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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뇨니의 서재입니다.

자아도 : 칼의 이야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카레만듀
작품등록일 :
2020.05.11 22:54
최근연재일 :
2020.06.19 07:30
연재수 :
37 회
조회수 :
10,504
추천수 :
997
글자수 :
203,320

작성
20.05.20 23:30
조회
274
추천
20
글자
14쪽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0

처음이라 두려운 맘이 더크고, 부족한 부분이 크게 와닿습니다. 7부까지 기획된 '칼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에 시놉시스가 완성되어 있었지만 글로 옮긴것은 처음입니다. 무협이라 하기에도 애매하고, 또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새로움을 갖고 탄생한 작품입니다. 모쪼록 많은 응원과 애정어린 질타를 함께 부탁드립니다.




DUMMY

“쿨럭.. 스.. 승님..”


후정은 옆에 다가온 자신의 스승이 오자, 입으로 터져 나오는 피를 토해 내면서도 힘들게 웃어 보였다.


“야이 병신새끼야. 이 머저리 같은새끼야. 여기에 왜 이러고 자빠져 있어?”


“죄.. 죄송합니다.. 스승님..”


“넌 아가리 닥치고 있어.. 야이 개새끼들아! 의원 불러와! 의원!! ”


도공장은 악다구니를 쓰며 뿜어져 나오는 피를 손으로 막아 보지만, 흘러 나오는 양이 과해 금새 주변이 피로 붉게 물들었다.


사람들을 향해 예전 성격처럼 욕지거리를 하며 소리치자 향리들과 호장은 난리가 났다.


“스승님.. 스승님..”


후정은 금새 퀭해진 눈으로 자신의 피를 막고 있는 스승의 손을 잡고는 바라 보았다.


눈물을 흘리며 스승이 자신을 바라보자 어렵게 후정이 입을 열었다.


“지난번.. 철괴... 쿨럭. 보았습니다.. 서찰..”


“?”


도공장은 자신이 대답을 하면 더 말이 길어질까 잠시 기억을 더듬었는데 바로 기억이 떠올랐다.


[ 평원에 오르는 태양같이 가열하고 황제의 옷에 자홍색같이 근육이 좋은 노예의 육체 안에 찔러 넣어 식혀라. 그러면. 노예의 힘과 영혼이 칼로 옮겨져 금속을 단단하게 만들게 될 것이다. ]


서역에서 받은 철괴를 광종대왕에게 받았을 때 함께 들어있는 서역의 말을 옮긴 서찰이 있었다.


“스승..님.. 시간이.. 없..니다.. 칼을.. 완성.. 쿨럭..”


“이놈아.. 이놈아.. 어찌 어러냐..”


도공장은 후정의 피가 뭍은 손으로 뺨을 어루만지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자


“칼.. 안에서... 살아.. 가겟.. ”


“ 으아악~ ”


잠시후 도공장은 괴로움에 소리를 지르며 일어섰고, 멍한 표정으로 있는 현의 옆에 떨어져 있는 자아도를 들었다.


“후정아...미안하다.. 미안해..”


그의 손으로 들어 올려진 자아도는 아직 뛰고 있는 후정의 심장에 깊숙이 들어갔다.


그때까지 현은 이상황이 믿기지 않아 동그랗게 뜬 두눈으로 넋이 나가 있었고 그뒤에 뛰어오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뿌옇게 흐려지며, 옆으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


다시 산으로 올라간 산군은 힘을 찾은 창귀가 박힌 화살을 밀어내어 떨구었다.


화살의 상처는 깊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신수(神獸)로써의 힘도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급하게 인간들을 죽인것도 그이유에서 였다.


산군은 혀로 화살이 있었던 곳을 핧기 시작했는데, 피가 흘러 내리지는 않았지만 조금의 욱씬거림을 느꼇기 때문이었다.


‘이제 만족하셨습니까?’


뒤에서 기척(気配)을 느껴지자 재빠르게 경계를 하며 뒤돌아 섰다.


‘이제 신기(神氣)도 점점 떨어지심이 느껴 지시는가 보군요?’


얼마전 찾아왔던 불곰이었다. 신령에게 신기를 함께 받았던 수호자이자 산군과 같은 신수.


