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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청춘극장-꽃-

웹소설 > 일반연재 > 로맨스, 드라마

에리카8
작품등록일 :
2019.04.01 14:41
최근연재일 :
2019.06.13 07: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3,759
추천수 :
103
글자수 :
332,222

작성
19.04.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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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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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5쪽

매발톱 꽃 4




DUMMY

종기는 앉아서 자랑스레 배를 보이며 맹추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 물건을 보니 살심이 솟았다.

그는 말자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발을 들어 그녀의 배를 걷어차고 밟기 시작했다.

뱃속에 있는 벌레는 죽어야 하는 것이다.

뱃속에 벌레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이 마당에 말자에게 좋은 일 해줄 수는 없었다.

종기는 눈이 돌아간 상태에서 소리를 쳤다.

“너도 네 인생이 소중하지만 나도 내 인생이 소중해,,

너같은 물건 때문에 나의 샤롯데를 놓칠 순 없어,,너만 없어지면 되는 거야... 뱃속에 벌레야,,죽어..죽어.”


종기는 간단한 해결책을 생각을 했고, 뱃속에 있는 혹은 없는 무엇을 없애 버리기로 결심을 한 것이고, 그의 선친과 외가 쪽의 연이면 이런 촌무지렁이 하나 없애 버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죽어라,,죽어라, 죽어라 뱃속의 벌레야, 벌레의 모태야,,’


한참을 발기 질을 하다 보니 살려달라며 배를 감싸고 웅크리며, 소리를 지르던 말자의 비명소리가 안 들린다.

이미 방 바깥쪽에는 언년 아비와 자신의 학교 친구이자 머슴인 학도가 서성거리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둘은 눈짓으로 아무래도 이대로는 큰일 치르겠다는 생각에 학도가 먼저 방안으로 들어가,

“종기,,도련님,,이제 그만하세요. 진짜 죽어버리면 어쩌려고요. 이미 실신한 여인에게 더 이상은 그만 하세요.”

종기의 돌아갔던 눈이 풀리며 털썩 주저앉았다.

“헉헉, 그러게 제 주제파악을 못하고 까불지 말았어야지.

우리집이 어떤 집안인가?

저런 어디서 굴러먹은 지도 모를 여인이 우리집안에 가당키나 한가? 게다가 거짓말로 아이를 가졌다니 있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이야.”

학도는 이부자리 밑으로 흘러나오는 핏물을 보며, 여인을 들쳐 업고,

”도련님...사람이 집안서 죽으면 큰일 나는 겁니다. 제가 병원 응급실에 가 볼 테니 여기서 가만히 계세요.“

학도는 이미 실신한 말자를 이불 째로 들쳐 업고 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속으로,

‘종기 너는 사람도 아니다. 자기가 뿌린 씨를 놀래서 부정 할 수 있지마는 사람 목숨 조차 파리나 하루살이로 여기다니.’


그는 이 불쌍한 여인이 깨어나고 뱃속에 아기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말자의 신세가 저와 별반 다를 것 이 없다는 생각에 종기에게 이가 갈리는 것이다.

학도는 부모가 삼대를 섬겼던 진씨 집안 종 이었다는 이유로 자기도 어려서 부터 종기와 놀아주며 맞거나, 비오면 가죽구두가 빳빳해진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큰 종기를 업고 학교를 다녀야 했던 것이다. 국민학교도 못 갈 처지인 자신이 종기를 대신하여 받아쓰기를 하거나 잔심부름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진씨부인이 육성회비를 내주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었으므로 더러워도 치사해도 종기에게 잘 보여야 했던 신세가 저인 것이다.


‘저 쓰레기 같은 종기 놈이 하늘에서 죄를 받았으면 좋겠어.’

그는 업은 여인의 무게가 가볍다는 생각에 빠르게 병원으로 달렸다.


말자는 희미한 전등 빛이 비추고 포르말린 냄새가 강하게 나는 병원의 침대에서 눈을 떴다.

종기의 번뜩이던 눈을 보고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을 땐 이미 무차별적인 폭력이 쏟아지고 난 다음이었다.

말자의 인생에서 폭력이란 낯 선 것이 아니었으나, 그것은 그녀가 고향에서 일을 못한다고 품을 팔러 갔을 때 주인들의 꿀밤 정도였거나, 자매들과 싸우다가 맞는 정도였지 진심으로 죽으라고 때리는 폭력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순간 정신을 잃었던 것을 깨닫고 배를 만져보았다. 원체 마른데다 잘 먹지를 못해 임신 6개월임에도 아랫배만 조금 불렀던 그녀의 배는 아직도 먹먹한 아픔이 느껴졌다.


억지로라도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그녀는 몸을 뒤척이다 자신을 보고 있는 시선을 느꼈다.

