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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駕飛) 님의 서재입니다.

귀혼환령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최근연재일 :
2020.12.20 20:55
연재수 :
284 회
조회수 :
6,9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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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75,669

작성
06.07.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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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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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글자
12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5>

DUMMY

위현룡은 흑대협같은 고수를 앞에 두고 귀혼검법을 마음껏 시험해 보고 있는 셈이었다.

모든 검법은 실전을 통해서 단련이 되고 이치를 깨닫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렇기에 현재 위현룡은 그와의 격전을 통해 귀혼검법의 요(要)를 깨닫고, 귀혼내력 일 할로 시전 할 수 있는 두 개의 본초식, 또는 한 개의 본초식에 할당되어 있는 다섯 개의 변초식간의 변화와 궁합을 확연히 이해할 수가 있었던 것이었다. 이는 비로소 위현룡이 귀혼검법의 정수를 맛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귀혼검법 오할에 도달해있을 뿐이었지만 위현룡은 이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모든 본초와 변초들을 상대의 공수(攻守)에 맞춰 적합하게 혼용하고 조율하는 법을 배웠다.


[귀혼내력이 12성에 도달하여 더욱 많은 초식들을 쓸 수만 있다면 위력은 배가 될 것이다.]

굳이 이런 홍후인의 말이 아니더라도 위현룡은 진정한 귀혼검법의 위력을 상상해보니 온몸에 전율이 돋는 느낌이었다.

[잘한다! 그렇게 몰아쳐라! 빨리 끝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력이 고갈되어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홍후인의 지도에 따라서 위현룡은 더욱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했다.

고수들간의 격전에서는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반격의 여지를 주면 곧바로 후환이 되어 돌아옴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는 홍후인이었다. 때문에 흑대협이 한계를 드러내자 더욱 닦달을 해대고 있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위현룡의 몸놀림은 더욱 민첩해지고 검공(劍攻)은 더욱 매서워졌다.


“빌어먹을...”

흑대협이 계속 밀리는 가운데 상황은 매우 묘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허혜린 일행을 포위한 채 기세 등등하여 격전을 관망하던 개방인들 사이에서 슬슬 분위기파악을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었던 것이다.

참모 백도빈은 얼굴에서 점점 핏기가 사라지고 있는 방주 예강을 주시하면서 생각했다.

(저 자의 무위가 이토록 고강할 줄은 예상 못했군. 이렇게 되면 흑대협도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거참...공교롭게 되었군. 주위의 이목(耳目)도 있는데...)

위현룡의 폭풍같은 공격에 흑대협은 완전히 궁지에 몰려버렸다.

[이놈아! 빨리 끝장내라니까 왜 자꾸 봐주고 있는 거냐! 상대의 목숨을 해하지 않으려는 네 뜻은 이해한다만 이런 식이면 도리어 네가 죽는단 말이다!!]

홍후인은 귀혼내력이 소모되어 가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시간을 끌고 있는 위현룡에게 호통을 쳐댔다.

흑대협은 이런 위현룡의 의중을 알아채자 고마움은커녕 오히려 노기가 솟구쳤다.

강호의 피라미주제에 감히 누구를 봐주고 있단 말인가.


“젠장...어쩔 도리가 없군.”

허리 쪽으로 날아 들어오는 위현룡의 검끝을 피해내는 동시에 흑대협의 신형이 공중으로 솟구쳤다. 그리고 동시에 태산같은 장력이 그의 좌우장에서 출수(出手)되었다.

절대로 반격을 못하도록 물샐틈없이 몰아치던 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흑대협은 신속하고 완벽하게 삼대요혈을 노려 왔다.

신나게 몰아치던 위현룡은 멈칫하면서 얼른 뻗어나가던 검을 유연하게 회수하면서 날아 들어오는 장력을 검으로 있는 힘껏 쳐냈다.

