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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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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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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4.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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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
14쪽

저주받은 초원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가브리엘의 흑색 단검이 햇볕에 반짝였지만, 한순간 저주받은 코뿔소의 그림자에 스며들 듯 사라져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데스 눈에는 그냥 흐릿하게 만 보일 뿐이었다.


그리고 제넷은 자신의 검신에 불의 기운을 담았다. 그러자 원래 검신의 길이보다 두 배는 더 길어졌다.


“하데스 님. 방패를 옆으로 조금만 틀어주십시오.”

“어? 그, 그래. 알았어.”


하데스가 방패를 조금 틀자 그 사이로 바람처럼 빠져나간 제넷은 자신의 키보다 길어진 불의 기운이 담긴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공격하는 목표는 저주받은 코뿔소의 이마에 솟아난 두 개의 뿔이었다.


제넷의 공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같이 사냥도 많이 했지만, 오늘처럼 엄청난 공격은 처음 봤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가브리엘도 마찬가지였다. 블랙 드래곤의 용아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그림자에 숨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주받은 코뿔소의 급소만 공격하고 있었다.


주된 공격은 옆구리와 목, 그리고 허벅지 순으로 공격했으며 한번 공격하고 지나간 자리엔 바닥으로 넘어질 듯 비틀거리는 저주받은 코뿔소만 보였다.


‘허, 대단하다.’


하데스가 쌍 단검을 들었을 때와는 엄청난 차이였다. 하데스는 스킬에 의존했다고 한다면 가브리엘은 일반 공격이라도 아주 날카롭고 몸에 배여 있는 수준이었다.


그랬기에 가브리엘의 공격은 상당히 날카로웠고 저주받은 코뿔소를 향해 찌를 단검이 빠져나오면서 꽤 큰 상처가 생기며 상처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데스는 가브리엘과 제넷이 저주받은 코뿔소를 한번 훑고 지나가자 그때야 방패를 내리며 말했다.


“아레스 우리도 공격한다!”

“네. 하데스 님.”


둘이 동시에 방패를 내리며 비틀거리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한 마리씩 죽이기 시작했다. 이미 제넷과 가브리엘이 죽기 직전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였기에 별 어려움은 없었다.


하데스가 그러는 사이 파티원이 있는 입구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앞을 막아선 탱커가 커다란 방패로 달려드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막고 그 사이로 근접 딜러가 공격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그 뒤로 원거리 딜러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지만, 탱커가 막고 있는 상태였기에 제대로 된 공격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피해 없이 막고 있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이었다. 그걸 보던 하데스가 가브리엘과 아레스에게 말했다.


“가브리엘, 아레스 파티원에게 이동해라. 여긴 나와 제넷이 맡는다!”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하데스가 이렇게 말은 했지만, 사실 공터에 온전하게 살아있는 저주받은 코뿔소는 많지 않았다. 30여 마리 중에 고작 5마리가 전부였다.


제넷 혼자로도 충분했지만, 하데스는 구울로 부활시키기 위해서였다.


-언데드 구울! 언데드 구울!

-쿠아아앙! 쿠아아앙!


사체들이 빠르게 바닥으로 스며들었다. 그리고 괴성과 함께 코뿔소 모습을 한 구울이 검은 콧김을 내며 하데스 옆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구울 수가 20마리가 되자 언데드 강화를 사용해 능력을 높이고 파티원이 있는 곳으로 보냈다. 그러는 동안 제넷은 남은 저주받은 코뿔소를 처치했다.


“여기는 내가 정리하도록 하지. 넌 파티원을 도와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하데스는 제넷이 가자 바닥에 쓰러진 저주받은 코뿔소를 구울로 만들고 나서 바닥에 흩어져 있는 아이템을 빠르게 챙겼다. 상급 마나석과 상급 정령석도 있었고 강화석도 2개나 되었다.


그리고 매직 등급의 아이템과 일반 아이템을 따로 분류해서 인벤토리와 마법 가방에 넣었다.


“아무리 드랍율이 50%라고 해도 너무 많은데.”


그래도 하나도 남김없이 아이템을 챙긴 하데스가 파티원이 있는 입구를 쳐다봤다.


“다 정리했네.”


용아병이 합류해서인지 살아있는 저주받은 코뿔소는 보이지 않았다. 오직 파티원과 펫, 용아병 그리고 구울 뿐이었다.


하데스는 파티원에게 걸어가면서 불길이 피어오르는 곳을 쳐다봤다.


화령과 풍아의 조합 정말로 대단했다. 화령이 불을 일으키자 풍아가 회오리바람으로 불을 흡수했다. 그러면서 사방으로 퍼뜨리고 있었다.


“화령과 풍아가 아주 신이 났네. 그런데 저 많은 놈을 어떻게 잡지?”


두 정령이 있는 곳의 주변은 빠르게 불에 타기 시작했고 검은 풀에 몸을 숨기고 있던 저주받은 코뿔소를 괴성을 지르며 화령과 풍아를 쫓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꾸으으으···. 꾸으으윽!


기괴한 소리를 내며 화령과 풍아를 쫓는 저주받은 코뿔소의 수는 대략 50마리가 넘었고 검은 풀이 타자 한 마리씩 늘어나고 있었다.


