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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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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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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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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계획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해

DUMMY

계획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해


언더테이커는 느릿느릿 다가왔다. 아니 느릿 이라는 표현보다는 절뚝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녀석들은 인간형 신체를 가졌지만 좀 유별난 형태였다.


분명 멀리서 보이는 것은 사람이고 2m 중반 정도 되는 거인이다. 어느 정도 그 몰골이 보였을 때 그들 모두 시커먼 정장 슈트를 걸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팔은 기괴하게 길어 무릎 아래까지 내려왔고 양손에 쥐어진 것은 긴 자루 눈에 확 띄는 삽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오른발이 왼발보다 훨씬 더 길어 걸을 때마다 절뚝거릴 수밖에 없었다.


얼굴은 압권이다. 소위 말해 당신이 언더테이커를 한 번 보면 지옥에서 금방 뛰쳐나온 악귀의 얼굴이라고 말하게 될 건데 그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이다.


양손에 삽을 잡고 절뚝거리면서 걷다 보니 움직이는 속도는 세월아 네월아하는 수준이었다.


전투력은 뮤턴트와 비교하면 두 배 정도 높다. 삽자루는 어떤 나무인지 모르겠지만 삽은 헬오어 금속인 것은 확실해 보였다.


'저놈들 가지고 되겠어?'

【머릿수가 많으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가 그렇다면야···, 귀찮은 것은 빨리 해치우는 편이 제일이지. 시작하자 그럼.'


신전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것을 봐서는 놈들이 우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았다. 녀석들이 신전 가까이 접근할 때까지 느긋이 기다렸다.


'락시누 정찰조로 몇 명 보내봐.'

'알겠습니다. 주인님.'


신전 안에서 뮤턴트 몇 명이 달려 나갔다. 보통의 뮤턴트보다 훨씬 빠른 몸놀림이다.


'반응이 없네.'


뮤턴트는 언더테이커 무리 속으로 들어갔으나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녀석들의 가래 끊는 숨소리가 들려올 만큼 가깝게 접근했다.


"아직 명령이 내려오지 않은 모양이네."

"저딴 것들 상대하기 위해 널 쫓아 온 거는 아니다."

"알아. 너에게 시킬 일은 없으니 잠이나 더 자던가."

"잠잘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은데? 저거 쓸 거면 시끄러울 텐데."


섹서스가 말하는 저것은 총기류다. 뮤턴트 모두 화기를 소지하고 있으니까.


"아니 저 녀석들 별반 쓸모도 없는데 왜 귀찮은 꼬리처럼 달고 다니는 거야?"

"쓸모가 있으니까."


'주인님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락시누의 사념이 흘러 들어온 직후 신전 안에는 총소리가 가득 흘러넘쳤다.


"거봐 시끄러워졌잖아."


섹서스는 투덜거리며 돌바닥에 돌아누웠다.

돌로 만든 신전이라서 총소리가 에이징 되어 기가 막히게 들려졌다. 대형 오케스트라 합주단이 연주하는 웅장한 클래식이었다.


언더테이커는 보디가 몬스터 형이다. 헬오어탄에 데미지를 입는다. 온몸에 무수한 구멍이 나도 조금의 물러섬 없이 꾸역꾸역 밀고 들어온다. 녀석을 멈추려면 뇌를 파괴하거나 심장을 박살 내거나 척축을 꺾어 버리는 수밖에 없다.


절뚝거리며 움직이는 모양새가 공포스러울 정도로 기괴했다.


'아라곤 탄 소모가 극심합니다.'


케일은 군인 출신답게 현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보고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탄은 충분하니까.'

'락시누 보급대 몇 명 보내서 탄을 날라.'


이스라엘 팬더모니엄에서 쓰던 질 좋은 탄이 꽤 된다. 헬오어 탄은 카피너로 빠르게 복사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속성 복사가 되지 않아 깡그리 멍텅구리가 되는 것이지만 그것만으로 데몬을 상대하는 데는 충분하다.


전에는 몰랐지만, 카피너 기술에도 권능이 소모된다. 아주 미약한 정도라 사실 내가 복사를 시작하면 거의 무한대로 복사할 수 있다.


이것도 효율적인 것이 탄 한 개를 카피하는 것은 당연하고 물량 즉 백발 들이 탄통을 통째로 복제할 수 있고 이게 맞닿아 있다면 즉 쌓인 수백 개의 탄통을 공간만 있다면 한 번에 카피할 수 있었다. 그러니 탄이 마를 일은 없을 것이다.


속성만 복제가 되지 않을 뿐이지 복제물의 기능적 측면은 원본과 전혀 다른 바가 없다.


데몬이라 죽으니 시체가 쌓였다. 녀석들은 끊임없이 몰려들었고 근 한 시간 동안 수도 없이 죽였다. 아무리 맷집이 좋아도 생체 조직을 가진 터라 머리나 신체 중요 부위인 심장이 터져 버리면 어쩔수 없다.


