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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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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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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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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글자
14쪽

바벨 탑 1층의 통제권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폭음 소리가 들려오며 주변으로 불꽃이 번지자 기다렸다는 듯 검은 연기가 그 주변을 삽시간에 잡아먹었다.


-크아아아악!

<악마 지배자가 7,164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악마 지배자의 시야가 40초 동안 차단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생명은 8% 남짓 되었다. 흑룡이 사라지면서까지 보스에게 타격을 주었던 것이다. 아주 대단한 놈이었다.


하데스의 공격이 성공하자마자 일행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두 용아병을 비롯해 하데스의 파티 전원이 공격에 가담했다.


비전투 직업인 민정과 근접 딜러 겸 탱커인 헤라는 원거리 투척용 포션을 던지며 공격했고 아리도 신성력이 담긴 마법 공격을 하긴 했지만, 큰 데미지는 주지 못했다.


마법과 화살이 빠르게 검은 연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자 검은 연기서 속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크아악! 크악!


하데스도 공격했다. 보스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나 회복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퍼엉! 쾅!

-크아아악!


그리고 30초가 지나자 두 번째 혜성을 사용했다. 다시 엄청난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보스의 비명은 점점 크게 들려왔다.


보스의 생명은 이제 5%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그때 솔로몬이 이동해오는 복도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 왔다.


“벌써 구울을 다 처치한 건가?”


공격하던 하데스는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소리만 들려올 뿐 강민 팀원들은 복도의 끝에 선 그대로였다.


“아냐 솔로몬이 밀려오기는 했지만, 구울을 뚫지 못했어. 그러니 신경 끊고 공격이나 하시지. 길드장. 보스 생명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잖아.”

“네. 그래야죠.”


몸을 돌린 하데스는 다시 검은 연기 속으로 마법을 날렸다. 보스의 시야 차단 이상 상태가 10초 남았을 때 마지막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콰아아앙!

-크으아악!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보스의 비명이 들리는 순간 보스의 생명이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5%에서 4%로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에 일이었다.


이젠 보스가 힘이 남아 있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공격 중지! 공격 중지!”


아직 검은 연기는 보스의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일행의 공격으로 보스의 생명이 2%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그랬기에 공격을 중지 시켰다.


하지만 하데스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1%만 남을 때까지···.’


이전의 보스들은 약 3% 정도 만 남겨두어도 펫 테이밍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 있는 악마 지배자는 다를 수도 있었기에 최소한의 생명만 남겨둘 생각이었다.


그렇게 20여 초가 지나자 보스의 생명이 1%로로 떨어지자 하데스의 공격도 멈췄다. 그에 따라 검은 연기서 서서히 흩어지고 있었다.


서서히 보스의 모습이 보였다. 이전과는 다르게 온몸에서 검은 액체를 흘리고 두 무릎을 꿇고 있는 패잔병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손에든 창과 방패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모습이었다.


“여기서 기다리세요.”


하데스는 보스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그러자 보스가 힘겹게 머리를 들어 하데스를 쳐다봤다.


“크윽! 저, 정말 대단 하군. 이, 인간이 이렇게 강하다니.”

“시끄러워 널 죽이려고 했지만, 죽이지는 않겠다.”

“무, 무슨 말이냐? 인간!”

“넌 앞으로 나의 펫이다.”


하데스는 말을 마치자마자 소환수 스킬을 사용했다.


-펫 테이밍!



***



한편, 홀로서기는 솔로몬이 있는 곳으로 가기 전에 하데스 일행을 한 번 쳐다봤다. 그리고 보스의 날개를 물어뜯고 있는 흑룡을 보며 몸을 돌렸다.


그리고 회색빛에 완전히 물든 구울을 내세워 솔로몬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네크로맨서가 부활시킨 200구가 넘는 구울과 하데스가 대기시켰던 100구의 구울을 제어하면서.


-앞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보이는 적은 무조건 공격해라!

-크흐흐흐···.


한층 성장한 홀로서기의 목소리에 구울의 사기가 더욱 높아지며 구울의 몸 주변에 진한 마기가 흘러나오며 구울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마기를 흘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선두에선 구울이 복도의 끝에 도착했다. 그리고 공터에 몬스터를 상대하던 언데드에게 달려들었다.


-크흐흐흐!


솔로몬의 언데드는 다양했다. 해골과 좀비 그리고 구울도 있었지만, 구울은 대략 20구 정도였고 좀비가 40구는 넘었으며 30구는 해골이었다.


공터에는 리젠되어 나오는 몬스터 밖에 없었기에 가능했다.


‘머리를 조금 썼는데.’


건너편에는 솔로몬의 일행들이 서 있었고 복도에서 끝도 없이 나오는 구울을 보며 뒤로 조금 물러나고 있었다.


홀로서기가 제어하는 구울은 공터를 누비며 솔로몬의 언데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별것도 아니네.’


솔로몬의 언데드는 아주 쉽게 무너지고 있었다. 그때 공터 한 곳에서 구울이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솔로몬 일행이 있는 앞에서도 많은 구울이 활성화되면서 그들의 앞에 자리했다.


