컷 무전으로 떠들어대는데, 같이 훈련을 받는 독일군 파일럿의 표정이 안 좋았다. 그렇게 무전기 훈련과 기타 훈련이 끝나고, 교관이 말했다.


"앞으로 훈련과 실전에서 무전으로 우크라이나어 사담을 금지한다는 명령이 내려왔다."


교관이 떠나고 다들 빈정상했다.


"우크라이나어로 사담하지 말라는게 뭔 소리야?"


"우리 다 독일어를 못 하잖아! 입 닥치고 있으란건가?"


독일 전투기 편제는 2기가 로테를 이루고, 2개의 로테가 슈밤을 이룬다. 그리고 3개의 슈밤이 슈타펠을 이룬다. 초반 실전 전투에서는 조종 경험이 있는 독일군 조종사가 편대장을 맡아서 전투 경험이 없는 우크라이나 군과 방공 임무를 맡을 것 이라고 했다. 루슬란이 말했다.


"난 우크라이나 공군에 들어온건데 독일 놈들 밑에서 지휘를 받는다니..."


"됐어! 앞으로 전공 세우고 우리가 편대장 자리까지 가면 되지!"


올렉시와 친구들은 우크라이나어로 번역된 전선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소련군 항공기들이 우크라이나의 농지에 소이탄, 독약, 고엽제 등을 뿌려서 농지를 영원히 못 쓰게 만들 것 이라고 적혀 있었다. 다들 이 기사를 보고 분개했다.


"이 시발 새끼들..."


그 신문 기사에 뒷부분에는 현재 독일 제국의 루프트바페가 이러한 소련 전투기의 농지 파괴 행위를 막기 위하여 싸우고 있다는 기사가 실려있었다. 루슬란은 이 기사를 구겨버렸다. 다들 소련 놈들로부터 우크라이나의 신성한 토양을 지키겠다는 열망이 끓어올랐다. 올렉시 또한 소련 놈들의 전투기에 기관포를 박아넣는 상상을 했다.


다음 날 드디어 올렉시, 에두아르드, 루슬란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첫 비행 훈련을 받게 되었다. 교관이 외쳤다.


"귀관들은 15시간에 실전 비행을 마치면 첫 임무에 투입될 것 이다! 이번 비행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교관은 앞에 놓여있는 지도를 지휘봉으로 가리켰다.


"편대장을 따라서 이 경로를 따라 비행하고 오면 된다!!"


참고로 편대장은 독일군 조종사였다. 올렉시, 에두아르드, 루슬란은 훈련용 기체에 탑승했고, 정비사들이 기체를 체크해주었다.


트등 트드등 트드드드등


그렇게 비행장에서 항공기들은 하나씩 이륙하기 시작했다. 다른 우크라이나 훈련병들은 올렉시, 에두아르드, 루슬란에게 모자를 흔들어주었다. 3인방은 독일군 편대장을 따라 하늘을 비행했다. 엄청난 바람이 얼굴을 스쳤고 드넓은 우크라이나 땅이 한눈에 보였다. 절대로 이 토양을 소련군이 파괴하도록 냅두면 안될 것 이었다.


'반드시 우크라이나의 땅을 지킨다!!'


우크라이나 훈련병들은 첫 비행 훈련을 하러 간 올렉시, 에두아르드, 루슬란을 기다렸다.


"저기 온다!!!"


하늘에서 네 개의 점이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위이잉 위잉 위이이이잉


다들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환호했다.


"로스케 몇 놈이나 죽였냐!!!"


그렇게 비행기가 하나씩 착륙했고, 마지막으로 올렉시가 착륙했다. 정비사들과 우크라이나 훈련병들이 달려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올렉시는 완전 하얗게 질린 상태였다.


"병신아 쫄았냐!!"


"익숙해질거야!!"


올렉시는 항공기에서 내린 다음 구역질을 했다.


"우웩!!! 우웩!!!"


독일군 교관이 올렉시에게 걸어와서 말했다.


"자네 혹시 멀미를 했나?"


올렉시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일어서서 하늘을 보며 외쳤다.


"아닙니다!!!"


"멀미하는거 맞구만."


웃고 떠들던 우크라이나 훈련병들이 다들 조용해졌다.


