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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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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3.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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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던전으로 진입하다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채앵!


속으론 맞아 준다고 했으면서 손에 쥔 단검은 보이지 않을 속도로 움직였다. 목을 잡고 있는 팔을 몇 차례 공격하고 쌍 단검을 놈의 팔보다 높이 올려 교차해 내려오는 놈이 내려찍는 몽둥이를 막았다.


-채앵!


다시 불꽃이 튀었다. 하지만 그것에 끝이 아니었다. 놈이 화가 난 것인지 단검에 막힌 몽둥이를 다시 올려 내려치기를 반복했다.


하데스의 몸에 조금씩 데미지가 쌓이기 시작했다. 막았다고 해도 온전히 막은 것이 아니었기에 단검을 쥐고 있는 손목이 조금씩 저려왔다. 또한, 그로 인해 데미지도 조금씩 쌓였다.


‘뭐 이런 놈이 다 있어.;


놈은 320레벨이다. 그리고 바벨 탑에 있는 동 레벨의 놈보다 더 강하고 했다. 물론 하데스와 레벨 차이도 났다. 무려 15레벨의 차이였다.


이렇게 버틴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었지만, 하데스는 화가 났다. 목을 잡은 손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뒤에서 지원 공격도 계속되고 있지만, 놈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주 적은 데미지만 받고 있으니까. 견디고 있다는 말이었다.


놈이 몽둥이로 내려칠 때마다 손목이 시큰거리며 막았던 곳에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왔고 연속된 공격에 결국 몽둥이의 공격을 허용했다.


-퍼억!

-크윽!


눈앞에 별이 반짝거렸다. 그리고 생명이 2천이나 빠져나갔다. 3만이나 되는 생명에 비하면 그리 큰 데미지는 아니었지만, 그 고통은 상상 이상이었다.


-으악!


4겹의 실드는 이미 깨져버린 상태였으니 온전히 몸을 버티고 있었다. 그렇다고 마냥 당하고 있을 하데스는 아니었다.


짧은 비명을 토해낸 하데스가 바르게 잡은 단검을 역수로 바꾸어 잡고 다시 상처가 난 팔을 향해 찔렀다.


-퍼퍼퍽! 퍼퍽!

-꾸아악! 꾸액!


놈이 몽둥이를 들고 내려치려는 순간 하데스가 공격했기에 놈은 움찔거리며 비명을 토해냈고 내려치려던 몽둥이는 허공에 멈춰버렸다.


상처가 벌어지며 단검이 팔에 박혀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팔에 힘이 빠졌는지 목을 잡은 손에 힘을 풀어지며 하데스가 놈의 손에서 벗어났다.


-뒤 덮치기!

-스으윽!


하데스의 몸이 흐릿하게 변하며 놈의 뒤에서 나타나 옆구리에 단검을 찍고 그것으로 부족해 간파 스킬로 급소를 확인했다. 그리고 급소를 향해 단검을 찌르려는 순간 놈이 몸을 돌렸기에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런 움직임이 빠르네.’


상당히 힘든 전투였다. 보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말이다. 그때 놈의 머리로 마법이 날아왔다. 보통 마법이 아니었다. 불? 물? 얼음? 아니었다. 공기가 압축된 아주 작은 구체였다.


빠르게 날아오더니 놈의 눈을 향해 파고들었다. 말처럼 파고 들어가 버린 것이다.


-퍽!

-꾸애애액!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손으로 눈을 가렸다. 그때 ‘퍼억’하는 소리가 들리며 놈의 머리 일부분이 터져버린 것이다.


-끄으으윽!


놈의 몸이 스르르 옆으로 넘어졌다. 머리가 터지며 치명상과 남아 있던 생명이 바닥으로 떨어져 축 늘어졌다.


“후우···.”


그리고 마법을 날린 풍아를 쳐다봤다.


-약한 주인아. 그러다 죽는다. 약한 주인아.

