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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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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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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9

DUMMY

다음 날에도 성호는 미군 사령부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검문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상훈이 녀석이 배탈이 나는 바람에 오늘은 이탈리아 출신의 파비오와 함께 검문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허가되지 않은 차량이 진입할 경우 저격하는 임무는 다니엘 녀석이 맡게 되었다. 이 인근에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많았기에 이 검문소 주위에는 저격수가 다니엘을 포함해서 총 3명이 배치된 상태였다.


성호는 다니엘 새끼가 자신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또라이 성격이라면 장난으로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은 상태로 성호의 머리에 MK-11 저격총을 조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니엘은 성호가 다른 동료들이랑 대화하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오늘 만약 상훈과 같이 차량 검문을 하게 되었어도 상훈한테 다니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성호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따 다니엘 그 새끼 없을때 상훈한테 말하고 앞으로 교전 있을때 엄호해달라고 해야겠다...'


그 때, 검문소로 차량 한 대가 들어오고 있었다. 성호가 차량에 타고 있는 아프간인에게 영어로 말했다.


"차량 멈추시오!! Stop!! Stop!!"


하지만 아프간인은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했는지, 알아듣지 못한척 하는건지, 아프간어로 뭐라고 외칠 뿐이었다. 성호와 파비오가 차 앞으로 달려들자 그제서야 차량이 멈추었다. 아프간인은 계속해서 뭔가를 따졌고 파비오가 그 자를 상대했다.


성호는 차 밖에서 내부를 찬찬히 살펴본 다음, 길다란 막대에 달린 거울을 이용하여 차 아래 쪽을 일일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트렁크 내부도 확인하고 본네트도 열어서 확인했다. 아프간인은 대단히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수색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파비오 녀석이 총을 들고는 성호를 엄호해주고 있었다.


다음에 성호는 카드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차량의 문을 열었다.


"차량 수색합니다! 나와주십시오!"


그렇게 성호는 차량의 내부를 완전히 수색했다.


"확인 완료. 통과시키겠음."


성호는 차량 검문 임무를 하면서 어떻게 다니엘 같은 또라이 새끼에게 피해를 입지 않을까 고민했다. 다음 교전때 그 새끼가 실수인척 대가리에 총알 박아넣을 수도 있었다.


'돈이고 뭐고 집에 돌아가자...이 정도면 충분히 벌었어...돌아가면 끝이다...'


성호는 머리 속에 복잡해서 임무에 집중을 할 수 없었고 이번에는 파비오가 차량을 멈추려 걸어갔다. 성호는 뒤에서 파비오를 엄호해주고 있었고, 파비오가 차량에 탑승한 남자에게 외쳤다.


"수색하겠습니다!! 멈추시오!"


하지만 놀랍게도 그 차는 멈추지 않았다. 성호가 본부에 재빨리 무전을 쳤다.


"Break!!(주목!!) Break!!!(주목!!!) 허가받지 않은 차량이 진입을 시도한다!! Stop!!"


개활지라면 재블린을 발사해서 멈출 수 있지만 이곳은 도심지라서 그것 또한 불가능했다! 차량은 이리저리 설치된 장애물을 피해서 빠른 속도로 지그재그로 전진하고 있었다.


끼이익!! 끼이익!!!


세라핌은 저격수 다니엘에게 발포 허가를 내릴 준비를 했다.


"저격수 1 그린라..."


세라핌의 말이 끝나기 전, 다니엘이 MK-11을 발사했다. 7.62mm 탄이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쉬잇!


7.62mm 탄은 차 정면 유리를 관통하여 정확히 운전사의 머리를 관통했다.


퍽!!!


차량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미리 설치된 장애물을 들이받고 정지했다.


"물러나!!!"


폭발물 처리반 녀석들이 와서 차량 본네트를 열어보았다.


"Fuck!"


이 차량에는 이 주위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다. 성호는 완전 기진맥진한 상태로 다리가 풀려서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이번 차량 폭탄 테러를 막은 다니엘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 미군이 다니엘을 향해 엄지를 들어올렸다.


"멋진 한방이었어!!"


주저앉은 성호에게 다니엘이 걸어와서는 손을 내밀었다.


"이봐 친구! 괜찮나!"


성호가 다니엘의 손을 잡고는 일어났다.


"고맙네."


그 날 저녁 세라핌의 용병들은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다니엘 녀석이 스테이크를 굽고 있었다.


"내가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했었거든!!"


다니엘은 성호에게도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접시에 놓아주고는 씨익 웃었다. 성호가 속으로 생각했다.


'어쩌면 좋은 녀석일지도...'


성호는 자기가 오해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 아프간인이 수류탄으로 테러하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사살했던거야! 자기 목숨 아까운줄 모르고 폭탄 테러하는 새끼들이 널렸는데 수류탄들고 달려드는 놈이 없겠어? 괜히 걱정했네...'


