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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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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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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7.03.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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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추천
16
글자
14쪽

저주받은 던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사방에서 몰려오는 저주받은 늑대는 총 70여 마리였다. 하데스와 용아병의 필드로 인해 느려진 속도가 하데스 파티의 원거리 딜러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필드가 사라지며 남은 40여 마리의 저주받은 늑대가 달려오기 시작했다. 마법을 사용하던 하데스는 접근해 오는 저주받은 늑대를 상대로 근접 공격으로 변환하려는 순간.


“뭐야 갑자기.”


지금까지 지켜만 보던 저주받은 우두머리 늑대가 다시 하울링을 터트렸다.


-아우우! 아우우!


그러자 옆을 지키던 30여 마리의 저주받은 늑대가 우두머리 늑대의 하울링 소리에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놈들 봐라. 막아라!”


이미 먼저 달려들었던 저주받은 늑대가 지척이었지만 하데스는 근접 무기인 쌍 단검을 착용하지 않았다. 대신 소리치며 자신의 옆에 있던 데스 나이트와 두 용아병에게 소리쳤다.


지시를 받은 데스 나이트와 두 용아병이 하데스 앞을 막아서며 저주받은 늑대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거리는 충분해!”


하데스는 멀리서 달려오는 새로운 저주받은 늑대를 향해 마법을 사용했다.


-파이어 웨이브! 토네이도!


붉은 물결이 달려오는 30여 마리의 저주받은 늑대를 덮쳤지만, 큰 타격은 받지 못했는지 약간의 속도만 줄어들었지만, 그 뒤로 불길이 바람을 타고 회오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순간 3개의 회오리바람이 불을 흡수하듯 삼키며 불기둥으로 변해 버린 거였다.


-커엉! 깨갱!


그러나 저주받은 늑대의 수가 많았기에 모두가 불기둥에 휘말리지 않았다. 그중 3분의 1인 10여 마리가 불기둥의 영향권에서 벗어다 달려오고 있었다.


하데스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저주받은 늑대를 향해 빠르게 네크로맨서 스킬을 사용했다.


-언데드 구울! 언데드 구울···.


저주받은 늑대의 사체가 바닥으로 쓰며들었고, 늑대 구울은 바닥에서 올라왔다.


-언데드 강화!


모습을 나타낸 구울은 회색빛에 물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윤기가 없는 털은 뻣뻣하게 송곳처럼 일어나며 날카롭게 변했고 흐리멍덩하게 보였던 두 눈은 붉게 물이 들었다.


-놈들을 공격해!

-캬아아악! 캬악!


괴성을 지르던 늑대 구울이 데스 나이트와 두 용아병 사이를 빠르게 지나 달려오는 저주받는 늑대를 향해 달려들었다.


‘저거로 부족해.’


던전 밖의 오크들도 구울로 어쩌지 못했다. 그런데 던전의 몬스터는 정예였기에 턱없이 부족할 거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상황을 보고만 있는 우두머리 늑대가 문제였다.


늑대 구울이 막지는 못할 것이고 구울을 뚫고 온다고 해도 하데스 앞에 있는 두 용아병과 데스 나이트가 있기에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우두머리 늑대가 언제 달려들지 모르는 상태였기에 이 상태에서 놈까지 달려들면 상당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데스는 주변을 빠르게 둘러봤다.


파티원은 사방에서 몰려드는 저주받은 늑대를 상대하기에도 솔직히 벅차 보였기에 하데스를 도와줄 형편이 되지 못햇다.


그러나 파티원은 도와줄 수가 없었지만, 자신이 소환한 정령 셋을 불러도 별 무리가 없어 보였다. 네크로맨서가 부활한 늑대 구울이 파티원을 에워싸고 있었고 옆에는 2기의 데스 나이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풍아, 화령, 흑아. 앞으로 나와. 놈들을 막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알았다. 주인아!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지시에 따르겠습니다. 주인님!


세 정령은 하데스의 머리 위를 빠르게 지나쳐 늑대 구울이 상대하고 있는 저주받은 늑대를 향해 날아갔다.