-죽기는 뭐가 죽어 인마! 그런데 어떤 마법을 쓴 거야?

-그건 비밀이다. 약한 주인아. 나니까 이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거다. 약한 주인아!


조잘거리며 계속해서 약한 주인을 반복하는 풍아를 보곤 하데스가 머리를 흔들며 몸을 돌렸다. 더 이상 이야기하다가는 놈이 어떤 말을 할지 모르니까.


-왜 피하냐? 약한 주인아.


이렇게 물러날 풍아가 아니었다. 하데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냥 단검에서 검으로 장비를 바꾸고 높이 들어올렸다.


-나쁜 주인이 착한 풍아를 공격하려고 한다! 풍아, 살려!


하지만 하데스가 검을 들어 올린 건 앞에서 달려오는 몬스터에게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한 행동을 풍아가 오해하며 겁을 먹고 도망을 친 것이다.


하데스는 풍아의 소리가 들리지 않자 피식 미소를 짓고는 달려오는 몬스터를 향해 마법을 날렸다.


하데스가 이렇게 상대하는데 강민이나 폼생폼사 그리고 헤라와 다른 탱커의 사정은 어떻겠는가. 물론 뒤에서 회복을 시켜주니 괜찮기는 하지만, 잡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한 무리를 처치하고 나서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몬스터를 구울로 부활시키고 다시 언데드 강화로 능력을 올렸다.


계속되는 사냥 그리고 놈들이 접근 한 상태에서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던전 탐험대는 위기를 극복하고 조금이지만, 앞으로 나아갔다.


“이번 무리만 처치하고 오늘은 쉬겠습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정말 이번만 하고 쉬는 거야?”

“쉬어야죠. 저도 힘든데 파티원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웬일이야. 네 입에서 힘들다는 말이 나오고?”

“저도 사람이거든요. 자, 옵니다.”


말하는 사이 풍아가 놈들을 데려오고 있었다. 그 수는 315레벨의 놈보다 한참 적은 10마리뿐이었다. 7마리에서 8마리가 적당했지만, 풍아가 데려온 놈은 10마리였다.


“으이구···. 저놈이 또 사고 쳤나 보네.”


-아니다. 약한 주인아. 어쩔 수 없었다.

-시끄러워. 어서 공격이나 해. 이번에는 강한 공격을 해도 된다. 이번 무리만 잡고 쉴 거니까.

-헤헤헤···. 알았다. 주인아.


채찍을 사용하고 당근을 주는 하데스의 정령 육성법이었다. 이렇게 이번 무리도 약간의 위험을 감소하면서 피해 없이 마무리 지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쪽 공터에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공터로 걸어갔다. 경험치와 좋은 아이템이 나오고 했지만, 피곤한 것은 피곤한 것이다.


파티원은 안전지대를 빠르게 설치했다. 그리고 그 속에 텐트를 무려 20개 가까이 쳤다.


“수가 많으니까. 이것도 일이네요.”

“그렇지 뭐. 어쩌겠어.”


종료할 준비가 끝나자 하데스가 다시 수고했다는 말을 했고 파티원도 인사를 한 후 텐트로 들어가 접속을 종료했다.


“우리도 나가죠.”

“그래 수고했다.”

“넵! 수고했습니다.”


몸을 돌려 텐트로 들어가려던 하데스가 다시 몸을 돌렸다. 네 명의 용아병 때문이었다.


“너희들도 좀 쉬어. 그리고 절대로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가브리엘과 제넷은 사냥을 같이한 적이 많았기에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얻은 하데스의 용아병 이리스와 파랑새의 용아병 아레스는 처음이었기에 한 말이었다.


그러나 하데스의 불안한 말에 가브리엘이 대표로 말했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쉬십시오. 하데스 님.”

“그래 가브리엘이 알아서 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그리곤 텐트로 들어가 접속을 종료했다.



