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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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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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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DUMMY

[이번 편은 지난 외전 미국 독립 전쟁 편 마무리 이후 본편으로 이어집니다.]


라파예트 백작이 외쳤다.


"장전하며 종대로 전환!!"


군악대가 종대로 전환하라는 신호의 나팔을 불었다.


"뿜뿌루뿜~~~~"


다들 훈련했던 것 처럼 머스킷 총을 장전하면서 횡대에서 종대로 전환했다. 이 광경을 본 레드 코트들은 경악했다.


'저...저게 뭐야!!!'


루트비히 또한 훈련받은 대로 머스킷을 장전하며 박자에 맞춰 종대로 전환했다. 그렇게 레드 코트와 함께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조준!!!"


차차차차착


"1열 발사!!!"


루트비히, 요한, 빅 샘, 포크 등 1열 부대원들은 레드 코트를 향하여 머스킷을 발사했다.


팡! 팡! 팡! 팡! 팡!


양쪽으로 늘어선 병사들이 서로에게 머스킷 총을 발사했고, 뿌연 연기와 함께 여기저기서 병사들이 쓰러졌다. 자욱한 연기가 가라앉은 순간, 루트비히는 레드 코트들이 생각보다 병력이 적은 것을 발견했다.


'놈들은 하천을 끼고 있었기에 측면을 허술하게 방어하고 있었군! 놈들의 예비대도 오지 않는 것으로 보니 기병대를 이용한 기만술이 성공한 것 이다!!'


그 때, 어디선가 말발굽 소리가 들렸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이히힝~~


아군 기병대가 반대쪽에서 영국군을 기만한 다음 이 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던 것 이다.


"기병대다!! 좀만 더 버텨!!!"


아군의 포가 캐니스터탄을 발사했다.


펑! 펑!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라파예트의 부대원들은 기병대, 포병대와 협력하여 무서운 속도로 영국군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라파예트는 이번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루트비히 파이퍼는 이번 전투의 승리에 전율을 느꼈다.


'이...이게 전술인가!!!'


라파예트 백작은 자신의 천막 안으로 들어가서 지도를 바라보았다. 비록 이번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다시 이런 전술로 똑같은 승리를 거둘 수는 없을 것 이다.


'영국군은 39구역 숲 속에 있는 길을 이용해서 탄약과 식량을 보급받을 것 이다...숲 속에 저격 솜씨가 뛰어난 병력으로 게릴라 부대를 매복시켜서 놈들의 보급을 끊는다!'


라파예트는 자신의 부대에서 사격 솜씨가 뛰어난 녀석들로 게릴라 부대를 편성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쥘리앵과 빅 샘, 포크가 이번 임무에 자원했다. 부사관이 외쳤다.


"더 없나? 만약 이번 임무에 성공하면 특별 수당을 받을 것 이다!"


루트비히가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좋아! 한 명 더!!"


루트비히가 자원한 것을 보고 요한 또한 한 걸음 앞으로 걸어나와서 게릴라 부대에 자원했다. 요한이 수근거렸다.


"수당 때문에 자원한거지?"


평소였다면 루트비히는 절대 지원하지 않았을 것 이다. 하지만 루트비히는 언젠가 훌륭한 장교가 되겠다는 꿈이 생겼다. 그렇게 루트비히는 동료들과 함께 저격 훈련을 받았다.


다시 1940년 11월 오토의 이야기로 넘어가자.


오토, 스테판, 블라덱, 볼프강, 게오르크, 헬무트, 그리고 지크프리트 4인조는 돌격대 지도자인 하이에의 부대에 들어와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특수 임무 수행을 위하여 오토와 친구들은 글라이더에서 낙하산을 타고 투하하는 훈련을 받게 되었다. 참고로 오토도 군사 학교에서 종류별로 모든 훈련을 받았지만 강하 훈련은 처음이었다.


교관이 외쳤다.


"낙하산 강하는 매우 위험하다! 10명이 3명 정도는 죽거나 갈비뼈가 부러질 것 이다! 운이 좋으면 발목만 부서질 수도 있겠지!!"


교관의 말에 다들 질겁을 했다.


'이...이럴 수가!!!'


'오랫동안 강하 훈련 받은 강하엽병도 사상자가 많은데 단기간에 강하 훈련을 받으라니!'


'이건 인권 침해다!!'


