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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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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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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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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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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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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글자
14쪽

던전 탐험대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우와! 유저들이 더 늘어난 것 같은데.”


파랑새는 주변이 인식되자 깜짝 놀랐다. 이전보다 유저가 늘어났다는 것을 알아본 것이다.


“모두 천하통일과 그 일본 유저 때문이지. 그 덕에 길드 자금도 늘어나고 했으니까. 고맙다고 해야 할까?”

“뭐가 고마워! 나쁜 놈들이지.”


그런 파랑새를 보며 하데스가 빙긋 웃고는 파랑새의 손을 잡고 관리 건물로 빠르게 이동했다.


-똑똑! 똑똑!

-덜컥!


노크와 동시에 하데스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나 왔다.”

“왔어요. 오늘도 꽝이에요?”


하데스는 경수의 말에 말없이 지친 몸을 소파에 던지듯 앉았다.


“꽝이구나?”


경수가 다시 묻자 하데스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꽝은 무슨.”

“그럼, 던전을 찾았다는 말이에요?”

“그래 찾았다.”

“어떤 던전인데요?”


급하게 물어보는 경수를 하데스가 귀찮다는 듯이 손으로 휘휘 저으며 말했다.


“피곤하니까. 내일, 내일 알려줄게.”


경수는 다시 물어보려다 하데스와 파랑새가 피곤하게 보였기에 그만 두었다. 경수가 말이 없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경수야. 너 종료하기 전에 파티원 미리 구해 놓고 내일 오전 9시까지 모두 접속하라고 알려줘.”

“풀 파티로 가실 거죠?”

“그래야 클리어를 하더라도 따로 파티해서 들어갈 수가 있으니까.”


이전 같았으면 이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다. 파티 최대 인원이 겨우 6명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30명이나 파티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기는 하죠. 알겠어요. 파티는 제가 알아서 짜 둘게요. 종료하고 쉬세요.”

“아무래도 그래야겠다. 던전을 찾는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하데스가 지금까지 던전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아주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었다. 유저들을 피해 사냥터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우연히 발견한 경우가 90%였다.


그런데 보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겨우 찾아낸 던전이었으니 말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소득이 있었으니 다행이죠. 수고하셨어요.”

“너도 수고해라. 먼저 나갈게.”


하데스가 접속을 종료하자 파랑새도 경수에게 내일 보자라고 말을 한 뒤 접속을 종료했다.


“힘들긴 했나 보네. 그런데 어떤 던전이지?”


경수는 하데스가 던전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의문을 남긴 채 종료하자 입맛을 다시며 내일 던전 탐사할 파티원을 고르기 시작했다.


“레벨은 290이상이면 되겠지. 그리고 간부 위주로 해야 하나 아니면 히든 직업 위주로?”


한울 길드원 중에 290레벨이 넘는 길드원이 꽤 되었다. 그래봐야 4만의 길드원 중에 겨우 2%도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800명이나 되었으니 적은 수가 아니다.


“다른 길드도 이 정도는 있으니까.”


대형 길드라면 290레벨의 길드원이 더 많을 것이고 길드의 평균 레벨도 조금 높을 거라는 것이 경수의 생각이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어서 파티를 짜고 나도 좀 쉬어야지.”


경수는 생각을 접고 다시 길드원 목록을 살펴봤다. 간부들의 레벨이 297에서 301까지 다양했다. 그리고 따로 분류해 놓은 길드원들이 있었다.


바로 하데스와 같은 히든 직업의 길드원이었다. 그 대표적인 직업이 네크로맨서와 펫 테이머였고 그 후로 가입한 광전사, 변신술사, 가디언, 저격수 등 일반 직업에서 상위 직업으로 전환된 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네크로맨서가 50명이나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머지 히든 직업은 5명이 전부였다. 물론 더 많은 히든 직업이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길드에 히든 직업을 가진 유저가 10명이 넘지 않았으니 한울 길드에 가입된 히든 직업의 유저가 적다고는 말할 수는 없었다.


그 이유는 네크로맨서가 50명이나 되었고 엄청난 전력이었다. 그 외 길드장인 하데스와 펫 테이머 등등의 히든 직업이 있었다.


“네크로맨서는 4명, 히든 직업 길드원 5명, 그리고 280레벨 초반에 있는 일반 길드원 10명하고, 나머지는 간부와 사제 4명으로 하면 되겠다.”


처음에 생각했던 레벨 대보다 10레벨이 낮은 길드원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빨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밑에서 빨리 올라와야 위에서 긴장을 하지.”


고작 10명이었지만, 그들이 빠르게 레벨을 올리면 그 위에 자리했던 길드원은 분발에서 더욱 빠르게 레벨을 올릴 것이 분명했으니까. 그리고 레벨이 낮다고 해도 길드장과 간부의 파티에 낄 수 있다는 것을 길드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있었다.


“이게 바로 도랑치고 가제 잡는 거지. 그리고 네크로맨서도 레벨이 낮은 자들로 선별하고”


참여하는 네크로맨서가 50명이 넘었기에 레벨이 조금 낮더라도 네크로맨서 중에서 제일 하위권에 있는 4명을 선발했다. 그래야 네크로맨서의 레벨이 비슷해지니까.


