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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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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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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2.08.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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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DUMMY

21세기 루카의 역사 수업때 각 학생들은 영국, 인도,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미국, 프랑스, 독일 대사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60운동 이후 UN 비밀 의회 때 각국의 대사들이 벌였던 과거 식민 지배 행위에 대한 토론을 하기로 했다. 인도 대사를 맡은 아나스타샤가 영국 대사 역할의 루카에게 따졌다.


"영국은 계획적으로 인도에 대한 착취를 벌였습니다. 특히 식민 통치 기간 동안 벌어졌던 인도 암리차르 학살 사건은 대단히 반인륜적이고 인류 역사상 있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학살로 3500만명이 사망했고, 장기적인 식민 통치의 후유증으로 인도의 여러 산업이 파괴되었으며 농업 생산량이 떨어졌습니다!"


루카가 변명을 했다.


"하...하지만 영국의 식민지 지배가 인도에 나쁜 영향만 준 것은 아닙니다! 식민 통치 기간이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법치 사회로 만들어주었으며, 정치적 자유를 보장받았습니다! 인도가 극심한 계급사회였던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아이러니하게도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배로 사회적으로 더 발달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영국은 인도에 철도도 건설해주었고..."


아나스타샤가 외쳤다.


"철도를 건설해준 것 으로 암리차르 학살 사건이 용인됩니까? 후손들은 이러한 학살을 용서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단지 축제를 즐기러 나온 민간인들마저도 이 학살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루카가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말했다.


"사상자 수가 과장된 측면이 있고...그 당시 영국령 인도군이 미리 집회 금지령을 내렸소..."


아나스타샤가 눈썹을 치켜올리고 말했다.


"그게 비무장 시민을 학살하는데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시오? 인도의 이름으로 영국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루카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되면 방법은 단 하나다! 다른 놈들의 꼬투리를 잡는 것!'


루카는 일본 대사를 맡은 맥스를 비난했다.


"하지만 일본의 731 부대 사건을 생각해보시오! 생체실험을 하여 생화학무기를 개발했소!"


곤경에 처해있던 맥스가 루카에게 외쳤다.


"영국 너나 잘하라고!!"


하지만 루카는 다른 국가들을 까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그 당시 제국주의적 시대상을 고려해보면 인도는 특정 국가의 식민지가 될 수 밖에 없었소! 적어도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 보다는 낫지 않소? 아, 그리고 미국도 생각해보시오!"


루카는 미국 대사를 맡은 다미앵을 슬쩍 쳐다보았다. (참고로 다미앵은 1부에 등장한 프랑스인 엘랑 예거, 2부에 등장한 프랑스인 샤를 예거의 후손이다. 현재 다미앵의 부모님은 일 문제로 인하여 몇 년 전부터 독일에서 살고 있으며, 다미앵은 독일로 전학을 왔다.)


다미앵은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했기 때문에 전부터 뭔가 띠꺼운 녀석이었다. 루카는 미국 대사인 다미앵을 슬쩍 공격하기로 했다.


"미국은 60운동 직전까지 유색인종 전용 좌석이 버스마다 따로 있었소! 또한 터스키기 매독 생체 실험을 생각해보시오! 영국은 최소한 이런 생체 실험을 하지는 않았소!"


미국 대사 역할의 다미앵이 외쳤다.


"영국은 독립투쟁을 하던 케냐인들을 구금해서 거세하고, 성폭행하고 물고문 하고 채찍질했소!"


독일 대사 역할의 엠마가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식민지에 독일 제국만큼 도움을 주었던 국가는 없는 것 같아."


그 때 아프리카 대사 역할의 학생이 외쳤다.


"독일 또한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학살을 했소!"


한국 대사 역할 학생이 외쳤다.


"니 놈들은 다 똑같은 나쁜 놈들이야!"


루카가 외쳤다.


"내가 제일 나쁜 놈은 아니오!"


UN 비밀 의회를 모티브로 한 토론은 시간에 제대로 된 토론 대신 서로 싸우고 상대방 국가의 약점만 물어뜯는 것으로 끝이 났다. 사회 시간이 끝나고 루카는 다미앵을 노려보았다. 이유 없이 존나 싫은 새끼가 있는 법이고 루카에게는 다미앵이 그런 녀석이었다. 루카는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 다미앵이 이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루카는 슬쩍 발을 걸었다.