‘이제 제법 버티겠지.’


당장 정면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다. 그렇다고 데스 나이트나 두 용아병이 당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언제 올 거냐!’


하데스는 전방을 주시했다. 늑대 구울과 저주받은 늑대가 서로 물고 뜯는 사이 불기둥에 휘말렸던 저주받은 늑대도 다시 달려오고 있었지만, 하데스는 마법을 사용하기는커녕 우두머리 늑대의 행동을 주시했다.


현재 마법을 사용해 공격할 수는 있지만, 저주받은 늑대를 공격하다가는 늑대 구울도 영향을 받는다. 물론 광역 마법이 그렇다는 거였다. 하지만 단발 공격을 하더라도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저주받은 늑대에게 큰 데미지를 안겨주지 못한다.


‘마가나 가깝잖아. 구울은 또 부활시키면 되는 거고.’


구울은 소모품이라는 말이었다. 그것도 아주 고급 소모품이었다.


하데스는 우두머리 늑대를 쳐다보던 시선을 거두었다. 그러면서 두 용아병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며 쌍 단검으로 무기를 교체했다.


‘편하게 생각하자. 우두머리 늑대가 오면 그때 상대하면 되겠지.’


두 용아병 사이에 자리한 하데스에게 저주받은 늑대가 발톱을 드리웠다. 하지만 하데스는 옆으로 살짝 몸을 틀어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속도가 장난이 아니잖아.’


하데스는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마법으로만 공격했기에 놈들의 공격 속도가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던 거였다.


‘그렇다고 당할 내가 아니지.’


옆구리를 스치듯 지나가는 놈의 발을 향해 단검으로 그었다.


-스캉!

-커엉!


하데스가 그었던 단검으로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이건 상처가 생기는 정도가 아닌 앞발이 잘려나가는 그런 느낌이었다. 부드럽게 스며들던 단검이 갑자기 무언가 부딪히더니 그곳을 뚫고 빠져나온 느낌이었다.


‘어쩐지 마법에 잘 견딘다 했어.’


놈들이 마법에 강했었다. 필드를 건너오면서 파티원과 하데스의 지속적인 마법에도 견디고 이렇게 앞까지 왔으니까.


거기다 우두머리의 하울링으로 떨어진 생명의 일부도 회복된 상태인데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앞발을 잘라버렸다는 건 마법 방어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


‘좋았어. 어디 해보자.’


이때부터 소극적으로 대응하던 하데스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쌍 단검에 오러를 걸고 달려드는 저주받는 늑대를 향해 무자비하게 쌍 단검을 찌르게 긋기 시작했다.


오러를 먹은 단검 날의 길이가 3분의 1이 더 늘어났고 단검이 지나간 곳은 여지없이 놈들의 발이 떨어져 내렸다.


-스캉!

-투두둑!

-캬아아악!


어쌔신 스킬을 사용하고 재사용 시간이 되면 일반 공격으로 쌍 단검을 교대로 움직이면서 한 마리씩 상대했다.


하데스가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자 두 용아병이 그를 호위하듯 양옆에서 보조를 맞췄다.


사방으로 뿌려지는 붉은 액체 그리고 하데스 얼굴은 붉은 액체로 뒤범벅된 지 오래였지만, 하데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늑대 구울이 있는 저지선까지 도착했다.


10여 구의 늑대 구울은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 하지만 저주받은 늑대도 온전치는 않았다. 여기저기 상처가 나지 않은 곳이 없었고 많지는 않지만 10여 마리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그래도 제법 버티기는 했네.’


하데스는 바닥에 쓰러진 저주받은 늑대를 향해 중얼거렸다.


-언데드 구울! 언데드 구울···.


하데스의 몸을 빠져나온 마기는 쓰러진 저주받은 늑대의 사체로 쓰며들며 바닥으로 사라졌고 그 바닥에서 늑대 구울이 올라왔다.


-언데드 강화!