오토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하이에 저 새끼...내가 집행유예 부대형 끝나고 중전차 부대 중대장, 대대장급으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일부러 이러는거다! 내 다리가 부러지라고 저러는거다!'


그 날 오토와 동료들은 글라이더에 탑승했다. 다들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자신의 생명줄을 확인했다. 교관이 외쳤다.


"낙하산 펴질때 절대 위를 올려보지마라!! 동료들과 적당히 떨어져서 강하한다! 바로 밑에서 낙하산이 펼쳐지면 공기 흐름의 영향을 받는다!!"


"문 개방!!!"


문을 열자 푸른 하늘과 구름이 보였고 거센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다들 식은 땀이 줄줄 흐르며 심장이 두근거렸다.


둥 둥 둥 둥


"강하 1분 전!!!"


오토와 동료들은 가슴에 달린 하네스를 확인했다.


'낙하산 제대로 펴지겠지?'


볼프강이 하필이면 제일 먼저 강하를 하게 되었다. 볼프강은 양 손을 내밀어 기체의 손잡이를 짚고는 엉거주춤하게 서 있었다. 교관이 외쳤다.


"뛰어내려!! 빨리!!! 동료들까지 다 죽이고 싶나!!!"


하지만 볼프강은 여전히 벌벌 떨며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뒤에 있던 오토가 외쳤다.


"제가 먼저 강하하겠습니다!!"


그렇게 오토는 양 손으로 기체를 잡고는 거센 바람이 부는 하늘을 향해 있는 힘껏 점프했다. 순간적으로 상공에서 두 다리가 헤엄쳤다.


'!!!!!'


엄청난 바람이 느껴졌다. 주위에 동료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는지 확인할 정신조차 없이 오토는 낙하산을 펼쳤다. 천둥이 치는 듯한 엄청난 소리가 났다.


쿠르르르릉!!! 쿠르릉!!!


"으아아!!!"


낙하산이 제대로 펴지니까 상당히 기분이 짜릿했다.


"우와와!!! 존나 좋다!!!"


고개를 돌려보니 다른 동료들도 적당한 간격을 두고 낙하산을 펼치고 강하하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즐기다보니 점점 지상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오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강하지점에 오렌지색 시트를 깔아뒀다던데...'


저 멀리 오랜지색 시트가 깔린 것이 보였다. 하지만 바람은 오토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데리고 가고 있었다.


'제...젠장!!'


강하지점에서부터 떨어진 곳에 강하하더라도 평지면 괜찮을 것 이다. 하지만 오토의 낙하산은 점점 숲으로 강하하고 있었다.


'나무 위에 떨어지면 좆되는데!!'


오토는 라이저에 달린 토글을 조종해서 어떻게던 숲이 아닌 평지 쪽으로 착지하려고 했지만 결국 오토는 숲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아아아악!!!"


오토는 나뭇가지에 얼굴이 긁히지 않도록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다리를 겹쳐 모았다. 나뭇가지에 이리저리 부딪치고 난리가 났다.


"아악!!"


오토는 케이프웨이를 당겨 낙하산을 때어냈고, 나무 밑으로 떨어졌다.


우당탕!!!


"아악!!! 내 발목!!"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았지만 겨우 이 정도 부상으로 전투에서 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다음 날, 다시 강하 훈련을 받게 되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제발 숲에만 안 떨어져라...제발 숲에만 안 떨어져라...'


다행히 이번에는 평지로 낙하산이 강하하고 있었다. 오토는 착지 준비를 위하여 지상 15m 높이부터 바람이 부는 쪽을 향해 양다리를 모으고 라이저를 잡았다.


'으아아아아!!!'


오토는 라이저를 잡은 상태에서 몸을 웅크렸고 발, 종아리 측면, 허벅지가 바닥에 닿은 순간 낙하산에 질질 끌리며 쓸려나갔다.


"으아아아악!!!"


그렇게 오토는 낙하산에 질질 끌려갔다. 쓸려가면서 다리가 까지고 난리가 났다.


"으으...."


오토는 비틀거리며 일어나서는 낙하산의 끝부터 양손으로 돌돌 말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토와 동료들은 무사히 낙하산 훈련을 마쳤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실종자나 탈영병이 한 명도 없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그냥 탈영할걸 그랬나?'


그 때, 교관이 와서 외쳤다.


