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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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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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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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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글자
14쪽

던전 탐험대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건 파랑새와 하데스밖에 모르는 사실이었다.


“얼마나 많기에 그런 말을 하는 거야? 100마리? 아니면 200마리?”


던전 입구가 다른 던전과는 달랐다. 몬스터 마을처럼 보이는 마을 끝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아뇨. 그것보다 더 많을 겁니다.”

“그럼 너도 확인하지 못했다는 말이야?”

“앞에 보이는 몬스터 수만 거의 200이 넘었으니까요. 던전 포탈이 있는 곳까지 가려면 최소 천 마리는 죽여야지 보일 것 같거든요.”

“뭐라고? 필드에는 몬스터가 거의 없다고 하지 않았어?”

“탑 주변에는 몬스터가 많지는 않았어요. 군데군데 있기는 했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는 이상하게 그렇더라고요.”


던전으로 가려는 길을 막고 있는 몬스터의 이름은 성난 뿔 오크였다. 이름처럼 머리에 불이 하나에서 두 개까지 자라나 있었고 덩치도 초보 사냥터에 나오는 오크보다 2배는 컸다.


덩치와 뿔이 없었다면 오크로 보였을 것이다. 그들의 레벨 또한 높았다. 뿔 하나 달린 놈은 315레벨, 그리고 두 개가 달린 놈은 320이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세 개가 달린 놈이 있다고 했고 지팡이를 지닌 놈도 있다고 수아가 말해주었다. 육안으로는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다.


“레벨은 어때?”

“확인은 315레벨과 320레벨이었는데 정령이 알려준 정보엔 더 높은 레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팡이를 든 놈도 있다고 했으니 마법도 사용할 거고요.”

“그럼 30명 가지고 힘들지 않겠어?”

“저도 살짝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힘들 것이다. 하지만 파티원은 정해 놓은 상태였고 여기서 취소를 할 수도 없었다.


“그럼 어떻게 하려고?”

“우선 가봐야죠. 파티원을 데리고. 그리고 상대해 본 후에 길드원을 더 부르든지 하려고요.”

“레벨도 높은데 30명으론 부족할 거야. 그냥 한 번에 움직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전설의 백수도 여기선 대장장이지만, 온라인 게임에서는 전투하는 직업으로 많은 게임을 해봤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잖아요. 그리고 몬스터 수도 많으니 던전으로 가기 전에 레벨도 적지 않게 오를 거고요.”

“그렇기는 하겠지만, 잘못해서 한 번에 몰려오면 어쩌려고?”

“잘해야죠. 잘···. 일단 장비 수리하고 가봐야겠어요.”

“가봐야지. 알았어.”


전설의 백수는 하데스를 그만 놓아줬다. 파티원이 모이는 시간을 알고 있었고 또 하데스가 장비를 수리해야 한다는 말을 했기에 더 이상 잡고 있을 수가 없었다.


하데스는 대장간 안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녀석이 저렇게 걱정할 정도면 힘들겠는데. 이걸 알려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전설의 백수는 참여하는 간부에게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 지금 알린다고 별로 달라질 것도 없으니까 말이다.


“알아서 잘하겠지.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이 사실을 알면 모두 엄청나게 놀라겠는데.”


전설의 백수는 하데스가 걱정되기도 했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될 파티원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였다. 그러면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입꼬리가 위로 올라갔다.



***



현실로 오전 9시가 되기 전 하데스가 성 마을 관리 건물 앞에 도착했다. 경수의 말처럼 던전 탐험대가 모두 있지는 않았지만,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셨습니까. 길드장님.”

“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전 사무실에 잠시 갔다 오겠습니다.”


낯익은 얼굴의 길드원에게 인사를 건넨 하데스가 사무실로 올라갔다.


“우리 길드장, 얼굴 보기 힘드네.”

“잘 지내셨죠?”

“우리야 늘 그렇지. 그런데 파랑새는?”

“곧 오겠죠. 그런데 준비는 다 했어요?”

“당연하지. 누구랑 가는 건데.”


강민은 오랜만에 하데스를 보자 아주 기쁘게 맞아주었다.


그때였다. 친구인 파랑새가 접속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온 것이다.


처음에는 접속하는 알림 메시지가 정겹게 느껴졌지만, 길드원이 늘어나자 길드원 접속 메시지를 잠가 버렸기에 어지럽게 올라오지 않는 것이다.


만약 잠그지 않았다면 눈앞에 접속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다가 하루를 지나갈 것이 뻔했다.


파랑새가 종료했던 곳에서 빛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주변의 인식하게 되자 머리를 움직였다.


“모두 여기 계셨어요.”

“오랜만이네. 우리 파랑새.”


폼생폼사가 느끼한 말로 첫인사를 건네자 파랑새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하지만 싫지는 않아 보였다.


“역시 오빠는 이쪽이 아니라 밤무대 체질 인 것 같아요. 어우, 느끼해.”

“오랜만에 보는 오빠에게 그러면 쓰나.”

“길드장이 쳐다보는데요.”


파랑새는 능숙하게 하데스를 손짓하면서 말하자 폼생폼사가 머리를 돌리며 하데스를 쳐다봤다.