“이번에 갔다 오면 레벨이 많이 올라있을 거야.”


간부들의 레벨이 높기 때문에 일반 길드원과 히든 길드원의 레벨이 조금 낮아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섰던 것이다.


그리고 이번 던전을 다녀오면 레벨도 빠르게 상승할 것이고 길드의 전력이 조금이라도 올라갈 것이 눈에 보였다.


경수는 던전 탐험대로 명칭을 정하고 선택한 이들 모두에게 보낼 메시지를 작성했다.


[던전 탐험대 이 메시지를 받으신 분은 이번 300레벨 이상의 던전이 발견되어 탐험대원으로 뽑히신 분입니다. 내일 오전 9시까지 제1 영지 성 마을 관리 건물 앞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참여가 불가능하신 분만 따로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궁금한 것은 내일 한 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


이전 같았으면 한 사람씩 따로 귓속말을 하거나 길드 전체 창에 이름을 호명해야 했지만, 이번에 업데이트되면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기에 한 번에 원하는 유저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발송!

[지정된 유저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메시지가 계속해서 올라왔다. 메시지의 내용은 참여한다는 답장의 메시지였다.


“나도 나가야겠다.”


경수도 책상을 정리하고 확인하고 승인한 서류를 옆으로 분류한 뒤 접속을 종료했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온 경수는 영석에게 파티원을 모두 모았다는 메시지를 보낸 후 샤워하고 쉬었다.



***



영석은 거실에서 식구들과 대화를 하며 쉬고 있을 때였다.


-히히히···. 확인하지 않으면 터진다. 히히히···.


영석의 옆에 놓인 핸드폰 화면이 켜지며 괴기스러운 마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며칠 전 수진이 메시지 음으로 설정해 놓은 알람이었다.


“아, 깜짝이야!”


모두가 깜짝 놀라며 영석을 쳐다봤고 아리가 대표로 소리를 삑 질렀다.


“죄송합니다. 수진이가 장난으로 설정한 건데 바꾸지 않았나 봐요. 하하하.”


영석은 어색하게 웃으며 넘어가려고 했지만, 아리는 알람 음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타박했다.


“치. 이왕이면 요즘 유행하는 거로 해주지.”

“뭐 어때 재미있기만 한데.”


사실 혼자 있는 방에서 들었다면 깜짝 놀라기도 하겠지만, 소름이 돋았을 수도 있었다. 영석은 공포 영화와 같은 그런 무서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잘대는 아리의 말을 무시한 영석은 메시지를 확인했다.


[던전 탐험할 파티원은 모두 구했어요. 그리고 아리와 태수 형도 포함되었어요. 형이 대신 알려주세요. 그럼 쉬세요.]


영석은 메시지를 확인하고 수고했다는 답 글을 보냈다.


“누구야? 수진 언니야?”

“아니 경수가 파티원 다 모집했다고 알려주는 거야.”

“맞다. 던전 찾았다고 했지. 나도 포함되는 건가?”


아리와 태수에게도 메시지가 전달되었지만, 경수가 메시지를 보낼 당시 접속을 종료한 상태라서 파티에 끼어 있는지 몰랐던 것이다.


“메시지에 태수와 너도 포함되었다고 했어.”

“헤헤헤···. 그럼 그렇지 성녀인 날 빼놓고 갈 수는 없지.”


아리는 당연하다는 듯 으스대며 말했다.


“방학이라고 매일 놀기만 하고 공부는 언제 하는 거야?”

“공부? 게임에서 하고 있어 하루에 3시간씩.”


그랬다. 게임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과 같은 특정한 구역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초, 중, 고.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외에도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책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건 그거고.”


영석도 알고 있었다. 자신도 가끔이지만, 그곳에 가본 적이 있었다. 입장하려면 5골드를 내야한다. 그렇다고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었기에 접속을 종료하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했다.


무엇보다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책이 구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골드를 더 사용하면 외국어 1:1 과외를 받는 것처럼 시스템이 되어있었기에 많은 학생이 찾고 있었다.


“집에서 하는 것보다 게임에서 공부를 하면 편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학생들이 있어서 공부도 더 잘 되거든. 알지도 못하면서.”


그건 아리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영석이 직접 체험을 했기 때문에.


“알았다. 알았어. 오빠가 말하면 그냥 네. 하면 되지 꼭 토를 달아요.”

“치···. 네. 오라버니.”

“내가 말을 말아야지.”


아리와 영석이 티격태격하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던 태수 부모님들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아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리 말이 맞아. 나도 가봤는데 없는 것이 없더라고. 현실보다는 공부하기가 좋더라.”


이번에 태수까지 아리의 편을 들었다.


“나도 가봐서 알고 있어. 편하기는 하더라. 조용하기도 하고.”

“그리고 아리가 말한 것처럼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3시간씩 민정이와 다녀오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


태수의 말에 영석은 할 말이 없었다.


“꼭 누가 알려줘야 한다니까.”


여기에 아리의 일침이 날아왔다.


‘이것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왜 이러지. 완전 작정을 했네. 했어.’


