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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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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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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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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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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사냥터를 개척하라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가 길드원의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 나서고 있는 반면 솔로몬은 하데스에게 두 번이나 당하면서 300레벨까지 올렸던 레벨이 298로 떨어졌다.


그건 솔로몬뿐이 아니었다. 바벨로 들어갔던 천하통일의 정예 길드원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들어갔던 자들도 있었고 솔로몬처럼 두 번이나 들어가 2레벨이 다운된 자도 있었다.


하지만 레벨은 다시 올리면 되었지만, 무엇보다 자신들의 장비를 떨구었다는 것이다. 솔로몬이 지급해주긴 하지만 영지 전쟁으로 이미 많은 자금을 사용한 터라 이전처럼 최상의 아이템을 마련하기란 솔직히 힘에 부쳤다.


많이는 두 개에서 적게는 하나의 아이템을 떨궜다. 물론 아이템을 전혀 떨구지 않았던 자들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고작 20% 정도였다. 아주 운이 좋은 자들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정진아, 일본 애들은 들어왔어?”

“우리가 바벨에 있는 동안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데스 영지와 한울 길드에 속해 있는 영지, 그리고 길드 성을 둘러보고 있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마음이 착잡했다. 그들의 자금으로 지금의 자리를 만들었고 승승장구했다. 그런데 하데스로 인해 계획의 차질은 물론 탑건 영지까지 빼앗겼다.


하지만 더욱 분한 건 다섯 개의 탑 중에 제일 경험치를 많이 주는 바벨 탑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것.


“모두 하데스 때문이야. 개자식!”


솔로몬의 입에서 다시 욕이 튀어나왔다.


-쾅!


솔로몬은 분했던지 테이블을 강하게 내려쳤다.


“형님. 일본 애들이 들어왔으니 하데스를 잡는 건 시간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일본 애들이 왔다고 당장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야. 아직 서버 간 전쟁에 대해선 아직 정보가 없어.”


서버가 통합되기는 했다. 하지만 하나의 서버로 통일이 된 것이 아니라 서버 간의 통로가 연결된 정도였기에 솔로몬의 말처럼 서버 간의 전쟁에 관해선 게임사에서 별말이 없었다.


“그렇기는 해도 다른 서버에서 온 유저와 싸움이 나기 시작하면 패치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건 모르는 일이지. 애들은 어떻게 하고 있어?”

“아이템 지급은 모두 끝났고 대부분 사냥을 하러 갔습니다.”

“투덜거리는 놈들은 없고?”

“솔직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아이템보다 못한 것이니까요.”

“그건 어쩔 수 없지. 조만만 다른 영지에서 수익이 들어오면 애들 장비부터 챙겨주도록 해.”

“알겠습니다.”


솔로몬은 눈을 감고 바벨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한울 길드의 무력이었다.


‘한울 길드 정말 괴물들만 모였어. 하데스는 말할 것도 없고 길드원도 그렇고 특히 홀로서기라는 네크로맨서가.’


눈은 감은 채 자신과 비교를 해봤다. 언데드에게 밀려 완패를 당했지만, 자신과 하데스가 싸운다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이전에는 이길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영지 전쟁으로 하데스의 능력을 충분히 보았고 또 이번에도 바벨에서 하데스의 능력을 다시 보았다.


‘버그 새끼!’


속으로 거친 말을 하며 두 주먹을 꽉 쥐고 눈을 떴다.


“사냥터로 간다. 준비해.”


하데스를 뛰어넘겠다는 다짐을 한 것이다.


“알겠습니다. 형님. 그런데 어디로 가실 건지?”

“필드 형식의 탑으로 간다.”

“환영의 탑 말입니까? 그곳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나오는 몬스터가 모두 흡혈 계열이고 또 가끔 정신을 빼앗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계곡 형식의 피사의 탑이 좋지 않겠습니까?”

“뭐 그렇게 하든지.”

“알겠습니다. 몇 명이나···.”

“알아서 하도록 해. 그것까지 일일이 말해줘야 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럼 10분 후에 내려오십시오.”

“알았다.”


솔로몬은 이렇게 시간을 허비할 수가 없었다. 떨어진 레벨도 그렇고 여기 있다간 일본 애들이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그들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몸을 숨길 필요가 있었다.


‘욕을 듣는 것도 지겨워.’


게임을 종료하면 수십 통의 부재중 전화와 문자가 솔로몬을 반겼으니 차라리 게임에서 있는 것이 조금은 편했다.


게임에선 그들의 압박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가 있었으니 말이다.


‘모두 하데스 개자식 때문이야!’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 자신이 한 행동을 망각하고 모든 것은 지금 상황에 맞게 생각한다는 것. 그건 솔로몬도 마찬가지였다. 그랬기에 모든 원인은 하데스로 돌아간 것이다.


다시 눈을 뜬 솔로몬은 소파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나갔다. 벌써 1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간 상태였기에···. 그리고 준비된 길드원과 피사의 탑으로 이동했다.