“나 아무 짓도 안 했다.”

“누가 뭐라고 해요. 친해 보여서 보기 좋네요.”


하데스의 말에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


오랜만에 서로 인사를 한 후에 강민이 소파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이제 갈 시간이야. 내려가자고. 파티원이 기다리겠다.”


강민의 말에 모두가 일어났다. 그때 하데스가 충격적인 말을 했다.


“저,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파랑새는 알고 있었다. 그 문제가 무엇인지.


“뭔데 무게를 잡고 그래?”


강민이 되물었다. 그러자 하데스의 머리가 조금 숙였다. 반면 파랑새는 피식 웃음을 지었다.


“그, 그게 던전을 지키는 몬스터가 있어요.”


하데스의 말에 강민이 웃으며 말했다.


“난 또 뭐라고. 파티원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설마 보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

“보스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웃음기를 머금은 파랑새가 대답했다. 그러자 폼생폼사가 하데스와 파랑새의 표정을 보더니 말했다.


“뭐 깜짝 파티라도 하려고 말을 하지 않았나 보네. 걱정하지 마.”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하데스가 입을 열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보스는 아니고요. 몬스터 수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수만 200마리가 넘었거든요. 그것도 315레벨과 320레벨의 몬스터요.”

“엥? 뭐, 뭐라고? 315레벨과 320레벨의 몬스터가 200마리가 넘게 있다고?”

“네···.”


하데스는 미안한 표정을 지우지 않고 말했다.


“농담하는 거지? 300레벨 사냥터 필드에 몬스터가 거의 없다고 했는데 무슨 소리야. 말도 안 돼.”

“정말이에요. 우리가 잡기 힘들어서 그냥 왔던 거거든요.”


파랑새가 다시 말하자 그때야 하데스가 농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어쩔 수 없지. 우선 가보자. 그리고 몬스터가 많으면 좋은 거 아냐? 레벨도 빠르게 올릴 수 있고 말이야. 그런데 그걸 가지고 풀이 죽어서 있는 거야. 하데스답지 않게.”

“처음엔 장난을 치려고 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위험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출발 전에 말하는 겁니다. 아주 위험할 것 같습니다.”


하데스는 진심으로 말했다. 자신도 몬스터의 숫자에 놀라 좌표만 기록 하고 바로 영지로 복귀했으니까.


“괜찮아. 가서 힘들겠다 싶으면 길드원을 더 부르면 되잖아. 그리고 몬스터가 많다는 것은 길드원의 레벨을 빨리 올릴 수 있다는 말이니까. 미안해할 필요 없어. 그리고 길드원이 알면 좋아할 거야.”


강민은 하데스의 어깨를 툭툭 두드려 주었다.


“난 분명히 말했습니다. 가셔서 절 원망해도 소용없어요.”

“알았다니까. 자식이 왜 이렇게 소심해졌지. 어서 가자. 밖에 파티원이 기다리고 있잖아.”


강민은 이렇게 말하며 먼저 사무실을 나섰다. 그러자 하나둘 강민을 따라 사무실을 나갔다.


관리 건물 앞에는 길드원이 서성이고 있었다.


“선택된 분들은 이쪽으로 모이세요.”


강민 모여 있는 길드원에게 말하자 한쪽으로 모였다. 경수가 메시지를 보낸 길드원은 모두 참여했고 그 뒤로 파티에 선택되지 않은 길드원도 보였다.


하지만 강민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우선 이동해서 그곳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 분씩 나와서 파티를 맺고 이 스크롤을 받아가세요.”


강민이 손에 들고 있는 스크롤은 하데스가 던전이 있는 몬스터 소굴의 앞에 있는 안전한 곳의 좌표를 기록한 스크롤이었다.


하데스는 스크롤을 받아가는 길드원에게 파티를 신청했고 모두 파티에 합류했다.


“이제 이동하겠습니다.”


강민이 말하자 파티원 모두 스크롤을 찢었다.


엄청난 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갔고 그 자리엔 경수만 인상을 쓰고 남아있었다.


“무사히 돌아오시길···.”


마치 전쟁터로 떠난 사람들에게 하는 말처럼 들려왔다.



***



바벨 탑에서 서쪽으로 탈것을 타고 2시간이나 걸리는 어느 지점에 때아닌 빛 기둥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파팟! 파팟! 팟!


모두 한울 길드의 마크가 달린 푸른 망토를 착용하고 있었다. 생성되던 빛 기둥은 몇 초가 지나자 멈추었고 30여 명의 인원이 모습을 나타냈다.


하데스의 파티 즉, 던전 탐험대였다. 그리고 네 명의 용아병도 포함되어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던 탐험대의 눈에 몬스터가 보였다. 그것도 아주 많았다.


그때 강민이 주위를 환기시켰다.


“모두 보듯이 몬스터가 아주 많습니다. 저놈들을 처치해야 던전 입구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소곤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몬스터의 수가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건 강민도 마찬가지였다. 표정이 변한 것이다.


그런 강민을 보던 하데스가 말했다.


