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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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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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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4.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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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
14쪽

저주받는 초원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다행이라면 저주받는 코뿔소에게 밟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악마 지배자에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현재 자신의 상태에 적응이 필요했기에 그걸 자각하라고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데스 펫 중에 저주받은 코뿔소에게 유효 공격을 하는 펫은 꼴통과 하인드 그리고 골렘 왕이 전부였고 아이언 골렘도 데미지를 주기는 하지만 300 정도의 데미지 밖에 줄 수 없었다.


‘던전을 나가면 펫의 레벨을 좀 올릴 필요가 있겠어.’


이번 업데이트로 바뀐 것이 펫의 시스템이었다. 이전에는 펫의 레벨이 주인을 넘어설 수가 없었지만,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후엔 그 제한이 없어졌다.


그랬기에 하데스의 모든 펫이 하데스의 레벨보다 높아진다면 사냥이 수월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전쟁에서도 엄청난 전력이 될 것이다.


그때 강민이 하데스를 몇 번이나 부르고 있었지만, 하데스는 펫의 활용도를 생각하며 듣지 못했다. 그러자 강민이 어깨를 잡고 흔들며 다시 말했다.


“길드장! 무슨 생각을 하는데 몇 번이나 불러도 대답이 없어?”

“불렀어요?”

“이동해야지. 파티원은 벌써 앞으로 갔어.”

“가야죠.”


정신이 든 하데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파티원은 이미 30미터나 멀어져 있는 상태였다.


“정령의 속도를 따라잡았네요.”

“그거야 당연하지 구울이 200이나 되니까.”


화령과 풍아가 검은 풀을 태우며 그 속에 숨은 저주받은 코뿔소들이 날뛰며 두 정령을 쫓아 나오자마자 공격을 받아 바닥으로 쓰러지고 있었으니 파티원의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모습을 본 하데스는 즉시 제넷을 불렀다.


“제넷!”

“네. 하데스 님.”

“너도 검은 풀을 태워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제넷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마법사에게 말했다.


“마법사분들도 검은 풀을 태우세요. 모두 말고 3분씩 돌아가면서 작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어요. 길드장님.”


파티원의 마법사가 검은 풀을 태우더라도 덤벼드는 저주받은 코뿔소는 마법사에게 아무런 위험이 되지 않았다. 200의 구울이 선두에서 달려오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저기가 끝인가 보네. 진짜 넓네.’


옆으로는 회색 나무가 둥글게 벽처럼 쳐져 있었고 그 끝을 알 수 없었던 저주받은 초원의 끝이 보였다. 회색의 나무 끝자락이.


하데스는 주변을 둘러본 후 파티원에게 메스 힐링을 사용하고 자리에 앉았다. 여기서 중간보스가 나오지 않으면 자신의 할 일은 거의 없었다.


버프가 사라지기 전에 버프를 걸어주는 것과 화령과 풍아에게 지시하며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다였으니 말이다.


검은 풀은 점점 사라져 갔고 초원의 끝은 가까워졌다. 빠르게 검은 풀이 사라졌고 이젠 저주받은 코뿔소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회색 나무숲과 검은 풀의 마지막 경계선에 커다란 덩치가 보였다.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덩치는 저주받은 우두머리 코뿔소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다.


“저, 저놈이 여기 중건보스인가 보네.”


온통 검은색으로 칠갑을 한 듯 우두머리 뒤에 보이는 회색 나무숲과 동화되는 착각까지 일으켰다.


덩치는 무려 5미터에 이르렀고 머리엔 두 개의 뿔이 1미터나 솟아나 있었다. 그리고 온몸은 햇살에 반짝이며 피부가 단단하다는 걸 암시하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우두머리 코뿔소의 다리는 사람의 몸통만큼이나 두껍고 그 아래 발톱은 날카롭기 그지없이 보였다. 또 눈은 어떠한가? 당장이라도 불이 붙을 정도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우두머리 코뿔소의 레벨은 무려 320이나 되었다.


