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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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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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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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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4쪽

하데스를 찾아라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가 성 마을에서 탑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통해 바벨로 이동했다는 말이 솔로몬에게 전해졌다.


“뭐? 하데스가 바벨로 사냥을 나갔단 말이지?”

“예, 형님. 그쪽에 있는 정보원이 그렇게 알려왔습니다.”

“그럼 죽이러 가야지. 애들을 모아라. 마법사와 레인저 위주로 총 3개의 팀을 짜도록 해라.”

“아무리 하데스가 강하다고 해도 90명은 너무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바벨로 이동한 수가 유저 7명에 NPC 두 명이라고 합니다.”


정보원의 말에 솔로몬은 생각해 봤다. 하데스가 강하다고 해도 사냥터에서 뒤를 친다면 90명은 조금 많은 수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 생각나자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3팀으로 부족할 것 같다. 4팀으로 짜고 원거리 공격수 7에 사제 3으로 비율을 맞춰.”


정보원은 그 말에 토를 달지 않았다. 아니 반문을 하지 못했다. 지금 솔로몬은 미소를 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때 다른 말을 하면 벼락같이 화를 내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누구도 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예, 알겠습니다. 형님!”


정보원이 나가고 솔로몬도 그들을 따라갈 준비를 했다. 모든 장비를 수리하고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상급 생명 포션도 넉넉하게 챙겼다.


이렇게 준비를 하는 동안 정보원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모두 탑으로 이동하는 포탈 앞에 모였다.


한 팀의 평균 레벨은 290이었다. 그만큼 레벨이 높은 유저로만 선별했다는 것이다. 모두가 모이자 솔로몬을 선두로 바벨로 이동했다.


솔로몬이 이끄는 4개의 팀은 바벨에 도착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탑의 시스템에 발목이 잡혔다. 다름 아닌 여러 개의 문이었고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한 파티가 전부였으니 말이다.


솔로몬은 인상을 쓰며 각 팀장을 불러 말했다.


“전사를 8명오라고 해! 레벨 높은 자들로.”

“지금 말입니까?”

“그래 그리고 각 팀에서 전사가 들어갈 자리를 마련하고. 난 4팀에 합류한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형님.”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전사 8명이 바벨 로비로 들어왔고 일러둔 인원이 빠지고 전사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솔로몬이 모두에게 말했다.


“모든 팀은 최대한 빠르게 몬스터를 사냥하고 시간마다 연락하도록, 그리고 혹시 하데스와 마주치면 그 뒤를 따라가기만 해라.”

“알겠습니다. 형님!”

“시간이 없으니 서둘러 이동한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형님!”


이들은 착각을 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동료를 만나는 것이 쉽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모든 팀이 문을 들어가고 난 후 일이 꼬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 연락은 가능했다. 던전이 아니었으니 귓속말의 제약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로의 위치를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할 뿐이었다.


가장 먼저 안으로 진입한 팀에게 연락이 왔다.


-여기 몬스터가 이상합니다. 지금 310레벨의 성난 뿔 악마를 상대하고 있는데 이전에 만났던 뿔 달린 악마보다 1.5배는 더 강하고 생명과 방어력도 높습니다. 조심하세요. 형님.


솔로몬이 원하는 답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다른 몬스터가 나타나면 연락할 시간이 되지 않아도 연락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솔로몬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되물었다.


-알았다. 하데스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궁금증이 해소되자 그때야 팀원의 안위를 살피는 말을 했다.


-피해는?

-다행히 부활 포션을 지니고 있어 제자리에서 부활했습니다.

-잘했어. 그리고 피해 없이 이동하도록 해. 다시 말하지만, 하데스를 보면 공격하지 말고 뒤를 따라다니며 보고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형님.


이것이 끝이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마도 모든 팀이 4팀에 속한 솔로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하데스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이렇게 이동하면서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몬스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말도 되지 않게 몬스터가 강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희귀한 보석으로 부활 포션을 구입했는지 아니면 최초 던전을 완료한 보상으로 부활 포션을 획득했는지는 몰라도 사망한 자들은 그 자리에서 즉시 부활했기에 4팀 모두 현장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다. 그들도 많은 경험치와 몬스터가 떨어뜨린 아이템으로 즐거워하고 있었지만, 하데스를 만나거나 아니면 같이 온 팀과 합류한 팀은 아무도 없었다.


“무슨 사냥터가 이래? 이래서 팀과 합류할 수나 있겠어?”


솔로몬은 근 10시간째 사냥하며 이동하고 있지만, 하데스는커녕 자신의 팀원도 만나지 못해 짜증을 내고 있었다.


지금까지 만난 유저 파티도 두 파티가 전부였고 다른 팀은 아예 유저의 얼굴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탑이 생성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탑으로 사냥을 온 유저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탑에 비해 바벨로 이동한 유저가 제일 적었기도 했었다.