낯 설은 그 남자는 종기의 집에서 잠깐 본 듯한 이였다.

“여긴 어딘감유,,지가 어찌 된거쥬, 지 뱃속 아는 어떻게 된거래유?”

“조금 더 쉬도록 하세요. 저는 종기 네 집에서 사용인으로 일하고 있는 학도라고 합니다. 불미스런 일이 있은 후 실신 하신 걸 제가 업고 병원으로 왔고, 의사선생님이 응급처지 하였습니다. 뱃속의 아기는 경과를 두고 봐야 한답니다. 워낙 건강한 체질에 젊은 나이라 그,,그러니까 자궁이 튼튼해 태아가 흐르는 것은 막았지만, 안정을 취하지 않으면 잘못될 거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말자는 눈물이 흐르는 눈을 애써 치뜨며,

“고마워유. 두목숨 살렸슈,,종기씨는 안 왔나유?”


마음으로 아직도 포기를 못하고 말자는 학도에게 종기에 대해 물어보았다.


학도는 아직도 종기 타령을 하는 말자에게 머리를 흔들며,,

“종기는 지금 집에서 왕진 온 의사에게 안정제를 맞고 잠들었습니다.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누이 같아서 한 말씀 감히 올립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돈 받고 고향으로 가십시오. 보기보다 만만한 집안이 아니고, 종기는 제가 태어나서 부터 알아온 사이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닙니다. 아기는 낳고 싶으면 낳아서 입양을 보내세요. 홀트 같은 입양기관에 맡기면 미국 가서 잘 먹고 잘 살 겁니다. 이곳보다 훨씬 선진국이니까요.. 그러고 나서 새 출발 하세요.

젊어서 한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평생을 구타와 구박 속에 사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그게 당신이 되었든 누가되었든,,그 뱃속에 아기가 되었든 불행 속에 스스로 들어가는 어리석음을 경계하세요."

학도는 진심을 담아 말자에게 조언을 하였다.


“지는 암 것도 몰라두유 한가진 알아유,, 여자가 한번 몸을 버리면 두 번 다시 조강지처로 살아갈 수 없슈,, 지더러 첫 남자 버리고 자식 버리고 딴 데로 시집가서 살라 구유.. 몸까지 버리고, 암것도 배운 것도 없고, 기술도 없는 지 같은 년이 어디 가서 조강지처로 대우 받으며 자식과 살 것슈. 지는 어떻게든 종기씨 집에서 귀신이라도 되어 살거 구만유,,괜히 남의 일에 감 놔라 대추 놔라 하지 말아유."


학도는 그녀의 완강한 말에 더 이상의 대화가 불필요함을 느꼈다.


그렇지 않아도 입원비며, 치료비 문제로 진씨 부인에게 언짢은 음성으로 한 소리 들은 탓에, 또 새벽에 잠도 못자고 말자를 업고 병원을 왔고, 보증인으로 서명을 해야 했으며, 다시 본가에 가서 마님에게 보고를 해야 했고, 다시 종기를 위해 의사선생님을 모시고 오는 등 피곤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본인 말대로 남의 인생인 것이다.


북촌,


진씨 부인은 새벽부터 아들이 실성한 사람모양으로 난리법석을 떨고 미쳐서 날뛰는 것을 듣고 난 후 부터 자신의 결심을 바로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그녀의 결정은 옳았고, 또 옳아야 했다, 집안을 지키고 남편 먼저 보내고도 잘사는 독한 년 소리를 들으며 지금껏 버텨온 제 인생을 위해서라도 종기는 반드시 이 고비를 넘겨야 했다.


진씨 부인은 밖을 나와 부엌 쪽을 향해,

“여보게 언년 어멈,, 걔 있는가?”


“부르셨어라.”


“종기 일어나면 내게 오라하고, 오늘 당장 국방부에 근무하는 그분에게 연락을 넣어 만나 뵙자고 기별을 넣어주게.”


아들은 자원입대로 군대를 갈 것이다.

군대를 가더라도 위험한 곳은 보낼 수 없다.

편하고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보직을 발령 받기 위해서는 아는 연줄을 이용해야 했다,,그것이 수마지기의 논이 또 사라진다 해도 아들도 살고 집안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종기는 약에 취해 누워 있다가 멍한 머리를 흔들며 일어났다.

자기가 왜 이부자리에 누워 있는지 모르겠지만, 불쾌하고 음습한 감정은 남아서 마치 약주와 맥주를 썩어서 마신 후 의 골 흔들림을 느꼈던 것이다.

기척을 내자 밖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언년아범이,


“도련님, 일어 나셨지라. 마님이 뫼시고 오라는 굽쇼.”


