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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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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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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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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글자
14쪽

꼬리잡기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강민 일행은 하늬바람과 연락을 한 뒤 꼬박 2시간이 지난 상태였다. 그동안 315레벨 구간의 공터를 15개 뚫고 지나온 상태였다.


이전 레벨의 몬스터보다 시간이 걸린 건 315레벨 몬스터가 강하기도 했고 구울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도 했기 때문이었다.


“더럽게 강하네.”


홀로서기는 구울을 앞세워 315레벨 몬스터를 공격하고 있었다. 구울이 본신의 능력보다 비슷하거나 높았지만, 1 대 1로는 당해 낼 수도 없었다. 3구의 구울을 붙여야지 간신히 막거나 처치하는 수준이었다.


그랬기에 홀로서기는 구울에게 지시를 내리며 치를 떨고 있었던 것이다.


홀로서기가 몬스터를 담당하고 있는 동안 강민은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솔로몬 일행으로 보이는 자들이 나타났다는 말을 정령사로부터 전해 들었다.


“솔로몬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령이 발견한 자들은 총 60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다른 파티라는 말인데…. 인원 구성은?”

“60명 중에서 전사로 보이는 자가 6명이고 네크로맨서 4명, 사제 12명, 정령사 2명 나머지는 원거리 딜러라고 합니다.”


경수의 말로는 총 6개의 풀 파티가 움직였다고 했고 그중에서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입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정령사가 말하는 이들은 솔로몬의 일행이라는 말이었다.


지금까지 풀 파티로 이렇게 많은 인원이 움직인 길드는 한 군데도 없었다. 보스를 잡기 위해 진입한 다른 탑에서도 풀 파티를 이룬 길드는 고작 한두 개 정도였고 모두 한 파티만 구성해 진입했다는 정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베벨에서는 천하통일과 한울 길드가 유일하게 많은 인원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었다. 정령사가 있다는 말은 정령을 통해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는 말인데.


“정령사가 있으면 우리의 위치도 파악되지 않았을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있는 쪽이 아닌 다른 곳을 정찰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왔다는 걸 모르는 건가?”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강민은 지나온 경로가 표시된 지도를 보여주며 말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한 번 이동해서 직진하면 있다고 합니다.”

“어디 보자…. 그럼 두 개의 공터를 지나면 있다는 말이네.”

“그런 셈입니다.”

“수고했어. 그리고 정찰은 꾸준히 하도록 하고.”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정령사가 뒤로 물러나자 강민은 복도 끝으로 걸어가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서기야! 여기 봐라.”


강민은 지도를 내밀며 말했다.


“이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이동해야겠다.”

“알겠어요.”

“그리고 오른쪽 복도에서 나오는 공터를 지나 직진해서 나오는 공터 다음에 솔로몬 일행으로 보이는 자들이 있다고 하니까. 최대한 빨리 이동했으면 하는데.”


강민의 말에 홀로서기가 잔뜩 인상을 썼다.


“어휴…. 이놈들이 너무 강해서요. 최대한 빨리 이동해 볼게요.”

“구울은 얼마나 있어?”

“300구는 넘었으니까. 안심하세요. 그리고 지금도 부활시키고 있으니 형님이 말한 곳에 도착하면 330구는 넘을 겁니다.”

“그 정도면 되겠다.”


강민이 몸을 돌려 뒤로 가려는데 홀로서기가 물었다.


“그런데 몇 명이나 있다고 합니까?”

“풀 파티로 2개 파티라고 하던데.”

“그럼 네크로맨서는 없고요?”

“아니 4명이나 있다고 했어.”

“흠…. 어떤 종류의 언데드가 있는지는 모르죠?”

“그건 안 물어봤는데.”


홀로서기는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강민을 흘겨보며 말했다.


“네? 그걸 안 물어봤다고요? 제일 중요한 건데.”


