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세린sr님의 서재입니다.

무공으로 대정령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세린sr
작품등록일 :
2018.10.17 02:37
최근연재일 :
2019.02.22 06:00
연재수 :
57 회
조회수 :
1,175,963
추천수 :
28,900
글자수 :
215,275

작성
18.12.08 06:00
조회
9,047
추천
319
글자
12쪽

무공으로 대정령사 - 52

DUMMY

그 뒤로 리첼이 타고 온 마차는 시몬이 몰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시몬의 정령이 몰고 있다고 해야 하겠지만.


‘그나저나···. 정령이 말을 몰 수 있다니. 이걸 응용하면 내가 잘 때도 말을 타고 갈 수 있나?’

‘그거야 가능해.’

‘그러면 무척 편하겠는데.’


‘그렇지만 시몬. 넌 사람치고 빠르게 걸을 수 있지 않아? 무슨 능력인진 잘 모르겠지만.’


드리아드는 시몬에게 지적하듯 말했다.

드리아드가 말하는건 경공법이다.

경공법은 확실하게 시몬의 지식으로 기억에 있다. 그렇지만 경공을 쓰다가 누군가에 눈에 들기는 싫었다.


‘어쩌다보니 도망가고 있으니. 가능한 튀지 않는 쪽이 좋으니까···.’

‘눈에 들고 싶지 않다면서. 남을 도와 주는 일은 괜찮아?’


메탈룸의 까칠한 질문에 시몬은 잠시 생각해보았다.


‘왠지 어린애한테는 잘 대해줘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시몬은 태어나자마자 전생의 기억이 있던 것이 아니다. 태어나서 열여섯 살까지는 평범한 아이로 자라났다.


‘지금도 전생은 지식이나 정보로 있지 딱히 실감나진 않지만.’


그때 시몬은 키도 작고 잘하는 일이라곤 거의 없는 평범한 천덕꾸러기였다. 대장간 일을 돕겠다고 나서다가 일을 망친적도 많았고, 사소한 장난으로 주변에 피해를 준적도 당연히 몇 번 있었다.

그렇지만 주변 어른들은 시몬을 언제나 도와주었다.

그래서일까. 시몬도 어린 아이에게는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귀족을 도와줘서 이득이 될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잖아.’

‘흐음······. 그건 확실히 부정하기 힘드네.’


메탈룸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시몬의 어깨에 벌러덩 누웠다.


‘아아. 그래도 시몬이 이렇게 도망 나올 줄 알았다면 나라도 그 보석을 챙기라고 하는건데······. 꽤 좋은 보석이었다고.’

‘도둑맞은 물건이라며? 괜히 누명을 더 쓸지도 몰라.’

‘나 참. 이미 누명 쓴 거. 사실로 만들어 버리는 게 뭐가 나빠?’


메탈룸은 시몬을 놀리듯 말하더니 어깨에서 내려왔다.


메탈룸은 금속을 닮아서인지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말을 가끔 했다.


‘틀린 말은 아니네.’


시몬도 메탈룸에 말에 작게 동의했다.


“죄송합니다. 너무 많은 일을 시키고 마네요. 시몬.”


마차에 탄 리첼이 시몬에게 말을 걸었다.


“아닙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잘 가고 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리첼은 마차 안에서 말했다.

그 말에 마차보다 한발 앞서서 가는 베로니카가 고개를 돌려 시몬을 보았다. 그녀는 시몬이 타고 온 말을 타고 있었다.


“마차를 몰아보는 일은 처음이라며?”

“응. 처음이야.”

“그런데도 무척 능숙한걸.”


시몬은 정말로 마차를 처음 몰아보는 사람이라곤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능숙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말을 조정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시몬의 눈에는 보였다.

마차를 끄는 말 주변에 시몬의 정령이 빙빙 돌고 있었다. 그중 몇 명의 정령은 말에 올라타 있기도 했다.


‘후후. 말을 타고 움직이는 건 기분이 좋다니까. 빠르고. 힘찬 모습이 좋아.’


드리아드가 말의 목에 기대서 콧노래를 부르듯 흥얼거렸다.

실프는 말 주변을 빙빙 돌면서 말에게 방향을 알려주고 있었다.


‘너희들. 조금 더 달려보라고!’

‘살라만드라. 너무 달리라고만 하면 안돼. 그러다가 사고가 난다고? 안전이 최고야. 천천히. 천천히~’


운디네와 살라만드라는 둘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말의 속도를 조절해주었다.


‘말의 건강 상태는 좋네. 이 속도라면 하센 지방까진 금방 갈 수 있어.’


노움은 말의 정수리에 탄 채 언제나처럼 침착하게 말했다. 노움이 가진 기운에 말은 모두 소란스러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달릴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탈룸은······.’


시몬은 고개를 돌려 메탈룸을 찾아보았다.