말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다간 태수 부모님까지 나설 것 같아서 아리에게 다정한 척하며 말했다.


“그랬구나. 뭐 네가 알아서 잘하겠지.”


영석의 말에 볼을 부풀리던 아리가 과일을 집어 주었다.


“이거나 먹어. 난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래 알았다.”


이렇게 상황이 마무리되었다.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드라마 봐야 하는데.”


그 말에 아버님이 슬그머니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셨고 영석과 태수도 일어났다. 그리고 영석의 방에서 이야기하다 태수는 방으로 돌아갔고 영석은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



“빨리 접속했네요.”

“오랜만에 푹 자고 왔다.”


보름 동안 피곤에 절어있던 영석은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푹 숙면을 취했다. 저녁 8시에 잠을 자기 시작해서 오전 7시에 일어났으니 말이다.


미리 알람도 꺼두고 작정하고 잠을 잤다. 하지만 습관처럼 새벽에 일어긴 했지만, 다시 잠을 자 버렸다.


“9시에 관리 건물 앞으로 모일 겁니다.”

“넌 안가?”

“전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못 가는 거거든요. 할. 일. 이. 많. 아. 서!”


경수가 강조하며 말했다. 그만큼 자신도 가고 싶다는 말이었다. 얼굴에는 나도 데려가 달라고 적혀있었다. 그런 경수를 보며 하데스가 말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그런데 누가 가는 거야?”


경수는 어제 자신이 선택한 유저들을 말해주었다. 대부분 아는 길드원이었다. 그러나 같이 사냥을 했었던 길드원은 별로 없었다. 기껏해야 간부들이 전부였으니까.


“사제가 모두 4명이니까.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게 많이 필요는 없지만, 클리어 후에 조를 짜서 다시 가려면 사제가 필요하지. 잘했다.”


파티 구성을 잘 짜놓았다. 탱커 하데스를 포함해서 7명이었고 원거리 딜러 10명, 근접 딜러 8명. 나머지는 사제 4명이었다. 이번 던전 탐험대에는 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민정이는 포함되지 않았네?”

“이번에는 뺐어요. 위험하기도 하지만 도움이 되지 못하니까. 일반 길드원에게 눈치가 보이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뺐어요.”

“뭐, 매번 같이 갈 수는 없지.”


하데스는 미안한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내색할 수는 없었다. 경수가 시간을 투자해 파티를 짰는데 그걸 보고 ‘민정이도 넣어.’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 장비 좀 수리하고 올게.”

“9시까지는 오세요.”

“아직 한 시간이나 남았잖아. 그거면 충분해.”

“네.”


하데스는 곧장 사무실을 나와 제1 영지의 아지트로 이동했다. 그리고 길드 전용 대장간으로 갔다.


‘여기도 오랜만에 오네.’


입구에서 안을 들려다 보며 한발 내밀었다. 그때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게 누구신가요? 우리 길드장님이 아니세요?”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대장간을 책임지고 있는 전설의 백수였다. 그런데 장난기가 다분한 목소리였다.


“아이구···. 대장간 총 책임자님이 아니십니까? 수고하십니다.”

“뭐야! 어쭈? 안 본 사이에 아부가 늘었어.”

“하하하. 형 오랜만입니다.”

“그래 오랜만이다. 경수에게 말은 들었다. 어제 던전을 찾았다고?”

“찾기는 했죠.”


전설의 백수는 이런 대답을 원한 것이 아니었는데 하데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애매모호한 대답이었다. 찾았다는 말을 요상하게 한 것이다.


“찾았으면 찾았지. 찾기는 했죠. 라니? 무슨 말이 그래?”


던전은 찾았다. 하지만 문제가 조금 있었다. 그곳으로 가려면 무더기로 모여 있는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던전의 이름도 모르는 것이다.


“하···. 사실은 던전을 찾기는 했는데 던전 포탈 앞에 한 무더기의 몬스터가 있어서요.”

“그래? 뭐가 걱정이야. 파티원 데리고 가면서 작살내면 되지.”

“그러면 되기는 하죠. 그런데 그 수가 장난이 아니니까 하는 말입니다.”


엄청 많았다. 하데스가 직접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몬스터가 앞을 떡하니 버티고 있었기에 포기하고 안전한 곳을 찾아 좌표를 스크롤에 기록한 후 영지로 돌아온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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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저주받은 초원 4 17.05.05 1,013 14 14쪽
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3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3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5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5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9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4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7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2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5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2 22 14쪽
»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8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9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4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2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9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8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9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7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37 28 14쪽
543 바벨 탑 1층의 통제권 16.12.10 1,328 24 14쪽
542 홀로서기의 숨겨둔 한 수 16.12.08 1,239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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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3 16.11.12 1,270 23 14쪽
530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2 16.11.10 1,844 28 14쪽
529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1 16.11.08 1,428 27 14쪽
528 솔로몬의 최후 16.11.05 1,413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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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솔로몬과 하데스 16.10.29 1,373 21 15쪽
524 하데스를 찾아라 2 16.10.27 1,307 24 14쪽
523 하데스를 찾아라 1 16.10.25 1,527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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