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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청춘극장-꽃-

웹소설 > 일반연재 > 로맨스, 드라마

에리카8
작품등록일 :
2019.04.01 14:41
최근연재일 :
2019.06.13 07:00
연재수 :
5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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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3
추천수 :
103
글자수 :
332,222

작성
19.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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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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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튤립11




DUMMY

검은 튤립2


말자는 하루 종일추운 곳에서 빨래를 하고 방안에 쓰려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빨래를 해도 해도 계속 가지고 오는 여우같은 어린 기집애 때문인데,,

너무나 배가 아파서 허리를 펴려고 하면 어느 샌가 다가 온 언년이가 다시 빨래를 들고 온다.


“말자야,,버선은 실밥을 뜯어서 솜까지 꺼내고 속을 완전히 비워서 까만 때가 쏙 빠질 때까지 깨끗이 빨라고 마님이 말씀하셨거든~~알았쥐~~ 어휴 추워,,눈이 오려면 빨리 오든가.”


하고는 춥다며 바람소리를 내며 들어가 버리는 것으로 말자가 이를 악물고 일을 끝내면 어떻게 알고 세탁물을 한가지 씩 들고 오는 것이다,

저녁나절이 되어 일을 끝날 때 쯤 되니 밑에서 피가 조금 비친다,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하혈을 하니 가슴이 섬찟한게, 내가 잘못되는 것보다는 아이가 잘못될까봐 걱정이다,,아이가 잘못 되기라도 하면 자신의 인생은 어떻게 한단 말인가?

말자의 고향에서는 임산부가 못 먹은 상태에서 달수도 채우지 못하고 아기가 나오면 죽는 일이 자주 있었던 일로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묘도 없이 산에 거적을 싸서 묻었던 것이다.


말자는 어떻게든 아이를 지켜야 하는데, 초산인데다가 누군가 옆에서 산모가 조심할 점을 알려줄 사람도 없는 것이고, 하다못해 양껏 먹지도 못하고 일만하니 서럽기만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끓인 물을 먹어서 배고픔을 면하거나 잠깐 누워 있는 일 외에는 어떤 조치도 취할 수 없는 자신의 무지가 슬픈것이다.



말자가 누워서 어떻게든 뱃속 아이에게 조금만 참으라고,,,조금만 더 커서 나오라고 마음속으로 빌고 있을 때,


진씨 부인은 언년이가 가지고 온 차를 마시며, 입 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내리 누르고 있다.

그 물건이 일이 힘들어 하혈 하는 것을 언년이가 보았다니.... 이렇게 쉽게 계획대로 된다면 저 물건을 조만간 치우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진즉에 이런 방법을 쓰지 않고 본인 스스로 나가길 기대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하며,

군대 간 아드님의 훈련도 곧 끝나니 면회도 가고 친정 나들이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근심걱정이 사라지며 기분이 좋아 진다.

집안에 도둑이 있으니 움직이는 것도 수월한 일이 아닌데, 이제 곧 누군가는 죽어 나갈 것이라는 생각에 앓던 이가 빠지는 것처럼 시원~~하다.


진씨 부인은 말자가 자신이 없을 때 안주인 행세를 하며, 곳간을 열라고 해서 쌀이라도 꺼내갈까 세간이라도 팔아먹을까 항상 의심이 드는 것으로 가뜩이나 못 배우고 없는 것들은 손버릇도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것 인데,,자신의 동창들 집에 식모살이 하던 아이들이 돈을 훔쳐 달아나거나 영감에게 꼬리를 쳐서 작은댁으로 눌러 앉는 경우도 많이 보았던 것이다.

작은 금품이야 지서에 신고해 도둑으로 잡으면 그만이지만 남편을 뺏거나 아들에게 꼬리를 쳐서 사달이 나면 이런 큰 도둑이 없는 것이다. 도둑 중에 제일 큰 도둑이 씨도둑 아니던가?

그 씨도둑이 우리 집에 버젓이 같이 살고 있는데 안심 할 수가 있어야지..

친정이 가난한 아이가 이번엔 무얼 훔칠지 알 수가 없는 것이기에,,

집안문서며 자신의 패물, 현금 다발 등을 수시로 확인 하는 것이 말자가 오고 난 다음에 진씨 부인이 하는 하루일과 중 하나인 것이다.



다음날,,


말자는 일어날 수 없었다.