'자빠져서 코나 깨져라!'


다미앵은 루카의 다리에 걸리지 않았고 대신 루카의 발을 밟았다.


"윽!!"


다미앵이 외쳤다.


"미안! 못 봤어!"


그 날 수업이 끝나고 루카는 유투브를 틀었다.


'실제 역사에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루카는 60운동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틀었다. 1960년대에는 루이스 페르디난트가 황제로 즉위했고 빌리 브란트가 총리로 집권하고 있었다. 이 당시 히틀러는 정계에서는 물러난 상태였지만 60운동 이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연설을 했다. 또한 루이스 페르디난트는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독일 제국의 황제로서 선대의 황제를 대신하여 사죄했다. 루카가 속으로 생각했다.


'결국 반성은 후손의 몫이군...'


얼마 뒤 시험이 끝나고 루카는 아나스타샤, 엠마, 맥스와 함께 황제 즉위식을 보러 갔다. 루카가 속으로 생각했다.


'빌헬름 3세가 원하는대로 되었군...'


빌헬름 3세는 루이스 페르디난트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독일 제국과 황실이 영원히 유지되어야 한다고 유언했다. 결국 빌헬름 3세의 소원대로 독일은 입헌군주제로서 황실이 굳건하게 유지되었다.


이윽고 황제 즉위식이 끝나고 새로 즉위한 황제는 가족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루카, 아나스타샤, 엠마, 맥스 또한 독일 국기를 흔들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좀비 사태가 터졌고, 루카는 지난 외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좀비 면역 유전자였기에 두 명과 결혼할 수 있어서 엠마, 아나스타샤와 결혼하였다. 루카는 좀비로부터 집을 지키며 같은 반 학생들을 떠올렸다.


'다들 살아있을까?'


루카는 다미앵 녀석이 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새끼는 뒤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 날 루카가 맥스, 블라디미르와 트럭을 타고 마을 주변을 도는데 놀랍게도 다미앵이 살아있었다.


'저 새끼가!!!'


맥스가 다미앵에게 인사를 했고, 다미앵이 총을 들고 걸어왔다.


"야 살아있었냐? 우리 반 남자 70프로는 감염되었다던데!"


다미앵이 외쳤다.


"난 면역 유전자야!"


루카가 다미앵을 노려보았다.


'저 새끼도 면역 유전자라고?'


"다미앵 너는 프랑스로 안 돌아가냐? 거기가 우리보다 사정이 낫던데?'


다미앵이 말했다.


"그러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생겨서!"


루카는 맥스, 블라디미르와 함께 트럭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프로그 새끼는 프랑스로 꺼질 것 이지 왜 여기서 버티는거야?'


루카와 다미앵의 오랜 악연은 미국 독립전쟁 시절까지 올라간다. 루카의 조상 루트비히 파이퍼는 농사도 안 짓고 쓸데없는 발명품만 만들었다. 미국 독립 전쟁에 용병으로 참전하는 친구 요한이 루트비히에게 말했다.


"야 너 할 것도 없잖아! 같이 가자!"


결국 루트비히 또한 요한과 함께 미국 독립 전쟁에 프랑스 지휘관 밑에서 편으로 참전하게 되었다. 루트비히가 말했다.


"레드 코트 녀석들이 그렇게 잘 싸우나?"


"어차피 총 쏘는건 다 비슷하지 않냐? 전술이랄 것도 없잖아! 일렬로 쫙 서서 총 빨리 장전해서 사격하고..."


"개넨 돈이 많아서 실탄으로 훈련하잖아. 2열 동시 사격도 가능하대!"


"그냥 빨리 장전하고 쏘면 되는거 아냐?"


루트비히와 요한 또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사격 훈련을 받았다. 물론 돈이 없어서 실탄으로 훈련을 받지는 못했다. 부대에는 쥘리앵이라는 이름의 프랑스 녀석도 있었다.(쥘리앵은 엘랑 예거, 샤를 예거의 선조이자 다미앵 예거의 선조)쥘리앵은 부대에서 가장 사격하는 속도가 빨랐다.


요한이 말했다.


"프랑스 놈한테 뒤질 순 없지!"


루트비히는 사격 속도를 빠르게 하고자 이빨로 탄약포를 힘을 주어 찢었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뜯느라 화약 가루가 입 안에 들어갔다.


"우웩! 퉤!! 퉤!!!"


요한이 말했다.