홀로서기의 말이 맞았다. 솔로몬 일행 중에 네크로맨서가 있으니 당연히 언데드를 부활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정령사의 말에 누락되어있었다.


“생각해보니 또 그러네. 알았어. 자식이 그렇다고 성질을 내기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알아봐 줄게. 수고해.”

“성질 낸 거 아니거든요.”


홀로서기는 소리치지는 않았지만, 말 속에 짜증이 조금 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강민은 홀로서기를 이해했다.


다른 일행은 쉬고 있었지만, 홀로서기는 쉬지도 못하고 몬스터를 상대하고 있으니 신경이 날카로울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 홀로서기의 어깨를 툭툭 두드린 후 뒤로 돌아갔다.


‘역시 나와 상대하기가 싫으신 거군.’


제멋대로 생각한 홀로서기도 몸을 돌려 공터에서 싸우는 구울에게 지시를 내리며 바닥에 쓰러진 몬스터의 사체로 새로운 구울을 일으켰다.


‘여긴 이 정도에서 정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겠어.’


공터에 남은 몬스터는 없었다. 다만 5분마다 리젠되어 나오는 몬스터뿐이었다.


“여기는 정리 되었으니 이동하는 게 좋겠습니다.”


강민과 이야기하고 5분이 막 지난 후였다.


“수고했다. 자, 모두 홀로서기의 말을 들었지. 이동한다!”


공터에 몇 구의 구울을 제외하고 모두 비활성으로 숨기고 일행들이 지나갈 수 있게 구울로 길을 만들었다.


모든 일행이 건너편 복도로 이동했을 때 마지막으로 홀로서기가 이동하며 빠르게 복도로 이동해 공터에 남은 구울을 불러 들렸고 그때 리젠되어 나오는 몬스터가 구울을 쫓아왔지만, 복도에서 처리하고 복도 중앙으로 걸어갔다.


“오른쪽이라고 하셨죠?”

“응.”

“천천히 오세요.”


홀로서기는 일행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이는 복도로 먼저 들어갔다. 그 뒤로 몇 명의 네크로맨서 부대원이 따랐다.


복도 끝에 선 홀로서기는 부대원에게 말했다.


“모두 20구씩만 활성화 시켜주세요. 제어는 제가 할게요.”

“알았어. 대장.”


구울을 부활시킨 부대원이 총 4명이었다. 홀로서기까지 하면 총 5명으로 모두가 20구의 구울을 활성화시키자 홀로서기가 바빠졌다.


구울을 40구, 30구, 30구로 나누어 40구를 먼저 공터로 보냈다. 그리고 그 뒤로 30구의 구울을 추가로 보냈다. 처음 공터로 나간 구울이 몬스터와 대적하는 사이 추가로 들어간 구울들이 그 뒤에서 보조를 하는 형식이었다.


그것도 부족하면 남은 30구를 보내는 작전이었다.


‘익숙하니까. 여기도 할 만하네.’


홀로서기는 바닥으로 쓰러지는 몬스터를 보며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고 그 뒤에선 부대원은 쓰러진 몬스터 사체를 구울로 부활시키기 시작했다.


315레벨 구간으로 들어와 배운 것이 많았다. 구울을 어떻게 운영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지 말이다. 그랬기에 홀로서기는 공터를 시선에 가득 채워 넣고 지시만 했다.


공터에 있던 40마리의 악마 몬스터는 6분이 지나자 아이템을 토해내고 구울로 변신했고 리젠되어 나오는 악마는 구울에게 위협이 되지 못했다.


“강민 형님! 이동하시죠.”

“벌써?”

“구울도 더 작업할 필요도 없고 솔로몬 일당은 최대한 빨리 잡아야지 않겠어요.”


맞는 말이다. 지금은 정당한 수의 구울만 있으면 되었다. 너무 많아 봐야 모두 활성화시킬 수도 없는 공간이었으니.


“수고했다.”


