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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군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로드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서철군
작품등록일 :
2013.11.10 02:31
최근연재일 :
2013.11.30 23:07
연재수 :
81 회
조회수 :
1,293,755
추천수 :
30,796
글자수 :
228,063

작성
13.11.10 02:36
조회
22,509
추천
394
글자
2쪽

프롤로그

습작입니다. 세부 글의 구성 플롯은 연재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연재주기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본 글은 허구(픽션)이며, 등장(역사)인물, 지명 등은 현실과 다릅니다.^^




DUMMY

프롤로그


세상에 이럴수가!!!

자고 깨어나고 보니 다른 사람의 몸에 내 영혼이 들어가 있었다.

‘이게 도대체...’

침실스탠드로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은 내 옆에는 예쁘장하게 생긴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자고 있었고, 아파트 인 것 같은 집안구조에 안방보다는 작은 방인 것 같았다.

말하자면 신혼초기 부부 침실인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분명히 나는 대전의 중소기업에 다니는 올해 서른아홉의 노총각 팀장이었고, 술도 좋아하지만 앞으로 삶을 위해서 충실히 돈도 모으는 나름대로 성실한 청년(?)이었다.

취미로는 무협지와 판타지 등의 장르문학에 심취하여, 나에게도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우울한 날, 갑자기 다리 근육통으로 끙끙 앓다가 보다 못한 실장이 병원으로 가 보라는 성화에 팀원인 상민씨의 부축으로 겨우 차에 탈 수 있었다. 근처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실장에게 바로 퇴근한다는 보고 후에 밖으로 나오는데 아닌 날벼락(?)에 전신을 강타당한 후 정신을 잃었다.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오는 기분...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자유로움을 주었는데, 다시 강타한 번개에 영혼을 강타당하고 말았다. 영혼이 번개를 맞어?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영혼을 번개에 한번이 아니라 연속으로 두 번을 강타당한 후 무언가 영혼으로 쏟아져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영혼의 충돌 혹은 융합(?)인가 싶다.