"저기 좀 봐!"


루트비히는 미군 부대에서 훈련 받고 있는 흑인 병사들을 발견했다. 루트비히가 수근거렸다.


"깜둥이들도 싸우냐?"


흑인 병사들은 군복과 군화도 제대로 지급 받지 못하고 훈련 받고 있었다. 미군 부사관이 흑인 병사들에게 외쳤다.


"좌향좌하면 왼쪽으로 돈다!! 좌향!!! 좌!!!"


하지만 그 중에서 절반 정도만 왼쪽으로 돌았다.


"왼쪽!! 왼쪽 모르냐!!"


절반 정도의 흑인들은 왼쪽으로 도는 법을 몰랐던 것 이다.


"이 쪽으로!! 이 쪽으로 돈다!! 우향우는 반대쪽으로!! 다시!! 좌향!! 좌!!!"


하지만 이번에는 60프로 정도만 왼쪽으로 돌았다. 미군 부사관이 펄펄 뛰기 시작했다.


"이런 멍청이들!!"


미군 부사관은 이들에게 별다른 기대를 하지 말고 아군 오인 사격만 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절대로 총으로 아군을 겨누지 않는다! 알겠나! 절대로 총으로 겨누지 않는다!"


'어차피 지금은 실탄 지급 받지 않았지만 훈련 때도 총으로 아군을 겨누지 않도록 철저히 훈련을 시켜야 실전에서도 제대로 할 것 이다!'


부사관이 그렇게 죽어라 훈련을 시키고 어디로 간 사이, 흑인 병사들은 자기들끼리 총을 겨누기 시작했다.


"빵!! 빵!!"


어떤 병사들은 총을 맞은 척 하고 쓰러지는 시늉을 했다.


"으윽!"


흑인 병사들은 재수없는 백인 부사관을 흉내냈다.


"좌향좌!! 우향우!!"


뒤늦게 백인 부사관이 달려와서 이 광경을 보고 외쳤다.


"이런 망할 니그로 새끼들!! 차렷!! 차렷!! 차렷!!!"


백인 부사관이 채찍을 가져와서는 외쳤다.


"앞으로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 태형을 받을 것 이다!"


루트비히가 말했다.


"망했어. 저런 애들로 레드 코트를 어떻게 이기냐?"


"흑인은 목화 솜이나 따는게 맞지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네."


그렇게 여러 부대가 훈련을 마친 후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식사가 담긴 수레가 엎질러지는 바람에 루트비히, 요한은 흑인 부대와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흑인 부대에는 포크라는 녀석과 빅 샘이라는 녀석이 있었다. 이들은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영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요한이 수근거리며 이야기했다.


"재네들 뭐라는거냐?"


쥘리앵이 독일어로 말했다.


"봉급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걸세."


루트비히가 깜짝 놀라서 말했다.


"자...자네 독일어를 할 줄 아나? 영어도?"


이 당시에 3개 언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나게 드문 일이었다. 쥘리앵이 말했다.


"기초적인 것 밖에 모르네."


쥘리앵은 흑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저들은 노예 출신인데 1년 복무하면 매달 5실링을 주고 자유를 보장한다는 말을 듣고 자원했다는군."


"매달 5실링 밖에 못 받는다고?"


다른 백인 병사들이 받는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었다. 뿐만 아니라 흑인 병사들은 군화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다. 요한이 말했다.


"하긴 재네들은 전투력이 떨어지니까 봉급이 적은게 당연하지."


"애초에 흑인을 왜 전투원으로 쓰는지..."


쥘리앵이 말했다.


"저들도 훌륭한 전투원이 될 수 있네. 다만 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것 뿐일세."


루트비히는 쥘리앵이 아니꼬웠다


'혼자 착한척 하고 있네...'


식사가 끝나고 프랑스군 지휘관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부대를 방문했다. 루트비히, 요한, 쥘리앵은 모두 바짝 긴장한 상태로 경례를 했다. 알렉상드르 보아르네가 외쳤다.


"귀관들은 최고의 병사가 될 것 이다! 나, 보아르네의 이름으로 이 부대는 전쟁 역사에 남는 위대한 승리를 거둘 것 이다!"