밤사이 하혈은 멈추었지만, 오한에 식은땀이 흐르며 열이 펄펄 끓는다.

말라붙은 눈물이 눈꺼풀에 붙어 눈뜨기도 힘들다.

어제 가져다 놓은 물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 이고, 나가서 물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입과 코가 말라서 숨을 쉬기 어려울 것 같아 기어서라도 일어나야 한다.

간신히 신발을 신고 마당까지 나왔으나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는데,,멀리서 마당에 쌓인 눈을 쓸며 자신을 보던 학도가 깜짝 놀라 달려온다.

“말자씨,,괜찮으세요.”

“괜찮은디 힘이 없네유,,목이 말라서 물을 가지러 나왔슈”

“방에 들어가서 계세요,,제가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말자는 이 집안에서 말이라도 건네주는 학도에게 고마움을 느꼈으나,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고, 서러움에 눈물이 흐르지만 눈물도 보일 순 없다.

자신에게 아이를 버리라고 권유한 사람한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말자가 죽을 때 이야기 인 것이고, 내가 여태껏 빌어먹지 않고 힘들어도 여공 생활을 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 집안에서 구박 받으면서도 버티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난하기에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 자존심을 버리는 순간 난 '이 말자'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난 아직 살아있고 약하지 않다.

잠시만 쉬고 나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은 가진 것 없고 배우지 못 했지만, 건강하다는 것은 보여야 한다,,이 집안에 자손을 듬뿍 안겨 줄 수 있는 건강한 모태라는 것을 진씨 부인에게 알려야 한다 ,,

자존심과 건강한 몸,,그것만큼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말자이다.


학도는 물을 가지러 부엌을 가서 숭늉이 있나 살펴본다. 학도의 부모는 안성에 있는 진씨 본가에서 지금도 종놈으로 종살이를 하듯이 부려지고 있었고, 진씨 부인이 종기가 국민학교 갈 나이가 되자 친정에 요구하여 학도를 서울로 데리고 왔던 것으로, 부모와 어린나이부터 떨어져 살아야 했으므로 부모를 보는 것은 진씨 부인의 친정나들이 때나 가능했다.

부모와 일찍 떨어져 살게 된 학도는 항상 우울하고 생각이 많았는데, 어려서 부터 세상의 불공평한 이치를 너무 일찍 깨우치게 된 것이 자신에게는 불행이었다.

지금도 이 집안에서 나가서 무엇이라도 하면 될 테지만, 학습된 노예본능은 밖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준다.

이런 자신의 노예본능이 싫어 소심한 반항이지만 말자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주고 싶다.


숭늉과 찬모인 담양 댁이 남편에게 줄려고 꼼쳐 놓은 산적 몇 개를 접시에 담아 말자에게 간 학도는 말자 방이 차가운 것에 놀란다. 일단 가지고 온 것을 말자에게 건네주고 먹는 것을 보고 난 학도는 창고로 간다.

자신들은 사용인이라도 진씨 부인의 배려에 연탄보일러가 돌아가는 방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말자는 아궁이에 땔감을 넣어야 하는 행랑채에서 혼자 지내고 있었던 것이다.

땔감을 담양 댁이 주지 않으면 가지고 가서 쓸 수 없었던 말자의 사정을 이제서야 눈치 챈 학도는 창고에서 꺼낸 장작으로 말자의 방을 덥혀주고 아궁이에 솥을 걸어 물을 끓인다.


진씨 부인이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자신에게 어떻게든 불이익이 있을 것을 알지만 이미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운전면허증까지 취득한 자신은 사회에서 엘리트 인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회사에 취직하거나 버스기사로 취직하면 전문직 남성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지만, 자신의 부모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노비로써의 생활이 뼈에 새겨진 것으로 진씨 본가에서 벗어나 생활 하는 것을 두려워하기에 부모와 같이 살 방이라도 한 칸 장만 할 때 까지 참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전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이 지겹고 싫은 만큼 종기와 진씨 부인이 엿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물의 온도를 가늠한다.


방이 어느 정도 훈훈하고 물이 적당하게 덥혀지자 세숫대야에 물을 담아 말자에게 수건과 함께 건넨다.

"얼굴과 몸을 닦고 쉬세요. 더러운 상태에서는 병이 낫지를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혹여 아이를 낳아도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이곳 마님이 그 아이를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하고는 일어나 나가는 것이다.