늑대 구울이 회색으로 완전히 물들자 하데스가 말했다.


-적을 공격해라!

-캬아아앙! 캬앙!


다시 일어난 늑대 구울은 빈자리를 찾아 저주받은 늑대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그 틈에 하데스와 두 용아병도 거들자 금방 상황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두머리 늑대는 아직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파티원을 덮쳤던 저주받은 늑대도 빠르게 정되었고 모두 늑대 구울로 파티원의 주변을 에워싸며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상태였다.


“수고했습니다.”

“수고는 무슨 그런데 이놈들 물리 공격에는 약하던데.”

“저도 놀랐어요. 마법에 강하기에 기본 방어력이 높은 줄 알았는데 마법 방어만 강했던 모양입니다.”


상처를 입은 파티원도 있지만, 그건 회복 마법으로 모두 치료가 된 상태였다. 한 명도 피해를 보지 않은 것이다.


‘처음부터 죽으면 내가 면목이 없지.’


하데스는 몸을 돌렸다. 정면 50미터나 떨어져 있는 곳에 우두커니 서 있는 우두머리 늑대를 쳐다보며 이리스를 불렀다.


“이리스!”

“부르셨습니까. 하데스 님.”


이리스가 옆으로 가다 오며 머리를 숙였다. 그녀의 가슴골이 살짝 보이긴 했지만, 하데스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왜 여자 방어구는 모두 저럴까?’


여자들이 착용하는 방어구는 노출이 심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천으로 만든 것은 엄청 양호 한 편이었다. 주로 가죽으로 된 방어구가 노출이 심하기는 했지만, 철제 방어구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그래도 이리스가 입고 있는 방어구는 가죽이라서 나았다는 것이다.


하데스는 시선을 돌려 우두머리를 향해 손짓했다.


“저 놈을 공격해. 아주 강한 놈으로 다가.”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모든 원거리 공격 거리는 최대 30미터였다. 여기서 장비의 옵션에 따라 사거리가 늘어났다. 그리고 버프의 영향을 받기도 하며 직업의 특성에 따라 늘어나기도 한다.


지금 하데스의 파티는 모두 기본으로 10%의 거리가 늘어난 상태였다. 여기에 자신의 장비의 옵션 등등 포함해서 최대 40미터까지 늘어난 상태였지만, 이리스의 사정거리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무려 70미터라는 최대 사거리였다. 그랬기에 하데스가 50미터나 떨어져 있는 우두머리 늑대를 공격하라고 한 것이다.


‘나도 50미터가 한계인데.’


이리스는 하데스의 명령에 즉시 황금 활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손가락 2개를 합쳐놓은 굵기의 금빛 화살을 시위에 걸었다.


-츠츠츠츠! 바지직!


시위를 당겼다. 그러자 금빛 화살이 마치 감전이라도 된 듯 가느다란 빛줄기가 활을 감싸기 시작하면서 화살촉으로 이동하며 모이기 시작했다.


그때 이리스가 당겼던 시위를 놓았다.


-파아앙! 슈우우웅!


이건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가 아니었다. 마치 발리스타에서 철시가 날아가는 소리처럼 들려왔다. 앞으로 쏜 화살은 주변의 공기라도 흡수하며 날아가 우두머리 머리를 정확하게 박혔다.


-파아앙! 츠츠츠···.

-캬아아악! 캬악!


시위를 놓자마자 전격을 머금은 금빛 화살은 우두머리의 이마에 박했으니 말이다.


“뭐, 뭐야! 화살이 순간이동을 했어?”


하데스의 눈으로도 화살이 날아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니 파티원은 오죽하겠는가?


“우와! 대단하다! 정말 대단해.”


파티원이 놀라고 있는 동안 하데스는 우두머리를 향해 시선을 던졌다.


“옵니다. 뒤로 물러나세요.”


파티원은 놀란 것도 잠시 하데스의 말에 뒤로 빠르게 물러났고 이리스는 무릎 쏴 자세로 금빛 화살을 시위에 걸어두고 있었다. 이번에는 두 개의 화살이었다.