"오늘은 새로 개발된 신식 항공기에서 밧줄을 타고 강하하는 훈련을 받을 것 이다! 한 명 자원 받는다!!"


'바...밧줄 타고 강하한다고?'


교관이 칠판에 헬기를 그려주며 외쳤다.


"이 신식 항공기는 헬리콥터라고 부른다! 기존의 항공기와는 다르게 공중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앞으로 독일 제국은 이 신식 항공기를 이용하여 특수 부대를 목표 지점에 안전하게 강하시킬 것 이다! 기존 낙하산 강하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작전이 가능할 것 이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좋은 무기다! 그렇게만 된다면 전쟁의 흐름이 뒤바뀌겠지! 하지만 신식 항공기를 뭘 믿고 타냐!!'


신식 항공기 테스트하다가 파일럿들이 뒤지는 일이 흔했고 당연히 아무도 자원하지 않았다. 결국 제비뽑기를 하기로 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아무리 내가 운이 없어도 20명 중에 한 명 뽑는건데 설마 내가 되지는 않겠...'


제비에는 'O' 라고 적혀 있었다.


'나인!!!!!!!!'


그렇게 오토는 독일 제국의 최초의 헬기에서 강하 훈련을 받는 영광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헬기가 작았고 무거운 하중을 버틸 수 없었기에 오토는 아무 장비도 없이 헬기에서 강하해야 했다. 오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고 헬기의 프로펠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트르르르 트르르르르르르


'서...설마 이게 뜰까?'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헬기는 서서히 뜨기 시작했다.


'이...이게 뜨다니!!!'


헬기는 지상에서 30m 정도에서 서서히 앞으로 전진했다.


"강하!!!"


강하를 하기 위하여 우측으로 나가서 밧줄에 매달리면, 헬기 한쪽으로 하중이 쏠려서 헬기가 추락할 위험이 있다. 그렇기에 오토는 강하 직전에 하중이 있는 것을 헬기 반대 쪽으로 옮겨둔 다음 즉시 밧줄을 쥐고 강하했다. 장갑을 꼈지만 손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았다.


"아아아아악!!!"


너무 손이 아파서 결국 오토는 8~9미터 정도 위에서 땅으로 굴렀다.


퍽!!


"으악!!!"


오토가 땅에 떨어진 이후 조종사가 직접 하중이 있는 물건의 끈을 당겨서 헬기 중앙으로 옮겨서 간신히 균형을 유지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슈코르체니는 하이에와 함께 논의했다.


"훌륭해! 이걸 이용하면 앞으로의 전쟁 판도가 달라지겠군!"


한 SS 장교가 말했다.


"하지만 지형 지물이 있는 시가지나 언덕에서 레펠 강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이에가 말했다.


"언덕에서도 레펠 강하가 가능할 것 입니다."


결국 하이에의 의견대로 구릉에서도 레펠 강하가 가능할지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오토가 탑승한 헬기는 구릉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강하!!"


오토는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왔다. 그런데 헬기의 위치를 잘못 조종하는 바람에 밧줄 끝까지 내려왔음에도 지상에서 15m 정도 위에서 대롱대롱 매달린 꼴이 되었다.


"으아악!!! 살려줘!!! 살려줘!!!"


그렇게 오토와 동료들은 SS에서 짧은 훈련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로 예정되어 있었던 강하 작전이 기상 문제로 취소되었다. 엄청나게 눈이 오기 시작했던 것 이다. 오토와 동료들은 다들 웃으며 작전 취소에 기뻐했다.


"좋았어!!"


"개꿀이다!!"


그 때, 새로운 임무가 내려왔다. 인근 다리에 파르티잔이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는 것 이다. 결국 오토와 동료들이 이 폭발물을 찾아내고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오토와 동료들은 누가 다리를 건너서 수색할지 제비 뽑기를 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오토가 당첨되었다.


'이런 시발!!!'


오토가 천천히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참고로 스테판, 헬무트, 볼프강, 블라덱, 게오르크 모두 오토를 엄호해준다는 핑계로 바위 뒤에 숨어 있었다. 오토는 천천히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으아아...으아아아아...'