성호와 동료들은 자신이 여태까지 살아왔던 환경과 아프간은 문화적, 종교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탈리아 출신 파비오가 말했다.


"다니엘 저 녀석 아니었다면 우리 다 뒤질뻔했어."


성호가 말했다.


"나도 그 때 망설이지 않고 쐈어야 하는건데..."


소련 출신 유리가 말했다.


"탈레반과 알카에다 녀석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네. 전사로서 싸우다가 죽으면 천국에 가서 보상받는다나 뭐라나...저 녀석들 태반이 마약 빨고 있던 새끼들이라 정상인 시각으로 상대하면 안되네."


같이 식사를 하던 미군 매버릭이 말했다.


"현재 군 사령관 출신이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지휘하네. 전술 면에서 정규군과 같은 수준이지. 놈들은 반군이 아니라 군대일세."


탈레만 혹은 알카에다와 교전 경험이 있는 녀석들이 모두 이 말에 동의했다.


"맞아. 그 새끼들 방어진 만들때도 군에서 하는 방식으로 제대로 만들지. 놈들은 싸우는 법을 알아."


미군 에버렛이 말했다.


"무기와 전술은 정규군 수준인데 정규군의 그 어떤 규칙도 지키지 않잖아. 그게 녀석들에게 훨씬 유리한 부분이야. 다른 부대 저격수한테 들었는데 어떤 여자가 지 아들을 시켜서 폭탄 테러를 하게 했다더군! 10살도 안된 꼬맹이가 폭탄을 안고 달려와서 쏠 수 밖에 없었대!"


'히익!!!'


에버렛이 말을 이었다.


"그래서 확실하지 않아도 일단 쏘고 볼 수 밖에 없다더군!"


성호가 물었다.


"근데 확실한 상황 아니면 사격 금지 아닌가? 규정은 그렇잖아."


미군 조지가 말했다.


"여긴 아프간일세. 그런 규정 다 지키고 민간인한테 잘해준 병사들부터 먼저 뒤진다고."


상훈이 말했다.


"그렇게 규정 지키다가 죽으면 나만 좆되는거잖아."


구스타프가 말했다.


"무턱대고 쐈는데 무기 없으면 재판받고 감옥가지 않냐? 규정이 좆같아도 방법이 없잖아."


그 때 미군 녀석들은 뭔가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쳐다보았다. 잠시 뒤 식사가 끝나고 세라핌의 용병들은 자신들을 위해 마련된 숙소로 걸어가며 말을 이었다. 구스타프가 투덜거렸다.


"아무래도 이건 불합리한데..."


소련 출신 유리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다 방법이 있지."


"뭔 방법?"


숙소로 걸어가는데 인근 치료소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으아악!! 으아아악!! 내 다리!! 내 다리!!!"


급조 폭발물을 밟고 다리를 잃은 병사가 절규하고 있었다. 다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치료소를 지나갔다.


숙소에 도착한 다음, 다니엘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비등록 수류탄 몇 개를 보여주었다. 구스타프가 말했다.


"이게 뭔데?"


소련 출신 유리가 말했다.


"이거 스페츠나츠에서 쓰는 방법인데 보아하니 미군 녀석들도 쓰는거 같더군. 일단 내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우선 쏴야하네. 쏘고 나서 놈이 무기가 없다? 그러면 옆에 수류탄 하나 떨궈두면 되지. 놈이 수류탄 던지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쐈다고 하면 그만이네."


성호는 등에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서...설마 그 때도?'


다니엘이 슬그머니 말했다.


"다행히 이 수법을 아직 쓸 일은 없었지만 여분의 비등록 수류탄을 하나씩은 들고 다니는게 좋네. 일종의 보험이지. 하나씩 가져가게."


구스타프가 수류탄으로 손을 뻗는데 다니엘이 말했다.


"이봐 장갑 끼고 집으라고. 지문이 묻으니까."


결국 다들 장갑을 끼고는 비등록 수류탄을 하나씩 챙겼다. 성호 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수류탄을 받아들었다. 하지만 그 날 성호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런 시발!!!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상훈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성호로서는 알 방법이 없었다. 상훈이 녀석도 아까 전에 태연하게 자신의 수류탄을 하나 챙겼던 것 이다. 어쩌면 상훈에게 이 일을 상의했다간 상훈이 다니엘과 동료들에게 성호가 배신자라고 말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성호는 딱히 체구가 큰 편도 아니었고 운동을 잘하지도 않았다. 용병들 중에는 실전 경험이 있는 녀석들도 있었고, 다니엘은 체구는 작지만 진짜 그 새끼는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일 새끼였다. 솔직히 싸우면 이길거란 자신도 없었고 이런 곳에선 또라이 새끼가 뒷통수에 총알 박아넣으면 그대로 끝이었다.