그러던 사이에 흑대협은 약 삼장의 거리를 둔 채 두 다리를 벌리고 양손을 번갈아 가며 앞으로 쭉 뻗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이게 무슨 냄새인가? 음...독향(毒香)과 비슷한데...]

홍후인이 코를 벌렁거리면서 갑작스럽게 주위에 흐르고 있는 독기운을 감지해냈다.

처음엔 독향과 비슷한 무엇인가라고 짐작했었는데 점차 진해지는 향은 분명 독성을 함유한 것이었다.

“앗!”

갑자기 흑대협의 주위에서 무형의 기력이 폭발하듯 증가하면서 위현룡은 피부에 있는 솜털마저 쫙 곤두섰음을 느꼈다.

강맹한 압박에 심장마저 두근두근 거리고 있는데 언제 출수되었는지 검은빛을 띄고 있는 괴이한 미풍이 안면으로 솔솔 불어왔다.

장력이라기 보다는 그저 봄바람 같은지라 위현룡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때 홍후인이 갑자기 혼비백산하며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피해라!!! 피해!! 어서!!!]

영문을 모른 위현룡은 홍후인의 명이 떨어지자마자 반사적으로 몸을 아래로 던졌다.

바닥에 데굴데굴 굴러 흑색미풍을 피해낸 위현룡은 후속공격이 염려되어 얼른 몸을 곤두세웠다.

“음...어떻게 알고...”

흑대협은 그가 금세 알아채고 일격을 피해내자 의문스런 신음을 토해냈다.


[아이고! 맙소사!! 큰일났다!!]

홍후인은 계속해서 절망적인 어조로 비명만 질러대고 있었다.

“왜 그러시는 것입니까?”

위현룡은 이렇게 묻다가 흑대협의 공격이 계속되자 두려움 없이 귀혼검법으로 맞섰다.

한줄기 장력이 흑대협의 우수에서 펼쳐졌다.

앞서 상대했던 장력과는 속도와 위력 면에서 대폭 상승되어 있었다.

그러나 위현룡은 물러서지 않고 신법과 함께 몸을 사방으로 움직이면서 검에 귀혼내력을 더욱 주입시켰다.

동시에 흑대협의 장력을 검으로 쪼개내자마자 바짝 접근하면서 흑대협의 하체쪽으로 일검을 날렸다.

“가소로운 놈....”

보법을 밟으며 측면으로 움직이던 흑대협의 입가에서 비웃음이 번지고 있었다.

그의 쌍장이 여러 개의 환영을 일으키며 바람개비처럼 돌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검은 운무(雲霧)가 아름답게 피어올랐다.

[피해라!!! 피해!!!]

운무속을 뚫고 흑대협에게 일격을 가하려던 위현룡은 홍후인의 비명소리에 또 다시 뒤쪽으로 허겁지겁 도망을 쳐야만 했다.

“어째서 그러십니까!”

위현룡은 흑대협이 쌍장을 움직이고 있을 때 허점을 똑똑히 보고 공격한 것이었다.

잘만 하면 이 판을 종결시키는 귀중한 기회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홍후인의 뚱딴지같은 훈수로 인해 위현룡은 우세로 돌아설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 놈아!! 넌 저 놈의 적수가 아니란 말이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나가 싸워라 넌 이길 수 있다’ 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던 사람의 언행(言行)이 이렇듯 백팔십도로 바뀌자 위현룡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왜 그러시는 것인지...”

[저 놈은 무림에서 사린(蛇鱗)이라 불리던 자인데, 독의 전문가이고 유일하게 독장(毒掌)을 사용할 수 있는 놈이다. 또한 독장을 펼칠 시에는 항상 검은빛이 감돌기에 흑사린(黑蛇鱗)으로 더 많이 불리지. 현재 구대문파에서 저 놈을 무림공적으로 인식하여 쫓고 있다만. 빌어먹을...아무튼 골치 아프게 됐다. 흑사린은 소림사 방장이나 청성파 장문 원기종 조차도 필승을 장담할 수가 없는 고수중에 고수란 말이다.]