‘방패막이로 사용하시겠다.’


홀로서기의 생각처럼 놈들은 일부 구울로 복도 앞을 막았다.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


적이 부리는 구울이 나타나자 홀로서기는 구울의 수를 지정하며 빠르게 명령했다.


-공터에 나온 적의 구울을 빠르게 처치해라.

-크흐흐흐···.


다시 구울의 수를 지정해 적의 앞을 막고 있는 구울을 공격하게 했다. 공터에서 활성화되는 구울은 쉽게 정리가 되었다. 한 곳에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공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구울의 수가 많았기에 기어 나오는 순간 소멸되기 바빴다.


“역시 물량이 최고야.”


언제 왔는지 강민이 홀로서기의 뒤로 바짝 붙어서 말했다.


“여기 구조가 던전이라서 이 방법이 통하는 겁니다. 넓은 필드형이었다면 쉽지 않았을 거라고요.”

“알고 있다. 그런데 놈들의 구울은 얼마나 되냐?”

“이제 활성화를 시작했어요.”


강민은 홀로서기의 말에 솔로몬이 있는 복도를 봤다. 그때 복도 뒤에서 쾅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시작했나 보네.”

“네?”

“길드장 말하는 거야.”

“아... 아마 그럴 겁니다. 조금 전에 흑룡이 소멸되었거든요.”


보스를 상대로 흑룡은 상당히 오래 버티기는 했다. 약 20분을 버티며 보스의 생명을 엄청나게 깎아내렸으니 말이다. 하지만 흑룡의 소환은 일주일에 한 번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템의 옵션이었기에 성장이 될지 안 될지는 아직 모른다. 다만 직업 전용이었기에 약간의 기대는 하고 있었다.


그리고 흑룡보다는 떨어지긴 하지만 불의 전사도 있었다. 이번에 스킬이 업데이트되면서 조금은 더 강해지긴 했지만, 흑룡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번 소환이 가능했기에 흑룡보다는 나았다.


“불의 전사는 소환 안 할 거야?”

“아직요. 우선 구울로 막아보고요. 아직 200구가 넘게 남았으니까. 한 100구까지 떨어지면 사용할 겁니다.”


그러는 사이 공터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적의 구울은 빠르게 소멸되고 있었다. 그렇다고 홀로서기가 제어하는 구울이 전혀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적의 구울이 3이면 홀로서기가 제어하는 구울은 1로 3:1의 비율로 소멸되고 있었다.


지금은 언데드의 전투였다. 어느 쪽의 언데드가 먼저 무너지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홀로서기는 걱정하지 않았다.


상황을 지켜보던 홀로서기는 생명이 내려간 구울을 향해 지시했다.


-적의 앞을 막고 있는 곳으로 달려가라!


지시를 받은 구울은 아군 구울을 뚫고 적의 앞을 막아선 구울의 중심으로 파고들었다. 그때.


-본 익스플로전!


홀로서기의 입에서 스킬명이 나오자 적의 구울 속으로 뛰어들었던 구울이 폭발했다.


-퍼어엉!


엄청난 폭발이었다. 이것으로 생명이 내려간 적의 구울은 단번에 소멸되었을 것이고 그 공격에 소멸되지 않은 구울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그러나 적도 가만있지는 않았다. 구울을 상대로 저주 스킬이 통하지 않았기에 구울을 터트려 공격하면서 바닥에 널린 해골의 뼈를 이용해 공터에 수많은 폭발이 일어났다.


그러자 홀로서기와 강민은 뒤로 물러났다. 한동안 공터에서 크고 작은 폭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폭음이 멈추자 공터의 상황을 확인했다.


해골의 뼈가 폭발하며 공터에 있던 구울의 수가 많이 줄어있었다. 지금까지 투입된 100구의 구울 중에 30구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그러자 적의 앞을 막아섰던 구울이 공터로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어쭈!”


홀로서기는 코웃음을 치며 대기 중인 50구의 구울을 내보냈다. 그러자 적의 구울은 움직임을 멈추고 대기했다.


“전면전을 해보자는 거지.”


적의 구울의 수는 대략 100구가 조금 넘어 보였다. 대부분은 복도 안쪽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공터의 절반까지 이동한 구울은 30여 구였다.


반면 홀로서기가 제어하는 구울도 30구가 공터로 나갔지만, 더는 나가지 못했다. 공터가 좁은 것도 있었지만, 적의 구울과 5미터 정도 떨어진 상태였기에.


“왜? 바로 공격하지.”

“그냥 우리 복도로 끌어들일까요?”

“여기서 밀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강민의 말에 홀로서기는 잠시 생각해봤다. 여기서 전투를 벌이면 우리에게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다. 공터에서 나오는 무지막지한 320레벨의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니까.


“여기서 상대하면 몬스터 때문에 불리할 수도 있겠어요. 구울이 모두 소멸되면 몬스터 상대하기가 까다롭지 않겠어요.”