메탈룸은 마차위에 걸터 앉아있었다. 마치 말과는 상관도 없다는 태도였지만, 까닥이는 다리가 평소보다 경쾌해보였다.


“나도 몰랐는데 마부에 적성이라도 있나봐. 나중에 정령사를 그만두면 마부를 할까봐.”


시몬은 천연덕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그렇게 어느 정도 이동했을 때였다.


“잠시만요. 시몬. 마차를 멈추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마차 안에서 리첼이 시몬을 불렀다. 시몬은 고개를 끄덕였다.


“워워~”


시몬이 고삐를 당기자 정령들이 도와서 말을 멈추었다. 마차는 천천히. 그렇지만 안전하게 멈추었다.


“무슨 일이십니까. 아가씨.”


베로니카가 말에서 먼저 내려서 마차 문을 열어주었다. 리첼은 베로니카의 손을 잡고 마차에서 내렸다.


“하룻밤 자고 일어난 덕에 내 마력이 많이 회복되었어. 여기까지 왔으면 통신 마법을 쓰려고.”

“그러셨군요. 알겠습니다. ···다들! 잠시 멈추고 휴식이다!”


베로니카의 말에 리첼의 기사 몇 명도 함께 멈추었다.

베로니카가 마차에서 꺼낸 천을 바닥에 깔자 리첼은 그 위에 앉았다.


“뭘 하는 거지?”


시몬의 질문에 베로니카가 답했다.


“통신 마법이다. 설마 모르나?”

“그럴 리가.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는 일이 처음일 뿐이야.”


시몬은 살면서 마법사를 본 적이야 있지만, 그 마법사들이 실제로 마법을 시전 하는 모습을 본 일은 드물다.

그래도 시몬의 고향인 칸디스는 번화한 대도시다. 원거리 통신 마법은 귀족이나 국가 기관에서 사용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시몬의 집은 평범한 대장간을 할 뿐이다. 그렇게 거창한 방법으로 다른 도시에 얘기를 전달할 일은 없다.


베로니카는 시몬을 지나쳐 리첼에게 스태프를 전해주었다.


“여기 있습니다. 아가씨.”

“고마워. 베로니카.”


리첼은 베로니카가 건네 준 스태프를 받았다. 새하얀 나무로 만들어진 스태프였다. 화려하기보다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리첼과 잘 어울리는 모양이었다.


“그러고보면···. 텔레파시는 들어본 적이 있는데.”


어릴 때. 대장간에서 일할 때 마법사가 가까운 거리에서 정신을 통해 대화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전생에서 들었던 전음(傳音)과 비슷한 술법이기에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실히 기억했다.


“텔레파시라는 마법은 가까운 거리에서만 가능해.”

“그 마법은 지근거리 통신 마법이라는 뜻이군.”

“그래.”


베로니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에 비해 아가씨께서는 멀리 떨어진 도시와 도시를 연결할 정도로 먼 거리에 통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시지.”


베로니카는 뿌듯해하며 말했다.


리첼의 나이는 아무리 많이 봐주어도 십대 초반정도다. 아무리 재능을 타고 났다고 해도. 귀족에게서 태어났다고 해도 이정도의 마법을 사용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섬기는 사람을 엄청나게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네······.’


시몬은 그런 베로니카를 보며 생각했다.


둘이 대화를 하는 동안 리첼은 천위에 앉아 스태프를 들고 마법을 시전 했다.

리첼의 주변에 빛으로 된 문양이 빙빙 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닥에 깐 천위에 빛으로 둥근 형태의 마법진이 그려졌다.

리첼은 계속 스태프를 들고 주문을 길게 외웠다.


‘마법이라는 건···. 사용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


시몬은 그 모습을 보며 솔직히 생각했다.


‘원래 마법은 주문을 외워야 시전이 되니까.’


시몬의 생각에 노움이 대답해주었다.


‘반드시 저렇게 길게 외워야 해?’

‘으음~ 저렇게 주문을 외우는 건 따지면 일종의 의식이라고 생각하면 돼.’

‘의식이라···.’


정령사로서 시몬도 처음 정령과 계약을 할 때 계약의 의식을 해야만 했다. 마법사 역시 마나의 흐름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 되었지만 마법의 가장 처음에는 정령사와 비슷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숙련된 마법사는 주문을 짧게 축약해서 말하거나······. 혹은 아예 주문을 외우지 않는 경우도 있어.’


노움은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무언마법.

마법사가 밖으로, 혹은 속으로 마법의 주문을 전혀 외우지 않고 바로 마법을 시전 하는 방법이다.

이런 무언 마법을 사용하면 마법사가 아닌 타인이 보기엔 마법이 즉시 시전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되려면 엄청난 실력이 있어야 하겠네.’