***



하데스는 일행은 초원에서 순한 코뿔소를 사냥하고 있었다. 레벨이 높기는 했지만, 하데스의 능력과 용아병 그리고 펫 정령까지 있었기에 따로 떨어져 있는 순한 코뿔소를 상대하기엔 힘들지 않았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었다. 이 녀석이 달려드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고 좀처럼 곁을 내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10분이나 애를 먹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후우···. 이번이 몇 마리째야?”

“15마리 정도 되려나. 어머! 또 나왔다. 강화석. 히히히.”


하데스와 펫이 달려들어 순한 코뿔소를 처치하고 뒤로 물러나자 파랑새는 노움이 옮겨준 아이템을 챙겼다. 모두 300레벨의 일반 아이템이었고 그중에는 일반 강화석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 벌써 3개째인가?”

“응, 아무래도 바벨 탑 안에서보다 더욱 더 잘 나오는 것 같아.”


하데스도 이렇게 강화석이 잘 나올 줄은 몰랐다. 그렇다고 행운 아이템을 잔뜩 착용한 상태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잘 나온 다는 건.


‘내가 운이 좋은 거지.’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었다. 현재까지는 20%의 확률로 나왔지만 말이다.


다시 순한 코뿔소에게 다가가 마법으로 우선 먼저 공격을 한다. 어차피 놈에게 가까이 접근할 방법이 없었으니까. 놈은 무조건 거리를 벌리며 이름과 상반되는 행동을 했다.


날카로운 뿔을 드리우며 달려들었고 또 앞발을 굴려 초원 바닥을 출렁이게 했고 그 공격으로 몸이 한순간 혼란 상태를 만들기도 했다. 물론 하데스에겐 통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콰앙!

-쿠쿠쿵!


놈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하데스의 마법에 공격당하자 두 앞발을 바닥에 찍었다. 그러면서 땅이 한 차례 출렁거리며 그 여파에 파랑새는 순간 중심을 잃어 바닥으로 넘어졌지만, 하데스와 용아병은 굳건히 자세를 유지하며 달려들려는 놈을 주시했다.


<순한 코뿔소의 혼란 스킬에 저항했습니다.>


때마침 메시지도 올라왔다. 하데스는 메시지를 보곤 피식 미소를 머금는 사이 순한 코뿔소는 전력으로 하데스를 향해 달려왔다.


‘통하지 않을 거야.’


2미터 앞으로 다가온 순한 코뿔소를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순한 코뿔소는 화가 난 것인지 달려오며 머리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뿔을 하데스의 가슴을 향해 찔러왔다.


‘어딜.’


그 순간 하데스는 몸이 사라진 듯하며 휙 소리가 들려왔다. 하데스의 잔상을 지나친 순한 코뿔소는 코에 달린 뿔에 아무런 감각이 전해지지 않자 달리던 것을 멈췄다.


그때 하데스가 놈의 엉덩이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단검으로 엉덩이를 찌르고.


-푹욱! 푹푹!


찌르고 다시 찔렀다. 그러자 놈이 몸을 돌렸지만, 하데스는 원래부터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연기처럼 사라져 다시 놈의 뒤에서 단검을 휘둘렀다.


-쉬익!


이번엔 엉덩이를 찌른 것이 아니었다. 놈의 뒷다리 아킬레스건을 향해서 몸을 조금 낮추어 다리 위를 스치듯 지나쳤다.


-스걱!

-푸흐흐흐···.


놈의 비명이었다. 마치 말들이 건초를 먹고 기분이 좋을 때 내는 그 소리와 비슷했다. 왜 이런 비명을 지르는지는 하데스도 모르지만, 소름 돋는 날카로운 비명보다는 훨씬 좋았다.


그리고 다시 하데스의 몸이 흐릿해지며 놈이 틀려고 하는 방향으로 같이 몸을 돌렸다. 그리고 다시 나머지 뒷다리의 아킬레스건을 단검을 훑었다.


-스걱!

-푸흐!


이번에는 짧은 비명이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이전의 것보다 더 좋았다. 한쪽 다리에 힘을 잔뜩 주고 간신히 서 있던 놈이 풀썩 바닥에 주저앉은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하데스의 무차별 공격!


-푹푹푹! 푹푹!


접근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이렇게 두어 번 접근하면 순식간에 처치되었다. 다른 누구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건 하데스도 장담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놈의 피부가 단단하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난 가능하니까.’


고작 10여 초 만에 자신보다 8레벨이 높은 순한 코뿔소를 처리한 것이다.


이렇게 순한 코뿔소는 하데스의 손에 한 마리씩 쓰러졌다. 그리고 아이템을 남기고 때론 상급 마나석이나 상급 정령석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운이 좋으면 일반 강화석까지.


“후우···. 이젠 좀 쉬자.”


사냥 전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사냥이 시작되면서 처음이었다. 그 동안 잡은 순한 코뿔소는 50여 마리였다. 하지만 드문드문 떨어져 있었기에 잡는 시간보다 이동하는 시간이 더 걸렸다.


이렇게 해서 2시간 30분이 지난 것이다.


