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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65_gongon 님의 서재입니다.

672754778번째의 검은 작은공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SF

gongon
그림/삽화
gon
작품등록일 :
2017.04.04 09:15
최근연재일 :
2017.06.04 08:56
연재수 :
37 회
조회수 :
7,636
추천수 :
66
글자수 :
134,253

작성
17.05.26 09:40
조회
213
추천
1
글자
7쪽

트라피스트 1

.




DUMMY

행성 트라피스트 1

트라피스트 1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7개의 행성중 3번째 행성인 라기다

트라피스 1의 위성인 라기다 별의 대지 위에 갑자기 검은 형채의 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검은 점은 점점커지더니 그 안에서 커다란 물체가 나온다.

스카블란드 리바이어든 데몬프린스다.


“크크크크크크 여기가 트라피스트 1행성인가 “


리바이어던이 스카블란드와 데몬프린스를 보고 말한다.


“벨제붑님과 앙그랑키님이 말씀하신대로 우주는 어느곳에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가득차 있었구나...크하하하하하하”


“여기에 지구만큼 맛있고 깨끗한 생명체의 정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지? 다 먹어주겠어···.”


“이렇게 간단히 이동할 수 있었던걸 조그마한 지구에 갇혀서 지냈던걸 생각하면 “


“스카블란드 리바이어던 저 언덕넘어에서 생명체의 감정 에너지가 느껴진다 나를 따라와봐”


“데몬프린스 제법이구나 가보자”


다시 대악마 셋은 공간속에 검은점을 만들어 그속으로 들어간다.


“스스스스슥”


행성 트라피스트 1의 위성 라기다 별의 중심지


대악마 셋은 수많은 인간형태의 생명체가 여유롭게 걸어다니는 도시 중심부에 다시 나타난다.


“여긴 어디냐? 데몬프린스여”


“잠시만...벨제붑님과 앙그랑키님의 말에 의하면 이 행성의 생명체는 지구보다 훨신 더 진화되어서 그 생명체의 정수에 힘이 엄청나다고 하셨다...그 정수를 취하기는 힘들지만 생명체 하나하나에 들어있는 정수는 인간 수천명의 정수에 이른다고 하셨어..”


대악마 셋은 라마다 행성의 중심부를 걸으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스카블란드여 왜 이것들의 정수는 밖으로 드러나질 않지? 데몬프린스여..아까 어떻게 여길 느끼고 찾아온거냐?”


데몬프린스가 잠시 사방을 둘러보더니 말한다.


“분명 여기서 강렬한 감정의 흐름을 느끼고 온것이다. 이 생명체들은 암흑물질로부터 이동해온 우리를 보지를 못할것이니 안심하고 천천히 살펴보자”


거리를 걸으며 새로운 행성의 도시를 살펴보던 대악마 셋은 순간 동시에 섬찍한 기운을 느낀다.


“리바이어던 데몬프린스여 방금전에 그 섬찟한 기운을 느꼇나···..”


“나도 느꼈다...이렇게 강렬한 기운은 지구에서는 벨제붑님이나 앙그랑키님정도만 가능할텐데..여기도 그런존재가 있는 것인가?”


“이런 왜딴별에 감히 벨제붑님이나 앙그랑키님 같은 존재가 있다고?”


“함부로 판단하지마라 데몬프린스여...이별에도 우리나 아니면 더 강력한 존재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대악마 셋은 지금 옆으로 수없이 걸어다니는 생명체의 정수를 채취하려고 방법을 찾고 있지만 도저히 어떻게 채취를 할지 방법을 알수가 없다.


“왜 이 생명체들에게는 아무런 정수가 보이지않고 감정도 보이지않는가? 데몬프린스여 아까 느꼈던 것은 순간 착각했던 것이 아닌가?”


“아니다 분명히 강력한 기운을 느끼고 여기에 온것이다.”


한참을 걷도 주변을 살폈을까..세 대악마위로 갑자기 공간속에 검은 점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뭐야 이건 우리가 하는건데···”


순간 당황한 데몬프린스가 주춤주춤 물러서면서 말한다.

검은 점은 점점 커지더니 그 안에서 빨간눈을 가진 무시무시한 큰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크크크크크크 니들이 지구에서 온 악마새끼들이구나..크크크크크크크 “


“감히 이놈이 내가 누군지알고...니가 나올래 내가 들어가서 널 잡아먹어줄까..”


스카블란드가 독이 올라서 정체를 알수없는 검은 형채에게 말한다.


“크크크크크크 애송이 같은놈 아직 니차례가 아니다...난 이놈만 일단 먹고 또 먹어주마 기다려라..크크크크크크”


갑자기 가장 멀리 떨어져있던 데몬프린스를 향해 검은 공간속에서 길고 검은 팔이 나온다.


“퓨슈슈슈슈숙”


길게 뻗어나온팔은 데몬프린스를 잡더니 그 검은 공간안으로 끌고 들어간다.


“데몬프린스여!!···..”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스카블란드도 리바이어던도 손을 쓸틈이 없었다.

순간 데몬프린스를 따라가봐야겠다는 생각이들어 검은 공간속으로 들어가려는데 검은 공간이 빠른 속도로 닫힌다.

저 멀리서 아까 봤던 검은얼굴의 웃음소리만 아련히 들려온다


“크하하하하하하”


순식간에 동료 데몬프린스를 잃어버린 스카블란드와 리바이어던은 정신이 없다.