‘이 정도로 끝낼 것 이었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 너도 금새 해치워주마!’


신기가 점점 떨어져 갔지만 창귀들로 인해 어느새 마기(魔氣)에 휩쌓이면서, 산군의 얼굴은 이빨을 드러내며 일그러져 있었다.


‘그만큼 살생(殺生)을 하였으면서도 깨우치지 못하고 금수로써의 삶까지 버렸구나..’


불곰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음(傳音)으로 전하였지만, 산군은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렸다.


‘네놈이 이번에 어떤 명령(命令)을 받고 왔는지 잘 알고 있으니 시간 끌지 말고 덤비거라. 네 어미를 죽였던 것처럼 네놈도 단숨에 끝내주겠다.’


‘이미 알고 있으시다니 그럼 사양치 않고 신령의 명을 이행(履行) 하겠습니다.’


두발로 서 있던 불곰은 다시 네발로 뛰며 빠르게 산군에게 달려갔다.


산군 역시 달려나가며 앞발을 들어 불곰의 면상을 갈기려는 듯 쳐들었지만 산군이 휘두르는 앞발은 불곰에게 닿지 않았고 어깨로 큰 몸집의 산군과 맞부딪혔다.


그러자 산군은 그충격으로 나무를 몇 개나 부수며 떨어져 나갔지만, 금새 다시 자리를 잡았다.


‘이놈이 덩치만 키워서 값을 하는구나.’


산군이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며 정신을 차리려 할 때, 뒤 따라온 불곰은 다시 두발로 일어서면 앞발로 산군의 머리를 향해 내려쳤다.


산군은 대각선에 있던 나무를 향해 뛰어 오른후, 반동으로 다시 불곰의 목을 향해 아가리를 벌리며 날아왔다.


하지만 불곰도 살짝 피하며 왼쪽 앞발로 떨어지는 산군의 옆구리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올려쳤다.


그러자 산군의 옆구리에서는 피가 아니라 검은 창귀들이 터져 나갔다. 산군은 착지 후 뒤쪽으로 한번 더 뛰며 잠시 불곰과 거리를 두었다.


‘역시 신수의 피를 이어받은 곰이라 네놈도 제법 하는구나. 그렇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왕의 힘을 보여주겠다.’


산군은 불곰을 바라보며 전음을 전한뒤 두눈에서 발광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창귀들이 솟구치며 곤충의 앞발처럼 낫의 형태를 띠며 움직였다.


******


그사이 후정의 신체는 이미 숨을 다하여 멍석에 말아져 있었다.


마을사람들은 그나마 잠시 숨을 돌릴수 있는 듯, 각자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내 여기 저기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삼식이 아부지..!”


“효봉아!”


가족을 잃은 자의 슬픔은 오롯이 도공장 혼자의 것은 아니었다.


남은 관군과 사냥꾼들은 마을을 돌며 산군에게 죽임을 당한 시체들을 모아 관아의 뒤편에 구덩이를 파고 매장을 하려했다.


“판서어르신.. 이제 그만 놓아 주시지요.”


“이 개자식들아~ 술을 가져와라! 술을!”


후정의 주검 옆 탁상에는 뿌연 탁주가 몇병이 굴러 떨어져 있었다.


“자식처럼 생각하던 애제자가 산군에게 크게 다쳐 본인의 손으로 숨을 끊어 주었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호장의 옆에 있던 향리가 말리며 조용히 잠시 애도의 시간을 주자는 듯 말했다.


“그렇긴 해도 언제 호환(虎患)이 다시 들이 닥칠지도 모르는데.. 어르신께서 없으시면..”


“그도 그렇지만.. 저 옆에 있는 남자는 행색을 보니 산척(山尺)인거 같은데.. 판서 어르신과는 어떤 관계일까요?”


“쯧쯧쯧.. 낸들 알겠는가?”


호장과 향리는 두사람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은 주현의 재정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했다.


그리고는 문옆에 기대고 넋이 나가있는 현을 보며 안타깝다는듯 혀를 차면서 방문을 닫았다.


******


현은 지금 심마(心魔)에 빠져 있었다. 가족과 범바위사람들.. 그리고 남쪽사냥꾼들.. 이곳 마을 사람들까지 그시체를 보며 자신이 뭐라도 된 듯 복수만을 꿈꾸었다.


