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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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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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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25,558

작성
17.05.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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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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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자
14쪽

저주받은 초원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두 눈을 꼭 감고 충격에 대비하던 하데스가 아무런 느낌이 없자 눈을 떴다.


“괜찮습니까. 하데스 님.”

“어? 그, 그래.”


우두머리 코뿔소의 발을 막은 것은 아레스의 방패였다. 그 육중한 힘을 막고도 전혀 힘들어하는 표정이 아니었다.


‘역시 방어에 특화된 용아병답네.’


하데스는 옆으로 몸을 빼 벌떡 일어났다.


“고마워.”

“아닙니다. 하데스 님.”


그때였다. 우두머리 코뿔소가 자신의 공격을 막은 아레스를 하나 남은 뿔을 들이밀었다.


-콰앙!

-흐음!


우두머리 코뿔소의 커다란 덩치에서 나오는 괴력을 아레스가 방패로 충격을 흡수하며 신음을 뱉었다. 그렇다고 아레스가 데미지를 받은 것 같지는 않았다.


‘대단하네. 저 괴력을 방패로 막아? 그리고 데미지를 상쇄시켰어.’


힘을 쓰며 나오는 신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완전 괴물이 따로 없었다. 자신이었으면 뒤로 두 걸음이나 물러났을 것이다. 그리고 일부 데미지도 받았을 것이고.


‘앞으로 아레스도 전면에 세워야겠어.’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아레스가 우두머리 코뿔소의 머리를 방패로 후려졌다.


-대앵···.


아레스의 방패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리며 거대한 우두머리 코뿔소의 머리가 휙 돌아갔다.


-꾸아아악! 꾸아악!


머리가 휙 돌아가더니 그대로 주춤거리며 그냥 서 있었다.


“하데스 님? 안으로 들어가시려면 지금이 적당합니다.”

“어? 어, 그래야지. 알았어.”


아레스의 방패에 맞아 경직 상태가 되었다는 말이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몰라도 말이다.


‘방패치기? 경직상태를 만들었어?’


아레스가 사용한 스킬 확실히 방패치기가 맞았다.


‘아레스의 레벨이 높아서 그런 걸까?’


지금까지 하데스가 상대했었던 모든 중간보스는 이상 상태에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아레스가 이상 상태를 걸어버렸으니 하데스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레스의 레벨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우두머리 코뿔소보다 레벨이 높으니까. 그리고 하데스가 지금까지 상대했던 중간보스는 모두 하데스보다 레벨이 높았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경직된 우두머리 코뿔소의 배로 들어가려고 앞다리를 막 지나고 있는데 우두머리 코뿔소가 경직에서 풀려났는지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꾸아앙!


자신이 왜 이러냐는 머리를 흔들던 우두머리 코뿔소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아레스를 쳐다보더니 하데스가 지나가는 앞발을 들어 올려 아레스를 향해 밟았다.


-콰앙!

-허엇!


아레스의 신음이 다시 들려왔지만, 상체를 꼿꼿이 세우고 우두머리 코뿔소의 앞발을 방패로 정확하게 막았다.


‘힘겨루기를 하는 건가?’


하데스가 보기엔 우두머리 코뿔소가 앞발 누르는 상태였고 아레스는 방패로 막고 있는 모습이었다. 몇 초간 이런 상태로 멈춰있었다.


하데스는 이 틈에 우두머리 코뿔소의 배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그리고 쌍 단검에 오러를 주입해 배를 향해 찔렀다.


-푹! 푸욱!

-꾸아아앙! 꾸아앙!


하데스의 공격에 우두머리 코뿔소가 비명을 지르며 힘이 빠졌는지 아레스와 대치에서 힘을 풀어버렸다. 그리고 배에 있는 하데스를 공격하려는 듯 뒤로 물러나 버렸다.


고작 한 발을 뺐을 뿐인데 하데스의 모습이 우두머리 코뿔소의 시선에 잡혀버렸고 앞발 하데스를 차버렸다.


찰나에 벌어진 일이었다.