홍후인이 다급하게 지껄이는 소리를 들은 위현룡은 눈앞이 캄캄해져 왔다.

특히 소림사 방장이나 청성파 장문 원기종도 꺼리는 고수라는 데서는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흑사린(黑蛇鱗)

홍후인이 언급한대로 그는 무림의 공적이었다.

독(毒)을 장법에 실어보내는 방법을 최초로 실현한 사람이었고, 생소한 독장의 공격에 많은 고수들이 그와의 비무(比武)에서 허무하게 목숨을 잃곤 했다.

이에, 독을 이용한 비열한 무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 구대문파는 흑사린을 무림공적으로 낙인하여 높은 현상금을 걸었고, 수많은 협객들과 무인들이 불나방처럼 흑사린의 행방을 쫓았다. 모든 이들에게 흑사린은 명성과 더불어 현상금까지 손에 넣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던 것이다.

수많은 고수들이 흑사린의 독장에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되어 무림에서 사라져갔지만 흑사린을 쫓는 자들은 오히려 늘어가기만 할뿐이었다.

이때부터 흑사린도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고수라고 할지라도 끝없는 암습과 함정에 점차 지쳐가고 생명의 위협마저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바로 정체를 숨기고 새외(塞外)로 몇 년이고 숨어 지내는 것이었다.

독장(毒掌)을 무기로 무림을 거침없이 활보하며 명성을 올리던 흑사린이 자취를 감추자 ‘그가 병사했다더라’ 또는 ‘어떤 협객에 의해서 제거되었다더라’ 하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그리고 시일이 지나가면서 흑사린은 그렇게 잊혀져갔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아니 그렇게 믿고 싶어했던 무림인들의 뇌리 속에서 일몽(一夢)이 되어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이 순간, 무림을 뒤흔들어 놓았던 절정 고수 흑사린을 위현룡이 상대하고 있었다.

그것도 겁도 없이 감히 흑사린을 초반부터 몰아치기까지 했으니 홍후인이 비명을 안 지르고 베길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흑대협이 과거 유명했던 흑사린이라는 것을 알아 챈 사람은 비단 홍후인뿐만이 아니었다.

사검귀천의 얼굴도 이미 딱딱하게 굳어지고 있었다.

그들도 흑사린을 쫓았던 경험이 있었기에 독장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음...뜻밖에 흑사린과 맞닥트리게 되었군...”

이렇게 말하는 사검귀천의 표정은 과히 밝지 않았다.

“그와 대적하던 마교 고수들도 여럿 죽었소. 당연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야 하겠지만 현재 우리들의 내력으로는 달걀로 바위 치기일 것이오.“

회의적인 음성마저 새어나오고 있었다.

“우리들의 상태가 정상이었다고 해도 이기기 힘든 상대요. 어쩌면 좋겠소? 흑사린이 자신의 정체를 간파 당한 이상 우리들을 온전히 탈출하게 놔두지 않을 것이오.“


사검귀천의 대화를 곁에서 듣고 있던 참모 허운은 매우 놀란 음성으로 물었다.

“그렇다면 저 자가 무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바로 그 흑사린이란 말입니까?”

“그렇소... 이제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판이오.”

사검귀천의 음성은 매우 떨고 있었다.


(사검귀천이 두려워할 정도면 무서운 고수가 분명할 텐데...)

허혜린은 마교가 아닌 새외에서 생활을 했기에 무림정세에 그리 밝지가 못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흑사린과 대적하고 있는 위현룡의 안위가 풍전등화에 놓여있다는 사실이었다.


피치 못하게 정체를 드러낸 흑사린은 위현룡이 감히 공격할 생각을 못하고 방어자세만 취하고 있자 씩 웃어 보였다.

“그 동안 나랑 잘 놀아주었다만 여기까지이다. 이젠 네놈을 단번에 요절 내주도록 하마!”