그러니 이동 중에 두 파티의 유저를 만났다는 건 정말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해야 했다. 그러면 뭐하겠는가? 찾으려는 하데스는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어디에 숨어 사냥하고 있지는 안을 건데.’


솔로몬은 답답해 죽을 것 같았다. 하데스가 바벨로 사냥을 갔다고 했기에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서 사냥하기도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로몬의 생각엔 하데스가 숨어서 사냥을 하거나 한 곳에 머물며 사냥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다시 시간이 흘러갔다. 그리고 세 팀이 315레벨의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점까지 이동했고, 그중에서 솔로몬이 포함된 4팀만 320레벨의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상태였다.


하지만 곧 어려움에 봉착했다. 315레벨의 몬스터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320레벨의 몬스터가 터무니없이 강했고 생명과 방어력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몇 명이 피해를 입어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솔로몬의 입에서 거친 말이 튀어나왔다.


“하데스 이 개자식 만나기만 해봐라.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어주지!”


솔로몬은 하데스에게 저주와 가까운 욕설을 퍼부으며 320레벨의 난폭한 뿔 악마의 뒤를 노려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른 팀에게 지금 상황을 알려라.”

“알겠습니다. 형님.”


바벨로 들어오는 순간 모든 것이 꼬였다. 다른 필드처럼 많은 유저가 중간에 자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또 그런 유저를 적절하게 이용하면서 하데스를 찾아다니려고 했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팀에 전사를 두 명을 추가하고 그 대신 원거리 딜러를 두 명 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몬스터의 시선을 잡고 방어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을 320레벨의 몬스터를 만난 직후 알게 되었다.


난폭한 뿔 악마는 공격력도 상당했지만 휘두르는 주먹을 방패로 막아도 뒤로 한 걸음 이상 밀려나는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정말 힘든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냥만 할 것 같으면 이렇게 많은 인원이 움직이지도 않았고 또 레벨이 높은 몬스터가 있는 깊숙한 곳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오로지 하데스를 잡고자 하는 생각으로 들어왔지만, 난폭한 뿔 악마를 상대하기도 벅찬 상황이었다.


이때 하데스가 뒤에서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으로 아찔했다.


하지만 솔로몬의 생각과는 다르게 하데스가 있는 곳은 자신과 두 공터 떨어진 곳이었다. 그렇다고 하데스와 만난다는 보장은 없었다. 두 공터 사이엔 다른 길로 빠지는 길이 존재했으니 말이다.



***



“이상하네. 자꾸 귀가 간지럽네.”

“누가 욕을 하는 거 아냐?”

“지금 그러는 게 아니고 아까부터 그랬어. 기분도 좀 그렇고.”


처음 상대하는 320레벨의 난폭한 뿔 악마를 모두 처치했지만, 그 곳을 지나가지는 않았다. 리젠되어 나오는 난폭한 뿔 악마를 처치하면서 구울을 수를 불리고 있었다.


이렇게 부활한 구울은 총 50구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젠 이동해도 되지 않을까?”


5분마다 리젠 되기는 하지만 여기서 30분이라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아직 60구까지 만든 후 이동하자. 다음 공터에서 30마리를 처리하려면 그게 좋아.”

“알았어. 이왕 이동할 거면 미리 저쪽으로 가있는 게 좋지 않겠어?”

“그렇게 해도 상관없이 이동하자.”


이렇게 헤라의 말을 수긍하며 다음 공터로 이동한 복도까지 모두 안전하게 이동했다.


“아무래도 기분이 이상하단 말이야. 꼭 누가 뒤통수를 때릴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

“설마. 여긴 미로처럼 되어 있잖아. 그리고 여기까지 오면서 유저는 구경도 못 했잖아.”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거야.”

“정 그러면 정령을 보내서 알아보면 되잖아. 따라오긴 누가 따라온다고. 참.”


헤라의 말에 하데스는 풍아와 흑아를 불렀다.


-풍아, 흑아. 이리 와봐!


하데스가 부르자 두 정령이 빠르게 날아왔다.


-왜 그러냐? 주인아.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풍아! 넌, 우리가 이동할 방향으로 날아가 주변을 살펴봐라. 혹시 사냥하는 자가 있으면 그들이 누구인지도 알아보고.

-또 정찰이냐? 나쁜 주인아.

-느낌이 좋지 않아서 그러는 거니까. 잔소리하지 말고 멀리까지 알아보고 와라. 그리고 흑아는 반대편으로 날아가고.

-알겠습니다. 주인님.


풍아보다 흑아가 먼저 지나온 길로 날아갔다.


-넌 왜 안가?

-여긴 미로라 사람들이 사냥하는 곳을 찾기 힘들다 주인아.

-누가 사람을 찾으라고 했어? 이동할 곳에 사람이 있는 확인하라는 거지 그리고 누군지도 알 수 있으면 알아오고. 알겠지?