이름을 보지 못했다면 파티원 모두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만큼 위압감이 흐르고 있었다.


-꾸흐흐흐···. 꾸흐흐!


괴성을 지르며 파티원을 노려보고 있었다. 몸의 색과 주변의 모든 색이 같으니 구분하기도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고 또 괴성에 온몸에 소름이 돋기까지 했다.


이미 초원의 모든 저주받은 코뿔소는 다 정리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사체들이 구울로 다시 생명을 얻었다. 그 수가 무려 500에 달하고 있었다.


폼생폼사의 말에 하데스가 머리를 흔들었다. 저주받은 늑대와는 달랐다. 덩치도 그렇고 단단해 보이는 가죽도 1미터나 되는 두 개의 뿔.


‘저, 사람 몸통만 한 다리와 날카로운 발톱 그리고 채찍처럼 보이는 꼬리까지. 저걸 구울로 잡을 수 있을까?’


하데스는 속으로 구울로 잡을 수 있을지 점을 쳐봤지만, 승산의 별로 없어보였다.


“저놈 장난이 아니겠는데.”


폼생폼사의 말에 하데스는 조금 전 생각했던 것을 버리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래 봐야 몬스터잖아요. 구울도 충분히 있으니까. 우선 구울로 한번 밀어 붙어봐야죠.”

“계획인 있어?”

“아직요. 우선 뒤로 물러나서 좀 쉽시다. 난 많이 쉬었으니까. 파티원들 좀 쉬어야죠.”


하데스의 말에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파티원은 자리에 앉아 쉬기 시작했고 하데스와 간부는 한곳에 모였다.


먼저 의견의 내놓은 건 강민이었다.


“구울이 많이 있으니까. 구울로 밀어 버리면 좋지 않을까. 그러면서 파티원의 원거리 공격을 하면 될 것도 같은데?”

“잘못하면 구울만 소모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니 구울을 단계별로 해서 내보내면 어떨까요? 100씩 해서 총 5번.”


그리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긴 했지만, 모두 구울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법이었다. 그렇다고 하데스가 획기적인 방법을 내놓은 것도 없었다.


하데스도 구울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단 여기엔 자신도 포함되어있다는 것만 다른 점이었다.


“제가 시선을 끌게요. 아니면 용아병인 아레스가 방어하며 시선을 끌면 됩니다. 그러는 동안 총공격을 하는 거죠.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보스도 아니니 피어에 당할 것도 아니고요.”


하데스는 간부의 말을 종합해 말한 것이다.


“그런데 아레스로 방어가 될까?”

“아레스의 레벨이 331입니다. 그리고 방어에 특화된 용아병이니까. 저보다 더 방어력이 높습니다.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겁니다. 저놈보다 레벨도 높잖아요.”

“다른 방법도 없고 또 시간도 늦었으니 빨리 시작하는 게 좋겠다.”

“네. 형이 파티원에게 알려주세요. 전 용아병에게 말할게요.”

“그래 알았다.”


강민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파티원에게 걸어갔다. 그 뒤로 하데스도 따라 일어나 파랑새에게 다가가 말했다.


“아레스를 앞에 세워야겠어.”

“아레스를? 위험하지 않아?”

“나보다 방어력이 더 뛰어나다는 걸 알잖아. 그리고 위험하면 네가 바로 회복시키며 나에게 말해줘. 그럼 내가 곧장 들어갈 테니까.”

“그럼 구울은?”

“아레스가 막는 사이 총공격을 할 거야. 넌 아레스의 생명만 관리해주면 될 거야.”

“해보지 뭐.”


달리 방법이 없었고 하데스가 이렇게 말을 하는데 파랑새는 그냥 따르기만 했다. 하데스를 믿으니까.


“길드장 준비는 다 되었어.”

“네. 알겠어요.”


하데스가 새롭게 버프를 걸었다. 그리고 구울을 향해 언데드 강화와 펫에게 펫 강화 스킬까지 사용하고 마나 포션 한 병을 시원하게 마셨다.