정체와 무위까지 숨긴 덕분에 여러 사람들 앞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한 흑사린으로서는 쌓인 울분을 풀어야 할 시기였던 것이다.

흑사린이 공격할 조짐을 보이자 절망에 빠져있던 홍후인은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외쳤다.

[어차피 죽기 아니면 살기다! 이렇게 된 바에야 최선을 다해 싸워보는 거다!]

위현룡도 용기를 내어 검병을 잡은 손에 힘을 꽉 주었다.

“죽어라!!”

흑사린이 앞으로 돌진해오면서 한쪽 팔을 앞으로 쭉 뻗었다.

그리고 그가 장력을 발출했다고 인식을 할 때는 이미 안면까지 치켜 들어오고 있었다.

“앗!”

강한 파괴력을 앞세우고 빛살처럼 날아 들어오는 장공에 위현룡은 대경실색했다.

아무리 무위를 감추고 있었다고 해도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었다.


[흑사린은 자신의 무위의 절반도 사용 안하고 있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이렇게 말하던 홍후인은 자신도 정신을 집중하여 흑사린의 공격로를 분석하고, 신법을 위한 방위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이번 흑사린의 공격은 평범한 장력이었으나 그 범위가 크고 매우 신속했다.

위현룡이 가까스로 안면을 뒤로 재빨리 젖히면서 아슬아슬하게 피해냈지만 장력의 여파로 인해 얼굴이 불에 데인 듯 화끈거렸다.

손으로 얼굴을 만져보니 쓰고 있던 인면피구의 한쪽이 찢어져서 너덜거리고 있었다.

꽤 질긴 가죽으로 만든 것인데도 불구하고 장력의 여파에 처참하게 찢어져 버린 것이다.

[집중해야 한다! 흑사린은 지금까지 네가 상대했던 놈들과는 근본부터 틀리단 말이다. 신법을 지금보다 더 빨리 하거라! 내가 방위를 알려주겠다. 너는 내 말대로 움직이면서 흑사린의 독장만 무조건 피해나가라. 그리고 기회를 노려라!]

“알겠습니다!”

위현룡은 거추장스럽게 흔들리고 있는 인면피구를 얼굴에서 떼어버렸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8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07.11 11:50
    No. 31

    쓰면서 약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만...흥미진진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난초랑님//
    제가 예전에 연담란에 적은 글을 덧글이 더해갈수록 와전되어 갔습니다.
    이래라 저래라 한 적도 없을 뿐더러 저는 그냥 그렇게 하면 어떨지 하고
    의견을 물어본 것 뿐입니다. 이번에도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건필을 쓰셔도 됩니다만 그 보다는 '작가님들 힘내세요 좋은 글 써
    주십시오. 또는 재미있어요. 건필하세요. 등등 ' 라고 적어 드리면
    어떨까요? 제 작품보다는 다른 작품들에 말입니다.
    말이란 짧은 것보다 긴 것이 정성이 더 보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좋은 작품을 써주시는 작가들에게는 그렇게
    적어주는 게 좋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저는 작가도 아니고 좋은 작품을 쓸 줄 모르니 귀혼환령검은 패스!

    예를 들어서 현실에서 [감사!] 이것보다는 [감사합니다.] 가 더 낫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그저 제 의견이었습니다. 강압적인 어투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오. ^^;;


    그리고 따로 한말씀.
    저는 작가가 아닙니다. 겸손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작가가
    아닙니다. 작가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말입니다. ^^;
    작가라고 부르지 마시고 그냥 글쓰는 사람이라고 해주십시오. ^^;


    이제부터 글이 좀 이상할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싸움을 위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 10편정도 계속....
    개인적으로는 별로입니다만...독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07.11 19:41
    No. 32

    오옷? 독장의 시초인건가? ㅋ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리아리아
    작성일
    06.07.13 11:29
    No. 33

    '불세출의 바보영웅1세 곽정'에 버금가는 주인공이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도도
    작성일
    06.07.13 15:38
    No. 34