'대장한테 말할까? 아...아니다...내가 병신인 것인지도...'


어쩌면 성호는 자신이 용병으로서 자격 미달이라 이런거에 괜히 연연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용병이라면 냉정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동료를 위해서는 적으로 추정되는 자를 거리낌없이 사살할 수 있어야 할 것 이다. 교전과 관련된 수칙들은 엄연히 말해서 생존율을 저하시켰다.


'정치인이나 장군들은 뒤에서 안전하게 명령만 내리겠지...결국 교전 수칙 지키다가 뒤지는건 나 같은 용병이나 최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인데...'


몇 번의 교전을 경험하고, 폭탄 테러로 죽을뻔하고 나서 성호는 아프간인들이 두렵고 증오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초콜릿 달라고 들러붙는 갈색 피부의 아프간 애새끼들조차도 공포스러웠다. 아프간 애새끼들이 커다란 눈을 뜨고는 기지 쪽을 기웃거리는 일이 있었다. 그 애새끼들이 기웃거리는 척 하면서 분명 탈레반에게 정보를 갖다주리라.


그리고 왠지 모르게 용병들 사이에서는 다니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또 성호 자신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폭탄 테러 차량을 자신의 실수로 놓칠뻔한 이후로는 왠지 무시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AK-47로 긁어버렸어야 하는건데...그 망할 탈레반 새끼들...'


성호는 그 날 탈레반의 폭탄 테러 차량이 쫓아오는 꿈을 꾸었다.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도망가는데 앞에서 다니엘 녀석이 수류탄을 하나 던졌다.


데구르르


그리고 저 멀리서 상훈, 파비오, 구스타프, 유리, 콜린이 성호의 대가리를 MK-11로 겨누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다음 날 세라핌의 용병들은 시가지 외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여기서도 세라핌 팀은 개활지에서 오는 차량을 검문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세라핌이 말했다.


"차량 폭탄 테러가 증가하고 있다!! 검문을 받지 않고 진입하는 차량은 RPG로 반드시 격파해야 한다!!"


성호와 파비오는 AK-47를 들고는 검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는 차량이 거의 없어서 할 일은 별로 없었는데 엄청나게 더웠다. 성호는 물 한 병을 다 마셨다. 그 때 저 쪽에서 트럭 한 대가 나타났다. 알고보니 아까 전에 오기로 약속했던 상인이었다. 성호는 카프리썬 몇 개를 구입하고는 차량을 통과시켰다.


"통과!!!"


이제 10분 있으면 교대였다. 계속 시계를 보며 빨리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데 아지랑이 속에서 차량 한 대가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성호와 파비오가 외쳤다.


"정지!! 정지!!!"


하지만 그 차량은 정지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 파비오가 무전을 보냈다. 그리고 성호는 차량을 향해서 AK-47를 긁었다.


트트트트트틍 트트트트트틍


끼이익!!!


빠른 속도로 돌진해오던 차량이 멈추었다. 파비오는 섣불리 접근하지 못하고 총을 조준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었다. 세라핌이 용병들과 함께 달려오고 있었다. 성호는 총을 조준한 상태로 차량을 향해 서서히 접근해보았다. 차량 측면에는 성호가 난사한 7.62미리 총탄에 의해 여기저기 총알 자국이 남았다.


성호는 여전히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은채로 덜덜 떨면서 차량으로 접근했다. 차량의 측면 유리창은 박살나서 차량 내부에는 유리 파편이 널려 있었다. 그리고 앞좌석에는 30대 정도의 남자, 여자가 타고 있었고 뒷좌석에는 어린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가 타고 있었다. 이미 모두 숨이 끊어진 것 같았다. 세라핌이 달려와서 이 광경을 보고는 황급하게 본네트를 열어보았다.


세라핌이 외쳤다.


"뭐해!! 빨리 수색해!!"


파비오 또한 길다란 막대에 달린 거울을 이용해서 차를 수색했다.


"아...아무것도 없습니다!"


성호는 정신이 나가서는 트렁크를 뒤져보았다. 하지만 트렁크에는 물과 식량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왜 안 멈춘 거야 시발 멈추라고 했는데 시발 시발 멈추라고 했는데!!!'


성호는 AK-47로 세라핌과 파비오를 죽이고 자신의 입 안에 집어넣은 다음 방아쇠를 당기는 상상을 했다. 그 때 세라핌이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고는 이를 트렁크 안에 집어넣었다.


파비오가 물었다.


"어..어떻게 합니까?"


세라핌은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성호와 파비오에게 말했다.


"이 차량에는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었다...우리는 그걸 막은거야. 알겠나?"