모두가 홀로서기의 말을 들었지만, 강민은 다시 일행에게 말하며 구울이 만든 길을 따라 반대편 복도로 이동했고 그 후 홀로서기와 4명의 부대원이 따라 이동해 남은 몬스터를 깨끗이 처리하고 복도 중앙으로 걸어갔다.


“여기만 지나면 솔로몬 일행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라.”

“언데드는 얼마나 있다고 합니까?”

“구울이 있기는 한데 그건 별로 되지 않고 좀비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 수는 정확하게 모른다.”

“그렇겠죠. 우리처럼 비활성화를 시켜놓으면 알 수가 없으니까요. 우선 여기 공터를 먼저 정리할게요.”

“그래. 다른 건 준비할 것은 없지?”


강민의 말에 홀로서기가 어깨를 으쓱했다.


“몬스터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건너편에 구울을 활성화시키면 될 겁니다. 아니면 구울로 솔로몬 일당을 먼저 공격하는 방법도 있고요.”

“놈들이 60명이야. 거기다 언데드도 얼마가 있는지 알 수 없고.”

“그거야 몬스터를 잡을 구울만 남겨두고 모두 보내면 됩니다. 총 320마리가 있으니까요.”


강민은 잠시 생각하더니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우선 50구만 먼저 보내고 추가로 50구씩 계속 보내는 것이 어떨까?”

“그러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홀로서기는 그렇게 가다간 몰살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공간이 협소해서 많은 구울을 이동시키기도 힘들어. 조금씩 놈들의 힘을 빼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강민의 생각은 많은 구울을 보내봐야 선두만 공격하는 꼴이 되는데 처음부터 우리의 전력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놈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었다.


“뭐 좋은 생각이네요. 알겠어요. 형님 말처럼 할게요.”

“그리고 여기서 구울을 계속 부활시켜야 해.”

“그건 당연하죠.”


강민은 홀로서기의 힘찬 대답을 듣고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자식이 많이 컸다.”

“원래 제 사냥 스타일이거든요.”

“아이고 그러세요.”

“크흠…. 뭐 그렇다는 겁니다.”

“알았어. 어서 시작하자.”

“넵!”


홀로서기가 복도 끝에 도착할 때쯤 이미 활성화된 80구의 구울이 복도 끝에서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구울을 향해 홀로서기가 소리쳤다.


-모두 적을 공격해라!

-크흐흐흐….


괴상한 소리를 내며 80구의 구울이 우르르 공터로 몰려나갔다. 그 뒤로 구울 50구가 건너편 복도에서 활성화되었다.


-언데드 강화!


홀로서기 주위에 활성화된 구울의 몸이 회색빛에 물들기 시작했다. 이미 강화가 된 상태였지만, 새롭게 강화를 한 것이다.


-너희는 복도 끝에 있는 적을 공격해!


홀로서기는 공터를 지나 50구의 구울이 있는 복도까지 이동했다. 그리고 솔로몬 일당이 있는 복도를 가리키며 말하자 구울은 열을 맞추어 복도를 빠르게 달려갔다.


어기적거리긴 했지만, 강화가 된 상태였기에 유저 못지않게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에서 부대원에게 말했다.


“제가 구울을 데리고 가볼 테니 나머지 구울을 모두 복도에 활성화시켜주세요.”

“혼자서? 위험하지 않아?”

“제가 상대하는 게 아니잖아요. 위험하면 바로 물러날게요.”

“그래 알았어. 조심해 대장.”

“알겠어요. 그리고 여기서 계속 구울을 부활시켜주세요.”

“그건 걱정하지 마. 우리가 알아서 할게.”


부대원의 대답을 들은 홀로서기는 50구의 구울이 앞서간 복도를 따라 빠르게 이동했다. 그리고 복도 끝에 다다랐을 때 공터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갑자기 어디서 구울이 나타난 거야! 야! 뭣들 하고 있어 어서 공격해!


솔로몬 일당의 인솔하는 자가 치는 소리가 홀로서기의 귀에 들려왔다.


