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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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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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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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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4쪽

위기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렇게 속으로 외쳤지만, 하데스의 손아귀의 힘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이마에서 굵은 땀이 흘러내렸고 등에서는 식은땀이 등줄기를 따라 아래로 빠르게 흘러내렸다.


아주 곤란한 처지에 놓인 것이다. 여기서 죽는다고 해도 부활 포션으로 그 자리에서 부활이 가능하지만, 그 시간도 5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자신이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만약 자신이 죽고 나서 일행들이 보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복도 안으로 들어간다면 보스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떨어진 생명을 회복할 것이다.


고로 보스를 처음부터 다시 상대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수아의 힐링? 정령력이 고갈되어 정령도 역 소환을 당할 처지였다. 그렇다면 사제인 파랑새와 아리가? 그 둘도 이미 마나가 떨어진 상태였다.


‘제기랄!’


이렇게 비참하게 죽을 수는 없었다. 무언가 수를 내어야 한다. 아니면 앞의 생각처럼 다시 보스를 상대할 수밖에 없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다. 손바닥은 이미 찢어져 피를 토해내고 있었고 그 와중에 조금씩 생명이 떨어지고 있었다.


포션? 두 손으로 창을 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인벤토리에서 포션을 꺼낼 수도 없었다.


-커억!


하데스의 입술에서 붉은 선혈이 턱을 따라 흘러내렸다. 힘이 빠지자 창의 끝이 가슴을 파고들었기에 피가 역류한 현상이었다.


다른 일행은 놀고 있다? 절대 아니다. 보스의 입장에선 하데스가 제일 강하다는 것이 인식되었기에 일행의 공격에도 보스는 하데스의 가슴에 닿아있는 창을 놓지 않고 신음을 토해내면서도 끝까지 힘을 주고 있었다.


‘스킬이 아닌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공격은 스킬로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런 공격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근 1분이 넘도록 이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무언가 잘 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때였다. 보스가 미는 창의 힘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역시 스킬이었어!’


그렇다고 하데스의 상태가 좋아졌다고는 할 수가 없었다. 생명이 5분의 1 이하로 떨어진 상태고 모든 능력치가 30% 하락한 상태 즉, 정상이 아니라는 말이었다.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몸으로 밝은 빛이 흘러들어오면서 생명이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했다.


파랑새의 회복 마법이었다. 이어서 보스가 있는 공터의 바닥이 황금빛으로 변했다.


<아리 님이 성녀의 영역 선포를 발동시켰습니다.>

<1시간 동안 지정된 곳으로부터 100미터 안에 든 아군의 이상 상태가 회복됩니다. 아군의 생명 회복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적은 이상 상태에 걸릴 확률이 20% 증가하며 회복 속도가 20% 하락합니다.>


‘뭐야! 영역 선포가 가능해?’


아리는 남은 마나를 모두 쥐어짜 영역을 선포한 것이다.


하데스가 죽기 직전에 파랑새의 회복 마법으로 생명이 차오르고 있었고 그 후 아리의 영역선포라니 기가 막히는 한 수였다.


‘던전이 아니라서 그런가?’


던전에서는 영역선포가 되지 않았다. 또 데스 나이트나 대천사도 소환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여기는 필드로 구분되었기에 가능했으리라고 짐작만 할 뿐이었다.


‘데스 나이트도 소환이 가능한 건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길게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아직도 보스는 하데스의 가슴을 향해 찌르고 있는 창에 힘을 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당장은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바닥에 펼쳐진 황금빛에 의해 생명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파랑새가 두 번 연속으로 회복 마법을 걸어준 것보다 크지 않았다.


이렇게 하데스의 생명이 조금씩 차오르는 순간 보스는 창에 실려 있던 힘이 빠지고 있었다.


‘보스인데 영역 선포의 효과가 있나?’


영역 선포는 보스에게는 100%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은 되는 것 같았다. 아니면 지금 보스가 공격한 것이 스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킬 시간이 끝난 건가?’


보스가 미는 힘이 조금 빠지는 대신 하데스의 능력은 다시 원래로 돌아왔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생명이 5분의 1 이상 회복되었습니다. 하락한 능력 30%가 복구되었습니다.>


능력이 돌아오자 찾고 있는 창을 옆으로 밀면서 몸은 창을 미는 반대 방향으로 틀었다. 그리고 창을 옆으로 던지듯 힘을 주어 밀어버리곤 손을 놨다. 창은 목포를 잃어 하데스의 옆 바닥에 박혔다.


-콰앙!


그 순간 하데스는 블링크로 보스와 거리를 뒀다. 이런다고 보스가 쫓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보스와 떨어져 있는 것이 하데스에게 여러모로 좋았기 때문이었다. 연속으로 블링크를 사용했다.


‘조금만 버텨줘라.’


그리고 마나 포션을 입에 털어 넣고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제발. 소환 되어라.’