루트비히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그래!! 레드 코트고 나발이고 다 이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2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18
    No. 31

    그러고보니 한스는 바이에른에서 인기가 많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0 01:34
    No. 32

    바이에른의 독일제국 가입도 하노버의 금 정확히는 영국의 금들을 가져다가 성을 새로 하나 지을정도의 뇌물을 바쳐서 겨우 성사했죠 오스트리아도 자기들이 원한것이 아닌 독일이 점령후 합병선언에 가깝고 합스부르크는 헝가리에 치중하느라 아무말 못한게 더 큽니다 바이에른의 왕조인 비텔스바흐 왕가도 호엔촐레른과 사이가 안좋은데 히틀러와 한스는 프로이센의 왕을위해 충성을 바치죠 전쟁이후 경제공황 직격탄 맞은 북부대신 남부가 경제력이 발전하여 현대에도 바이에른이 경제력 1위인것을 보면서 왕가와 시민들 전부가 독립을 원하면 독일은 막을방법이 없을겁니다 반란으로 규정하고 진압하려한다면 독일제국의 군단중 1군단부터 3군단까지 3개군단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에른군과 싸워야할겁니다 그와중의 프랑스의 개입은 덤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26
    No. 33

    ㄷㄷㄷ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엄청난 뇌물을 바쳐서 독일 제국 가입한거군요
    원역사에서 독일에 합병을 원한 오스트리아인들도 많긴 햇지만 점령 후 합병선언은 맞죠
    합스부르크가 헝가리에 치중해서 아무 말 못했군요
    경제적인 문제는 중요하죠 아 전쟁 이후 남부가 경제력 발전햇군요 현대에도 바이에른이 경제력 1위군요 그렇게 되면 독립 원한다면 골치아프겠네요
    ㄷㄷㄷ 바이에른군이 세네요 이렇게 되면 프랑스가 개입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01:53
    No. 34

    뭐 그래도 나름 강성한 독일 연방 제국인데 함부로 독립을 주장할까요? 차라리 지분을 더 달라는 식으로 주장할것 같은데요? 물론 일부 바이에른 왕가 일원과 일부 시민들이 독립을 주장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27
    No. 35

    하긴 바이에른 입장에선 일단 독일 연방 제국이 있는게 좋긴 하겠죠 지분 더 요구할 수는 있겠네요 독립 주장하는 세력도 있긴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01:56
    No. 36

    또 지역 출신은 함부로 무시할수 없을걸요? 지금도 지역 출신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아무리 역사등이 변한 1960년대쯤이라해도 이런 경향은 더 많이 있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28
    No. 37

    네 출신 지역이 중요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01:58
    No. 38

    https://namu.wiki/w/%EB%A3%A8%ED%94%84%EB%A0%88%ED%9E%88%ED%8A%B8%20%ED%8F%B0%20%EB%B0%94%EC%9D%B4%EC%97%90%EB%A5%B8#s-2.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33
    No. 39

    전간기에 바이에른에서 루프레히트를 왕으로 세워 바이에른 왕국 유지하자는 의견이 있었군요 그런데 공산주의 혁명 피해서 티롤로 대피했다가 돌아왔군요 원역사에서는 이전 전쟁의 책임을 빌헬름 2세에게 넘겼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35
    No. 40

    엄청 흥미롭네요 독일이 전쟁에서 패할 것이라는 것을 원역사에서 예측했군요 아내와 자식들이 수용소 들어갔었군요 헐 ㄷㄷㄷ
    원역사에서 서독으로 귀환하고 왕정복고 주장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0 02:16
    No. 41

    적어도 조용하게 넘어가지는 않을겁니다 현재 이탈리아도 북부주가 남부주들 버리자고 하는데 이탈리아만큼 지역감정 심한 독일인데 오죽할까요 자기돈이 다른주로 흘러가지 않으면 바이에른이 더 풍족해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36
    No. 42

    갈등이 생기기는 하겠군요 독일이 지역갈등이 생각보다 심하군요 바이에른이 경제적으로 강력하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8.10 02:18
    No. 43

    68운동때 독일의 모든 추악한면들과 불만들이 폭발할텐데 그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프랑스는 독일을 갈라놓으려고 부채질 할테고요 더불어 그 지역민이라 하더라도 마음에 안드는사람 편에서 있으면 배신자로 보일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41
    No. 44

    진짜 68운동을 기회로 삼을 수도 있긴 하네요 프랑스도 독일을 갈라놓고 싶어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08:57
    No. 45