그리고 세라핌은 주머니에서 장갑을 꺼내어 양 손에 낀 다음, 자신이 갖고 있던 작은 상자 속에서 여분의 수류탄을 떠낸 다음, 어린 아이의 피를 묻히고는 뒷좌석에 놔두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8 15:44
    No. 1

    갑자기 떠올랐는데. 여기서는 스탈린의 장남 (https://namu.wiki/w/%EC%95%BC%EC%BD%94%ED%94%84%20%EC%A3%BC%EA%B0%80%EC%8A%88%EB%B9%8C%EB%A6%AC)이 힘든 포로 생활을 할지 언정 죽진 않겠네요. 여기서는 스탈린을 어떻게든 비판 하기 위해 스탈린 (https://namu.wiki/w/%EC%9D%B4%EC%98%A4%EC%8B%9C%ED%94%84%20%EC%8A%A4%ED%83%88%EB%A6%B0)의 과거사까지 독일이 다 조사 할거라서 스탈린이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은 사실과 야코프와 스탈린의 사이 등 알게 된 히틀러가 조금은 잘 대해줄거니까요.(참고로 여기서는 히틀러도 마르틴과 밀리나 라는 자식들을 두고 있는데다 히틀러도 야코프의 스탈린과 소련 옹호 등을 조금은 이해해줄거니까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8 15:47
    No. 2

    스탈린의 장남이 매우 흥미롭네요 스탈린하고는 많이 다르군요 공명심도 권력욕도 없었다니 ㄷㄷㄷ근데 독일군 포로 되어서 사망했었군요
    네 여기선 포로 생활하더라도 죽지 않겟네요 네 독일이 스탈린의 과거사를 조사하겟죠! 정말 멋진 아이디어고 개연성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8 15:53
    No. 3

    진짜 독일군이 야코프를 독일은 포로들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는 증거와 스탈린의 냉철함 등을 강조하는 선전물로 이용되겠네요. (리메이크에서는 율리아와 마르틴의 사이 등도 선전하면서 소련군과 소련인들의 전향 및 항복 등을 시도 할거고요. ) 그리고 히틀러나 마르틴이 야코프를 만나면서 서로 자기 아버지 등에 대해 대화 하는 장면과 스탈린이 몰래 괴로워하는 장면 등이 나오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야기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8 15:56
    No. 4

    확실히 그렇겟네요! 야코프를 살려주면 독일이 포로들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겟죠! 네 리메이크에서는 마르틴과 율리아도 잘될테니 이를 선전해서 소련인들의 전향, 항복을 이끌어낼 수 있겠죠!
    아 진짜 이런 장면이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야코프라는 인물도 상당히 흥미롭네요! 네 스탈린 또한 자식에 대해서는 몰래 괴로워할수도! 정말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08 16:09
    No. 5

    설령 율리아와 마르틴의 사이등이 소련인들의 전향 등을 잘 이끌어 내지 못해도 최소 독일군이 함부로 포로들을 죽이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으니까 손해만 본건 아니니까요. (여기서는 독일군과 ss등에 히틀러와 카이저 등이 전쟁범죄 및 포로 학대/학살 등을 정식으로 금지한다라는 명령을 내릴건데다 ss등이 전쟁범죄 등을 단속할거니까요.) (그리고 여기서는 소련과 스탈린에 대한 증오심등이 강한 우크라이나군 등도 있는 만큼 독일군의 악명을 우크라이나군 등이 가져갈 거니까요. 본편에서도 우크라이나군과 싸우다 잡히는것 보다 차라리 독일군에 항복하는게 더 좋다라는 소련군의 모습과 소련군이 우크라이나군을 두려워하는 모습 등이 나왔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8 16:12
    No. 6

    네 포로를 죽이지 않는다는 이미지 심어주는게 전쟁에서는 좋죠! 히틀러와 카이저가 전쟁 범죄 포로 팍대, 학살 정식으로 금지하고 SS가 전쟁범죄 또한 단속하니! 네 소련군 입장에선 독일군에 항복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8 16:35
    No. 7

    독자 여러분 근데 만약 여러분이 성호엿다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미필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08 17:38
    No. 8

    사실 용병이라는게 더러운짓 시키려고 고용하는거라 나중에 걸려도 회사 해산하면 찾을방법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8 17:45
    No. 9

    생각해보니 정규군 입장에서 용병 고용하는게 애초에 그런 목적인거 같긴 하네요 정규군이 사고치면 큰 문제가 되는데 용병이 저지른건 자기들과 상관이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여러 국가에서 모집한거니 진짜 회사 해산하면 찾을 방법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08 17:38
    No. 10

    곧 소련군도 들어오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08 17:45
    No. 11

    네 이번 외전 마지막 회차는 소련군과 만나는걸로 끝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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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100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3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3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21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30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15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5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3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8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7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32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8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6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82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7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94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305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5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5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3 2 12쪽
743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90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5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7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6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5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8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8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6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40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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