“던전을 발견했지만, 저 앞에 보이는 몬스터를 다 처치해야 합니다. 물론 레벨이 315에서 320레벨입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더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있습니다. 레벨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마법을 사용하는 몬스터가 있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지만, 하데스는 침착하게 말했다.


“위험하기는 하겠지만, 여기를 점령하고 던전까지 클리어하면 지금 레벨에서 최소 5개는 올라갈 겁니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견뎌주시기 바랍니다.”


던전 탐험이 아니라 이건 수련에 가까웠다. 아니 훈련에 가깝다고 해야 했다.


하데스의 말에 파티원 전부 눈이 반짝였다. 하데스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인데 최소 5레벨이 오를 수 있다는 말 때문이었다.


‘이런 반응이 아닌데.’


하데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파티원은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고 수백이 넘는 몬스터를 보고도 아무런 동요도 없었다. 그런 파티원을 보자 하데스는 괜히 마음을 졸렸다고 생각했다.


그런 파티원을 보던 강민이 다시 말했다.


“그럼 이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잠시만 쉬세요.”


그리고 몸을 돌려 하데스에게 말했다.


“인원이 많으니까. 3개 조로 나누는 것이 좋겠어.”

“그게 편하면 그렇게 하세요.”


예전에는 이렇게 따로 조를 짤 필요도 없었다. 풀 파티라고 해도 고작 6명이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무려 30명이 나 되었으니 조를 짜는 것이 좋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던전처럼 좁은 지형이 아니라 넓은 지형이었으니 조를 짜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였다.


“길드장 조가 중앙으로 움직이고 폼생폼사가 왼쪽으로 난 오른쪽을 맡는다. 그리고 네크로맨서들은 무조건 높은 언데드를 부활시켜야 해. 해골이나 좀비는 얼마 버티지 못하니까.”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네크로맨서 4명이 오긴 했지만, 두 명만 구울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하데스가 있으니까.


“우리 조에는 네크로맨서가 필요 없어요. 그러니 형들 조에 나누어 배치하세요. 그리고 사제가 파랑새 포함해서 5명이니까 우리 조는 아리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헤라도 저희 조에 넣어주세요.”

“파랑새가 아니고 아리를?”


사실 파랑새는 공격과 회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반면 아리는 자신이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었다.


“파랑새가 아리보다 강하니까. 괜찮을 겁니다.”

“알았어.”


강하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방어력도 다른 사제보다 월등히 높았다.


“저희 조는 레벨이 낮아도 됩니다. 그러니 높을 레벨의 길드원을 데려가세요. 저희는 용아병도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하데스 조에는 세 명의 용아병이 있다. 파랑새의 용아병은 파랑새를 따라갈 것이니까. 그리고 정령도 펫도 있으니 자신의 조에 레벨이 낮아도 인원이 적어도 상관없다는 말이었다.


“그렇기는 하겠지. 펫도 있고 정령도 있으니까. 그러면 헤라를 제외하고 모두 원거리 딜러만 4명을 데려가. 나머지는 우리 둘이서 알아서 할 테니까.”

“그렇게 하세요.”

“그럼 조를 짜는 건 되었고. 어떻게 할 거야?”


몬스터를 어떻게 상대할 거냐는 말이었다.


“놈들이 모두 몽둥이를 들고 있어요. 그리고 힘이 무지막지합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선두에는 저희 조가 나섭니다. 몬스터가 몰리면 그때 양옆에서 치고 들어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몰려오면 위험하지 않아?”

“적당히 몰고 뒤로 빠질 겁니다.”

“난 또 무식하게 밀고 가려고 하는 줄 알았지.”

“에이···. 초보도 아니고 이젠 그런 무식한 방법으로 사냥하지 않거든요.”


이전에는 무식한 방법으로 사냥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하하하···. 원래 너 스타일이잖아.”

“그때는 초보 때고요. 이젠 아니에요. 이제 움직이죠. 여기서 오래 쉰다고 몬스터가 줄어들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여기 위치를 기록하라고 하세요. 혹시 죽으면 다시 와야 하니까요.”

“알았어. 지금 시작할 거지?”

“딱 5분 후만 쉬고 시작할 겁니다. 그동안 펫도 소환하고요.”

“그래 알았다.”


강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모여 있는 길드원에게 말했다.


“조를 짤 겁니다. 부르는 사람은 길드장 조입니다. 헤라, 아리···.”


이렇게 조가 짜졌다. 하데스 조는 헤라와 아리 그리고 원거리 딜러 4명이 다였다. 나머지 피티원은 강민과 폼생폼사의 조가 되었다.


“헤헤헤···. 오빠랑 같은 조네.”

“뒤에서 잘 숨어 있어. 그리고 앞으로 나오지 말고 저놈들 무서운 놈들이야.”

“내가 초보야. 알아서 할게.”

“그리고 헤라는 내 옆에서 몬스터를 막아라. 그리고 나머지 원거리 딜러 분들은 사냥이 시작되면 저와 헤라 그리고 용아병이 공격하는 몬스터 위주로 공격해주세요. 어그로가 튀면 위험하니까요.”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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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1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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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3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2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5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0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5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3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6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3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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