'멀미해도 조종사 될 수 있나?'


'난 설마 멀미 안 하겠지?'


교관이 자리를 떠났고, 한 녀석이 올렉시에게 말했다.


"처음이라 멀미했을거야!"


올렉시는 에두아르드와 루슬란을 바라보았다. 에두아르드와 루슬란은 올렉시처럼 심하게 멀미를 하지는 않아보였다. 다음 날 다시 비행 훈련을 받았다. 두 번째 비행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올렉시는 항공기에서 내린 다음 먹은 것을 모조리 게워냈다.


"우웨웨웩!!!"


교관은 올렉시가 멀미를 하는 것을 바라보고는 서류에 무언가를 적었다. 한 시간 뒤, 교관은 올렉시를 불러서 서류를 보며 말했다.


"다른 성적은 모두 좋군..."


올렉시는 식은 땀을 줄줄 흘렸다. 교관이 서류를 보며 말을 이었다.


"자네도 알겠지만 공중전은 팀워크가 중요하네. 그리고 항공기는 매우 중요한 자산일세."


하지만 올렉시는 계속해서 훈련을 받고 싶어했다. 교관은 내일 있을 세 번째 비행훈련 일정표를 읽어보았다. 세 번째 비행훈련은 상당히 어려운 코스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어차피 여기서 탈락시키면 될 것 이었다.


"가보게!"


올렉시는 막사로 돌아가서 생활관 문을 열었다. 신나게 떠들고 있던 훈련병들은 올렉시를 보고는 조용해졌다. 다들 속으로 생각했다.


'저 녀석은 내일 탈락하겠군.'


'실력 안되면 미리 떨궈져나가는게 좋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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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3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3:59
    No. 31

    네 소련 폭격기도 항구를 집중적으로 노리겠죠 너무 불리하긴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2:06
    No. 32

    하긴 독일이 지원해줘도 우크라이나군도 한계가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4:00
    No. 33

    네 지정학적으로도 그렇고 한계가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2:09
    No. 34

    근데 그래도 여기서는 독일이 소련땅(러시아지역, 우크라이나 지역, 벨라루스 지역등)을 백군(백군 산하의 벨라루스 자치정부도 포함)과 우크라이나 국민정부에게 완전히 양도 할 계획이라서 갈등이 심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4:01
    No. 35

    네 어차피 우크라이나지역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벨라루스는 벨라루스 자치정부가 관리할테니 갈등이 심해지진 않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2:13
    No. 36

    물론 우크라이나와 백군 세력 등을 견제하는 독일 제국의 행동들과 ss의 전쟁범죄 단속등으로 반독감정이 생길수도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4:01
    No. 37

    네 이런 문제는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3:06
    No. 38

    독자 여러분 제가 지금 집중력이 떨어져서 좀 잇다가 대댓 보겟습니다 너무 감사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8.29 14:00
    No. 39

    물론, 스티브 잡스처럼 정말 갑자기 천재가 나타나는 건 가능할테죠 그러나 전차와 조종사 같은 에이스라는 것은 우선 기체와 하나가 되어야 하는 마큼 전투기와 전차 구조에다가 그 장점과 단점도 확실하게 파악하여야죠 근데, 아무런 지식 없이 그냥 눈으로만 보고 그걸 알까요? 뭐, 표도르 같은 애들 소설속에서 나오는 만큼 가능은 할거죠 그러나 엄연하게 조종을 하여야 하는데, 그건 수많은 연습을 하여야 하는 법! 그런만큼 기초부터 하는 걸 고려한다면 걍 1년 정도는 기초 훈련 받아도 모자를 수 없습니다 공군도 계속 비행하며 풍향과 상공 아래 지형등을 익히는 만큼 갑자기 기초 수료하였다고 에이스가 될 수 없어요 농구라든가 축구라든가 스포츠만 봐도 갑자기 잘하는 놈 나오나요? 야구도 마이너로도 가고 메이저로도 가는데...... 암만 재미라도 요즘은 그런 무리수 남발하여 역으로 재미는 반감되고 불쾌감만 들더라고요