그렇지만 자신은 아무 능력도 없이 복수심에 사로잡혀, 도공장이 주었던 칼만 받고 그냥 서 있었던 것 뿐. 그 무엇도 하지 않았다.


자아도를 건네주었던 그의 얼굴이 떠오르다 다시 가슴이 뚫려 자신을 바라보던 그 눈이 지워지지 않고 계속 맴돌고 있었다. 그리고 현은 죄책감과 괴로움에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현은 그렇게 악몽속에서 일분 일초를 보내며 소리없는 지옥에 빠져 있었다.


******


도공장은 이 칼을 마지막으로 다시 더 깊은 산으로가 삶의 마무리를 하고 싶었었다.


대장간은 후정이에게 맡기고 그동안 만들었던 칼들을 떠올리며 맛있는 탁주 한사발을 들이키려 했다.


그랬다면 아마 후정이 끝까지 자신을 따라오려 했을지도 모른다.


더 이상 알려줄 것도 없는데 이제는 너의 칼을 만들라며 자리를 내어줄 셈이었는데.. 그 모든게 깨어져 버렸다.


도공장은 다시 탁주를 입안으로 쑤셔 넣지만 취하지는 않고, 후정의 마지막 말이 눈에서 떠나지 않았다.


[칼.. 안에서... 살아.. 가겟..]


그랬다. 마지막 칼을 만들고 후정이를 천애고아(天涯孤兒)가 아니라 양자로 삼고 싶었는데 한번도 잘해주지 못한것만 같아 괴로움만 남았다.


함께한 시간이 10년이 훨씬 넘었으니 아주 어릴적부터 함께 해왔던 수제자(首弟子)이자 하나뿐인 애제자(愛弟子).


그런 자식같은 아니 자식이었던 아이의 심장에 본인 손으로 직접 칼을 찔러 넣었다. 그사실을 잊기위해 도공장은 다시 탁주를 입에 부었지만 술이 남아있지 않자 소리치기 시작했다.


“야이~ 개 상놈의 자식들아! 술을 더 가져오라고, 술을 더!”


도공장은 문을 열고 사기로 된 술병을 집어 던지며 사람들에게 소리쳤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아마 호환이 지나간 후 후처리 때문에 정신이 없었을 것이었다.


그러자 정신을 잃은 현이 보였다. 천민주제에 공(公)이라 불러주며 필생(畢生)의 칼을 만들어 주었더니, 내 자식을 시체로 만들어 왔다.


술을 마셔서 인지 아니면 후정이 죽은 죄책감 때문인지 비틀거리며 현에게 다가가 얼굴을 보자 무언가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 할수가 없었다.


옆에 세워진 자아도를 빼앗아 들고는 칼을 뽑아 현을 바라보며 내려치려 할 때였다.


‘ 부르르르.. 부르르르.. ’


도공장은 술기운이 한순간에 사라진 듯 했다. 분명 칼이 울고 있는게 아닌가? 그는 지금껏 자신이 만든칼의 울림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칼이 본인을 위로해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자, 여러 가지 벅찬 감동이 한꺼번에 몰아치기 시작했다.


“후.. 후정아..진정 거기에 살아있는게냐?”


도공장은 눈물을 흘리며 칼을 껴안고는 한참을 울었다. 정신이 들고서는 바로 이칼로 베려했던 넋이 나간 현의 모습이 후정이와 겹쳐 보이며 안쓰러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자신이 만들었던 '자아도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자, 자신의 대한 원망이 조금은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충격에 정신을 잃은 현에게도 이 칼을 안겨주었다.


“ 이 칼은 주인의 마음을 알아주는 칼이로다. 내 평생의 한(恨)을 비로소 충족 시켜주는 칼을 만들어 냈다. ”


하지만 곧 도공장의 눈빛이 변했다. 현에게 다시 칼을 안겨주고 방문을 나서며 후정과 함께 하지 못했던 일을 마무리 하러 관아의 대문을 홀로 나섰다.


“아니다. 아니야. 조금 더 강해져야해. 지금의 자아도로는 산군을 이길수 없어. 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해!”


