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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레아

[유럽史] 유럽판 세계 대전, 유럽 7년 전쟁

웹소설 > 자유연재 > 전쟁·밀리터리

완결

쥬레아
작품등록일 :
2021.04.08 18:44
최근연재일 :
2021.07.21 13:3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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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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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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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쥬레아 입니다.



오늘부로 유럽 7년 전쟁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이번 7년 전쟁은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 마음을 담아서 완결 소감문을 작성하며, 완결에 대한 시원 섭섭한 마음을 날리겠습니다.









1. 7년 전쟁에 대한 개인적 소감




어휴... 정말 이번 7년 전쟁 자료 조사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때는 그래도 나름 괜찮았는데,



7년 전쟁이 되니 전황의 규모와 사정이 기하급수적으로 넓어져서 감히 제 능력으로 커버되기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7년 전쟁에서의 전쟁 자료 조사는 30년 전쟁 등 여러 전쟁 이야기들 가운데에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특히 인물 분석.



제일 힘들었던 것은 프리드리히 대왕 같은 천재의 생각을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알아낼까에 대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이야기 중간 중간에 많이 넣었습니다.



정말이지 프리드리히 대왕은 다시 생각해도 너무 어려운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워낙 쟁쟁한 장군들도 많았고,



기상천외하고 발전되고 복잡한 전쟁 교리들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게 투성입니다.



그래서 다시 돌이켜 바라보면 제 이야기에 허점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능력으로 이런 커다란 전쟁에 대해 마침표를 찍었다는 것에 저는 만족하는 동시에.



이번 유럽 7년 전쟁은 저에게 너무나도 값진 교훈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프리드리히 대왕과 마리아 테레지아는 말 할 것도 없었고.



중간 중간에 빛을 발했던 브라운/ 다운 같은 훌륭한 장군들.



뿐만 아니라 카를 알렉산더, 콩타르 후작 같은 전쟁에 많은 실패를 했던 분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이 현실에서의 저를 완전히 바꿀 수는 없을 겁니다.



이런 교훈과 이야기들을 안다고 해서, 제가 그들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분들 처럼 지혜가 깊고 총명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이런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일하다보면 당연히 사람과 마주치고 갈등하는 부분이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저의 행동과 말을 표현할 때 잠깐 멈칫 하게 됩니다.



" 내가 과연 이게 맞을까? " 라는 제 스스로의 브레이크를 걸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결국 이기적이고 내 생각에 갖혀 지내는데, 가끔 그걸 저는 끄집어 내는 좋은 교훈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제 글이 많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 유럽史. 왜 연재하였는가.




아마 이 주제는 예전에도 말했을 겁니다.



처음에 저는 판타지 + 국가 + 전쟁물 소설을 쓸려고 했습니다.



제 나름 설정도 깊게 하고 연대기도 쓰면서 그 바탕과 내실을 튼실히 잡았다고 생각하고 써봤지만...



역시나 글은 쉽게 써지지 않더군요.



왜 그랬냐면, 우선 국가 운영물 소설이라면 당연히.



주인공 세력은 약소국입니다. 그리고 갈등을 빚는 나라는 강대국이죠.



하지만 약소국과 강대국.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



단순히 공장 늘리고 이런 대략적인 큰 틀은 누구나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디테일이 문제죠.



재화는 어떻게 모을 것이고, 사람은 어떻게 모으며, 군주는 어떤 리더쉽으로 운영하여 훌륭한 인재를 키울 것인가 등등.



이런 모든 종합적인 문제를 바라봤을 때. 결국 저는 글을 놓았습니다.



특히 전쟁씬은 더욱 힘들었습니다.



기병을 돌리고, 보병을 치고 빠지는 이런 얘기는 충분히 됩니다.



하지만 그런 보병과 기병이 강력한 기동 훈련이 가능하도록 훈련시키는 것.