그리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소환할 수 없다는 메시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소환이 가능하구나.’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한 하데스가 블링크를 연속으로 사용해 보스와 더욱 멀어졌다. 그러는 동안 보스는 영역 선포로 인해 몸이 자유롭지 못한 것인지 몸을 돌려 하데스만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5초만 시간을 줘라. 제발!’


속으로 외치며 데스 나이트를 소환하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5초간의 주문이었다.


주변에서 검은 기운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 그 기운은 커다란 공을 만들 듯 점점 몸집을 불리더니 일정한 크기로 불어나자 멈추었다.


[어둠의 지팡이를 소유한 나 하데스가 너희를 부르노니 모습을 드러내고 나의 명령을 받들라….]


그리고 검은 공의 안에서 번개처럼 몇 가닥의 빛줄기가 반짝거리더니 회색빛을 뿜어내는 커다란 발이 튀어나왔다.


1기의 데스 나이트가 검은 구체 밖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미 보스가 움직이고 있는 상태!


-적을 공격해라! 어서!


데스 나이트는 뭐라고 말을 하려다 말고 하데스의 지시에 몸을 돌려 달려오는 보스를 향해 검붉은 검을 휘둘렀다.


-까앙!


마치 망치로 쇠를 치는 듯한 소리와 불꽃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다.


데스 나이트의 공격을 보스가 창으로 막은 거였다.


‘휴우…. 다행이다.’


그리고 나머지 2기의 데스 나이트가 모습을 드러내자 보스를 공격하라는 지시를 하고 하데스는 보스와 떨어져 일행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10분만 견뎌라. 그 이상도 바라지 않는다.”


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하데스의 모습은 처참했다. 갑옷의 가슴은 주먹보다 조금 작은 구멍이 나 있었고 그 구멍 속에는 붉은색의 피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바닥에는 황금빛을 잃은 방패가 덩그러니 떨어져 있었다.


“오빠 괜찮아?”


지금 상태를 보면서 괜찮냐니? 하지만 하데스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이 오빠가 누군데 이 정도는 끄떡도 없어.”

“갑옷이 엉망이 되었는데 뭐가 괜찮아.”

“괜찮다니까. 그리고 모두 조금 쉬어요. 회복도 하고 음식도 먹고. 아마 얼마 버티지 못할 겁니다.”


그렇게 말하곤 보스와 싸우는 데스 나이트를 쳐다봤다.


“데스 나이트도 이젠 큰 도움이 되지 못하겠네.”


3기의 데스 나이트는 각각 5만의 생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방어력이 5천에 공격력 4천이었다. 그런 능력치인데 보스와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 번의 공격에 최대 4천에서 최소 2천 이상의 생명이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데스 나이트의 공격은 보스에게 많은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대 3천에서 최소 2천의 데미지를 주고 있었다. 수치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보스가 가진 생명을 생각하면 큰 데미지가 아니었다.


“얼마나 버틸 것 같아?”


헤라가 다가와 말했다. 일행들의 시선엔 데스 나이트의 생명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다.


“한 10분은 버틸 거야?”

“뭐? 고작 10분?”

“그래 옛날의 데스 나이트가 아니야. 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기 옵션에 소환 스킬이니까.”

“그래도 숨 돌릴 틈이 있어서 다행이야.”

“너도 조심해 괜히 보스에게 달려들어 다가 아까처럼 당하지 말고.”


헤라도 놀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하데스가 보스의 시선을 잡는 동안 가끔 다가와 보스를 공격하기도 했고 또 공격을 당해 멀리 날아가기까지 했다.


크고 작은 데미지를 받기는 했다. 하지만 보스에게 물러나 회복을 하고 다시 달려들기도 했다. 하데스가 위험한 순간 도와주지 못한 것이 못내 미안한 것 같았다.


“미안해. 내가 도움이 되지 못해서.”

“아냐. 너도 회복하고 있었잖아.”


둘의 대화에 하늬바람이 적절하게 끼어들었다.


“길드장, 수고했어.”

“수고는요. 그런데 강민 형에게 연락은 없었어요?”

“아까 연락이 왔는데 상황이 그래서 말을 못 했어.”

“어디까지 왔다고 해요?”

“아직 315레벨 구간이긴 한데 조금 전에 솔로몬 일당으로 보이는 자들을 한 팀 처치했다고 했어.”


한 팀이라고 했다.


“한 팀이면?”

“아, 60명이야. 모두 180명이 들어왔다고 했거든 거기서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졌다고 했어.”

“그 말은 아직 두 개의 팀이 남았다는 말이네요.”

“그래 맞아. 아직 120명이 남은 거지.”


하데스의 시선은 데스 나이트가 보스와 상대하는 곳에 두고 있었는데 하늬바람의 말에 머리를 돌려 쳐다봤다.


“그럼 강민 형은 아직 315레벨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말이군요.”

“조금 전에 듣기로는 315레벨 구간의 공터를 18개 정도 지나왔다고 하더라고.”


