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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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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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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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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1.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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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3
글자
14쪽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누나! 솔로몬이 6개의 풀 파티를 만들어 바벨로 향했다고 합니다.

-뭐라고! 6개의 풀 파티로?

-네! 네크로맨서와 정령사 그리고 성기사와 신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알려줘서 고맙다.

-이거라도 해줘야죠. 하여간 조심하세요. 다른 정보가 들어오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래. 고마워.


하지만 하데스에게 말하지 않았다. 지금 보스의 공격을 간신히 피하며 공격하는 하데스에게 말했다가는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다시 1시간 30분이 지났다. 그리고 경수로부터 연락이 왔다.


-누나! 솔로몬과 그 일행들 모두 310레벨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합니다.

-벌써? 생각보다 빠르데.

-그게 이전에 표시된 경로로 이동하고 있고 또 두 개의 파티가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늬바람은 그런 말을 듣자 이렇게 빠르게 310레벨로 진입한 이유를 알았다.


-오호! 그런 방법을 썼다고? 대단하네.

-대단할 정도는 아니죠. 한번 당했으니까요. 그런데 보스는 잡을 만해요?

-아니. 이제 15% 깎았다.

-네? 이제요? 그럼 솔로몬이 도착하기 전에 보스를 잡기 힘들겠는데요.

-야! 초 치는 소리 하지 말고 이만 끊는다.

-알았어요. 조심하시고 다시 연락할게요.


경수가 알려준 정보는 엄청난 것이었다. 시니어 소프트 정보과에서 나온 정보였기에 확실한 정보였고 또 편법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수는 정보과에 회식비를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간신히 받은 정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정보를 얻기는 했지만 그건 시니어 소프트와 동조해서 벌어진 것이기에 가능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랐다. 그냥 유저와 유저의 싸움이니 말이다.


하여튼 이런 정보를 들은 하늬바람은 하데스에게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경수와 대화가 끝나자 보스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잠시 뜸했던 공격이 이어지자 보스에게 날아간 불덩이와 얼음덩이가 터지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런 파편들이 주변을 밝히는 가운데 하데스는 보스의 발아래에서 단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배고 고파지고 버프도 떨어지고 미치겠네.’


보스를 상대한 지 근 4시간이 지나고 있는 상태였지만,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겨우 15%밖에 내려가지 않은 상태였다.


보스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았더라면 15%도 깎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보스의 허벅지에 약간의 생채기가 난 상태였기에 피해가 늘어난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안심할 수준은 아니었다. 보스의 생명이 10% 떨어지자 벌어졌던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으니 하데스로는 미칠 지경이었다.


150구의 구울은 이미 사라지지 오래였고 하데스만이 보스 발아래에서 보스의 공격을 간신히 피하며 공격하고 있는 상태였고 일행의 공격은 여전하긴 했지만, 큰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다행이라면 여섯 정령이 보스의 눈앞에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조금이라도 시선을 분산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하데스는 이미 죽어도 몇 번을 죽었을 것이다.


‘젠장! 회복이 이렇게 빨라?’


상처를 단검으로 더 크게 찢었다. 하지만 방금 찢은 상처가 회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상처가 붙은 것은 아니지만, 하데스의 눈에 보일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빨랐다는 말이었다.


그때였다. 하늬바람이 파티 창으로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모두 듣기만 해! 지금 310레벨 구간으로 솔로몬이 진입했다는 정보야.


하데스는 그 말을 듣고도 별로 동요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일행은 그렇지가 않았다.


-언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리의 목소리였다. 그러자 하늬바람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대답했다.


-말 그대로야. 솔로몬이 6개의 풀 파티로 탑으로 들어왔고 1시간 30분 만에 310레벨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솔로몬이 오기 전까지 보스를 처치해야만 살 수 있다는 말이었다.


‘완전 작정을 했네. 깡패 새끼들이.’


하데스는 속을 욕을 하며 보스의 허벅지에 단검을 박아 넣었다.


‘투척용 단검을 날려볼까?’


찌른 단검에서 손을 뗐다. 그냥 보스의 허벅지에 박아둔 것이다. 그리고 몸에 두르고 있던 투척용 단검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허공으로 단검을 던졌다.


이미 목표는 정해져 있었다. 두 개의 허벅지에 난 상처였다. 그리고 허공으로 던진 단검은 의지라도 있는 듯 위로 올라가 돌더니 이내 보스의 허벅지로 날아들었다.


투척용 단검의 장점인 추적을 하는 스킬이었다. 그랬기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던진 단검이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날아온 것이다. 그리고 두 다리에 난 상처를 향해 빠르게 쇄도했다.


-퍼퍼퍽!

-크아악!


이번만큼은 보스의 입에서 엄청난 비명이 나왔다. 단검의 옵션에 있는 출혈 효과는 보스에게 적용되지 않았지만, 몇 개의 단검에서 생명을 갈취하는 옵션이 적용되어 하데스의 생명이 채워졌다.