***



하데스 던전 탐험대가 던전 입구까지 가는데 하루가 더 걸렸다. 그러는 동안 파티원의 레벨은 급상승했다. 하데스가 306레벨로 오른 상태였고 280대의 파티원은 최소 4레벨에서 최대 5레벨까지 올랐다.


무엇보다 간부의 레벨도 3레벨이 올랐다는 것이다. 그리고 던전 입구에서 자리를 잡고 돌아가며 영지에 다녀왔다. 파티원의 장비가 엉망으로 변했기 때문에 하데스 혼자서 수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두가 돌아가면 수리를 마치고 던전 입구에 모여 내일을 기약하며 접속을 종료했다.


물론 아이템을 정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던전 앞을 정리하는 데 이틀의 시간을 보낸 것이다. 파티원 모두에게 50골드씩 돌아갔고 강화석은 하데스에게 팔거나 필요한 파티원은 가져갔다.


이렇게 던전 탐험대 3일 차 날이 밝아 왔고 9시까지 모두 접속했다.


“이틀 동안 고생했습니다. 이젠 던전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어떤 던전인지 들어가 봐야 알겠지만,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데스가 한마디 하고 먼저 푸른 포탈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던전 안으로 진입한 순간.


-우웨!


코로 스며드는 악취에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은 당연했고 구역질까지 하면서 파티원이 하나둘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역질하는 소리와 욕을 하는 파티원도 있었다. 그리고 입구에서 조금 걸어 나왔다. 들어오는 파티원의 자리를 확보해 주기 위해서였다.


-뿌드득! 뿌드득!


악취와 함께 바닥에 흩어져 있는 뼈들이 발에 밟혀 바스러지는 소리까지.


“어머나! 깜짝이야! 우웩!”


파티원 중에는 여성 유저가 꽤 있었기에 놀라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도 들려왔다.


이런 상태에서 모든 파티원이 던전으로 들어왔을 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파티가 저주받은 도시를 발견했습니다. 최초로 저주받은 도시를 발견하였기에 5일간 경험치, 아이템 드랍 율 50% 증가합니다. 파티원 전원 명성 1,500 획득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메시지.


[최초로 발견된 저주받은 도시의 소유권이 하데스 파티에게 있으면 단 한 명만 소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 명을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데스의 눈앞에 선택할 이름이 주르륵 나왔다.


“여기도 던전을 소유를 주장할 수 있는 곳이네?”


하데스는 인상을 쓰며 코를 막고는 코맹맹이 소리로 말했다.


“지금 그게 중요하냐? 웩! 여기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지.”


지금은 여기를 벗어나는 것이 좋을 듯했지만, 던전의 규칙상 바로 이동할 수가 없었다.


이 던전은 한 명이 소유권을 가져야 다음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이전에도 이런 던전이 있었다. 물론 하데스의 소유의 여러 개의 던전이 있지만 소유할 수 있는 던전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던전은 모두가 입장 가능했으니까.


그리고 특별한 던전은 길드 자체에서 통제를 하며 입장료를 받아 수익을 올리는 곳이 대부분이다.


“소유권을 정해야 이동할 수가 있어요. 어떻게 합니까?”

“그걸 우리에게 물으면 어쩌자고? 길드장이 그냥 소유해. 그러면 되지.”


강민은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그러나 하데스는 뒤에 서 있는 파티원을 쳐다봤다. 모두가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하데스가 당연하다는 듯 소유권을 가질 수 없었다.


“길드장님이 소유하시고 길드원에게 혜택을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맞습니다. 그게 제일 좋겠습니다.”

“당연합니다. 길드장님이 소유하셔야죠.”


모두 악취로 인해 여기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강민이 말하자 그의 뜻을 따랐던 거라고 생각되었다.


‘모두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 이놈의 악취!’


하데스가 악취에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알겠습니다. 제가 소유권을 제가 가지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길드원의 사냥터로 지정해 두겠습니다.”


모두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하데스가 소유권에 자신의 이름을 선택했다.