이런 다방면한 모습에서도 저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위키에서 어떤 장군이 크게 우회해서 돌아서 적을 격파하여...



이런 대략적은 글만 많이 보고, " 아 이 정도로 알면 잘 쓰겠지! " 라고 오만해했다가 결국 좌절했습니다.



왜 제가 글을 못썼을까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그 결과가 유럽 자료를 철저히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실제 유럽 역사가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 이렇게 재미있는데.. 한번 소설이 아니라, 역사 있는 그대로 연재해보면 어떨까? "



그리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많은 참조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유럽史가 시작됐습니다.







3. 전쟁 묘사에 대한 개인적은 한마디




특히 지난 유럽史 편도 그랬고,



지금 유럽 7년 전쟁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쟁을 묘사하며, 전쟁을 표현하려는 전쟁의 개연성.



전장은 전쟁 그 자체보다 과정이 중요했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프로이센이 엄청난 개혁을 했기에, 하루에 수 십킬로미터의 상상 초월하는 행군이 가능했고,



전투에서 러시아 군의 2/3를 휘감아서 우회 기동하는 말도 안되는 유연한 기동.



충분히 전쟁 전에 어떻게 전쟁을 대비했는지에 대한 과정을 충분히 묘사하지 않고,



갑자기 하루 아침에 전쟁터에서 이런 것들이 가능케 했다면 개연성이 엄청나게 떨어질겁니다.



작가는 이러한 개연성이 충분히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어떻게 개연성을 그려나가 충족하고,



적 군보다 적은 병력을 가지고 이길 것인지에 대해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개연성 확보는 결코 쉽지 않을 일입니다.



우린 전쟁을 했던 당사자도 아니고, 그런 전문적 군사 교육을 받은 사람도 아니겠죠.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며 충분한 교훈과 그들의 발자취를 제대로 답습한다면,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말들이지만, 쓰고자 하는 작품. 그리고 더 나아가 현실은 실행이 가능했다는 것이



과거 프리드리히 대왕이 몸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4. 프리드리히 대왕으로 하여금 떠오른 모티브





유럽 7년 전쟁은 유럽 초 강대국들이 싸운 전장이며, 그 규모는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전역에서 펼쳐졌습니다.



사실 유럽 7년 전쟁을 어떻게 풀어서 연재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처음에는 전부 언급해서 순차적으로 진행을 했지만, 이러다보니 너무 쓸 것도 많고 이곳 저곳 이야기를 해야하니, 이야기 시점들이 중구난방이라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최대한 유럽 대륙으로 제한했고,



더 나아가 유럽 7년 전쟁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만약 차후 다시 소설을 쓴다면,



아마 프로이센, 프리드리히 대왕을 모티브로 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의 행적을 보면, 약소국이 강대국과 전쟁을 했다는 것.



그리고 이들과 싸우면서 천재적인 전술을 쓰며 훌륭한 치적을 남기고,



비록 패배도 했지만, 만약 소설로 담아 쓴다면, 충분히 기승전결 위기와 국가 존폐 위기도 있었지만



성장과 위기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각색해서 쓰기만 한다면



훌륭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 시놉스가 될 것 같네요.








5. 프리드리히 대왕에게 느낀점




그는 스스로 자아 성찰을 하며, 위대한 왕이란 이명 뒤에는 그의 사무친 후회와 반성이 있었습니다.



기록을 글로만 보는 사람은 위대한 왕이라고 한다면, 모든 것이 완벽한 군주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정한 완벽한 왕은 본인이 완벽으로 다가 갈 수 있게, 모험과 누구도 가보질 않았던 시도를 했다는 것.



그 과정에서 실패와 참패가 따라오지만,



프리드리히 대왕은 자신의 실수를 감추지 않고, 대중에게 공개하며 뼛 속 같이 후회하며 환골탈태하여,



만인에게 위대한 왕으로 불려졌고,



저는 이런 왕을 알아 갔다는 것에 무척이나 영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6. 원래 유럽史 연재 계획




유럽 30년 전쟁. 영국 내전. 용병사. 유럽 7년 전쟁.