하데스는 어느새 파티원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저렇게 그냥 둬도 될까? 자꾸 모이고 있는데.”


강민이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하데스에게 말했다.


“잡아야죠. 저랑 이리스가 원거리 공격을 할 겁니다. 그러면 달려오는 놈을 공격해주시면 됩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제일 적절한 대처였다. 그리고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저주받은 코뿔소가 화령과 풍아의 뒤를 쫓고 있으니 절호의 기회였고 한 마리씩 처치하다 보면 구울도 늘어난다. 그때가 되면 더 많은 수를 공격해 구울로 상대하게 만들면 되는 거다.


하데스는 머릿속에 정리를 끝내자 용아병인 이리스에게 말했다.


“이리스 한 놈씩 공격해라.”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이리스의 대답을 들은 하데스가 쌍 단검을 넣고 엘프 신궁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시위를 당기자 화살이 자동으로 시위에 걸어졌다.


-투웅! 쐐애애액!


빠르게 날아가던 화살은 화령과 풍아를 쫓는 저주받은 코뿔소 한 마리의 엉덩이에 정확하게 박혔다.


-꾸이이이···. 꾸이이!


그리고 이어지는 금빛 화살이 다른 놈의 엉덩이 박혔고 두 마리는 가각 하데스와 이리스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공격하세요!”


하데스의 말에 원거리 딜러들은 서둘러 공격하기 시작했다. 마법사 7명, 레인저 8명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펫과 남은 정령까지 총동원되었다.


-펑펑! 퍼퍼퍽!

-꾸이이이···. 꾸이이···.


저주받은 코뿔소는 하데스와 이리스에게 접근하기도 전에 바닥으로 쓰러졌다.


“오호! 이거 괜찮은 방법인데.”


소위 말하는 버스나 밀어주기 등등으로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했다. 레벨 높은 유저가 몬스터를 몰아오면 레벨 낮은 유저가 한 마리씩 빼내어 공격하는 그 방법이었다.


지금 상황에서는 화령과 풍아가 높은 레벨의 유저를 대신하고 있을 뿐이지만, 효과는 확실히 좋았다.


파티원만으로 달려드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처치하고 있으니 구울의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었다. 여기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데스의 정령력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회복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하데스였지만, 화령과 풍아가 지속적으로 정령력을 소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구울의 수가 50은 되어 보이는데 지금이면 괜찮겠어.’


하데스는 빠르게 구울의 수를 확인했다. 그리고 두 정령을 쫓는 저주받은 코뿔소의 수도 확인하면서 다음 단계로 들어갈 계획이었다.


“이제 용아병 모두 원거리 공격으로 놈들을 공격해. 명심할 것은 한 마리를 죽고 난 뒤에 다른 놈을 공격하는 거다.”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그리고 구울을 전면으로 세워주세요.”

“네. 길드장님.”

“이제 시작합니다.”


하데스는 슬그머니 뒤로 빠졌다. 그리고 자리에 앉았다.


“넌 왜 그러고 있냐?”

“정령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회복 좀 하려고요.”

“그럼 버프나 한번 걸어주고 쉬어. 시간이 거의 다 되었어.”

“알았어요.”


다시 자리에서 일어난 하데스가 버프를 스킬을 사용하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화령과 풍아는 불을 조금 더 키워봐!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알았다. 약한 주인아.]


하데스가 자리에 앉아 쉬자 정령력과 떨어졌던 마나가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했다. 모든 정령이 공격하고 화령과 풍아가 조금 더 많은 정령력을 소모하기는 했지만 쉬면서 회복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조금씩 차오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화령과 풍아를 쫓던 저주받는 코뿔소의 수악 확 줄어들었지만, 하데스의 지시로 다시 빠르게 모여들었다.


그렇게 모여드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향해 금빛 화살과 세 개의 마법이 날아가 한 마리씩 불러들였다.


-피잉! 퍼엉! 퍽!

-꾸이이이···. 꾸이이!


이렇게 달려들면 구울이 저주받은 코뿔소를 향해 달려들었고 그 뒤로 원거리 지원이 이어졌다.


‘이런 상태면 여기는 빠르게 정리가 되겠어.’


생각은 이렇게 했지만, 눈에 보이는 광활한 저주받은 초원은 넓었다.


‘그래도 끝은 있겠지.’


하데스도 그냥 앉아서 회복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가끔 일어나 구울을 부활시키기도 했고 화령과 풍아가 미치지 못한 부분에 파이어 필드를 형성해 검은 풀을 태우며 저주받은 코뿔소에게 데미지를 주기도 했다.


입구에서 시작된 불은 빠르게 사방으로 불꽃을 흩날리며 빠르게 번지며 검은 바닥이 보였고, 그 위를 파티원이 유유히 걸으며 화령과 풍아에게 몰려있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처치해 나갔다.


쉬는 시간? 있기는 했다. 한 번에 쉬는 것이 아닌 원거리 딜러는 돌아가면서 쉬어야 했다. 그때마다 근접 딜러도 구울 틈에 끼어 저주받은 코뿔소를 공격했다.