[하데스 님이 저주받은 도시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던전의 소유권을 획득하셨습니다.]

[던전의 공개와 비공개를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개로 결정하시면 이틀 후 서버에 전체 메시지가 퍼지며 지도에 표시되며 던전 발견자로 이름이 등록됩니다.

비공개로 결정하시면 5일 후 자동으로 던전이 공개되며 던전 발견자로 이름이 등록되지 않습니다.]

-비공개!


이건 물어볼 것도 없었다.


[저주받은 도시가 비공개로 결정되었습니다.]


[저주받은 도시가 한울 길드에게 무료로 개방되었습니다.]


하데스는 최대한 빠르게 설정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파티원에게 말했다.


“이제 진입하겠습니다.”


하데스는 지체하지 않고 다른 포탈로 몸을 넣었다. 여기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한 행동이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눈앞에 밝은 빛이 보였고 코가 썩어들어 갈 듯한 악취도 없었으며 바닥은 흙으로 된 넓은 공터가 나타났다.


“후우···. 이제 살 것 같네.”


그러는 동안 파티원이 하나둘 모습을 나타냈다.


“들어오신 분들은 옆으로 조금 비켜주세요.”


모두가 알고 있다. 이동해 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옆으로 자리는 비켜줘야 한다는 것을.


하데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 했던 말을 모두가 하기 시작했다.


“이젠 살 것 같네.”

“여긴 천국이야.”

“처음부터 이곳으로 이동시켜 줄 것이지.”


이동해온 곳은 넓은 공터가 있고 주변은 작은 나무와 풀이 자라있었다. 그리고 위로는 뜨거운 태양이 이들이 반겨주었다.


모습을 나타낸 파티원은 주변 환경에 아주 흡족해하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모든 피티원이 이동되어 모습을 나타내자. 이번에도 메시지가 올라왔다.


[저주받은 도시에 진입하셨습니다. 최초 발견한 던전이므로 5일 동안 경험치, 아이템 드랍 율 50% 상승합니다. 마지막 보스까지 처치해야 던전을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사망 시 각 구역의 입구에서 부활합니다.]


모두에게 다시 경고성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도 메시지를 확인했지만, 무표정한 얼굴로 메시지 창을 아예 잠금 설정해 버렸다.


“잠시 쉬었다가 이동하겠습니다. 10분간 쉬시면서 펫을 소환해 주세요.”


던전으로 진입하기는 했지만, 바로 몬스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종의 대기하는 곳으로 여기서 준비를 하고 출발하면 된다. 모든 던전이 그랬다.


하나둘 펫을 소환하고 자리에 덥석 앉았다.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하데스는 속으로 말했다.


‘실컷 이야기하고 즐겨. 안으로 들어가면 지옥이 펼쳐질 것 같으니까.’


그러고 자신의 정령과 펫을 소환했다. 정령 다섯과 펫 일곱이었다. 펫의 레벨도 엄청나게 올라 있었다. 자리에 앉은 하데스는 펫의 정보를 확인했다.


***펫 정보 창.***

1. 꼴통 293레벨. S등급.

2. 하인드 277레벨. S등급.

3. 골렘 왕 252레벨. SS등급.

4. 아이언 골렘 243레벨 SS등급.

5. 스콜피온 209레벨 SS등급.

6. 악마 지배자 138레벨 SS등급.

7. 백여우 158레벨 S등급. (탈것 가능.)

******************************


하데스는 펫의 레벨을 화인한 후 입꼬리를 올렸다. 그리고 정령은 이미 상급의 끄트머리에 있는 상태. 발판이 마련되면 최상급으로 성장할 거라고 생각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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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저주받은 초원 5 +9 17.05.12 2,312 22 14쪽
571 저주받은 초원 4 17.05.05 1,012 14 14쪽
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3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3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5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5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9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4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7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1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4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2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7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9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4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2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9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8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9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6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36 28 14쪽
543 바벨 탑 1층의 통제권 16.12.10 1,328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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