도공장은 그렇게 실성한 듯 중얼거리며 관아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


산군과 불곰의 싸움은 대단했다. 일개 짐승의 싸움이 아닌 신(神)과 신(神)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듯 하였다.


수없이 쓰러진 나무와 부서진 바위들이 마치 주변에 운석(隕石)이라도 떨어진 듯 초토화(焦土化)가 되어있었다.


해의 빛이 모두 떨어지고 세상만물이 서서히 어둠에 가려지며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산군의 이빨로 불곰의 목덜미를 물면 하얀 피가 솓구쳤고, 불곰의 발톱이 산군의 배를 가르면 검은 창귀들이 스며들어 뿜어져 나오는 피를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헉.. 헉.. 역시 신수이자 백수의 왕이시라 쉽게 끝이 나지 않는군요.’


잠시 소강(小康)상태로 들어서자, 해는 완전히 떨어져 완벽하게 어둠으로 변해 있었고 두 신수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네놈도 아직 젊어서 그런가 힘이 넘쳐나는군. 네놈의 어미보다 나은점은 그거 하나뿐이겠지만.’


서로 마주보며 거친숨을 내쉬자 하얀 입김이 어둠속에서 달빛에 모습을 드러내다 이내 곧 사라졌다.


‘갈증이 난다. 한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산군이 타오르는 것 같은 혓바닥을 내밀며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영단(靈丹)의 힘도 이제 다해가나 봅니다. 어서 이 지루한 싸움을 끝내시지요.’


힘들어 하는 산군을 위해 불곰은 발톱을 더욱 길게 뽑아 냈다. 산군 역시도 발톱과 이빨을 너 날카롭게 힘을 주고는 다시 자세 잡았다.


‘이번이 마지막 합(合)이다.’


두 신수 모두 최후의 일격(一擊)임을 알고 있었다.


마지막 힘을 뽑아 서로에게 달려 들고는 부딪히자, 굉음(轟音)과 함께 기(氣)의 충돌이 이루어졌고 곧 결과가 나타났다.


불곰 아가리가 산군의 목덜미를 깊게 물고 있었고, 입을 벌린채 마치 당한듯한 산군의 양 발톱을 불곰의 가슴 깊이 넣어져 있었다.


잠시후 불곰은 아가리의 힘이 빠지면서 목덜미를 놔주게 되자, 불곰의 가슴팍에 들어간 산군의 앞다리가 팔(八)자로 불곰을 찢어 놓게 되었다.


불곰의 가슴에서는 그의 찢어진 하얀 뼈가 잠시 보이는 듯 했으나 이내 곧 하얀 피가 아닌, 붉은 피가 뿜어져 나왔다.


산군은 그 모습을 보면서 거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승패(勝敗)가 났군요. 제가 졌습니다.’


불곰의 전음이 산군에게 전해졌다.


‘졌지만 잘싸웠다. 일개(一介)의 어떤 신수라 해도 너보다는 강하지 않았을 것이다. ’


산군의 말은 진심이었다. 자신이 악귀의 힘과 신수의 힘 모두 있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허나, 전 신령(神靈)께서 지시하신 일은 모두 마쳤나이다.’


산군은 지쳐 가쁜 숨을 내뱉었지만, 불곰 입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 귀를 기울였다.


‘산군의 능력을 다하게 하고 영단의 힘을 모두 쏟게 하여 그 명(命)을 다하게 하라. 이것이 저에게 내려진 전언(傳言) 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불곰의 눈은 죽음을 앞두고 그리 슬퍼 보이지 않았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목숨까지 바쳐가며 신령에게 충성을 하는것이냐? 네 어미의 목숨까지 빼앗을 텐데..’


불곰은 눈을 감고 산군에게 전음을 보냈다.


‘저의 사명(使命,死命)을 다함으로써 이제 그 죄 많았던 어미도 좋은곳으로 가실수 있으시겠지요.’


그렇게 마지막 전음을 보내며 불곰은 신수로써, 산민으로의 모든 삶을 마쳤다.


산군은 잠시 충격에 빠졌다. 이 불곰은 죽은 어미의 성불(成佛)을 위해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신령의 명을 받들어 희생했던 것이었다.