-터엉!

-허엇!


다행히 실드가 건재했기에 데미지는 입지 않았지만, 멀리 날아가 회색 나무에 부딪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런 하데스를 우두머리 코뿔소가 달려들려고 했지만, 그 앞을 아레스가 막아섰다. 그러자 우두머리 코뿔소의 등으로 마법과 화살이 날아들었다.


지금까지 하데스가 근처에 있었기에 파티원의 공격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고 지금은 하데스가 떨어져 나왔으니 다시 공격을 개시한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후방에 있는 가브리엘도 하데스의 행동을 보며 공격을 멈추고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공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뒤로 수많은 구울이 달려들며 뿔로 우두머리 코뿔소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향해 달려들었다.


-꾸아아앙! 꾸아앙!


우두머리 코뿔소는 괴로운지 비명을 토해내며 몸을 뒤로 돌리려고 했다. 그때 아레스가 점프를 하며 우두머리 코뿔소의 목에 검으로 찔렀다.


-푹! 푸푹!


그리고 바닥으로 착지한 아레스는 오른쪽 앞발의 허벅지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제넷도 놀고 있지 않았다. 아레스가 시선을 끌자 왼쪽 앞발의 허벅지를 향해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화가 난 우두머리 코뿔소가 자세를 낮추더니 바닥을 차며 그 자리에서 뛰어올랐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10미터 이상을 점프해버린 것이다.


‘저, 저 무식한 놈이 점프도 하는 거야!’


바닥에서 일어난 하데스가 그 모습을 보자 깜짝 놀랐다. 허공에 떠 있는 우두머리 코뿔소는 중력의 법칙에 어긋난 듯 보였다. 하지만 자세히 보이 생명 게이지가 30%까지 내려가 있는 것이 보였다.


“모두 피해!”


갑자기 하데스가 소리쳤다. 생명이 30%까지 내려간 중간보스나 보스는 꼭 강력한 스킬을 사용했으니까.


하데스가 소리치자 자리를 잡고 있던 용아병들이 그 자리에서 뒤로 물러났고 구울도 물러서려고 했지만, 그 수가 엄청나게 많았기에 빠르게 물러나지 못했다.


‘구울은 어쩔 수 없지.’


어차피 구울은 소모품이다. 지금 당장 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었고 접속을 종료하면 소멸되는 존재였으니 빠르게 포기를 해버린 것이다.


높이 올라간 우두머리 코뿔소는 정점에 다다랐는지 허공에 아주 잠시 머물며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중력의 법칙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콰아아앙!

-출렁···. 파파파팟!


거대한 몸의 우두머리 코뿔소가 바닥으로 착지하자 네 발은 바닥에 움푹 파묻히고 그 여파로 바닥이 출렁거렸다. 출렁거리던 바닥이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듯 주변으로 퍼졌다.


출렁이는 바닥은 점프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그 뒤로 가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듯 우두머리 코뿔소를 중심으로 바닥이 쩍 갈라지며 사방으로 뻗어 나갔다.


점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모두 더 물러나.”


하데스는 소리를 치며 자신도 우두머리 코뿔소와 더 거리를 벌렸다. 그때 미처 피하지 못한 구울이 출렁이는 바닥에 몸의 중심을 잃고 허공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갈라진 틈으로 빠지는 모습이 보였다. 아주 순식간이었다.


‘저런 스킬을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던 거야!’


출렁거리는 여파는 우두머리 코뿔소를 중심으로 100미터 까지 영향을 미쳤고 갈라지는 바닥은 50미터까지만 퍼졌다가 멈추고 다시 원래의 바닥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갈라진 바닥으로 빠진 구울을 그대로 소멸되고 말았고 500여 구의 구울 중에 남은 구울은 고작 7, 80구 정도로 보였다.


그리고 또 하나 우두머리 코뿔소의 온몸이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빛줄기가 온몸을 감싸고 있었고 그 빛줄기는 차츰 머리 위의 뿔로 모여들었다.