‘당연하지. 마력도 많아야하고···.’


노움은 설명하면서 리첼을 바라보았다. 리첼의 주변에 떠다니는 빛이 글씨나 문양이 되어서 마법진을 이루었다.


‘아직 저 꼬마 아가씨는 그 정도의 실력은 아냐. 그렇지만 재능은 확실하게 있어.’


노움은 말했다.


‘대마법사가 될 거라는 말이 허풍은 아니라고 봐?’

‘응. 이대로 노력하면서 잘 성장한다면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어.’


노움과 시몬이 정신으로 대화를 할 동안 그 마법진이 빛나기 시작했다.


“됐다······!”


리첼은 마법진 위에 앉은 채 웃었다.

리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마법진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 하센의 백작, 마그누스 가문이다. 지금 통신 마법을 건 마법사는 누구인가. 신분을 말해라.


통신 마법의 상대방은 백작가 소속의 마법사였다. 리첼은 환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리첼. 리첼 엘라리아 마그누스이다.”

- 앗, 리첼 아가씨셨군요. 안녕하십니까. 미처 미리 알아뵙지 못한 불충을 용서해주십시오.

“아니다.”

-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는 지난 밤 습격을 받아 예정된 위치와 조금 다른 곳으로 왔다. 지금 여기 위치가······.”


리첼은 통신 마법으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갔다. 차분하면서 당당한 말투였다.


시몬은 리첼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마법사는 정말 신기하구나.”


시몬의 작은 감탄에 정령들의 시몬의 어깨나 팔에 걸터앉으며 말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정령사도 신기할걸?’

‘맞아 맞아. 아니. 어쩌면 더 신기할지도 몰라.’

“으음······. 그런가.”


노움과 살라만드라의 말에 시몬이 묻자 살라만드라가 팔짱을 끼고 말했다.


‘그렇고말고!’


살라만드라는 무척이나 자신감에 차 있었다. 드리아드는 그 모습이 재미있는지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웃었다.


‘후후. 마법 주문을 외울 필요도 없이 힘을 쓰니까. 오히려 다른 사람이 보면 더 신기한건 정령사 쪽일지도 몰라.’

“하긴. 그렇기도 하네.”


시몬은 마법사를 떠올렸다. 한두번 들어서는 외울 엄두도 나지 않는 주문을 중얼중얼 읊는 모습을 보면 마법은 일종의 학문에 가깝다는 인상이다.


‘오러는 따지면 무공에 가깝고. 검술은 초식에 가까운데······. 마법은 뭐라고 해야 할까. 그것과는 또 다르지.’


마법은 시몬이 전생의 기억으로 가지고 있는 무공에 대한 지식과는 많이 다르다.

만약 시몬이 마법사의 길을 걸었더라면 전생의 지식이 어떻게 쓰였을지 예상하기 힘들다.


“복잡한 생각 하긴 싫기도 하고. 나에겐 확실히 정령사가 적성에 맞을지도.”


시몬은 글씨도 기본적인 문장을 쓸 정도이지, 어려운 서적을 읽어본 적은 없다. 두꺼운 마법서를 읽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왔다.


“그리고······. 마법사는 보통 혼자잖아?”


시몬의 주변엔 언제나 정령이 함께했다. 누구 하나 다 소중하지 않은 소중한 존재다.


“나는 너희 모두와 함께 하는 쪽이 훨씬 더 좋아.”


시몬의 말에 정령들이 웃었다.


‘하하. 그건 그래. 나도 함께인 쪽이 좋으니까.’

‘후후. 이제와서 당연하잖아.’

‘·········응.’


누군가는 크게 웃고. 누군가는 작게 미소 지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작가 세린sr입니다.
독자분들의 말씀 사실 하나하나 다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여러가지 지적을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매번 어떻게 써야 좋을까. 어떻게 고쳐야지 마음에 드실까. 올리는 그 순간까지 밤을 새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고민이 매번 좋은 방향의 결론만 낸건 아닌것 같습니다.

귀가 얇은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욕심이 있다보니 오히려 혼돈을 드린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진했던 부분을 고쳐나가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12.08 06:43
    No. 1

    구원해준 사람을 마부로 부려먹는 염치없는 사람들과 같이 하려면 힘들겠어요. 다음 연재가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8.12.08 07:44
    No. 2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야별초
    작성일
    18.12.08 08:16
    No. 3

    좋은 글인데 진행이 너무 느리네요..지금은 상관없지만, 유료화 되면 한편 한편 좀더 긴장감이 있어야 따라오는 독자가 많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평가맘
    작성일
    18.12.08 08:41
    No. 4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8.12.08 10:55
    No. 5

    잘봤습니다.주말 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독주
    작성일
    18.12.08 11:02
    No. 6