꼭 마나 포션을 마시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마나가 가득 차있는 것이 좋으니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레스 시작해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아레스를 자신의 방패를 치켜들며 빠르게 우두머리 코뿔소를 향해 달려갔다.


-쿠웅!

-꾸아아앙···. 꾸앙!


우습게도 우두머리 코뿔소의 비명으로 지르고 있었지만, 하데스와 파티원이 듣기에는 커다란 덩치에 애교를 피우는 소리로 들려왔다.


아레스가 우두머리의 시선을 잡고 몸을 틀었다. 나무숲을 등지고 서며 우두머리의 공격을 막기 시작했다. 그러자 구울이 달려갔다.


-꾸으으으···. 꾸으으으···.


구울이 우두머리 뒤를 공격하기 시작하자 불꽃과 여러 속성의 마법이 날아갔고 화살도 빠르게 날아갔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우두머리의 단단한 피부는 생각보다 더 단단한지 마법에 맞아도 큰 데미지는 없어 보였다.


그리고 화살도 완전히 박히지도 않고 겨우 화살촉의 앞만 살짝 박혔고 그것도 우두머리가 조금 움직이자 바닥으로 떨어졌다. 파티원의 레벨이 낮아서 그런 거였다.


그나마 용아병의 마법을 먹혀들었는지 용아병의 공격에는 비명을 토해냈다. 그리고 금빛 화살이었다. 빠르게 금빛을 뿌리며 날아간 화살은 뒷다리 허벅지에 정확하게 박히며 우두머리가 움찔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뿐이었다.


“마법 데미지가 고작 400밖에 안 들어갑니다.”

“화살도 비슷합니다.”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벨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이렇게 데미지가 적게 들어간다는 건 우두머리 코뿔소의 피부가 단단하다는 걸 말해주고 있었다.


“가브리엘 근접 공격을 해!”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제넷 너도 방패를 꺼내서 아레스와 같이 시선을 끌어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용아병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데스도 쌍 단검을 쥐고 우두머리 코뿔소를 향해 달려가며 중얼거렸다.


-블링크! 블링크!


그리고 우두머리 코뿔소의 등에 올라탔다. 하데스는 머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이때까지는 별로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하데스가 목까지 올라왔을 때 우두머리 코뿔소가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정도로는 날 어쩌지 못해!’


목에 도착한 하데스는 왼손에 든 단검에 오러를 주입하고 그대로 박았다.


-푸욱!

-꾸아아앙! 꾸아앙!


비명을 지르며 몸을 더욱 흔들기 시작했지만, 하데스는 박아놓은 단검에 의지해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버티기가 힘들겠는데.’


하데스가 오른손에 쥔 단검에도 오러를 주입하고 다시 박았다.


-푹!

-꾸아아앙! 꾸앙!


비명과 함께 더욱 심하게 흔들었지만, 하데스는 박혀있는 단검 두 개에 의지해 겨우 떨어지는 것을 면했지만, 자꾸 움직이고 있었기에 단검을 뽑아 공격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그랬기에 조금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때였다. 옆으로 무언가 나타났다. 그리고 하데스가 박아 두었던 단검 손잡이를 누르는 힘이 느껴졌다.


“하데스 님. 잠시만 버티십시오.”


다름 아닌 가브리엘이었다. 하데스의 단검 손잡이를 발판삼아 머리로 이동하려는 건지 하데스가 쥐고 있는 손을 밟았다. 그리고 앞으로 뛰듯이 흐릿하게 사라졌다.


‘귀신이 따로 없네.’


그 동시에 엄청난 비명이 들려왔다. 가브리엘이 머리를 뛰어가더니 우두머리 머리에 자란 뿔 두 개 중에 하나를 잘라버린 것이다.


-쉬익! 스캉!

-쾅!

-꾸야야야양! 꾸야야양!