그러자 반쯤 잘려진 뿔은 빠르게 아물더니 빛줄기를 모두 빨아들이고 뿔에서 섬광이 번쩍 터졌다.


파티원도 그렇고 하데스와 용아병도 번쩍하는 빛에 눈을 감았다가 떴다.


“저, 저게 뭐야?”


우두머리 코뿔소가 머리를 치켜들며 뿔을 허공으로 향해 들고 있었고 뿔로 흡수된 빛줄기를 하늘로 쭈욱 뻗어 나가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우르르르···. 콰아앙! 번쩍! 우르르···. 콰쾅!


하늘이 번쩍이며 섬광을 주변을 뿌리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빛줄기가 허공에서 터지며 엄청난 소리와 함께 주변의 공기를 터트렸다. 그리고 섬광이 터지며 빛줄기들이 사방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건 라이트닝 레인이잖아! 어떻게 마법을?”


6서클에 들어서면서 배운 라이트닝 레인과 같은 마법이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사용하는 스킬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하데스의 스킬을 목표를 지정해 지정된 목표 사방 10미터 주변으로 벼락을 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두머리 코뿔소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자신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자신을 중심으로 사방 50미터나.


-번쩍! 지지직!


밝은 하늘에서 섬광이 계속 터지면 빛줄기가 목표도 없이 50미터 주변에 계속 떨어져 내렸다. 파티원은 사정권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하지만 하데스와 가브리엘, 제넷, 아레스는 그 영향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우두머리 코뿔소와의 거리가 30미터 정도였기에 블링크로 빠져나가는 것은 힘들어 보였다.


최소 3번에 걸쳐서 이동해야 했기에 비처럼 내리는 라이트닝을 온전히 피할 수도 없었고 그 틈도 없었다.


“모두 무기를 바닥에 박고 잡고 있어.”


갑자기 피뢰침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비록 모든 데미지를 흘려버릴 수는 없겠지만, 일부 데미지라도 바닥으로 흘려버리는 것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용아병과 하데스의 몸을 라이트닝이 떨어져 내렸다.


-번쩍! 지지직!

-쩌어어엉! 츠츠츠츠!


하데스의 머리 위에서 빛줄기가 내려앉았다. 그리고 번쩍 섬광이 터지며 온몸을 뒤덮었지만, 인내 바닥에 꽂혀있는 단검으로 빨려 들어가듯 사라졌다.


실드가 있었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 않았지만, 그 순간 2개의 실드가 데미지를 흡수하고 깨져버렸다.


살아남았던 구울은 떨어지는 라이트닝에 맞고 번쩍하더니 터져버렸다. 그리고 모두 소멸되었다.


아레스와 제넷은 큰 피해를 입은 것 같지 않았다. 방패를 머리 위로 올려 떨어지는 라이트닝을 막으며 바닥에 박혀있는 검을 잡고 있었다.


그랬기에 대부분의 데미지는 방패가 흡수해버렸고 남은 데미지는 검을 통해 바닥으로 흘러가 버렸다. 그리고 가브리엘은 하데스처럼 단검을 바닥에 박고 있는 상태였지만, 일부 데미지를 피할 수는 없었다.


‘모두 무사하기는 하네.’


그것도 잠시였다. 우두머리 코뿔소가 있는 허공에서 다시 섬광이 번쩍 터지며 공기를 진동시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번쩍! 우르르르···. 콰쾅!


허공에서 시작된 빛줄기는 다시 사방으로 뿌려졌다. 두 번째 뿌려지는 빛줄기는 다시 용아병과 하데스를 향해 떨어져 내렸다.


이번 공격에 나머지 실드가 모두 깨져버렸고 약간이지만 데미지까지 입었다. 용아병은 이전과 다르지 않았다.


‘또 떨어져? 몇 번이나 떨어지는 거야!’


하데스는 우두머리 코뿔소를 쳐다봤다. 두 개의 눈 중에 단검에 질린 눈은 반쯤 감겨 있었고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며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온전하게 남은 하나의 붉은 눈으로 하데스를 직시하고 있었는데 마치 자신을 원망하는 듯한 눈빛이었다.