    좋은 작품 재미있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6.07.14 01:46
    No. 35

    확 주화입마에 들어 심마가 깃들어 악독해졌으면 하네요. 너무 순둥이라도 마음에 안드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동검
    작성일
    06.07.17 18:59
    No. 36

    대협으라는 말을 다른 사람을 높일때 하는 말인데...
    홍후인이 흑대협이라고 말하니 이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07.18 03:56
    No. 37

    파동검님// 정말 그렇네요. 수정완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명살수
    작성일
    06.08.04 00:34
    No. 38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de**
    작성일
    06.08.29 16:41
    No. 39

    아니~
    긴장감이 넘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염혼겁
    작성일
    06.12.24 19:09
    No. 40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령일도황
    작성일
    07.01.17 19:38
    No. 41

    건필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oMuFaNT
    작성일
    07.01.21 04:33
    No. 42

    주인공 성격이 너무 유유부단한 것 같아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천애
    작성일
    07.03.21 21:02
    No. 43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글이나보자
    작성일
    07.04.01 12:30
    No. 44

    건필여~~
    근데 귀혼심법은 10성까지가 아닌가요??
    갑자기 12성이 나와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뱃살이랑
    작성일
    07.05.11 17:01
    No. 45

    독장이 스쳤으면 중독되는게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찌노
    작성일
    07.07.03 17:51
    No. 46
  • 작성자
    Lv.92 천잔지마
    작성일
    08.08.19 13:38
    No. 47

    곽정보다 조금 더 답답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RJR
    작성일
    08.08.24 21:36
    No. 48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신월新月
    작성일
    09.04.23 09:47
    No. 49

    ㅋㅋㅋ 아 이위기 어떻게 넘어가더라; 까먹었다ㅎㅎㅎㅎㅎ 흥미진진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묵향온라인
    작성일
    09.09.20 20:18
    No. 50

    잘 읽고 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0.04.01 17:33
    No. 51

    댓글이 많이 붙었군요?? 그리고 흑사린에게 잘 버텨야 할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7.24 21:04
    No. 52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 룡
    작성일
    11.03.29 02:34
    No. 53
  • 작성자
    Lv.1 내마음대로
    작성일
    11.06.24 12:12
    No. 54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타오천
    작성일
    14.01.05 16:37
    No. 55

    잘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순수.
    작성일
    15.06.16 20:48
    No. 56