총 4편에 유럽史를 연재 했습니다.



근데 원래 계획했던 연재는 유럽 30년 전쟁 → 유럽 7년 전쟁



단 2편만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유럽 30년 전쟁을 하다보니 만스펠트와 발렌슈타인등.



용병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토막 용병史라고, 약간 번외편으로 용병사를 준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 내전도 원래는 계획하지 않았던 편입니다.



근데 30년 전쟁에서 영국이 하는 짓이 제 관심을 많이 끌었고,



당시 30년 전쟁에 연관되어 있던 제임스 2세에 대해 살펴보다가,



영국 내전이 너무 재미있어서, 따로 준비했습니다.



두 편이 갑자기 즉석으로 하다보니 오류도 많고 또 제 나름 분석도 했다 하지만 오류도 많았을 겁니다.



하긴 이건 30년 전쟁, 7년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



아무튼 설마 4편으로 연재될 것이라곤 생각도 했네요.



아 제가 깜빡하고 말하지 않았는데...



사실 19세기 나폴레옹까지도 할까 생각했는데...



유럽 7년 전쟁을 제대로 소화도 못하는 제가, 19세기 나폴레옹 전쟁은 절대로 무리라고 판단해서 접었습니다.








7. 소감문을 마치며




이번 유럽 7년 전쟁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입니다.



사실 이번 편은 다시 말하지만 저에게 너무 힘든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알려진 전쟁이 아니기도 해서, 국내 서적이 있긴 해도 디테일적인 부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연재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네요.



아 그리고, 이제 유럽史 연재는 7년 전쟁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연재는 끝내겠습니다.



이번 편을 연재하면서 일이 바빠진 관계로 빠른 연재를 못했는데,



앞으로도 더 이상 자료 조사나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영원히 작별을 할 것 같네요.



근데 이러다가 시간이 많아진다면, 그때가 되면 유럽史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다시 연재를 한다면.....



유럽도 좋았지만, 이번엔 동양(고려/조선 등) 혹은 현대 편을 다뤄보고 싶기도 합니만...



이건 그냥 제 희망사항일 뿐. 실제로는 모르겠네요.