“외계 행성이라지만 감히 우리를 이처럼 다루는 존재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아까 그 검은놈은 분명히 우리와 같은 존재였다..공간을 지배하고 암흑공간과 에너지에서 힘을 얻고 이동하는...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놈이 무슨 목적으로 지구에서 온 데몬프린스를 잡아갔는지 알수가 없다”


잠시 혼란에 쌓여 있던 스카블란드와 리바이어던은 라기다별을 좀더 탐색해 보기로 한다.

스카블란드와 리바이어던은 라기다별 도심 중심부에 커다랗게 솟아 있는 탑쪽으로 가고 있다.


“스카블란드 저기 탑쪽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지않나..이 라기다별의 정수들이 저리로 흘러가고 있는거 같은데..”


“리바이어던 나도 아까부터 그걸 느끼고있다. 어떻게 이렇게 일정하게 정수들이 흐름을 타고 한 곳으로 흘러들어갈수가 있는거지..탑에 다가갈수록 엄청난 기운이 느껴진다...감당못할정도의 기운이. 조심해야한다 우리보다 더 한 놈들이 여기에 있는거 같어”


한참을 그렇게 이동하던 스카블란드와 리바이어던은 갑자기 보이지않는 벽을 느낀다.


“이게 뭔가 어떻게 우리가 이동을 못하는 공간이 있을 수 있지?”


바로 가고있던 큰탑 아래 육안으로 보기에는 확 뚤려있는 공간이다.

탑은 바로 눈앞에 있지만 앞으로 나가려고 해도 뭔가에 막혀 앞으로 가지를 못하고 있다.

그떄 또 공간에서 검은점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고 있다.


“크하하하하 안그래도 잡으러 갈려고 했는데 스스로 찾아오다니 고맙다..크하하하하”

아까 데몬프린스를 잡아갔던 무시무시한 얼굴이 다시 그 검은 공간에서 나온다.


“안되겠다 리바이어든 일단 다시 지구로 돌아가자”


검은 공간안에서는 빠르속도로 데몬프린스를 잡아갔던 검고 긴팔이 나오고있다.


“어서 스카블란드 “


스카블란드도 검은 공간을 허공에 만들어 그속으로 들어간다.

암흑공간으로의 이동을 위한 게이트다.

스카블란드가 들어가고 리바이어던이 들어가려던 순간 다른 검은공간에서 나온 검은 팔이 리바이더던의 발을 잡는다.


“이놈 감히 나를”


말은 그렇게하지만 지구로가는 스카블란드가 만들어놓은 검은 공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이잡혀 데몬프린스를 잡아간 괴물에게 끌려가고 있다.


“하는수없다...그렇다면”


리바이어던은 자신의 가슴에서 불타고 있는 창을 꺼내더니 자신의 다리를 잘라버린다.


“으으윽 이놈 반드시 다시 온다 두고보자”


그렇게 다리를 스스로 잘라버린 리바이어던은 스카블란드가 만든 검은 공간으로 들어간다.


“크하하하하하 이놈들 도망치기위해 스스로 다리를 자르다니 용기가 가상하구나...크하하하하”


리바이어던의 한쪽다리를 잡고 있던 손이 검은 공간속으로 사라지면서 검은공간 또한 점으로 작아저더니 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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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암흑공간 17.06.04 73 0 9쪽
» 트라피스트 1 17.05.26 214 1 7쪽
35 신해필 원장의 우주 17.05.23 75 0 9쪽
34 다선원 강원도 17.05.18 159 1 12쪽
33 우주 이동 17.05.15 160 1 8쪽
32 차크라증폭기 시연회 17.05.11 150 0 8쪽
31 돌아오는 기억과 러시아 정교회 17.05.10 188 1 7쪽
30 차크라 제어기 17.05.09 158 1 7쪽
29 별 트라피스트-1 17.05.08 127 1 9쪽
28 유심칩의 비밀 17.05.07 206 1 8쪽
27 대악마 출현 17.05.06 124 1 7쪽
26 양자 공간의 방 17.05.04 199 2 7쪽
25 악마 17.05.02 209 1 7쪽
24 진짜 자아와 만들어진 자아 17.04.30 119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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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빅플랜 17.04.28 167 2 7쪽
21 욕망과 외로움 고독과의 관계 17.04.26 119 2 6쪽
20 욕망과 슬픔에 대하여.. 17.04.25 198 1 10쪽
19 사람을 죽이다. 17.04.25 193 2 6쪽
18 청담점 다선원 17.04.21 160 2 7쪽
17 외로운 누나 17.04.20 169 2 7쪽
16 용기에 대하여.....골통해병 17.04.19 234 3 14쪽
15 다선원의 정체 17.04.19 210 3 7쪽
14 잘생긴 남자와 매운국물닭발 17.04.18 134 3 6쪽
13 다선원 그리고 여자귀신 17.04.17 239 2 10쪽
12 마음의 고통 17.04.17 187 3 8쪽
11 포차귀신 17.04.15 196 2 6쪽
10 동바포차를 열다... 17.04.14 213 2 9쪽
9 오지랍 17.04.13 167 2 11쪽
8 타벳 차마고도의 순환구멍 17.04.12 217 2 10쪽
7 소녀 마음의 벽 17.04.11 236 1 5쪽
6 유치한 락장군 17.04.09 227 2 9쪽
5 락장군과 오장군 17.04.08 209 2 9쪽
4 7정의 의미...모든것은 연결되어져 있다 17.04.06 308 2 10쪽
3 편린 그 의미.. 17.04.05 321 4 5쪽
2 어른 모습속 아기마음 그리고 눈물 17.04.04 396 4 6쪽
1 672754778번째 우주의 시작 17.04.04 762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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