    여튼, 공중전 자체가 풍향에다가 기체 성능과 개인 실력에 돌발상황에 관한 판단과 모험등을 고려하는 어려움이 많은 분야에요 그렇기에 5대 격추만으로도 에이스 타이틀을 얻는거죠 소련공군은 전쟁초에 상당한 전력을 온전하게 남겨두었던 만큼 손실에 반하여 충분한 에이스들과 경험을 갖춘 기초탄탄한 초급 조종사들을 상당수 확보하였기에 막 성장한 초짜들로 가득한 우크라이나 공군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희생 덕분에 에이스가 차근차근 나오는 거죠 뭐, 갑자기 에이스 기질 가진놈 나온다고 하셔도 좋아요 그런 사례도 나오는만큼요 그러나 그런만큼 독일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수많은 암투속에 살아야 하고 독일제국 에이스로서 출세하며 남느냐 혹은 우크라이나 조종사로서 목숨을 걸며 수많은 악재속에서 무일품으로 조국에 봉사하느냐의 고민을 사는 모습도 나와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4:02
    No. 40

    하긴 현실적으로 가는게 좋겠네요 네 지적 감사합니다 네 5기 격추도 완전 에이스죠 사실 초반 출격때 살아남기만해도 에이스가 되는!네 이런 갈등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8.29 14:19
    No. 41

    크림반도와 세바스토폴은 단순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하죠 당장 현 우크라이나 전쟁도 보세요 세바스토폴을 비롯하여 크림반도가 러시아가 점령한 탓에 우크라이나는 해군 운용부터 막혔고 오데사등 주요 항구가 공격 범위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단순한 반도만 장악한 탓에 러시아가 보급을 위하여 크림대교를 만들어야 하는 수고도 하였고 수자원 부족으로 크림반도의 농업운영자체가 어려운것도 맞죠 그러나 현 우크라이나 전쟁과 다를바없으나 해군이 전무한 우크라이나와 약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충분하게 흑해함대가 밟는게 가능하죠 또한 암만봐도 마리우폴 같은 곳은 여전하게 저항하는 만큼 아주 얇으나 육상 연결선도 연안을 따라 형성한 것은 분명하죠 흑해함대 사령부 이전에 구 러시아 제국 차르와 귀족들 여름별장도 많았던 휴향지로 형성할 정도로 크림반도는 러시아에게 아주 중요한 장소에요 그 차르의 여름별장도 하나였던 얄타에서 독일을 항복하게 하는 얄타회담이 열려 처칠과 루즈벨트 그리고 스탈린이 만난거고요 여튼, 세바스토폴은 과거 영국과 프랑스군이 오스만을 도와 러시아를 공격하여 나이팅게일이 활약한 크림전쟁이 벌어졌을 정도로 중요한 곳입니다 흑해함대를 견제할 그 누구도 없는 만큼 세바스토폴을 안전하게 해상 보급을 받을 것이며 소련해군은 독일 루프트바페가 항속거리 한계와 세바스토폴 방어선으로 인한 피해에 따라 안전하게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해상에 관한 통상파괴를 수행할겁니다 소련군도 버프받고 해군도 버프받을 탓에 남부집단군은 원역사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거예요 구스타프 열차포는 선로를 전용으로 깔아야하여서 운반도 느려터졌던데다가 다른 열차포들 가더라도 모스크바로 갈것은 뻔한 만큼 세바스토폴은 강한 요새로 남는 것은 당연합니다 게다가 모스크바 재공격 결과로보면 구스타프 열차포와 수많은 열차포들은 독일군 전멸과 소련군 반격속에서 거의 대부분을 자폭하거나 노획당할 운명은 당연하죠