4분의 1이 떨어졌던 생명이 빠르게 회복된 것이다. 그리고 보스는 이번 공격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는지 1%의 생명이 빠르게 빠져버렸다.


이전에는 이런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구울이 단검의 이동 경로에 끼어있기도 했지만, 상처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 타격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보스에게 타격을 준 단검은 스스로 빠져나와 하데스의 단검 집에 차곡차곡 꼽혔다. 이런 공격을 계속할 수는 없었다. 목표를 추적해서 공격하는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10분이었기에.


‘시간이 되면 계속 사용해야겠어.’


허벅지에 박혀있는 단검을 쥐고 힘껏 뺐다. 그러자 보스가 신음을 내며 하데스를 향해 발길질을 했지만 하데스는 그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다른 다리 뒤로 돌아가 상처 난 허벅지에 단검을 찔렀다.


솔로몬이 오기 전에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지만, 애써 지우곤 파티 창으로 말했다.


-모두 가까이 오세요. 버프 할 시간이 되었어요.


하데스의 말에 모두가 가까이 다가왔고 하데스는 보스의 공격을 피하며 빠르게 버프를 걸었다. 그리고 정령의 실드가 하데스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실드가 아니었으면 버티지도 못했을 것이다. 정령이 보스의 시선을 어지럽히고 있었지만, 보스의 공격은 날카로웠고 빨랐다. 그랬기에 공격을 당할 때마다 실드가 보호를 해준 것이다.


‘입에 물고해야 하나.’


보스를 한번 공격하고 나서 옆으로 몸을 틀었다. 그리고 인벤토리에서 쇠고기 꼬치구이를 하나 꺼내어 입에 물고 싶었다.


전투 중에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음식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20%가 어디야. 서너 개 먹으면 되지.’


그렇다. 공복감이 해소되는 것이 20%에 불과 하더라도 몇 개를 더 먹으면 그만이다. 다만 먹는 동안 모든 능력이 5%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했다.


‘이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니까.’


질겅대며 꼬치구이를 씹었다. 그러자 공복감이 조금 해소가 되기 시작했다. 먹는 시간도 길지 않았다. 1분 정도.


‘솔로몬도 대단하네.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시 잡으러 오다니.’


대단할 정도가 아니었다. 그 범위를 넘어 집착에 가까울 정도였다. 그런 생각을 하던 하데스의 머리 위로 커다란 발이 내려왔다.


그리고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깔려있던 먼지가 피어올랐다. 그 자리엔 보스의 발자국만 커다랗게 찍혀있을 뿐 하데스는 보이지 않았다.


보스는 자신의 공격을 피하며 상처가 난 허벅지에 공격하고 있는 하데스를 찾기 위해 머리를 내려 둘러보고 있었다. 그러다 하데스와 눈이 마주친 것이다.


“이런 쥐새끼 같은 인간이!”

“이렇게 큰 쥐를 봤냐?”


하데스가 오히려 보스를 놀리듯 미소까지 보이며 말하자 보스가 화가 난 것인지 뒤로 빠르게 물러났다. 그러자 하데스의 모습이 완전히 누출되고 말았다.


“그런다고 내가 당할 줄 알았어?”


3시간 동안 보스의 이런 행동에 면역이 된 상태였다.


-블링크!


보스가 뒤로 빠진 만큼 하데스는 순간 이동을 하며 다시 다리 사이로 몸을 감추고 허벅지에 단검을 박았다.


-퍽!

-크흑!


일행들의 지속적인 공격과 하데스의 공격이 이어지자 비명이 들려왔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하데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공격을 상처 난 허벅지에 퍼 붇고 있었다.


하데스가 공격하자마자 다시 보스의 짧은 비명이 새어 나왔다. 그리고 생명 게이지의 수치가 줄어들었다.


-추적!


그 사이 보스가 발을 들었지만, 하데스는 옆으로 몸을 피하며 상처 난 허벅지에 단검을 막아 넣고 허리춤에 메여있는 단검을 허공으로 던지기 시작했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반원을 그리며 던진 단검이 다시 돌아오며 상처 난 허벅지에 박히고 빠져나와 단검 집에 자동으로 꼽혔다.


-크아아악!


고통을 참지 못한 보스는 짧은 비명이 아닌 긴 비명을 토해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보스의 패턴 공격은 뻔했기에.


‘꼬리를 휘두르겠지.’


하데스의 생각처럼 보스의 몸이 살짝 틀어지며 바닥을 쓸 듯 꼬리가 하데스를 덮쳐왔다. 예상했던 공격이었기에 살짝 점프하며 휘둘러진 꼬리를 넘었다.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점프를 하며 꼬리는 피했지만, 보스의 손에 들린 창의 공격은 피할 수가 없었다.


‘공격 패턴이 달라졌어.’


이전까지는 창까지 휘두르지 않았다. 창은 허공에서 시야를 가리는 정령을 향해 휘둘렀으니 말이다.


-휘이익!

-터엉!


실드에 막혀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해도 그 공격을 버티고 그 자리에 있을 수는 없었다.