말자는 정신이 없는 중에 그의 말을 들으며 ‘아니라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기운이 없어 참는다.


하루를 쉬고 난 다음날 말자는 젊은 몸답게 힘이 들어도 일어날 수 있었다. 목소리는 아직도 쉰 목소리가 나오지만 일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엌에 가니 담양 댁과 언년이가 자신을 빤히 쳐다본다,,,빤히 쳐다보던 언년이가 자신에게 진씨 부인의 말을 전한다.

"마님이 빨래 걷어서 다림질해서 이불 바느질하고, 커텐을 달라고 하셨고,

그 일이 끝나면 문틀과 창틀 사이, 장식장이랑 장롱에 먼지가 많다고 하니 깨끗이 닦으라고 하셨어. 마루가 지저분하니 마루를 쓸고 닦고 광을 내라고도 하시네. 오늘 중으로 끝내지 못하면 집에서 나가라고 하셨는데,,,못 할 것 같으면 지금 당장 나가면 어떨까? 말.자. 언.니."


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눈초리에 악의를 가득 담아 말을 전하는 것이다.


말자는,

"알았슈,,밥이나 한술 뜨고 할께유, 밥도 주지않고 시키진 않을거쥬"


밥을 먹고, 빨래를 걷어 다림질하고 바느질 하니 한나절이 지나갔다.

그다음으로 이집에 창틀과 문틀을 닦아야 하는데, 창틀과 문틀에 홈은 나무로 결을 내어 창에 도르래를 달아 밀 수 있게 만든 것으로 홈 사이사이를 쓸고 닦다 보니 또 반나절이다. 마루를 쓸고 닦는 것은 일도 아니나 광을 내는 것은 힘든 일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왁스칠을 해도 반짝이지 않고 물먹은 것처럼 눅눅하고 침침해 보인다.


이때 평소에 얼굴 보기 힘든 진씨 부인이 문을 열고 나와서 창틀을 손으로 문지르며 돌아다니다가 언년이를 불러 물에 적신 하얀 광목을 가져오라고 해서 슬슬 닦아 보더니 천을 마루에 엎드려 감히 자신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광을 내는 말자에게 집어던진다.

"철썩"

"그렇게 깨끗하게 청소하라고 했건만 이따위로 하는 것이냐,, 네 손은 곰손인 것이야,,

이렇게 더럽게 닦아놓고 일 다 했다고 하려고,, 네가 지금 내말을 무시하는 것이냐?"

하면서 역정을 낸다.

천을 머리에 맞은 말자는 젖은 천을 들어 쳐다본다. 자신의 속곳보다 깨끗한 천을 더럽다고 하다니..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네..지가 잘 못 했슈,,처음이라 서툴러서 그래유,,다시 할께유"

맞은 것 보다 언년이 앞이라는 것이 더 맘이 아프지만, 냉큼 대답하고 천을 집어 들어 다시 창틀과 문틀을 닦는다.

말대꾸 할 시간에 일을 해야 조금 이라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속으로는 여러 번 죽었으면 했던 시어머니지만, 누가 처음부터 시어머니에게 미움 받고 싶을까? 나도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고 싶은데,,이렇게 고분고분하면 혹시 조금이라도 좋게 봐주지 않을까?


진씨 부인은 말자가 화내는 표정 없이 바로 청소를 다시 하는 걸 보고,

'저 물건은 전생에 나와 원수였던 것이야,,이 정도면 화를 내거나 울면서 나간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내가 지금껏 아랫것들에게 너무 잘했나 보구나. 이 정도는 다른 집에서도 하는 모양인데,,그러니 저 물건이 표정도 안 바뀌지. 더. 더. 부려 먹어야겠어'

하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며 다른 사용인들도 지금처럼 편하게 두어서는 집안이 바로서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어느 겨울 늦은 밤,,,


말자는 이제 산달인 12월이 되자 출산 준비를 해야 하는데 기저귀천을 끊을 돈도 없어 고민이다.

진씨 부인에게 사정을 하면 어찌 될 것이라 생각을 하고 버티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것은 자신 혼자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진씨부인은 젖은 걸레를 자신에게 집어던진 이후부터 수시로 자신을 불러 일을 시켰는데, 오강을 닦아서 들고 가면 냄새 난다고 자신에게 집어던져 얼굴에 멍이 든적도 있었고, 찻 주전자에 찻잎이 들어가 있다고 찻 주전차째 자신에게 던져 뜨거운 물이 얼굴에 닿지 못하게 하려고 팔을 들었다가 화상을 입은 적도 있었으며, 연탄재를 몇개씩 들고 버리러 다니다가 눈길에 미끄러진 적도 있었다.