    해군하니깐 발트해 장악하였다고요? 그럼 진작에 거리도 짧은 레닌그라등에서 희생 치루더라도 어떻게든 스탈린그라드처럼 거의 점령하였다고 하여야 하는데 그런것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전력도 약한 무르만스크를 포함한 북극전선에서 대성공한다? 그건 그냥 카이저마리네 주력함들은 전부 북극으로 갔다고 봐야하죠 솔직히 보급도 문젠데다가 육군도 부족할텐데 무르만스크 점령한것 자체가 의문점크네요 결국 북부집단군에서 병력 빼오고 핀란드 압박하여 모든 핀란드군 총동원한 탓에 성공한건데 결국 해군은 계속 잉여물자로서 레닌그라드를 포함한 북부집단군을 도우러 다시돌아갈 수 없이 함포 사격하며 소련군 반격을 저지하는 고정포대로 밖에 못 쓰이니 성공가능성 자체가 없습니다 좁은 발트해라서 구형 함선들을 동원하여 공격하더라도 과연 괜찮을까요? 여러정황상 그냥 한번 작게 싸운후 서로 눈치 보는 것 같은데..... 결국 그러한 결과로 북부집단군은 가장 강한 스탈린 선 북부 공격부터 힘 빠져나간데다가 소련 발트함대 포격 받으면서 아무성과도 못내는 졸전을 면치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그걸 대체하고자 파블롭스크 실험국 속한 내륙으로 가겠으나 박물관등 소련군들 눈에 불 키는 곳 많은데 성공할 가능성도 없죠 솔직히 파블롭스크 실험국 관한 에피도 무리수의 무리수로 봅니다 재미 하나로 개연 박살한것도 작작좀 하였으면 싶다는 생각들 정도죠 그리고 파플롭스크 실험국 종자 건들고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무덤 건든것부터 독일은 인류 공동의 적으로 돌아선 겁니다 투르게네프건만 알려졌고 톨스토이는 독일에서 어떻게 부정하든간에 1차세계대전 전적 합쳐서 독일은 이제 국제적 외교에서 기적이 없는한 악의 제국, 현 러시아급 개XX놈 된겁니다 부정하시겠으나 그게 엄연한 사실이죠 다 한스탓!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1:58
    No. 42

    아 이해가 가네요 그렇기 때문에 해군 운용이 막혔고 오데사 같은 주요 항구가 공격 범위 내에 들어간거네요 네 반도만 장악했으니 크림대교 만들어야햇죠 수자원도 부족하군요 그럼 농업운영은 어려워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1:59
    No. 43

    루마니아 불가리아 해군도 흑해함대한테 안되는군여 독일 해군이 돕는다면 어떨까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01
    No. 44

    네 루프트바페는 항속거리 한계가 있죠 그러니 소련해군이 지정학적으로 유리하긴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06
    No. 45

    주인공이 야망있고 못되먹은게 재밋어서 죄송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4:35
    No. 46

    이탈리아 해군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해군 지원으로 들어가면 좋겠지만 잘못했다가 영국 등이 발작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거의 불가능하겠네요. 또 터키 등도 중립을 지킨다면 명분으로 통과를 안시켜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07
    No. 47

    아 진짜 그러면 영국이 반발하겟네요 터키는 여기서도 중립 지킬거 같은데...고민이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14:46
    No. 48

    독자분 의견 너무 감사함다 제가 역사적 지식 없는데 도움되고 잇어요 근데 올렉시 이야기가 고증 떠나서 재미가 없나여 재미없으면 외전 빨리 마무리하겟슴다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4:49
    No. 49

    그리고 톨스토이는 어떻게든 은폐되고 파플롭스크 실험국 종자를 건드리는걸 한스의 옛 부하가 막아주어도 한스와 오토의 실책과 범죄, 투르게네프 사건은 정말 치명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07
    No. 50

    진짜 큰 문제이긴 하네요 그래서 리메이크에선 이 사건들을 없애야겟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8.29 15:02
    No. 51

    더군다나 유고와 관련한 문제 탓에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특히 헝가리 연방 제국에서 견제할게 분명하며 추축국 동맹 자체부터 내분나는 상황에서 과연 항구 사용을 허락할지는 의문이죠 결국 로마제국 영광을 수복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동로마제국 영토였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도 이탈리아 세력 확장 자체를 경계할 수 밖에 없는거죠 또한 원정자체도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데다가 이동거리가 암만 짧아도 항구 없이 보급을 받아야 하는 문제도 고민에 빠져야죠 결국 이탈리아 타란토를 떠나 시칠리아를 걸쳐 리비아 식민지 트리폴리로 갔다 터키로 들어서서 흑해로 가야하는 복잡한 상황에 처할겁니다 게다가 출정 함대도 그 숫자가 한계에 달할테고 어떻게든 해협 통과하여 흑해에 들어서서 루프트바페 호위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대기하던 흑해함대에게 각개격파 당할테고 설사 통과에 성공한들 피해가 누적되어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등에서 다시 재정비를 받는 상황처할겁니다