영혼의 충돌 후 무언가 나의 영혼에 쏟아져오는 느낌을 받으며 순간적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눈을 떠 보니 다른 사람의 몸에 영혼이 빙의(憑依)되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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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그들만의 착각 7 +32 13.11.30 14,760 411 10쪽
80 그들만의 착각 6 +23 13.11.30 10,396 283 7쪽
79 그들만의 착각 5 +12 13.11.30 9,514 266 13쪽
78 그들만의 착각 4 +10 13.11.30 9,677 257 9쪽
77 그들만의 착각 3 +15 13.11.30 9,482 255 6쪽
76 그들만의 착각 2 +10 13.11.30 10,787 260 10쪽
75 그들만의 착각 1 +16 13.11.29 9,913 293 8쪽
74 투자 그리고 경쟁 5 +13 13.11.29 11,511 267 8쪽
73 투자 그리고 경쟁 4 +20 13.11.28 10,993 339 10쪽
72 투자 그리고 경쟁 3 +13 13.11.28 12,408 323 7쪽
71 투자 그리고 경쟁 2 +14 13.11.21 15,682 419 8쪽
70 투자 그리고 경쟁 1 +12 13.11.20 13,585 372 8쪽
69 오월동주 2 +10 13.11.20 14,099 341 8쪽
68 오월동주 1 +27 13.11.19 12,761 388 6쪽
67 새로운 도약 2 +7 13.11.19 11,905 307 6쪽
66 새로운 도약 1 +7 13.11.19 12,509 329 7쪽
65 견제와 질시 3 +5 13.11.19 14,231 320 13쪽
64 견제와 질시 2 +7 13.11.19 12,130 355 5쪽
63 견제와 질시 1 +17 13.11.17 14,095 389 7쪽
62 본격적인 행보 3 +11 13.11.17 12,977 338 7쪽
61 본격적인 행보 2 +5 13.11.17 13,102 331 9쪽
60 본격적인 행보 1 +8 13.11.17 15,056 356 6쪽
59 용기가 필요할 때 3 +16 13.11.16 15,253 389 6쪽
58 용기가 필요할 때 2 +8 13.11.16 12,905 322 4쪽
57 용기가 필요할 때 1 +7 13.11.16 13,532 352 6쪽
56 그녀와 그 남자 +27 13.11.15 14,881 410 7쪽
55 한국인 최초 2 +8 13.11.15 13,981 356 5쪽
54 한국인 최초 1 +6 13.11.15 13,743 353 5쪽
53 목숨을 걸고 피해야 할 자 2 +10 13.11.15 13,682 363 6쪽
52 목숨을 걸고 피해야 할 자 1 +6 13.11.15 13,917 341 6쪽
51 일어서려는 자와 짓밟는 자 2 +4 13.11.15 13,624 329 5쪽
50 일어서려는 자와 짓밟는 자 1 +4 13.11.15 13,781 349 5쪽
49 그녀를 위해서 3 +10 13.11.15 14,008 341 8쪽
48 그녀를 위해서 2 +6 13.11.15 13,692 354 8쪽
47 그녀를 위해서 1 +11 13.11.15 15,125 370 7쪽
46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자 +12 13.11.15 13,940 361 3쪽
45 둥지를 위한 발걸음 2 +7 13.11.15 15,377 349 7쪽
44 둥지를 위한 발걸음 1 +6 13.11.15 13,830 357 5쪽
43 늪에 빠진 자와 빠뜨린 자 2 +9 13.11.14 14,797 410 7쪽
42 늪에 빠진 자와 빠뜨린 자 1 +7 13.11.14 15,878 370 7쪽
41 시작과 함께 2 +6 13.11.14 15,278 397 6쪽
40 시작과 함께 1 +7 13.11.13 16,667 394 6쪽
39 귀향을 위한 여정의 시작 2 +8 13.11.13 14,952 370 5쪽
38 귀향을 위한 여정의 시작 1 +11 13.11.12 16,418 401 6쪽
37 요람을 떠나며 3 +9 13.11.12 15,446 330 4쪽
36 요람을 떠나며 2 +5 13.11.12 15,126 368 6쪽
35 요람을 떠나며 1 +8 13.11.12 15,486 375 5쪽
34 오래된 악연은 묵혀두지 않는다 2 +9 13.11.12 16,111 366 9쪽
33 오래된 악연은 묵혀두지 않는다 1 +9 13.11.12 16,552 359 5쪽
32 인연의 고리 5 +36 13.11.12 16,266 377 5쪽
31 인연의 고리 4 +8 13.11.12 16,726 403 6쪽
30 인연의 고리 3 +9 13.11.12 16,877 412 5쪽
29 인연의 고리 2 +8 13.11.12 17,360 378 6쪽
28 인연의 고리 1 +8 13.11.12 18,002 426 7쪽
27 나아가기 위한 발판 2 +11 13.11.12 18,523 459 6쪽
26 나아가기 위한 발판 1 +11 13.11.12 19,163 436 7쪽
25 홀로 선다는 것 2 +11 13.11.11 18,854 484 5쪽
24 홀로 선다는 것 1 +7 13.11.11 18,453 432 6쪽
23 함께 달리자 2 +6 13.11.11 18,816 429 7쪽
22 함께 달리자 1 +10 13.11.11 18,892 430 7쪽
21 포석과 우연 3 +10 13.11.11 19,197 459 5쪽
20 포석과 우연 2 +10 13.11.11 18,596 441 5쪽
19 포석과 우연 1 +12 13.11.11 19,800 436 7쪽
18 너와 나의 차이 2 +17 13.11.11 19,618 431 7쪽
17 너와 나의 차이 1 +8 13.11.11 19,363 450 6쪽
16 은밀하게 당당하게 3 +6 13.11.11 19,528 441 6쪽
15 은밀하게 당당하게 2 +9 13.11.11 19,644 460 7쪽
14 은밀하게 당당하게 1 +8 13.11.11 19,693 448 6쪽
13 세상으로 2 +14 13.11.11 19,496 467 6쪽
12 세상으로 1 +13 13.11.11 19,808 444 5쪽
11 더욱 더 강하게 3 +15 13.11.11 19,901 448 7쪽
10 더욱 더 강하게 2 +9 13.11.11 19,448 432 6쪽
9 더욱 더 강하게 1 +8 13.11.11 20,146 432 6쪽
8 도전과 시련 2 +8 13.11.11 19,691 415 7쪽
7 도전과 시련 1 +4 13.11.10 20,349 428 6쪽
6 나의 준비 2 +14 13.11.10 20,535 425 6쪽
5 나의 준비 1 +12 13.11.10 21,048 416 5쪽
4 자각(自覺) 2 +8 13.11.10 21,218 428 6쪽
3 자각(自覺) 1 +12 13.11.10 22,622 412 7쪽
2 그들의 사연 +9 13.11.10 24,058 388 6쪽
» 프롤로그 +9 13.11.10 22,510 39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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