텅하는 소리와 함께 야구공이 날아가듯 허공으로 치솟았다. 그 순간 보스가 이동했고 하데스가 떨어지는 지점을 정확하게 파고들었다.


‘이번에는 당하지 않는다.’


이미 허공에서 떨어지는 자리를 계산해 보스가 빠르게 이동했고 떨어지는 순간 하데스를 공격했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공격에도 익숙해졌기에 날아가며 떨어지려고 하는 찰나에 순간 이동을 전개한 것이다.


-블링크!

-플라이!


8미터로 멀어지는 동시에 플라이 마법을 사용해 허공을 빠르게 떠올랐다. 블링크로 이동해도 보스 빠르게 따라왔기 때문이었다.


허공으로 떠오른 하데스는 쌍 단검을 넣고 오리하루콘 백색 마법 검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지상에 있는 보스를 향해 마법을 날렸다.


-파이어 레인!

-화르르…. 푸푸푸….


천장에서 불덩이들이 생성되며 빠르게 보스의 머리로 내려앉았다.


-크아아악! 크악!


엄청난 데미지를 안겨주었다. 그래 봐야 3천이 조금 넘는 데미지였지만, 지금까지 주었던 데미지 중에서 제일 높았다. 하지만 마나 소모가 극심한 스킬이었다.


다행인 건 마나가 가득 찬 상태였다는 것이다. 순간 5분의 1에 달하는 마나가 빠져나갔지만 말이다.


‘하나 더 받아라.’


보스는 이번 공격으로 잠시 주춤하며 접혀 있던 날개를 활짝 폈다.


‘날아오시겠다. 그렇게는 안 되지.’


-라이트닝 레인!


그리고 하데스를 쳐다보며 날갯짓을 하는 순간 천정에서 굵은 빛줄기가 내려오기 시작했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빛줄기였다.


무언가 터진 것처럼 천장에서 굉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빛줄기가 보스의 머리로 떨어지자 번쩍거리며 보스의 온몸을 지나가기 시작했다.


파이어 레인과는 다르게 마스터가 되지 않은 스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했다. 파이어 레인에 비해 데미지는 높지 않았지만, 스킬 레벨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데미지라고 할 수 있었다.


무려 2,200의 데미지를 입힌 것이다.


‘역시 전격 속성 공격력이 제일 강하네.’


보스와 상성이 맞는 것도 있었지만, 전격 속성 데미지는 다른 속성에 비해 데미지가 더욱 강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난발할 수는 없었다. 재사용시간도 그렇지만 소모되는 마나도 많았기에.


보스의 온몸이 번쩍이며 약간의 경련을 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비명이 공터를 가득 메웠다. 하지만 그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3초 정도가 지나자 몸은 반짝거리기는 했지만, 경련은 멈춘 상태였다.


그리고 허공에 떠 있는 하데스를 쳐다보며 등에서 펼쳐진 날개를 펄럭이기 시작했다. 보스의 육중한 몸이 서서히 지상에서 떠올랐다.


‘너무 느려.’


하데스는 그런 보스를 그냥 두지 않았다.


-모두 최고의 스킬로 공격해 주세요!


보스가 허공에 있는 상태에서는 하데스와 비슷한 이동 속도였기에 보스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일행들은 하데스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 자신이 가진 최고의 스킬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푸른 마나로 만들어진 굵은 화살이 보스의 가슴을 향해 날아왔다. 그리고 이어서 파이어 캐논과 여러 가지 마법이 한 번에 솟아져 날아왔다.


그러자 당황한 보스가 황급히 방패를 들어 몸을 가렸지만, 일행의 공격은 보스의 온몸으로 날아들고 있는 상태였기에 모든 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다.


-콰콰쾅….

-크아아악! 크악!


공격을 받는 보스는 허공으로 더욱 높이 올라갔다. 하지만 천장 높이가 30미터였으니 마법과 화살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때 하데스는 여유롭게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것도 플라이 마법을 해제하고 땅으로 곤두박질치듯 내려와 가볍게 착지를 한 후 허공에 떠 있는 보스 아래에 필드를 생성했다.


-파이어 필드! 에너지 필드!


바닥에서 불꽃이 일기 시작하더니 천정까지 치솟는 불길이 생성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에너지 필드.


천정에서부터 시작된 가느다란 빛줄기가 보스의 몸에 흡수되듯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지직! 바직! 번쩍!

-크흑!


보스는 짧은 비명을 토해내며 필드를 벗어나기 위해 날개를 펄럭거렸다.


‘어딜!’


하데스가 쥐고 있는 검의 끝으로 차가운 기운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보스를 향해 뻗었다.


-아이스 레인!


검에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기운은 천장으로 올라가더니 다시 지상으로 떨어져 내렸다. 올라갈 땐 차가운 기운의 빛줄기였지만, 내려오는 것은 작은 얼음 덩어리였다.


커다란 덩치의 보스 몸에 빠르게 떨어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보스의 움직임이 잠시 둔해졌다.


‘효과는 좋은데 마나 소모가 너무 심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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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2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4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49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5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2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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