    냅 당연한게 터키로서는 암만 독일이 추파를 던져도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죠 암만봐도 해군 전력이라고는 구 독일제국에서 계속 쓰도록 둔 몰트케급 순양전함 2번함 SMS괴벤인 야부즈 술탄 셀림(냉혹왕 셀림으로 오스만 술탄 셀림 1세를 뜻함)일테고 역사변화로 기뢰에 격침안된 마그데부르크급 경순양함 2번함 SMS 브레슬라우인 미딜리(1차세계대전 이전의 발칸전쟁 그리스가 확보한 그리스 내 세번째 큰섬인 레스보스 섬의 터키이름)가 살아남아도 분명 한계에 달합니다 과거 제1차 세계대전에서 강구트급의 염가버전인 임페라트리차 마리야급과 싸웠고 상대적으로 장갑이 약하고 속도가 적어 몰트케급이 어떻게든 싸웠으나 역사변화속에서도 원역사처럼 러시아 내전때 임페라트리차 마리야급 3척 모두가 소실되면서 경순양함 밖에 없는 흑해함대를 보충하고자 발트함대에 있던 옥차브리스카야 볼루치야(강구트급의 소련함명으로 10월 혁명을 뜻함)급 3번함 파리시스카야 콤무나(원명 세바스토폴의 소련명으로 파리 코뮌을 뜻하였고 1943년에는 원래 함명 세바스토폴로 돌아감)가 올거라서 격차는 더 클겁니다 게다가 과거 백군 거점이던 카프카스 방면의 노보로시스크로 함대 옮겨 세바스토폴을 도우며 싸우는 걸 떠나 소련군도 버프 받는 만큼 흑해함대 규모와 질도 늘터라 터키는 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거예요 그런만큼 터키는 독일 참전을 계속 거부할테고 그에 따라 이탈리아 함대 통과도 불허하겠죠 상선만 허용하나 결국 소련군 밥 밖에는 아녀서 불가리아쪽 말고는 선박자체가 안 갈터라 그냥 말만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10
    No. 52

    유고 관련 문제땜에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연방도 내분나고 난리나겟네여 아이고 항구 사용이 진짜 큰 문제네여 ㅠㅠㅠ 아 루마니아 불가리아도 이탈리아 세력 확장을 경계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17
    No. 53

    항구없이 보급하는건 어렵겟네여 지도 보고 잇는데 엄청 길게 돌아 가야하네요 ㄷㄷㄷ 진짜 힘들겠네요 항로란게 이렇게 중요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18
    No. 54

    아 진짜 엄청 무리긴 하네요 루프트바페 호위 받는다한들...네 터키는 여기서도 중립 취하긴 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8.29 15:37
    No. 55

    더 추가하자면 소련은 과거 러시아 제국 멸망 계기나 다를바 없었던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포템킨 수병 반란을 계기로 해군에서 엄청난 대우를 주었답니다 당대 전함은 ICBM과 다를바 없었으며 드레드노트급 나오기전인데다 신형전함인데 그곳에서 반란났고 흑해함대에서 다른 6척의 전함중 1척이 반란에 동조하고 남은 전함들도 반군 토벌을 거부한 점에서 흑해 수운도 마비당하며 국제문제로도 갔으니 그 충격은 더 클 수 밖에 없죠 임오군란만봐도 군 반란자체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알거예요 물론, 내전당시 볼셰비키의 정책실패와 서구의 경제 봉쇄 및 전후 기근등 복구 문제가 폭발하면서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의 중요한 세력 중 하나이나 아나키즘적 성향을 가졌던 강구트급 2번함 페트로파블롭스크와 3번함 강구트 승무원들이 발트함대 군항 크룬슈타트에서 반란을 저질렀던 적도 있고요 그러나 결국 진압당하였으며 해군 처우 개선덕분에 다른 병력보다 복무기한은 길어도 모병만으로도 엄청난 자원자를 받는게 가능하여 현 러시아 해군도 그런 수혜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만큼 소련해군 포로들 중에서 전향자는 적을테고 공군과 함께 가장 격렬한 저항도 하는게 해군이니 우크라이나군은 겨우 어뢰정 운영하며 세바스토폴로의 침투와 요격만 하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할 것 같네요 그마저도 피해만 엄청 클테고!