재미없는 역사 이야기를 함께 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시 이제 현실의 치열한 삶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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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빠른 업로드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21.06.21 12 0 -
54 유럽 7년 전쟁 에필로그(完) 21.07.21 40 1 20쪽
53 유럽 7년 전쟁 종전(1763년) 21.07.20 25 2 15쪽
52 희망이 없는 프로이센 21.07.19 34 2 13쪽
51 프리드리히 대왕, 절망을 느끼다. 쿠너스도르프 전투 21.07.18 22 1 30쪽
50 프랑스의 재 침공, 민덴 전투(1759년 8월 1일) 21.07.17 28 2 25쪽
49 프리드리히 대왕의 최악에 위기, 호크키르히 전투 21.07.15 28 2 28쪽
48 프로이센의 사생결단. 조른도르프 전투(完) 21.07.13 25 2 22쪽
47 프로이센의 사생결단. 조른도르프 전투(1) 21.07.10 27 2 16쪽
46 러시아의 진격을 막아라. 조른도프르 전투 개막 21.07.06 25 2 24쪽
45 1758년의 유럽. 앞 날이 캄캄한 프로이센. 21.07.04 38 2 15쪽
44 슐레지엔 리턴매치. 로이텐 전투 21.07.02 29 2 20쪽
43 17년만에 벌어진 슐레지엔 리턴매치. 21.07.01 22 2 19쪽
42 오스트리아의 숙원. 슐레지엔 공세 21.06.30 31 2 18쪽
41 불리한 전황을 뒤집어라! 로스바흐 전투(完) 21.06.28 22 2 16쪽
40 불리한 전황을 뒤집어라! 로스바흐 전투(2) 21.06.27 24 2 14쪽
39 불리한 전황을 뒤집어라! 로스바흐 전투(1) 21.06.26 19 2 20쪽
38 스웨덴의 포메라니아 침공과 베를린 기습 공격 21.06.21 25 1 19쪽
37 反 프로이센 동맹의 공세. 그로스예거스도르프 전투 21.06.16 30 1 10쪽
36 프로이센의 숨통을 조여라. 하스텐벡 전투 21.06.15 31 1 14쪽
35 콜린 전투(2), The Only Easy Day...Was Yesterday. 21.06.14 20 1 13쪽
34 콜린 전투(1), The Only Easy Day...Was Yesterday. 21.06.11 29 1 16쪽
33 노장들의 무덤. 프라하 전투 21.06.02 28 1 22쪽
32 공공의 적, 프로이센의 선택 21.06.01 24 1 15쪽
31 18세기의 군복과 오스트리아 재정 개혁 21.05.31 23 1 20쪽
30 유럽 7년 전쟁의 각 국의 전력(2) 21.05.25 21 1 21쪽
29 유럽 7년 전쟁의 각 국의 전력(1) 21.05.23 26 1 11쪽
28 유럽을 뒤흔든 세 자매의 활약. 유럽 외교 혁명. 21.05.19 25 1 10쪽
27 8년 간의 유럽 상황과 유럽의 외교 관계 21.05.17 25 1 16쪽
26 유럽 7년 전쟁의 시작, 로보지츠 전투(完) 21.05.12 26 1 24쪽
25 유럽 7년 전쟁의 시작, 로보지츠 전투(1) 21.05.11 26 1 16쪽
24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종결, 그리고 유럽 7년 전쟁 개전! 21.05.10 24 1 14쪽
23 프로이센 반격의 공세, 케셀스도르프 전투 21.05.09 29 1 10쪽
22 프로이센의 집념과 군기, 조르(수어) 전투 21.05.07 50 1 19쪽
21 무적 프리드리히 2세의 신화 시작, 호엔프리트베르크 전투 21.05.03 33 2 20쪽
20 플랑드르 전선의 격돌, 퐁트누아 전투 21.05.02 31 1 13쪽
19 프랑스의 大 오스트리아 침공(2) 21.04.30 29 1 16쪽
18 프랑스의 大 오스트리아 침공 21.04.28 30 2 10쪽
17 국본 군 창설과 데팅겐 전투 21.04.27 38 1 16쪽
16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 이탈리아 전선 21.04.26 46 1 9쪽
15 오스트리아 vs 프로이센, 코투지츠(코츠지츠) 전투 21.04.25 71 1 15쪽
14 정글 같은 유럽 외교 21.04.23 107 1 9쪽
13 진격의 프랑스 21.04.22 46 1 13쪽
12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 몰비츠 전투 21.04.21 35 1 22쪽
11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 제 1차 슐레지엔 전투 21.04.20 32 1 11쪽
10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 슐레지엔 침공 21.04.19 46 1 15쪽
9 합스부르크 가문의 위기와 마리아 테레지아 21.04.16 38 0 14쪽
8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의 서막 21.04.16 38 1 13쪽
7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막장 가정사 21.04.14 43 1 16쪽
6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준 유산 21.04.13 45 1 14쪽
5 처절한 생존의 몸부림. 프로이센의 개혁(2) 21.04.12 43 1 17쪽
4 처절한 생존의 몸부림. 프로이센의 개혁(1) 21.04.11 66 2 13쪽
3 프리드리히 빌헬름의 뛰어난 국가 경영 +2 21.04.10 104 3 14쪽
2 강대국 사이에 약소국이 성장하는 방법, 프로이센의 난제. 21.04.09 199 3 8쪽
1 17세기 이후의 유럽과 절대 왕정의 시작 21.04.08 366 5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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