보통 다리를 폭파할때는 폭발물을 설치해두는 위치가 정해져있다. 파르티잔들은 적은 양의 폭약으로 교각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하여, 교각으로부터 3/4 정도 떨어진 곳 두 군데에 폭약을 설치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2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0:42
    No. 91

    그전에 말이 안되는게 벨기에 정부는 망명이라도 가서 런던에 살아있을텐데 저렇게 마음대로 분할하는건 영국과 전쟁을 하자는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0:43
    No. 92

    또 프랑스가 독일과 중립조약을 맺은 이유가 독일은 일단 위험요소를 하나라도 줄이면서도 서유럽과 지중해 등의 패권등을 포기했으니까 중립조약을 맺을 필요가 있지만, 프랑스도 1차세계대전과 1929년 대공황 사태 등을 수습하면서 독일을 공격할수 있는 명분을 쌓아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0:44
    No. 93

    적어도 명분을 쌓는다는 가정이면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소리이고 전쟁을 상정하지 않는다면 뭐 하나라도 받아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0:45
    No. 94

    거기다가 프랑스 입장에서 독일이 먼저 침공하지 않는 이상, 자기가 독일보다 먼저 침공해서 온갖 고생을 하고 싶지 않는 마음도 있을거니까요. 솔직히 독일과 소련이 서로 싸우다가 둘 다 망하는게 프랑스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0:46
    No. 95

    그리고 작중 1차세계대전 종전이 아닌 휴전조약으로 사인해서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습니다 더불어 휴전했어도 영국해군의 해상봉쇄는 계속될터라 발칸에서 일어난 오스트리아의 반란을 어떻게 진압했는지도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0:47
    No. 96

    하지만 벨기에의 국왕과 왕실, 정부등의 대다수들이 공산봉기로 인해 임시정부도 구성하지 못할 정도로 거의 다 죽는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0:48
    No. 97

    둘다 망하더라도 자기 이득은 챙겨야죠 그런데 아무 조건없이 중립조약을 체결했을까요? 그렇다면 왜 보불전쟁 당시 러시아는 프로이센과 중립을 맺었으며 그 이전 폴란드 반란과 크림전쟁에서 프로이센은 러시아를 지지했을까요? 외교에는 뭐든지 댓가가 따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0:50
    No. 98

    당시 벨기에에는 영국군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벨기에 정부가 전복되는걸 그대로 보고만 있을까요? 그리고 벨기에 왕실과 정부는 무기력하게 죽임을 당할까요? 말도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0:50
    No. 99

    그래서 독일이 왈롱지역을 프랑스가 가지게 도와줬죠. 합스부르크 가문이 헝가리 왕당파 지역으로 대피하고 독일이 이때, 오스트리아를 침공, 반란을 진압하고 오스트리아를 합병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0:54
    No. 100

    독일손잡고 왈롱 먹으면 영국과 파국인데 프랑스가 멍청하게 그런 어설픈 트랩에 낚이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세계최강 해군인 영국을 적으로 두는것을 나폴레옹 전쟁을 통해 경험해놓고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는게 더더욱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0:56
    No. 101

    역사적 변수가 있는 만큼 벨기에 정부와 왕실등이 모인 가운데에 공산당의 테러가 성공할수도 있죠. 그러면 벨기에가 최소한 무정부 사태가 일어나면서 벨기에 내에 있던 지역들이 지역 갈등 등으로 인해 프랑스, 네덜란드에 가는게 이상하진 않을거예요. 지금도 지역 갈등이 심하다고 하니까요.(왕실이 없었으면 이미 벨기에가 해체 했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0:58
    No. 102

    거기다가 지금도 벨기에의 각 지방들에서 나라가 해체 된다면 프랑스와 네덜란드등에 흡수되겠다는 응답이 최소 40%이상이라는 여론조사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1:00
    No. 103

    지역감정 네덜란드쪽과 프랑스쪽이 있는건 알지만 무력으로 합병하는건 절대 두고보지 않죠 정부와 왕실이 무너졌다 해도 의회가 남아있고 영국에도 왕의 친척이 존재하는등 계승할수 있는 수단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1:02
    No. 104

    또 아무리 약하다지만 민족자결주의에 따르면 사실상 왈롱지역이 프랑스에 가는것도 이상하지 않고요. 그럼 왜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한것이 잘못됐다라고 얘기할수 있지만 이미 원역사의 3.1운동이 열강들의 무시를 받은걸 보면 가능성이 있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1:04
    No. 105

    무정부 사태등이 일어나면서 의회도 무력화가 되거나 프랑스와 네널란드 등으로 가자는 의견들이 계속 상호 대립을 한다면 소용 없을거예요. 물론 영국이 서둘려서 벨기에의 왕을 선출하려고 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1:06
    No. 106