그리고 바로 시위를 놓았다. 공기가 터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며 금빛 화살이 우두머리의 이마를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우두머리 늑대는 두 번을 당하지는 않을 거라는 듯 앞발을 휘둘렀다.


-휘익! 휙!

-퍼퍽!

-캬아악!


그러나 이리스가 날린 화살은 우두머리의 앞발보다 더 빠르게 이마에 박혀버렸다.


우두머리 늑대는 이마에 박힌 화살을 앞발을 휘둘러 부러뜨리고 다시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 속도는 이전보다 더욱 빨랐다. 그러자 이리스는 활을 넣고 긴 장검을 들었다.


“뒤로 물러나 있어.”


하데스는 방패와 검으로 무기를 교체하고 모두를 뒤로 물렸다. 이미 마법 공격에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섣부르게 마법 공격을 하는 파티원은 없었다.


그냥 하데스가 앞에서 상대하는 것을 지켜볼 뿐이었다. 하데스의 옆에는 가브리엘이 단검을 들고 있었고 또 제넷이 검을 뽑아 들고 서 있을 뿐이었다.


-데스 나이트! 막아라!


하데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이랬다.


-알겠다. 계약자여!


‘벌써 내가 나설 필요는 없잖아. 너희들이 있으니까.’


하데스가 폼만 잡았던 것이다.


“야! 처음부터 데스 나이트를 부르면 되지 왜 폼을 잡아!”


뒤로 빠졌던 폼생폼사가 인상을 쓰며 나왔다.


“멋지지 않았어요?”

“그건 내가 해야 멋지지. 넌 하나도 안 멋져.”


그런 폼생폼사를 보며 하데스가 픽 하고 웃었다. 그 모습에 파티원 모두가 웃기 시작했다.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말이다.


데스 나이트 3기는 하데스의 앞을 막아섰다. 그리고 달려드는 우두머리 늑대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채앵! 채앵!


데스 나이트가 검을 휘두르지 우두머리 늑대는 손가락 세 개 굵기의 잘 벼려진 날카로운 발톱으로 아주 여유 있게 막았다. 그때마다 불꽃이 튀었다.


막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우두머리 늑대를 중앙에 두고 세 곳에 자리는 잡은 데스 나이트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시간을 두고 공격하며 우두머리 늑대를 공격했으니.


-크아앙! 크앙!


그랬기에 우두머리 늑대는 비명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였다.


“가브리엘, 제넷, 이리스! 공격해라. 놈의 숨통을 끊어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세 용아병은 그 자리에서 한순간 사라졌다. 그리고 파티원이 있는 곳에서 모습을 나타내곤 가브리엘과 제넷은 마법으로 이리스는 금빛 화살을 시위에 거렸다.


-파앙! 슈웅! 슈웅!


금빛 화살이 하늘을 향해 날았다. 그 뒤로 두 개의 강력한 검붉은 구체와 번쩍거리는 번개가 눈 깜짝할 사이에 우두머리 늑대의 머리를 향해 날았다.


-퍼어억! 콰앙! 바지직!

-크흐흐흑! 크아아앙!


우두머리 늑대의 생명 게이지가 빨대에 흡입되는 아이스커피처럼 쭈욱 빨려 나갔다.


몸은 불에 거슬려 위풍당당하던 털이 그슬려있었고 몸은 부들부들 떨면서 잔 경련을 일으켰다. 그때 데스 나이트의 검붉은 검이 우두머리 늑대의 목과 양 옆구리를 찔렀다.


그리고 이어지는 금빛 화살!


-퍼퍼퍽! 퍼어억!


검에 찔린 상처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나왔다. 이마에 꿰뚫은 금빛 화살로 머리 일부분이 터져버렸으나 우두머리 늑대는 조금 비틀거리며 하데스를 저주하듯 노려봤다.


‘째려보면 어쩔 거야. 넌 이제 죽었어!’


-저벅저벅!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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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1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1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3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2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5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49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5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2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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