죽음의 공포 따위는 없고 오직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저급 악마라서 별반 죽이는 것에 별반 느낌도 없는 괴물이다. 단지 나나 섹서스는 그렇지만 뮤턴트의 감정은 전혀 다르다.


녀석들은 감정은 날것 그대로 인간일 때의 감정과 완전 같다.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정신은 말똥말똥한데 몸은 자신의 의지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손가락 하나조차 움직일 수 없다. 신체 강탈자에게 먹힌 인간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생각해 보라 제 뜻대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 몸뚱이라니. 보고 듣는 것 외에는 자기 몸을 전혀 이용할 수 없다. 심지어 대화도 할수 없다. 오감 중에 시각과 청각을 제외한 모든 것이 통제를 벗어나 있는 셈이니까.


제 몸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고 제멋대로 움직인다면 과연 그 느낌이 어떠할까. 섹서스 말대로 이런 이들이 귀찮은 존재들이라고 할수도 있다. 언더테이커 정도의 하급 악마들 상대하기 위해 데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아직인가?'

【네 공격 성향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긴 저쪽에서는 일 초밖에 지나지 않았을 거니···. 지루한 밤이 되겠군.'


끔찍할 정도로 많이 몰려왔다. 신전은 완벽히 포위되었고 화망이 끊임없이 이어져 불의 벽을 만들었다.

그동안 언노운이 올려준 정보를 살피는 데 시간을 활용했다.

하긴 여기서 최소 하루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 언노운은 차원 붕괴 에너지를 모두 흡수할 생각이며 이것에 전력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나설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스트레스 지수 상승 평균 72%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슬슬 분위기가 달아오르네. 조금 더 기다려 보자고.'


스트레스 지수.

뮤턴트가 자기 몸 제어권을 찾기 위해 신체 강탈자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면서 뇌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고 있다. 물론 이론상으로 뮤턴트는 저급 악마인 신체 강탈자에게 신체를 빼앗기게 되면 다시는 되찾을 수 없다.


아. 물론 당연히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제3의 존재가 관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약간의 신성력으로 살짝 손만 봐주면 된다. 인간의 영혼은 신성력에 대해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니 인간의 영혼은 죄의 값을 떠나 기본은 순수하다는 거다.


이는 일정량의 신성력을 직접 쐬어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몸 안의 신체 강탈자는 다르다. 미약한 신성력에도 큰 타격을 받으니까.


권능은 사용하면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악을 갈구해야 하지만 신성력은 자연의 흐름 속에 몸만 띄워 놓아도 천천히 자동으로 차오른다. 특히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빨리 차게 된다.


총구가 달아올라 사용하기 힘들 때까지도 언더테이커 무리는 무식하게 쏟아져 들어온다. 이미 시체가 쌓여서 벽을 만들 정도인데 그것을 타고 넘어 꾸역꾸역 밀려온다.


무려 팔백 명에 달하는 뮤턴트가 일시에 쏟아내는 화력을 버티면서 조금씩 조금씩 밀고 들어온다. 벌써 수시간째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봤자 여기서 10시간이면 저쪽에서 10초 정도이니 아직 명령이 내려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거다.


그럴수록 나는 여유롭다. 하루 정도 편안히 에너지 충전이나 하면서 언노운이 올려준 정보로 천천히 살펴볼 시간이 충분하니까.

섹서스가 하도 투덜거려서 프로젝트 빔으로 영화를 틀어줬더니 푹 빠져 정신없이 보고 있다.

우리 둘은 총소리 때문에 신전 깊숙한 곳으로 이동해 있었다.


당면한 문제 중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마지막 네필림에 있다. 모노스 테리움이 무엇 때문에 녀석을 데려간 것인지 모른다. 언노운은 알고 있겠지. 물론 그에게서 그러한 답을 요구하면 차원마다 다 다르다. 미래를 알면 현재 반드시 일어나야 할 사건의 개연성을 무너진다 등. 이제는 아예 묻지도 않는다.


중요한 일이라면 저 자신이 먼저 조언했을 테니까 말이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 이 사건의 시간대는 오롯이 내 중심으로 돌아간다. 빠트려서는 안 되는 메인 이벤트의 줄기만 타고 있으면 지금 같은 서브 이벤트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다.


'미 대륙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세계관을 미리 확장 시키고 가는 방법 아니면 직접 부딪쳐 가며 확장 시키는 방법입니다】

'무슨 함축적인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네 조언이라고 치자 너는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

【확률에 근거한다면 전자 쪽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좋아 그럼 전자인 경우는 어떻게 움직이는 거지?'

【아메리카 대륙에 좀 더 머물면 그에 따른 이벤트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 이벤트를 따라 가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 이곳에 더 물러라 이거지. 마지막 네필림은 찾는 것은 현재 내 능력으로는 솔직히 무리수니까. 한 가지 물어보자. 다른 차원에서 일곱 네필림을 다 모은 적이 있었나?'

【일억오천이백이십이 회에 걸쳐 일곱 네필림을 모았습니다】

'그렇겠지. 그런데 그 회차는 다 실패했다는 건가?'