그것은 가족이 죽어 복수를 하려는 자신의 방식과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복수아닌 복수를 하는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 네놈도 성불하거라. 하지만 난 이미 지옥계(地獄界)에 가기로 한 몸이라 조금 더 악행(惡行)을 해야겠구나.’


산군은 이미 찢어 발겨져 죽은 불곰을 보면서 잠시 눈을 감아 명복(冥福)을 빌어 주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영단의 힘을 얻기 위해 불곰을 먹기 시작했다.




매일 한편씩 업로드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관심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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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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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20.06.03 07:37
    No. 1

    추천 응원합니다. 파이팅!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카레만듀
    작성일
    20.06.03 07:42
    No. 2

    역전승님께서도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홧팅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마스티
    작성일
    20.06.03 17:46
    No. 3

    아아.. 호랑이 형님... 근데 곰이 너무 착하군요.. 잘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카레만듀
    작성일
    20.06.03 18:03
    No. 4

    곰은 사랑입니다. ㅎㅎ 그래도 써먹을때 까지 다 써먹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초과근무
    작성일
    20.06.09 21:44
    No. 5

    자아도가 진정 각성을 하고 마는군요.
    후정이 죽을 줄이야 ㅠ
    그 와중에 산군은 아직도 세네요 ㄷㄷ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ㅁ'!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카레만듀
    작성일
    20.06.09 22:00
    No. 6

    10편이시기 때문에 아직은 갈길이 남아있네요~ ^^ 초과근무님 바쁘실텐데 정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도 팬도럼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v레테v
    작성일
    20.06.19 18:04
    No. 7

    실제로는 사자나 호랑이도 곰과 싸우면 못 이긴다고 하던데..
    잘 읽었습니다. 추천 꾸욱. 공모전 마지막 날인데 끝까지 힘내시고요. 건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카레만듀
    작성일
    20.06.19 18:24
    No. 8

    뭐 산군이 신수가 된지 오래되어서 라고 해주시면.. ^^ 레테 작가님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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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11 +44 20.06.19 143 28 12쪽
36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10 +42 20.06.18 99 26 9쪽
35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9 +42 20.06.17 85 25 10쪽
34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8 +45 20.06.16 109 28 9쪽
33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7 +41 20.06.15 114 28 9쪽
32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6 +44 20.06.13 134 34 10쪽
31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5 +42 20.06.12 149 31 9쪽
30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4 +42 20.06.11 177 34 9쪽
29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3 +36 20.06.10 177 29 10쪽
28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2 +38 20.06.09 203 35 10쪽
27 제2부 평화를 위한 칼 1 +40 20.06.08 216 29 15쪽
26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24 (1부 완결) +38 20.06.06 227 27 12쪽
25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23 +40 20.06.05 233 31 14쪽
24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22 +36 20.06.04 229 27 12쪽
23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21 +38 20.06.03 250 27 13쪽
22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20 +28 20.06.02 256 25 13쪽
21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19 +26 20.06.01 255 23 13쪽
20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18 +20 20.05.30 269 24 14쪽
19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17 +12 20.05.29 271 23 13쪽
18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16 +15 20.05.28 265 19 13쪽
17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5 +10 20.05.26 262 21 13쪽
16 제1부 복수를 위한 칼 14 +6 20.05.25 267 17 13쪽
15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3 +6 20.05.23 265 18 14쪽
14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2 +6 20.05.22 273 17 13쪽
13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1 +4 20.05.21 269 19 13쪽
»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0 +8 20.05.20 275 20 14쪽
11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9 +6 20.05.19 290 20 15쪽
10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8 +6 20.05.18 276 19 13쪽
9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7 +10 20.05.18 286 24 13쪽
8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6 +6 20.05.16 306 23 15쪽
7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5 +6 20.05.15 307 24 13쪽
6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4 +12 20.05.14 337 24 14쪽
5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3 +10 20.05.14 369 24 14쪽
4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2 +8 20.05.13 392 29 14쪽
3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1 +18 20.05.12 518 30 16쪽
2 제1화 복수를 위한 칼 0 (프롤로그) +30 20.05.11 873 40 15쪽
1 제0화 복수를 위한 칼 0-1 +34 20.05.11 1,057 7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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