    그리고 1940년에 독일이 프랑스에게 소련의 지원에 대해 항의를 멈추면서도 식량등을 대량으로 사겠다고 한다면 중립 조약을 맺을걸요? 덤으로 중국등에 프랑스의 영향력 등을 늘리는걸 묵인해준다고도 하면 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6 21:08
    No. 107

    프랑스도 중국을 주요고객 겸 먹잇감으로 보고 있을거라, 경쟁자들 중 하나인 독일이 프랑스의 영향력 등을 늘리는걸 묵인한다는 얘기에 환영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6 21:34
    No. 108

    독자 여러분 제가 요새 슬럼프라서 영화도 보고 좀 푹 쉰 다음에 대댓 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전환이 필요한거 같아서요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6 22:38
    No. 109

    프랑스의 궁극적 목표는 알자스 로렌입니다 강탈당한 영토를 되찾는것만큼 중요한게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7 01:01
    No. 110

    하긴 그래서 나중에 1960년대에 프랑스가 바이에른을 지원하는 이유들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7 11:17
    No. 111

    독자 여러분 제가 연재햇던 회차 중에서 대충 어느 파트가 제일 재밋엇는지 말씀해주시면 참고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1부 초반이 대체로 가장 호평인데 그 때 잘 쓸 수 있었던게 서부전선 이상없다 이 명작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잘 쓸 수 있었던거 같은데 2부 2차대전은 제가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비참함에 대한 묘사가 오히려 부족한거 같더라구요 2차대전 관련 영화가 많음에도 오히려 영화에서는 정치적으로 지나치게 왜곡되는 경우도 많아서 저한테 영감이 잘 안떠오르더라구요
    차라리 이 작품의 2부 마무리는 제가 실력을 갖고 1년 정도 뒤에 마무리를 하고, (제가 이 작품에 워낙 예착이 잇기 때문에 결말 꼭 제대로 쓰고 싶습니다) 차라리 제가 잘 쓸 수 있는 쉬운 단편을 쓰고 여기로 돌아오는게 어떨까도 싶습니다 물론 단편 쓰더라도 이 작품이랑 같은 세계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7 11:44
    No. 112

    좀비 외전과 태평양 전쟁 외전, 하이에 특수부대 외전이 제일 재미 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7 11:45
    No. 113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외전 제외하고는 어느 파트가 재밌었는지 궁금합니다 1부 초반, 중반, 2부 초반, 중반 이렇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7 11:52
    No. 114

    그리고 그 외에도 뺐으면 좋은 요소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후기를 좀 읽어봤는데 사생아 같은 것도 너무 많으면 독자분들 입장에서 거부감 느끼시더라구요 지나친 폭력성 같은 경우도 당연히 리메이크때 없애야하는데 사생아도 일부 빼고는 줄이려구요 또 아무래도 독자분들 입장에서도 통쾌한 결말을 원하시기 때문에 악한 캐릭터들은 벌 받게 할까 생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지적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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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7 12:56
    No. 115

    1부 초반이 나았던거 같습니다 1부도 후반으로 갈수록 고증이 붕괴되서 불편해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7 13:16
    No. 116

    네 저도 1부 후반에 고증이 붕괴된게 많더라구요 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7 15:40
    No. 117

    여태까지 본편 전개가 뒤로 갈수록 점점 억지로 끼워맞춰서 결과를 도출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7 16:02
    No. 118

    헉 그 정도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7 16:06
    No. 119

    하긴 좀 약간 억지로 맞춘 부분들(1차세계대전 종전, 독소전 부분중 하나인 한스와 오토가 계급과 직급에서 내려오는 파트 등)이 있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충분하게 역사 등을 공부한다면 다시 본편 전개를 자연스럽게 맞출수 있을 정도지만요. 거기다가 리메이크까지 할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7 16:13
    No. 120

    한스 오토가 계급, 직급에서 내려오는 파트가 억지로 맞춘 부분이 잇엇군요 네 제가 이 부분은 공부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리메이크때는 이런 부분 보완하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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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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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7 +10 22.09.06 123 2 12쪽
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100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3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3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21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30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15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5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3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8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7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32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8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6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82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7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94 4 16쪽
»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308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5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5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3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90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5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7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6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5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8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8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6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40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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