‘자식들이 얼마나 버티나 볼까.’


앞서 공터로 들어선 구울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울의 피해보다는 솔로몬 일당의 네크로맨서가 부리는 언데드의 피해가 더 많았다.


강민의 말처럼 구울은 몇 구 되지도 않았고 좀비들만 바글바글한 수준이었다.


-쯧쯧쯧! 좀비로는 안 되지.


홀로서기는 솔로몬 일당이 들을 수 있도록 크게 말했다. 그러자 그들이 홀로서기를 확인하고 소리쳤다.


-누구냐?

-나? 몰라?


홀로서기는 자신을 보면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을 모르는 눈치였다. 하지만 대화하는 상대의 옆에 있던 자가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자 대화하던 자는 화를 내며 소리쳤다.


-이 한울 개새끼들이!

-욕 정말 잘하네. 그래 한울 길드에서 나왔다. 어쩔 건데. 어?


현재 공터를 중간에 두고 언데드끼리 서로 싸우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홀로서기를 확인한 솔로몬 일당은 벽으로 길을 만들어 홀로서기에게 다가서기 시작했다.


-이 개새끼야! 기다려 내가 자근자근 밟아 줄 테니.

-아이고 무서워라! 왜? 죽이기라도 하시게? 그렇게는 되지 않을 거야!


홀로서기는 그자에게 도발을 계속하며 자신의 뒤에 대기 중인 구울 50구를 앞에 내세워 공격 지시를 내렸다.


-벽을 따라오는 놈들을 공격해라!

-크흐흐흐….


솔로몬 일당은 홀로서기가 혼자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홀로서기의 뒤에서 구울이 빠르게 달려 나오며 그 앞을 막아서는 것이 아닌가?


-바보 같은 놈들아! 너희가 몇 명인지 알고 있는데 설마 저 구울로 상대하려고 했겠냐?


홀로서기는 공터에서 솔로몬 일당이 부활시킨 언데드와 싸우는 구울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한 명이 소리쳤다.


-모두 복도로 물러난다.


어쩔 수 없었다. 구울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것도 사방이 넓은 공터에서 말이다. 그렇기에 후퇴는 선택한 것이다.


-물러나는 꼴하고는.


홀로서기는 놈들이 물러나자 50구의 구울의 목표를 바꾸었다. 공터에 남은 적의 언데드에게.


공터의 상황은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다. 적의 좀비의 수는 거의 다 처치했고 구울도 몇 구밖에 남지 않아 복도로 불렀는지 싸우다 말고 복도로 도망치고 있었다.


그런 구울을 쫓아서 가지 않게 다시 지시를 내렸다.


‘구울의 피해가 생각보다 많은데.’


1차로 보낸 50구의 구울 중에 35구가 사라진 상태였다. 그것도 2차로 투입된 구울로 인해 그 정도에 그친 것이다.


‘남은 구울이 65구에 뒤에 있는 구울이 140구.’


모두 200구가 넘었다. 하지만 이 수로 저들을 상대해 이기리라는 보장은 없었다. 그랬기에 파티 창을 열고 부대원 두 명을 불렀다. 구울을 부활시킬 수 있는 부대원으로.


“건너편에 저주 마법을 좀 퍼부어야겠는데 사정거리가 멀어서 힘들 겁니다. 그러니 구울을 앞세워 거리를 확보해 저주를 퍼부어주세요.”

“그러다 점사당하는 거 아냐?”

“설마요. 구울을 앞에 세워서 가세요. 그리고 위험하면 뒤로 물러나시면 되잖아요. 저가 같이 갈 겁니다. 여기는 한 분만 남아서 공터에 리젠되는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니까요.”


혼자 보내려는 계획이었지만, 부대원이 질색을 하며 말하자 홀로서기도 따라간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계획은 바로 시행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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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5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9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5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7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2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5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2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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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5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3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9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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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9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7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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