“지독하다. 자주 좀 쉬면 좋잖아?”

“잡은 수는 얼마 되지 않아. 이동하는 시간이 더 걸렸으니까.”

“그래서 하는 말이잖아. 오랜만에 걸었더니 피곤해서 그래.”


그럴 것이다. 오늘 접속해 바벨 탑에서 솔로몬 일당과 전투가 있었고 또 보스도 죽였다. 그리고 베네딕트 레어도 갔다 온 상태였으니까.


“그럼 오늘은 그만할까?”


이미 저녁을 먹고 접속해 시간이 꽤 지난 상태였고 현실로 밤 11시가 넘어가고 있었으니.


“아무래도 그러는 게 좋겠어. 오늘 엄청 피곤해서.”


피곤한 것은 하데스도 마찬가지였다. 단지 밖으로 나타내지 않았을 뿐.


“그럼 저기 안쪽으로 들어가자 혹시 놈들이 다시 생성되면 위험하니까.”


안전지대를 설치하면 몬스터로부터 안전이 보장된다. 지금까지 안전지대가 공격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여기는 300레벨이 넘어가는 사냥터다. 혹시 모르니까.


초원을 거슬러 올로 왔다. 그리고 나무들과 초원의 경계에 접어들어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텐트도 설치했다. 무려 3개의 텐트였다.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넷의 용아병이 머무는 텐트.


“가브리엘과 아레스가 같이 있도록 하고.”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제넷과 이리스가 같이 쉬도록 해. 그리고 여기 밖을 나가는 것을 삼가고.”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용아병에게 주의를 주고 텐트로 들어갔다. 그리고 접속을 종료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마친 영석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수진에게 전화를 한 후 반듯하게 누웠다. 그리고 잠시 후. 영석의 방에는 조용히 코를 고는 소리가 실내에 퍼졌다.



***



영석이 자는 사이에도 암흑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홍명진 사장이 이끄는 조직과 연합한 조직들은 하루가 다르게 접수한 지역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러며 부산 조직의 공격도 받았지만, 굳건히 접수한 지역을 지켜내고 있었다.


“오늘도 놈들이 움직인다는 정보가 있어요. 이젠 버티는 것도 조금 힘듭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왔지 않습니까. 그러니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사실 하루가 다르게 부상을 입은 조직원이 늘어나고 있었다. 지켜야 할 곳이 늘었기에 인원이 분산된 것도 한몫하고 있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다다른 것이다.


“이참에 현두석이 흡수한 곳을 기습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도 간신히 버티고 있지 않소. 그런데 다른 곳을 기습하자니. 그냥 죽으러 가지는 말이요?”


불곰 파 보스가 말하자 홍명진은 그것이 아니라는 듯 머리를 흔들었다.


“이렇게 방어만 하다가는 우리가 위축되어 있다는 것 알고 많은 수를 보낼 게 뻔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기습을 한다면 그만한 여력을 가지고 있으니 침범하지 말라는 경고가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 방법도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인원을 더 뺀다면 당장 오늘 막을 수도 없으니 문제입니다.”


그 말에 가만히 있던 도봉구의 봉산 파 보스가 말했다.


“모두 지방에 아는 동생들이 있지 않소. 그들을 부릅시다. 그리고 구역에 적당한 자리를 넘겨줘서 관리를 맡게 한다면 괜찮을 것 같소.”


모두가 이 바닥에 잔뼈가 굵은 자들이었기에 지방에 아는 동생들이 많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들이 올지는 미지수였다.


“우선 연락이나 해보고 나서 다시 결정하도록 합시다. 우선 뒤를 받쳐줄 끈이 있어야 하니까.”


강동구의 신성 파 보스의 말에 모두가 침묵하며 머리를 끄덕였다. 여기 모인 사람 중에 제일 선배 격이었기에 모두 동의하며 각자의 핸드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분 후···.


시끄럽던 사무실이 다시 조용해지면서 홍명진이 먼저 말했다.


“아는 동생들이 내일 안으로 올라올 거요. 인원은 대충 20명은 될 거요.”

“나도 지역에 있는 동생들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인원은 30명 정도 됩니다.


이렇게 모두가 연락을 해서 알고 지내던 동생들이 올라오기로 했다. 많이는 40에서 적게는 20명까지. 모두 165명이나 되었다. 그래도 턱없이 부족했지만, 그 인원만큼 빼서 기습을 할 인원으로는 충분했다.


“그래도 도와준다고 하는 동생들이 있어서 다행히 아닙니까. 힘들지만 조금만 버텨봅시다.”

“그래야죠. 지금 상황에서 더운밥 찬밥 가릴 것이 있습니까.”

“그럼 날짜는 언제로 할 겁니까?”

“지원군이 도착하고 조금 쉬어야 하니까. 늦어도 3일 후에는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3일 후면 10일을 말하는 겁니까?”

“네.”

“알겠소.”


그들은 기습을 할 날짜를 정하고 해산했다. 모두가 자신이 지키는 구역을 방어하기 위해서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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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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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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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3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9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8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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