우두머리 코뿔소는 자신의 뿔 하나가 쿵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자 괴성을 지르며 머리를 마구 흔들며 앞발로 잘린 뿔이 있는 곳을 마구 휘저었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이미 그 자리에서 없었다. 뿔을 자르고 바로 바닥으로 뛰어내린 상태였다. 가브리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뒤로 이동하는 것이 보였다.


그러는 동안 우두머리 코뿔소는 몸을 뒤틀 듯 마구 흔들었다. 그래도 하데스가 떨어지지 않자 이번에는 꼬리가 말려지며 하데스가 있는 곳을 휘둘렀다.


하데스가 놀란 눈으로 우두머리 코뿔소의 뒤를 쳐다봤다.


‘꼬리가 짧은 것이 아니었어?’


등으로 이동하기 전에 우두머리 코뿔소의 꼬리를 확인했지만, 지금처럼 길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고무줄처럼 늘어나며 자신을 향해 채찍처럼 휘둘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씨! 내가 그런 거 아니잖아!”


하데스 억울하다는 듯 소리를 질렀지만, 꼬리는 멈추지 않았다. 하데스는 어쩔 수 없이 왼손에 쥔 단검을 뽑았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박은 단검에 의지한 채 목에 매달리듯 옆으로 미끄러졌다.


-휘이이익!


그 순간 자신이 있던 자리에 우두머리 꼬리가 지나갔다. 하데스는 인상을 구기며 왼손에 쥔 단검에 다시 오러를 주입하고 오른손에 잡은 단검을 당겨 위로 조금 올라가 왼쪽 단검을 더 위쪽을 박았다.


“나머지 뿔은 내가 잘라주마!”


하데스는 눈에 독기가 서렸다. 처음에는 놈의 눈을 목표로 왔었는데 지금은 뿔로 변경한 것이다. 가브리엘이 뿔 하나를 잘랐기에 하데스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푹푹! 푸욱!

-꾸아아앙! 꾸아앙!


우두머리의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끝에 도착한 하데스가 중심을 잡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우두머리가 비틀거리더니 오른쪽으로 기울어버렸다.


“왜 이러지?”


하데스는 납작 엎드려 뒤를 쳐다봤다. 흐릿한 무언가가 우두머리 오른쪽 발에서 왔다 갔다 하며 다리를 공격하는 것이 보였다.


이번에도 가브리엘이었다. 하데스는 헛웃음이 나왔다.


“허어, 나도 공격할 기회를 줘야 하잖아!”


하데스의 투덜거리는 소리에 흐릿한 실루엣은 잠시 멈췄다. 그 틈에 하데스가 오른쪽 단검에 오러를 주입해 남은 뿔을 향해 휘둘렀다.


-카앙! 카앙!


한 번으로는 잘리지 않았다. 겨우 흠집만 날 뿐.


‘이렇게 단단해?’


하데스는 충분히 자를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하데스의 착각이었다. 두 번 세 번의 공격으로 겨우 절반을 잘랐지만, 더는 머리 위에서 버티지 못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꿩 대신 닭이었다. 바로 뿔 옆에 보이는 커다란 눈.


‘이대로 물러날 수 없어. 저거라도 노려야지.’


우두머리가 몸을 뒤틀면서 하데스는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수준이었기에 떨어지기 전에 눈을 공격할 속셈이었다.


오러를 주입한 오른쪽 단검을 역수로 쥐고 눈을 찔렀다. 그와 동시에 하데스 몸을 지탱해 주는 왼쪽 단검이 우두머리 코뿔소의 몸부림에 빠져나오며 옆으로 미끄러지듯 바닥으로 떨어졌다.


-푹!

-꾸아아악! 꾸악!


눈에 단검이 찔린 우두머리 코뿔소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내려온 하데스를 보더니 앞발을 들어 밟았다.


-콰앙!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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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저주받은 초원 4 17.05.05 1,010 14 14쪽
»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1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0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3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2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4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49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5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2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5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2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34 28 14쪽
543 바벨 탑 1층의 통제권 16.12.10 1,325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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