어머니라는 단어에 종기는 냉큼 일어나 자리끼로 있는 냉수를 마시고 정신을 차리려 애쓰면서 옷을 입고 나와서 어머니 진씨 부인의 방 앞에 섰다.

어떤 말을 하고 잔소리를 해도 어머니 진씨 부인은 자신의 편일 것임이 분명하다는 믿는 구석이 있지마는 말자에 대한 해결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었던 것이다.

결국은 이 모든 해결은 어머니 진씨 부인이 해주어야 하는데, 혹여나 말자와 아이를 책임지라고 할까봐 겁이 났던 것이다.

“어머니, 저 종기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들어오너라.”

어머니 진씨 부인은 자신의 맞은편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들 종기를 보자 마음속에서 무언가 욱 치미는 것을 느꼈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의 기를 죽일 수는 없었다.

저 잘난 아드님을 자신이 어떻게 키웠던가?

언성을 높이고 싶은 것을 꾹 참고,

“혼인은 미루었다. 네가 갑자기 군대를 가게 되었다고 사돈이 될 어른 댁에는 매파를 통해 말을 넣었고, 그 집안에서 인정을 해주면 군대 다녀와서 그 집안 아기와 혼인을 하는 것이고 그 집안에서 기다릴 수 없다고 하며는 혼례를 무르는 것으로 하고, 혼례를 파 할 경우에는 처녀 쪽에서 장만한 혼수 목록에 있던 것들에 대한 보상은 우리 집에서 일임하겠다고 말을 넣었다. 하고 채비하여 일주일 뒤에 군에 입대 하 거라.”

종기는 군대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자신과 군대는 같이 쓰일 수 없는 단어가 아닌가,,지금 이런 판에 군대라니..


“어머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제가 군대를 어떻게 간단 말입니까? 혹여 제가 잘못되기라도 하며는 어머니는 어떻게 하고요..저는 이미 군대도 면제 받았는데, 죽어도 군대는 가지 않을 것 입니다. 제발 어머니..제가 한 번 실수를 했다지만 그건 그 여인의 잘못인데 제가 왜 군대를 가야 합니까?”

어머니 진씨 부인은 울먹이는 아들을 보자 순간 마음이 약해졌지마는 지금 아들을 사람을 만들지 않으면 평생 저렇게 한량으로 살 것이라는 생각에 모질게 마음을 먹었다.

“다녀오시게, 아니면 집안 망신살 뻗치게 저 근본 없는 아이와 혼례를 정말 올 릴 것 인가? 그게 싫다면 어미 말을 듣게."

하고 말을 하다가 한숨을 푹 쉬며 어렸을 때 이후로 부르지 않던 호칭을 부르며 다정하게 타일렀다.

“기아야,,이러는 이 어미도 맘이 아프다.. 종기야 ,,,내 아가 인제는 철이 들어야지...내 그렇게 말하지 않았니,,남자는 세 가지 끝을 조심하라고,,말끝,*끝,손끝을 조심하라고 그리도 일렀는데 네가 세 가지 모두를 어길 줄은 몰랐어,,이 어미가 네가 어려서부터 기생집에 가서 기생과 놀다 오라고 금전을 내어 준 게 아니다. 남자는 특히, 집 안에 재산이 좀 있는 집 남자는 씨 관리 잘 해야 난중이 편해서, 여자를 배우라고 한 것인데, 결국 그 조차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이리 사단을 내지 않았니? 군대 가서 다른 사내가 어떻게 사는지 잘 보고 배우고 오너라..이 어미는 너를 믿는다."


종기는 어머니의 애절한 말과 눈물 앞에서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이 그 죽일 말자 때문이다.

죽일 년,,,죽일 년,,,

그는 어머니의 강권으로 군대에 자원입대 하여 36개월을 군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의 인생에 이렇듯 힘든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으로, 아무리 편하다는 행정관이지만 매일 흥청망청 놀던 그의 본성과 인내심에 지옥이라 불리 울 만 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군 제대를 하고 그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니 억울하고 미칠 것 같았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을 보내며 사랑하는 지숙과 아이도 낳고 알콩 달콩 살 것이라 생각 했는데, 군대에서 얼차려에 M16을 위로하고 오리 걸음, 외줄타기, 고문관으로 찍혀 원산폭격은 또 얼마나 많이 했던가,, 발가락에 무좀은 덤이었다.

휴가 중에도 그는 본가를 가지 못하고 안성에 있는 외가에서 지내며 귀양살이 아닌 귀양살이를 하였던 것이다.

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건 지숙과 말자인데, 말자는 죽었으면 좋겠는 애물단지로, 지숙은 어떻게든 자신이 사로잡을 여인으로 그녀의 사진을 간직하며 그 세월을 버티었던 것이다.