    아! 알면 쓸데없으나 들으면 좋은게 포템킨을 정확하게 쓰면 포툠킨이며 억양을 살려서 제대로 말하면 빠쫌낀이라고 하는데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네요 크론슈타트도 왕관의 도시라는 독일어이며 러시아 외래어 표기법상 크론시타트가 맞으며 원래 주인이던 스웨덴어로는 크론슬로트, 가까운 핀란드어로 크루눈린나로 불렸고 스웨덴 영향으로 첨엔 크론실로트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 크론슈타트 반란 당시 상황을 말하면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어를 위하여 헬싱키에서 핀란드만으로 들어올 독일군을 기다렸다가 러시아 혁명 시기에 또다시 불거진 부실 식단에 따른 반란이 났으며 그후 핀란드가 독립하자 얼음여정으로 불리는 사령부 이전에 따라 크룬슈타트로 합류한거예요 그러나 인력 부족탓에 2번함 페트로파블롭스크만 운용하고 남은 함들은 그냥 항구에 정박만 하였는데 백군을 돕던 영국해군의 어뢔정 공격에 페트로파블롭스크가 격침당하여 착저하였고 4버함 폴타바는 전방 보일러 화재로 내부를 전부 태워서 함 수명도 끝났답니다 그렇게 수병들 모두가 함에 내려야 하였고 경제문제와 볼셰비키 독재 불만으로 2번함 페트로파블롭스크와 3번함 세바스토폴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킨거예요 결국 3번함 세바스토폴은 말씀처럼 흑해로 갔고 2번함은 건져져서 수리와 개장 후 마라라는 함명을 받아 2차대전에서 활약하였죠 이쯤보면 격침후 부활은 운명? 4번함은 프룬제로 명명되어서는 항공모함과 순양전함으로 개조 시도하다가 결국 부품은 다른 함선들 예비물자로 갔으며 선체는 냉전초까지 수상병영겸 부유포대 및 소형선박과 예인선 내지 보트 모함으로 활용하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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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27
    No. 56

    포템킨 수병 반란이 러시아 제국 멸망 계기나 다를바 없었군요 헐 지금의 ICBMㅎㄷㄷㄷㄷ 근데 왜 꼭 수병 쪽에서 반란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환경이 열악한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29
    No. 57

    남은 전함들도 반군 토벌 거부했군요 그러면 흑해 수운도 마비당하겠죠 진짜 엄청나네요 ㄷㄷㄷㄷ 공산주의 혁명이 왜 해군 쪽에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배의 폐쇄성 때문에 반란을 하기 더 유리한 조건인거 같기도 하네요 전 잘 모르지만요 아하 해군 처우가 개선되었군요 그러면 해군 포로 전향자는 적기는 하겠네요 빠쫌낀 발음이 특이하네여 크론시타트 언어마다 다 발음이 다르군요 네 먹는게 역시 제일 중요하죠 부실 식단때문에 반란이 았군요 도대체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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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5:37
    No. 58

    아 그건 독일군이 소련인들과 유대인, 집시등 에게 홀로코스트와 t-4 작전 등을 시행해서 당사국인 독일이 머라 항의도 하지 못할 정도로 소련에게 명분이 있는데다가 여기서는 그런게 없어도 자기들이 존경하는 작가의 무덤 앞에 온갖 모욕과 조롱을 가했다는 것 자체가 독일군에 대한 분노를 느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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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29 22:34
    No. 59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중립적인 태도로 글 쓰도록 하겟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29 15:41
    No. 60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충무공 이순신 무덤에 가서 온갖 모욕과 조롱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느끼는 큰 분노의 감정이 무덤이 조롱 받으면서 생긴 소련인들의 분노와 똑같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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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7 +10 22.09.06 123 2 12쪽
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100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3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3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21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30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15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5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3 3 13쪽
»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7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5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32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8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6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82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7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94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305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5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5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3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88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5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7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6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5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8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8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6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40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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