구구절절 말로 다 할 수 없는 시집살이...식모살이가 계속된것으로,

'내가 다시는 시금치를 먹나봐라,,시래기국을 먹나봐라,,'시'자 들어간 그 무엇도 나는 먹지 않을 것이다' 결심을 하는 말자이다.


이런 구박이야 일상이지만, 이제 곧 출산을 해야 하는데, 눈치가 누구도 자신이 출산 할 때 도와줄 것 같지가 않아서 어떻게 혼자 출산을 할지 막막하다.

고향에 있는 엄니를 부를 수도 없는 처지인 자신이니, 산파를 부르거나 병원을 가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돈이 없고, 하다못해 담양댁 이라도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면 이렇게 불안하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고 이집 대문을 나서면 다시는 자신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 같아 나가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전화기라는 것이 있어 공장에 성녀나 정 혜정 에게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전화기에 자물쇠가 달려있어 전화를 쓸 수도 없다.

말자가 이 궁리 저 궁리 하는 그때, 자신은 엄마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는 듯이 아기가 조용히 꿈틀 거리며 배를 찬다.

말자는 이제 자신의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가 왔음을 느낀다.

곧 출산인데 이렇게 있다가 아이와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살아날 구멍을 찾아야 한다.


다음날,,


학도를 만난 말자는 간곡히 부탁을 한다,

저번 달 까지는 자존심이 밥을 먹여 주었으나 이젠 아이가 달린 문제인 것이다.

아이가 걸리니 못 할게 없다. 아이를 지키는게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다.


"학도씨,,부탁드릴 사람이 학도씨 밖에 없슈.

지가 다니던 공장에 성녀라는 친구가 있어유,,그 친구 헌티 제가 지금 힘드니께 기저귀할 천하고 아이 옷 지을 천 좀 사달라고 전해 줘유,,그리고, 정 혜정이라는 미싱사가 있어유,,그 언니한테 제가 보냈다고 하고 월급 좀 챙겨 놓은 거 있으면 달라고 좀 해줘유.

혹시 지가 아를 낳다 잘못될 것 같으면 그 돈 가지고 있다가 의사선생님을 불러 주세유. 만약 돈이 부족하면 조산사나 산파라도 불러주구유. 지는 어떻게 되도 이 아이는 세상 구경을 해야 될 것 아녀유. 도와줘유....지는 이 집안에서 아이 낳고 종기씨랑 평생 해로 하고 싶어유"

학도는 가만히 생각해본다, 어느 정도 전세자금도 모였고, 진씨 부인과 종기가 사람의 인생을 자기들 멋대로 가지고 놀았던 것을 생각하니 이 정도 부탁은 들어주어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

"알았습니다. 그렇게 원하신다면 끝까지 이 집안에서 잘 살아 보십시요.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돕겠습니다."

하고는 바로 외출 준비를 하고 나간다.


말자는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다는 생각을 하며 하필 추운 겨울에 아이를 낳아 들어갈 돈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다음에는 봄에 아이를 낳아야지 하는 아직도 꿈에서 깨지 못하고 멍청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제 곧 아이가 태어난다.




1


작가의말

좋은 하루들 보내셨나요?

이번 화는 조금 늘어지는 기분이지만,,말자와 진씨부인과의 갈등이 계속 깊어져야 해서 어쩔수없었어요,,

내일로 튤립은 끝나고 다음회차 부터는 인동초 들어가요,,,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17 i소금i
    작성일
    19.04.18 14:58
    No. 1

    건필하세요!
    검은 튤립이라.. 이미 결말을 알고 있어서 슬프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4.18 20:36
    No. 2

    소금님...
    네,,고마워요,,이렇게 저에게 응원 해주시니 열심히 쓸께요,,
    하지만,,,말자가 변해 가는 걸 보면 슬프지 않으실지도,,,
    제가 처음 망설일때 해보라고 응원해주신것 부터,,이렇게 들려서 꾸준히 응원해주시니 끝까지 써보고 싶어요,,
    좋은 하루,,내일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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