늦가을 북촌.

서울 본가는 그가 군대를 다녀온 긴 시간에도 여전히 그대로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대문을 열기도 전에 저 멀리서 어머니가 꼿꼿하게 서있는 모습이 보였고, 그 옆으로 사용인들과 그 사용인들과 별 구분도 안 되는 말자가 같이 서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를 기다리고 계셨을 그의 어머니는 그 사이 주름이 많이 늘어나 있었고, 반듯이 쪽진 머리에 머리숱도 숫자가 줄어있었다.

그런 어머니를 보자 그의 마음은 아려왔다. 그래도,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주는 건 어머니인 것이다.

그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하며,

“어머니 소자 종기 무사히 군 복무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냐, 수고했다,,들어가자꾸나..이제는 진짜 사내가 되었어, 우리 아드님.”

종기는 어머니의 손을 마주잡고 집안으로 들어가며 말자를 흘끔 쳐다보았다.

자신을 쳐다보며 , 무언가 말을 하고 싶어 하는 듯 했지만,,그는 얼굴을 홱 돌리며 어머니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갔다.


안채,,


“어머니, 저 애물단지는 어찌하여 아직도 집에 있는 건지요?”

“저 아이의 뱃속에 있던 아이는 태어나자 바로 죽었다. 누구의 씨인지도 모르는 아이를 집에서 낳도록 해주고 산파도 불러주었으니 할 도리는 다 했지,,허지만, 지가 갈 곳이 없다며, 이곳에서 살기를 청하고 이곳에서 살지 못한다면 어떻게 알았는지 혼인빙자 간음죄로 너를 발고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피치 못하여 식모로 데리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몸조심을 해서 저런 아이에게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처신을 잘 해야 할 것이야,, 그리고, 지숙은 재작년에 다른 곳으로 혼인을 하여 미국으로 갔다고 하는구나. 네가 충격을 받을까봐 말해주지 못하였다.”


종기는 어머니의 말씀에 가슴에서 무언가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모든 여자들이 다 자기 편리 할대로 산다는 생각이 들며, 군대 간 3년도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시집간 지숙도 나쁜 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그저 하룻밤 자빠뜨리고 노는 대상이지 남자의 순정을 받을 대상이 아닌 것 이다.

그래 이 풍진 세상에 하루, 하루 즐겁게 살면 될 일인 것을 언제부터 나에게 순정이 있었더냐?

그래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바람둥이,,,

세상의 모든 여자를 사랑하며 살겠다,,


지숙이 시집간 것을 안 그 순간 종기의 가슴에 여러 송이 꽃이 피어났다,,

움켜진 매의 발톱을 닮은 보라색 매발톱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바람둥이 꽃은 아름답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남의 꽃밥을 탐낼 것이다.



*매발톱 꽃의 꽃말은 바람둥이,,매춘화...




1


작가의말

소제목 매발톱 꽃은 총 7편 정도 예상 했었습니다만,,

제가 군대 생활을 잘 몰라서,,,이럴 줄 알았으면 군대를 다녀 올 것을,,

오늘 온 종일 고민 끝에 길게 끄는 건  안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독자에게 누가 된다고 생각해서 4편으로 끝내고,,


내일 5편 부터는 튤립이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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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동초(금은화)9 +4 19.04.30 60 3 17쪽
24 인동초(금은화)8 19.04.29 40 2 15쪽
23 인동초(금은화)7 +4 19.04.28 77 3 17쪽
22 인동초(금은화)6 +6 19.04.27 69 2 15쪽
21 인동초(금은화)5 +4 19.04.25 69 2 18쪽
20 인동초(금은화)4 +2 19.04.24 88 2 12쪽
19 인동초(금은화)3 +4 19.04.23 59 2 12쪽
18 인동초(금은화)2 +2 19.04.22 61 2 13쪽
17 인동초(금은화)1 +4 19.04.20 8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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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튤립11 +2 19.04.18 95 2 15쪽
14 튤립 10 +2 19.04.17 64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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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튤립 8 19.04.15 86 2 15쪽
11 튤립7 +2 19.04.13 57 2 13쪽
10 튤립6 +2 19.04.12 77 2 12쪽
9 튤립5 19.04.11 77 2 15쪽
8 튤립4 +4 19.04.10 129 2 13쪽
7 튤립3 19.04.09 57 2 12쪽
6 튤립2 +2 19.04.08 86 2 12쪽
5 튤립1 19.04.04 128 2 12쪽
» 매발톱 꽃 4 19.04.03 119 4 15쪽
3 매발톱 꽃 3 +2 19.04.02 113 5 11쪽
2 매발톱 꽃 2 +2 19.04.02 147 5 11쪽
1 매발톱 꽃1 +10 19.04.01 301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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