    하긴 바이에른이 독립은 안한다고 해도 엄청난 진통이 독일과 이탈리아를 휩쓸겠네요. 그리고 무솔리니도 그점을 알아 독일의 자치권(자치국) 및 자립권(자립국) 법 등을 받아들여 남부와 북부등에 자치 왕국들을 만들긴 했지만 68운동때는 지역감정등이 제대로 이탈리아에서도 떠질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41
    No. 46

    무솔리니도 독일의 자치권 자립권 받아들이겠죠 그렇게 자치 왕국 만들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09:03
    No. 47

    그리고 보니까 이탈리아도 나중에 독일처럼 입헌군주제 및 민주주의 체제로 가면서 민주화를 이루겠네요. 움베르토 2세가 빌헬름 3세 처럼 개혁적이면서도 실권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라 히틀러와 똑같이 왕에게도 실권을 줘야 하며 이탈리아를 개혁해야 한다는 무솔리니를 지지했지만 무솔리니가 은퇴하고 일어난 68운동때는 모든게 다 터질거라 양보하지 않으면 왕실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 민주화를 진행할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48
    No. 48

    네 이탈리아도 그렇게 민주화를 이루는! 움베르토 2세도 빌헬름 3세처럼 개혁적이고 실권을 원했군요! 무솔리니가 은퇴하고 68운동이 일어나면 진짜 양보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그렇게 68운동 이후 민주주의 체계로 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16:25
    No. 49

    그리고 보니까 1960년대의 이탈리아 연방내에 있는 자치 구성국들이 슬로베니아 자치 왕국, 시칠리아 자치 왕국, 북이탈리아 자치왕국 등만 있겠네요. 리비아와 소말리아등의 식민지 자치국 및 자립국들은 이미 독립했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50
    No. 50

    아 그렇게 되겠네요 나머지 식민지 자치국 자립국은 독립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8.10 16:28
    No. 51

    https://namu.wiki/w/%EC%9D%B4%ED%83%88%EB%A6%AC%EC%95%84

    https://namu.wiki/w/%EC%9D%B4%ED%83%88%EB%A6%AC%EC%95%84/%ED%96%89%EC%A0%95%20%EA%B5%AC%EC%97%AD#s-1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8.10 17:51
    No. 52

    와 이렇게 지도로 보니까 행정구역들이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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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7 +10 22.09.06 122 2 12쪽
763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6 +15 22.09.05 99 2 14쪽
762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5 +33 22.09.04 143 3 12쪽
761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4 +33 22.09.03 113 3 13쪽
76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3 +27 22.09.02 121 2 12쪽
75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2 +6 22.09.01 130 3 11쪽
758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48 22.08.31 210 3 14쪽
757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2 +22 22.08.30 125 3 12쪽
756 외전)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 +18 22.08.29 143 3 13쪽
755 신병을 받은 나타샤 + 외전 우크라이나 에이스 파일럿 +103 22.08.28 194 3 12쪽
754 나폴레옹과 그나이제나우 +32 22.08.27 155 4 13쪽
753 전선 시찰 +188 22.08.26 224 4 12쪽
752 위기일발 안토노프 +18 22.08.25 137 3 11쪽
751 건배 +55 22.08.24 156 4 12쪽
750 4군 사령관이 된 한스 +42 22.08.23 181 4 12쪽
749 전보 +43 22.08.22 137 4 14쪽
748 근접 순찰 임무 +116 22.08.21 194 4 16쪽
747 특수부대가 된 오토 파이퍼 +324 22.08.13 300 2 12쪽
746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4 +35 22.08.12 115 2 12쪽
745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3 +8 22.08.11 105 2 12쪽
744 외전) 미국 독립 전쟁 외전 2 +7 22.08.10 133 2 12쪽
» 외전)역사 수업과 미국 독립 전쟁 +52 22.08.09 188 2 12쪽
742 SS에 끌려간 오토 +28 22.08.08 163 3 14쪽
741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3 +54 22.08.07 137 3 13쪽
740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2 +37 22.08.06 125 3 14쪽
739 외전)리메이크판 맛보기 하이에 특수부대 에피소드 +42 22.08.05 152 3 13쪽
738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7 +111 22.07.30 185 3 15쪽
737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6 +26 22.07.29 128 3 15쪽
736 외전)소련 아프간 전쟁 5 +11 22.07.28 115 3 13쪽
735 외전) 소련 아프간 전쟁 4 +55 22.07.27 139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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