    진행하는게느린고 천천히보는맛도있지만 일종에 밀당같이 강약이필요한시점인것같습니다 건필하시고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써주세요 건강도함께?홧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8.12.08 11:30
    No. 7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NeverStr..
    작성일
    18.12.08 12:46
    No. 8

    역시 혼자보단 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판돈
    작성일
    18.12.08 13:13
    No. 9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치우형
    작성일
    18.12.08 20:57
    No. 10

    통신한게 실수겠군 위치노출되서 습격올수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9MaGO
    작성일
    18.12.09 03:31
    No. 11

    마차를 몰게 하는 이유가 왠지 정령의 또다른 능력을 주인공이 깨닫게 되는 계기를 주려고 하신듯 한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가심이 좋았을 듯 해요. 그리고 전편들에서 나온 댓글들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듯한 내용이 있는데, 도망치는데 구해준 이유: 어린아이라서, 오해받고도 보석 버리고 온 이유: 오해가 더 깊어질까봐, 등 그냥 주인공 성격이 호구로 밖에 보이지 않는 변명이에요. 주인공 성격에 대한 어떤 기준점을 세우고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게 나을듯해요. 무슨 일만 벌어지면 주변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이 너무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륜디아
    작성일
    18.12.09 08:31
    No. 12

    글을 전개하는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히 치밀하다고
    생각하고 글의 전개가 부드럽다고 생각 됩니다만 글을 읽다보면 사이다가 좀 생각남니다 주인공이 본인의 능력을 인지못하고 답답한 행동만 반복하는것 갔아요 좀 영악하고 시원하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기대많이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수부
    작성일
    18.12.09 13:13
    No. 13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무한사자
    작성일
    18.12.09 13:58
    No. 14

    지근거리는 가깝다는 뜻입니다.
    원거리 라고 바꾸는게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우랑
    작성일
    18.12.09 17:12
    No. 15

    일본 만화의 초등학생들 처럼 다같이 잘하자 으쌰으쌰 뭐 이런 분위기네요 현재까지는 목표도 없고 목적도 없고 어떤 의식도 없으며 뭘해야하는지도 없고 흘러가는 대로 두시는 거 같은데 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공으로 대정령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7 연재중단 공지 +12 19.02.22 3,849 18 1쪽
56 무공으로 대정령사 - 56 +27 18.12.17 7,954 269 13쪽
55 무공으로 대정령사 - 55 +31 18.12.14 7,775 293 12쪽
54 무공으로 대정령사 - 54 +10 18.12.12 8,057 300 11쪽
53 무공으로 대정령사 - 53 +11 18.12.10 8,546 317 12쪽
» 무공으로 대정령사 - 52 +15 18.12.08 9,048 319 12쪽
51 무공으로 대정령사 - 51 +16 18.12.07 9,184 307 11쪽
50 무공으로 대정령사 - 50 +15 18.12.06 9,363 327 11쪽
49 무공으로 대정령사 - 49 +11 18.12.05 9,715 347 11쪽
48 무공으로 대정령사 - 48 +15 18.12.04 9,929 347 12쪽
47 무공으로 대정령사 - 47 +39 18.12.03 10,411 339 12쪽
46 무공으로 대정령사 - 46 +14 18.12.01 11,058 381 12쪽
45 무공으로 대정령사 - 45 +8 18.11.30 10,920 368 12쪽
44 무공으로 대정령사 - 44 +9 18.11.29 11,222 409 11쪽
43 무공으로 대정령사 - 43 +8 18.11.28 11,099 382 11쪽
42 무공으로 대정령사 - 42 +11 18.11.27 11,373 421 11쪽
41 무공으로 대정령사 - 41 +14 18.11.26 11,882 365 12쪽
40 무공으로 대정령사 - 40 +15 18.11.24 12,572 388 7쪽
39 무공으로 대정령사 - 39 +12 18.11.23 12,626 375 7쪽
38 무공으로 대정령사 - 38 +12 18.11.22 13,178 391 8쪽
37 무공으로 대정령사 - 37 +21 18.11.21 13,231 369 8쪽
36 무공으로 대정령사 - 36 +17 18.11.20 13,615 400 7쪽
35 무공으로 대정령사 - 35 +9 18.11.19 14,224 399 8쪽
34 무공으로 대정령사 - 34 +21 18.11.17 15,053 432 7쪽
33 무공으로 대정령사 - 33 +26 18.11.16 15,407 417 8쪽
32 무공으로 대정령사 - 32 +17 18.11.15 16,107 420 8쪽
31 무공으로 대정령사 - 31 +23 18.11.14 16,662 444 7쪽
30 무공으로 대정령사 - 30 +18 18.11.13 17,789 468 7쪽
29 무공으로 대정령사 - 29 +17 18.11.12 18,756 516 7쪽
28 무공으로 대정령사 - 28 +14 18.11.11 19,685 525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