“구울로 상대하게 하면 되지 그리고 부활시키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강민 말도 맞기는 하지만 적이 부리는 구울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직 파악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밀고 갈 수는 없었다.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적의 구울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 상태니까.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홀로서기의 말도 일리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공터를 포기하고 복도를 들어가는 선택은 쉽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한 번에 밀리면 힘들어 질 건데.”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불리하면 불의 전사를 소환할 거니까요.”


불의 전사의 크기는 유저와 비슷했기에 복도에서도 충분히 소환이 가능할거라고 생각되었다. 아직 소환은 해 보지 않았지만 말이다.


“복도에서 소환이 되나? 공터에서는 넓어서 소환되었지만, 복도는 좁잖아.”

“덩치가 크지 않아서 소환될 겁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길드장님이 합류할 거니까. 어떻게 되지 않겠어요.”

“알았다. 그렇게 해봐라. 난 길드원들 뒤로 뺄 테니까.”

“알겠어요. 형님.”


강민은 홀로서기에게 모든 것을 넘기로 뒤로 빠르게 빠졌다. 그리고 잠시 후 복도를 가득 메운 길드원들이 보스가 있는 공터를 향해 물러났다.


-우리도 뒤로 물러난다.


구울에게 지시를 내린 홀로서기는 천천히 복도로 들어가 보스가 있는 방향으로 빠졌다. 그러자 적의 구울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따라오기 시작했다.


-퍼엉!


보스가 있는 곳에서 엄청난 폭음이 들려오고 바닥에 약한 진동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스의 비명이 처절하게 들려왔다.


홀로서기는 복도의 중앙까지 물러났다. 그리고 멈췄다.


-적을 공격해라! 나머지 구울은 앞으로 이동해라!


홀로서기를 감싸고 있던 구울이 따라오는 적의 구울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하자 홀로서기 주변에 빈공간을 뒤에 대기하던 구울이 빠르게 메웠다.


그리고 구울의 수가 많았기에 길드원은 보스가 있는 공터까지 물러나야 했다.



***



-펫 테이밍!


<펫 테이밍에 성공했습니다. 악마 지배자가 펫이 되었습니다.>


보스의 몸에서 밝은 빛이 사방으로 뿜어져 나왔다. 그 빛이 사라지자 보스가 있었던 곳에는 2미터의 악마 지배자가 놀란 표정으로 서 있었다.


온몸은 검은색이었고 검은 방패와 창 그리고 등에는 한 쌍의 날개가 잘 접혀져 등에 붙은 상태였다. 이전과 비슷했지만, 달라진 점도 있었다.


덩치가 작아졌다는 것과 온몸에 검은 비늘이 뒤덮고 있다는 것. 그리고 길었던 꼬리는 조금 짧아진 듯 보였다.


주변을 살피던 악마 지배자는 자신의 키와 몸에 난 비늘, 조금 짧아진 꼬리를 쳐다봤다.


-이게 뭐지? 꼬리는 또 왜 이래?


하데스도 그 이유를 몰랐지만 상관없었다. 펫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니까.


-새로운 몸이 마음에 들어?


하데스의 말이 끝나자 파티 전원에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파티와 홀로서기 파티가 바벨 탑 1층의 악마 지배자를 최초로 처치했습니다.>

<하데스 파티와 홀로서기 파티 전원에게 1,500의 명성을 획득했습니다.>

<최초 바벨 탑 1층 보스를 처치하셨기에 보상이 주어집니다.>

<바벨 탑 2층으로 연결된 게이트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유저에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길드가 최초로 바벨 탑 1층을 보스를 처치했습니다. 바벨 탑 1층의 권한이 한울 길드에게 넘어갑니다.>

<모든 탑의 층의 보스를 최초로 처치하면 처치한 길드나 개인이 그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전체 메시지가 사라지자 한울 길드원 모두에게 메시지가 올라왔다.


<바벨 탐 1층을 점령했습니다. 1층 로비의 모든 상점이 한울 길드 소속으로 변경되며 한울 길드 소속 NPC가 상점마다 생성됩니다.>

<한울 길드는 바벨 탑 1층에 한해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울 길드는 바벨 탑 2층의 진입 시 일주일 동안 경험치 50%, 아이템 드랍 확률 50% 증가하며 일주일 후 다른 유저에게 공개됩니다.>


엄청난 혜택이었다. 탑의 정보에도 없었던 내용이었다. 눈앞에 서 있는 검은색의 악마 지배자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멍하니 빠르게 갱신되는 메시지를 읽어볼 뿐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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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2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2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4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3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8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3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6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6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3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0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3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1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6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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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3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7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9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5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1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7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8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6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7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5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35 28 14쪽
» 바벨 탑 1층의 통제권 16.12.10 1,327 24 14쪽
542 홀로서기의 숨겨둔 한 수 16.12.08 1,237 25 14쪽
541 폭주한 악마 지배자 16.12.06 1,224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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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위기 3 16.11.29 1,322 25 14쪽
537 위기 2 16.11.26 1,254 25 14쪽
536 위기 1 16.11.24 1,332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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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2 16.11.10 1,842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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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하데스를 찾아라 2 16.10.27 1,306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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