【솔직히 실패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그 차원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뿐입니다】


두 시간 정도마다 한 번씩 나가서 탄을 보충해 주고 왔다. 시체가 너무 많이 쌓여서 이제는 시체를 넘어오는 데 시간이 걸려서 정체가 생길 정도였다.


그런데 웃기는 사실이 하나 있다. 뮤턴트는 언더테이커를 몬스터로 보고 잡아 죽이려고 미친 듯이 쏴 대지만 정작 언더테이커는 뮤턴트를 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적으로 인식되는 사람은 오직 한 명 바로 케일 존스뿐이다. 케일 존스의 심장에 신성력 배터리를 박은 이유이기도 하다.

아 물론 정확히 따지면 내가 아니고 언노운의 조언에 의한 거지만.


즉 케일 존스 없이 여길 들어왔다면 언더테이커의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거다. 케일 존스를 제외한 뮤턴트는 모두 신체 강탈자에 의해 악마화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악마와 거의 다른 게 없게 된 것이다.


신체 강탈자에 신체를 강탈당하면 그 몸의 영혼은 신체 강탈자를 부리는 악마에게 소유권이 발동된다. 하지만 내가 그 중간에 끼어들어 신체 강탈자의 주인인 아라스테어를 소멸시켜 버렸기 때문에 아라스테어의 소유물이 전부 내게로 이전되어 있었다.


뮤턴트를 신체 강탈자에 먹이로 던져 주었고 아라스테어를 소멸시켜 헬스 엔젤스 팔백 명의 영혼 소유주가 내가 돼버린 것이다.


거기다 세 번째 차원의 붕괴도 결국 내가 그 차원을 만든 아라스테어를 소멸시켜 버린 탓에 그의 권능이 흩어져 차원 붕괴가 이루어진 것이다.


즉 언노운이 케일 존스를 그렇게 만든 것은 오직 이벤트 매개체로 사용하려 했기 때문이고 언더테이커는 케일 존스 때문에 소환되기 시작했고 오직 케일 존스만 노리고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걸 다른 뮤턴트는 알 수가 없고 알아서도 안 된다.


언노운이 시간이 번 것은 붕괴한 차원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해서였다. 내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팔백 명의 뮤턴트를 일시에 제어하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이다. 피의 교단 때문에 더는 아크 데몬을 만들지 못했고 아크 데몬은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효율성이 극히 떨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크 데몬은 바알의 낙인이 자동으로 새겨지기 때문에 피의 교단에서 좋아할 리 없고 그 영혼은 파리 교단의 소유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활용할 수도 없다. 언노운이나 나나 지금 상황에서 될 수 있으면 간섭을 덜 받는 것이 최선이다.


피의 교단에서 작정하고 나온다면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테니 말이다. 물론 지금 이 사건도 보고 될 것이지만 여러 경로를 거쳐 대응책이 나오려면 적어도 그곳 시간으로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반나절 정도 걸릴 것이다.


그 정도면 이곳에서 내가 무얼 하든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벌써 반나절의 시간이 지났고 치열한 전투는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뮤턴트는 자기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 데다 언더테이커가 자신을 죽이러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뇌에 가해지는 부하가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18시간이 지났을 때 언노운이 말했다.


【스트레스 지수가 98.28%로 상승했습니다. 약 한 시간 삼십팔 분 후 스트레스 지수가 신체 강탈자의 점유 지수를 돌파할 것 같습니다】

'슬슬 준비해야겠네!'


한 참 영화에 몰두하고 있던 섹서스가 고개를 돌리더니 화들짝 놀란다.


"야, 뭘 하려는 거야?"


그는 바닥에 그려진 소환진을 보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뭐긴 뭐야. 볼 사람이 아니, 볼 악마가 있어서 그런 거지."

"그런 거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그거 무조건 손해 보는 장사야."

"너 빙의한 캐릭터가 입담이 상당한 캐릭터구나. 네 입에서 나오는 언어가 제법 고급스러워."

"누굴 소환하려는 거지?"

"바르타무스."

"에? 너 잡아 죽인다고 방방 뜨던 놈 아니야? 하지 마라.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을 거다."

"그러니까 놈이 좋아할 만한 것을 주면 되지 뭘 그래? 그리고 네가 왜 나를 신경 써?"

"신경 쓸 수밖에 너 아니면 이 몸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겠어? 그리고 그놈 루시퍼의 종인건 알고 있지?"

"됐다. 다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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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물물 교환 +1 22.10.27 236 5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45 5 14쪽
868 경매 +1 22.10.25 259 6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38 5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54 7 14쪽
865 가자. 지옥으로 +11 22.10.19 263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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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기기괴괴 +1 22.07.28 311 8 13쪽
828 절망의 사원 +2 22.07.27 308 7 14쪽
827 빈틈 +1 22.07.26 310 8 14쪽
826 기다림의 묘수 +1 22.07.25 312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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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뭔가 모르지만 중요한 것 +4 22.04.18 373 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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