생각보다 많은 공터를 지나왔다는 걸 알았다. 하데스 파티가 315레벨의 구간의 공터를 18개를 지나서 320레벨 구간으로 들어서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길을 잘못 드셨나? 우리는 그때쯤 320레벨 구간에 도착하지 않았어요?”

“아니 우린 정확하게 21개의 공터를 지나서 320레벨 구간에 도착했어.”

“아. 그래요. 그럼 이동은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 것 같아.”


하지만 솔로몬이 먼저 들어온 상태고 한번 왔었기에 이미 근처에 왔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솔로몬에 다시 탑으로 진입한 지 5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아무래도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솔로몬이 여기로 오는 길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

“어떻게요?”

“네 정령을 풀어서 보내는 거야. 그리고 정령을 따라오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그것도 가능하다고 생각되기는 했다. 하지만 강민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정령을 보내겠는가? 그리고 혼자서 보내봤자. 소용도 없을 것이고 말이다.


“적어도 셋 정도는 보내야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셋이 빠져나가면 보스의 시선을 흩어 놓는데 많이 힘들어요.”

“용아병의 정령도 있잖아.”


현재 하데스 파티의 정령의 수는 총 일곱이었다. 많이 보내면 좋겠지만, 셋은 보내야 찾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누굴 보낼 것인지 정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풍아보다는 수아를 보내는 것이 좋겠지만, 수아는 여기서 보조를 해주어야 했기에 제외시켰다.


하지만 어둠의 정령인 흑아를 보내기로 결정을 한 하데스가 하늬바람에게 말했다.


“될지 안 될지는 몰라도 우선 누나 말처럼 정령을 보내 봅시다. 두 용아병의 정령 둘과 제 정령인 어둠의 정령을 보낼게요.”

“알았어. 그럼 난 강민 오빠에게 연락해 둘게.”

“그렇게 해주세요.”


위험한 순간 조금의 정령력으로 역 소환이 될 위기를 모면했기에 정령은 아직 소환 되어진 상태였다. 그랬기에 흑아를 불렀다. 아무래도 흑아를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흑아가 옆으로 날아오자 이번엔 두 용아병을 불렀다.


“너희 정령을 좀 사용해야겠다.”

“그렇게 하십시오. 하데스 님.”

“강민 형을 알고 있지?”

“알고 있습니다. 하데스 님.”

“그럼 정령을 풀어서 그를 찾아라. 찾으면 최대한 빠른 길을 통해 이곳으로 안내하고.”

“알겠습니다. 하데스 님.”


두 용아병은 동시에 대답하며 자신의 정령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두 정령은 흩어져 복도로 날아갔다.


그걸 보던 하데스는 흑아에게 다크 실드를 먼저 받았다. 데스 나이트가 모두 소멸하면 보스의 공격을 막을 실드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실드의 재사용 시간이 돌아왔기 때문이기도 했다.


-흑아! 실드를 먼저 걸어줘!

-알겠습니다. 주인님.


흑아의 몸에서 검은 마기가 빠져나와 하데스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그러자 회색의 반투명한 막이 온몸을 뒤덮었다.


실드가 몸을 보호하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흑아! 너도 강민 형을 찾아서 여기로 안내하도록 해! 누군지는 알고 있지?

-알고 있습니다. 주인님.

-그럼 어서 출발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흑아까지 복도로 날아갔다. 그러는 동안 데스 나이트 1기가 사라진 뒤였다. 고작 3분이 지났을 뿐인데 말이다.


‘벌써! 1기가 죽었나 보네. 보스가 너무 강한 거 아냐.’


속으로 투덜거리긴 했지만, 이미 이런 상태가 될 거라는 것을 생각해 두었기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누나 이제 알려주세요. 정령을 풀었다고 그리고 강민 형과 같이 온 정령사에게 말해서 모든 정령을 풀어서 우리가 보낸 정령을 찾으라고 하세요.”

“그래 알았어.”


하늬바람이 뒤로 돌아가자 하데스는 앉은 자세 그대로 보스와 싸우는 데스 나이트를 쳐다보며 보스의 생명 게이지를 확인했다.


‘52% 남았네.’


데스 나이트의 공격으로 5% 정도 생명이 줄어든 상태였다. 하지만 2%만 더 떨어지면 피어 스킬을 발동할 것이다.


이미 그것을 예상하고 흑아에게 미리 실드를 받은 것도 있었다.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쇠고기 꼬치구이를 꺼내어 씹으며 공복감을 해소하기 시작했다.


생명은 이미 완전히 회복되어 있었고 마나와 정령력은 3분 2가 넘게 회복된 상태였다. 아쉬운 건 지금 당장 구멍 난 갑옷과 방패를 수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노움을 통해 가져온 방패를 쳐다봤다. 상단 중앙에 구멍이 보기 좋게 뚫려있었다.


“갑옷과 방패를 수리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겠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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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7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1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5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2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7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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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4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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