이렇게 사냥이 계속되자 사제들은 죽을 맛이었다. 구울이 선두로 선 상태였기에 회복이 필요한 파티원이 없었고 노움의 도움으로 쌓이는 아이템을 분류해 챙기기에 바빴다.


“와아! 이건 사냥이 아니라 완전 노가다가 따로 없네.”


아리가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파랑새는 아리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리야. 이건 약과야. 그래도 챙기는 사람이 많잖아. 난 네 오빠랑 둘이서 다니면 허리가 나가는 줄 알았어.”


거짓말이 아니었다. 하데스와 연인이 되면서 매일 같이 다녔고 아이템을 챙기는 것은 파랑새의 몫이었으니까.


“언니도 참, 힘들었겠네요. 오빠 사냥법이 조금 특이하기는 하죠.”

“특이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 무식한 거지. 저 봐라. 혼자서 쉬면서 이것저것 지시하는 거.”


그랬다. 둘이 파티를 하고 사냥할 때는 쉬지 않고 공격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파티원이 있고 또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될 상황이니 마나와 정령력을 회복하면서 가끔 도움을 주는 정도였다.


그렇다고 좋은 것은 아니었다. 경험치를 파티원과 나누어 가져야 했고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으면 기본 경험치만 획득하니 어떻게 보면 하데스에겐 그리 좋은 사냥은 아니라고 할 수 있었다.


“힘들긴 해도 이렇게 사냥해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재미있어?”

“당연하죠. 오빠와 사냥을 해 본지 오래되었잖아요. 그리고 아이템만 챙기면서 경험치도 얻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헤헤헤.”

“뭐 아직 초반이니까. 지금 많이 웃어둬라.”


둘은 사제들과 이야기를 하며 노움이 옮겨준 아이템을 마법 가방에 챙겼다.


그런 아리의 모습을 보고 있는 하데스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인상을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리가 사람들과 어울려있다는 것이 보기가 좋았다.


‘자식이 사교성이 있네.’


하데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파티원의 중앙에 자리해 버프 스킬을 사용했다. 그리고 메스 힐링도 사용했다.


지금은 남아도는 것이 마나였고 정령력이었다. 그리고 파티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곧 경험치로 연결되는 것이기에 조금의 경험치라도 더 획득하려는 행동이었다.


파티원의 생명이 내려가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었다. 오직 조금의 경험치를 더 챙기려는 속셈이다.


‘얼마나 넓은 거야.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네.’


입구에서 멀어졌고 입구 방향으로 회색의 나무 끝자락만 살짝 보였다. 하지만 초원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았다.


다시 한 무리의 저주받은 코뿔소가 달려들었다.


그건 하데스가 생성한 파이어 필드의 영향이었지만, 필드 앞을 막아서고 있는 구울로 인해 하데스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몰살당하며 그 사체도 구울로 변해버렸다.


‘그런데 중간보스는 없는 건가?’


입구에서 기습한 저주받은 늑대의 중간보스 격인 우두머리 늑대는 있었지만, 지나온 저주받은 무덤에서는 중간보스 격인 우두머리 몬스터는 없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걸어가더니 자리에 앉았다.


‘심심하네.’


하데스는 초반에만 힘이 들었지 지금은 아주 한가했다. 구울의 수도 많았고 또 자신의 펫의 성장이 빠르게 되면서 공격에 가담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꼴통이 대단했다. 구울의 틈에 끼에 몰려오는 저주받은 코뿔소를 향해 검을 바닥에 꽂았다.


-번쩍!

-쩌억···. 콰콰쾅!


바닥에 꽂은 검의 정면으로 번쩍하는 섬광이 터지며 바닥이 한번 출렁거렸다. 그 후 바닥에 갈라지며 그 속으로 저주받은 코뿔소가 빠지며 엄청난 데미지를 안겨준 것이다.


‘펫들 장비를 좀 어떻게 해줘야 하는데.’


그래도 꼴통의 레벨이 293까지 올라간 간 상태였고 동 레벨의 유저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의 스텟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작 150레벨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크게 위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급 마족인 하인드도 꼴통 못지않았다. 레벨이 280이 되면서 하나의 스킬이 늘어났다. 우습게도 네크로맨서 스킬인 언데드 해골이었다.


-하인드! 해골 부활시키지 마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인드를 위해서는 사용해야 좋은 것이지만, 언데드 중에서 제일 하급인 해골을 부활해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인드는 하데스의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지만, 하데스의 말에 다시 인상을 폈다.


-다음에 실컷 사용할 수 있게 해줄게.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리고 최근에 펫으로 만든 악마 지배자. 2미터 덩치를 자랑하는 이 녀석은 천지 분간도 하지 못하면서 등에 달린 두 쌍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다니며 저주받은 코뿔소를 공격하고 있었다.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었다. 긴 창을 이용해 하강하며 저주받은 코뿔소의 등을 공격했다. 하지만 우습게도 데미지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창이 등가죽을 뚫지 못해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하강하던 힘을 이기지 못해 옆으로 넘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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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1 17 14쪽
»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1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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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2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4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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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5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2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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