    고수들도 내력들이 별로 없고 강한초식쓰면 몇초식만에 내력을다쓰니까 고수가 고수같지가 않아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05.18 10:54
    No. 57
  • 작성자
    Lv.99 학교
    작성일
    20.05.19 07:09
    No. 58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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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9> +48 06.07.26 29,122 86 11쪽
8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8> +53 06.07.22 29,072 81 10쪽
8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7> +45 06.07.18 29,440 85 9쪽
7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6> +44 06.07.15 29,147 80 8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5> +58 06.07.08 30,084 81 12쪽
7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4> +40 06.07.03 30,837 82 14쪽
7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3> +38 06.06.29 30,013 81 12쪽
7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2> +37 06.06.26 30,802 80 13쪽
7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1> +41 06.06.20 31,773 79 11쪽
7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10> +41 06.06.15 32,944 79 13쪽
7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9> +32 06.06.09 32,019 83 12쪽
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8> +45 06.06.04 32,507 83 9쪽
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7> +38 06.05.28 34,512 78 13쪽
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6> +39 06.05.25 33,079 83 12쪽
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5> +33 06.05.20 34,323 74 10쪽
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4> +36 06.05.17 33,918 78 12쪽
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3> +35 06.05.06 33,839 86 12쪽
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2> +42 06.05.02 35,036 88 11쪽
6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01> +40 06.04.27 38,609 80 9쪽
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7> +46 06.04.21 34,718 80 11쪽
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6> +41 06.04.07 33,660 83 10쪽
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5> +40 06.04.02 34,127 86 11쪽
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4> +56 06.03.30 34,204 93 9쪽
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3> +48 06.03.21 35,067 84 14쪽
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2> +41 06.03.18 35,714 85 14쪽
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1> +48 06.03.14 36,649 82 12쪽
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10> +52 06.03.08 37,464 94 17쪽
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9> +51 06.03.01 37,012 92 15쪽
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8> +53 06.02.25 37,581 85 17쪽
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7> +59 06.02.23 38,226 93 16쪽
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6> +44 06.02.21 39,719 85 17쪽
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5> +55 06.02.19 39,814 104 17쪽
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4> +48 06.02.16 39,900 95 13쪽
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3> +57 06.02.13 41,469 88 18쪽
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2> +59 06.02.11 41,215 90 17쪽
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황금만능(黃金萬能) <01> +68 06.02.07 42,780 85 16쪽
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15> +68 06.02.03 41,288 84 18쪽
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14> +58 06.02.01 39,466 78 13쪽
4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13> +67 06.01.30 40,222 84 17쪽
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12> +75 06.01.27 39,966 86 13쪽
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11> +53 06.01.24 39,845 96 18쪽
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10> +61 06.01.21 40,373 94 16쪽
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9> +52 06.01.19 40,299 91 15쪽
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8> +56 06.01.17 41,780 88 18쪽
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7> +79 06.01.15 44,805 89 26쪽
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6> +64 06.01.12 45,926 104 18쪽
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5> +69 06.01.10 46,724 92 23쪽
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4> +64 06.01.07 46,524 90 22쪽
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3> +77 06.01.05 47,849 98 13쪽
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2> +65 06.01.03 49,661 113 17쪽
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구밀복검(口蜜腹劍) <01> +56 05.12.31 50,028 107 14쪽
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7> +62 05.12.28 49,814 119 19쪽
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6> +59 05.12.24 48,399 106 20쪽
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5> +53 05.12.20 47,173 118 15쪽
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4> +55 05.12.17 50,625 118 16쪽
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3> +48 05.12.16 51,075 125 15쪽
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2> +51 05.12.15 49,618 122 12쪽
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뜻밖의 분쟁(紛爭) <01> +47 05.12.13 51,278 124 15쪽
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10> +56 05.12.11 51,732 113 10쪽
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9> +54 05.12.09 50,006 121 18쪽
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8> +44 05.12.07 51,105 124 16쪽
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7> +43 05.12.05 51,368 122 10쪽
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6> +42 05.12.03 51,808 118 17쪽
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5> +51 05.12.01 53,495 128 15쪽
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4> +54 05.11.27 54,057 136 16쪽
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3> +56 05.11.26 54,000 133 13쪽
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2> +52 05.11.24 58,857 127 13쪽
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기이(奇異)한 인연 <01> +48 05.11.21 58,810 126 15쪽
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지하밀성(地下密城) <06> +43 05.10.25 57,980 128 16쪽
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지하밀성(地下密城) <05> +42 05.10.24 53,842 126 7쪽
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지하밀성(地下密城) <04> +45 05.10.19 56,494 126 11쪽
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지하밀성(地下密城) <03> +40 05.10.09 31,101 120 16쪽
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지하밀성(地下密城) <02> +41 05.10.05 55,895 131 13쪽
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지하밀성(地下密城) <01> +61 05.09.19 62,110 129 20쪽
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8> +57 05.09.17 59,283 130 19쪽
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7> +52 05.09.16 59,335 127 22쪽
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6> +41 05.09.15 61,967 131 26쪽
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5> +63 05.09.14 63,915 151 17쪽
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4> +45 05.09.13 67,125 143 18쪽
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3> +59 05.09.12 64,408 148 20쪽
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2> +63 05.09.11 72,559 158 21쪽
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속가제자(俗家弟子) <01> +76 05.09.10 73,868 151 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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