하데스가 말하며 인상을 쓰자 풍아는 재빨리 하데스와 멀어졌다. 그러며 속사포처럼 투덜거리며 이동할 방향으로 날아갔다.


-나쁜 주인. 약한 주인. 우리가 정찰하는 정령이냐. 이 나쁜 주인아!


늘 있는 일이기에 하데스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대신 일행들은 풍아의 이런 투덜거리는 말을 한동안 듣지 않아서인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목표로 한 구울 60구가 다 채워졌다. 이전처럼 용아병이 뒤로 빠지고 구울이 이동할 곳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펫과 남은 정령이 하데스에게 날아오자 복도 안으로 조금 들어왔다.


따라오던 난폭한 뿔 악마를 처치하기 위해서 안으로 유인하는 것이다. 공터와 거리가 멀어졌을 때 펫과 정령이 달려들었고 그 후 일행의 공격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구울로 부활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번 복도도 중간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복도가 보였지만, 그냥 앞으로 직진했다.


그리고 구울을 앞세워 복도 끝에 도착했다.


이전처럼 구울로 선제공격은 하지 않았다. 지나온 공터에서 난폭한 뿔 악마가 공격하던 패턴 때문이었다. 부활한 구울의 팔을 뜯어버리고 몸을 동료에게 던지는 행동 때문이었다.


그 행동으로 한 번에 많은 수가 몰려들었기에 하데스와 일행이 고생을 했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놈들에게 접근하려고 했다.


복도 끝에 구울을 대기시켜놓고 하데스가 가까운 난폭한 뿔 악마를 향해 마법을 날렸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동료와 함께 하데스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는 더 공격하지 않고 복도 안으로 들어왔다. 일정한 거리까지 들어오자 구울을 공격하게 했다. 이렇게 끌려온 난폭한 뿔 악마의 수는 7마리였다.


아주 적당한 수였다. 60구의 구울이 달려들자 방어력과 생명력이 높은 것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자신들의 사체로 부활한 구울이었고 또 많은 수가 달려들었기에 팔이 뜯겨진 구울이 나오기는 했지만, 멀리 던져진 구울은 없었다.


“이놈들 쉽지 않네. 구울이 놈들보다 능력치가 더 오른 상태인데도 이정도니 말이야.”


하데스의 말에 모두 공감했다. 이전 315레벨의 악마들도 이 정도로 저항을 하지는 못했으니 말이다.


“어쩔 수 없잖아.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안전하게 사냥하면서 이동하면 되지.”

“그건 당연한 거고. 그런데 이놈들이 올 때가 되었는데.”


하데스는 멀리 보이는 복도를 보고 말했다.


“정령을 기다리는 거야?”


파랑새가 하데스의 옆으로 오면서 한 말이었다.

“어? 그래 정령 말이야. 지금쯤 올 때가 되었는데.”


벌써 10분이 지나고 있었다.


“오겠지.”

“풍아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흑아가 올 시간이 지났는데.”


풍아는 가끔 정찰을 보내면 늦게 오곤 했다. 하지만 다른 정령은 그렇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꽤 멀리 간 것 같았다.


“아까 멀리 갔다가 오라고 했잖아. 그래서 늦게 오는 거 아닐까?”


파랑새가 말하고 있을 때 지나온 통로에서 흑아가 날아오는 것이 보였다.


-주인님. 보고 왔습니다. 우리 뒤편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 알았다. 수고했다. 여기 복도 중간에 보니 다른 곳으로 가는 길이 있던데 그곳을 확인해봐.

-알겠습니다. 주인님.


흑아는 다시 뒤로 날아가 복도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뻗어있는 복도로 사라졌다. 그 후 5분이 더 지나서 반대편 복도에서 풍아의 모습이 보였다. 흐릿하게 투명 상태였지만 하데스의 눈에는 선명하게 보였다.


-주인아! 저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이놈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그래? 다음 공터야?

-공터를 두 번 지나서 있다. 주인아.

-누구인지는 봤어?

-아주 기분 나쁘게 생긴 놈이었다. 저번에 봤다.


누굴 말하는 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답답하게 하지 말고 어디서 본 사람인지 말해봐.

-주인아. 저번에 영진 전쟁하면서 봤던 사람이다.

-뭐? 솔로몬을 말하는 거야?

-맞다. 솔로몬이다. 바다에서 봤던 그놈이었다.


풍아의 말이 진짜인지 의심이 들기는 했다. 그래서 수아를 불렀다.


-수아!


뒤에 있던 수아가 하데스에게 다가왔다.


-부르셨어요. 주인님.

-풍아가 솔로몬을 봤다고 하는데 어딘지 들어보고 네가 갔다 와야겠다. 몇 명이나 왔는지 알아봐라.

-알겠어요. 주인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내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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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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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2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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