‘뭐 쳐다봐.’


하데스도 지지 않고 쳐다봤다. 그때 우두머리 코뿔소는 다시 하늘을 향해 머리를 치켜들었다. 하나 남은 뿔에는 아직도 번쩍거리는 섬광이 남은 상태였고 마지막의 공격을 알리는 괴성이 초원을 가득 메웠다.


-꾸아아아아···. 꾸아아아···.


그리고 뿔에서 섬광이 터지며 하늘 높이 치솟았다.


“온다! 대비해라!”


하데스는 소리치며 단검을 꽉 쥐고 충격에 대비했다.


-번쩍! 우르르르···. 번쩍! 콰콰쾅!


다시 하늘에서 굉음이 터지며 번쩍하더니 빛줄기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눈을 질끔 감았다.


‘이게 마지막인가 보네.’


우두머리 코뿔소의 뿔에는 번쩍이는 빛이 남아있지 않았고 또 괴성을 지르는 것으로 마지막임을 알게 되었다.


번쩍하던 섬광이 사방으로 터지며 바닥으로 빠르게 떨어져 내렸다.


-츠츠츠츠! 츠츠츠!

-으윽! 커억!


라이트닝은 빠르게 하데스의 몸을 훑고 지나가며 바닥에 꽂힌 단검을 통해 바닥으로 스며들었다.


“모두 괜찮아!”

“저희는 괜찮습니다. 하데스 님.”


모든 것이 끝나자 하데스가 일어나며 말하자 세 명의 용아병이 동시에 대답했다.


“이제 마무리를 해야지.”

“제가 먼저 나서겠습니다. 하데스 님.”


아레스가 우두머리 코뿔소를 향해 달려들며 말했고 그 뒤로 제넷이 달렸다. 아레스는 오른쪽으로 제넷은 왼쪽으로 달려가서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그리고 먼저 달려간 아레스가 우두머리 코뿔소의 머리를 왼쪽으로 후려쳤다.


-대앵!


이어서 제넷이 자신에게 기울어진 우두머리 코뿔소의 머리를 다시 후려쳤다.


-꾸아아악! 꾸아악!


우두머리 코뿔소가 비명을 지으며 경직되자 가브리엘은 그림자처럼 검은 바닥에 스며들며 우두머리 코뿔소의 뒤로 접근했고 하데스는 배를 향해 달렸다.


먼저 도착한 가브리엘이 우두머리 코뿔소의 뒷발의 허벅지를 사정없이 베고 찌르기 시작했다.


-푹푹! 스샥! 스샥!


이어서 하데스가 우두머리 코뿔소의 배 아래에 도착해 이전에 상처를 내었던 곳을 향해 오러가 주입된 쌍 단검을 번갈아가며 찔렀다.


-푹! 푸욱!


그리고 힘껏 뒤쪽으로 밀었다. 그때 경직에서 풀려난 우두머리 코뿔소가 괴성 같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며 날뛰기 시작했다.


-꾸아아아아···. 꾸아악!


하지만 앞에는 아레스와 제넷이 있었고 뒤로는 가브리엘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뒤로 물러나서 지켜보고 있었기에 하지만 하데스는 달랐다.


배아래 있었기에 날뛰는 우두머리 코뿔소의 다리를 피하기에 급했다. 오른쪽 앞발을 들어 뒤로 차자 하데스가 우두머리 코뿔소의 앞 외쪽발로 빠르게 이동해 피했다.


그리고 오른쪽 발이 바닥에 닿자 다시 오른쪽 발로 이동했다. 그러자 왼쪽 발을 들고 뒤로 투레질하듯 찼지만, 허공을 가를 뿐이었다.


몇 번이나 발을 피한 하데스가 어쩔 수 없이 우두머리 코뿔소에게 떨어지려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말려있던 꼬리가 길게 늘어나며 하데스를 향해 휘둘러졌다.


‘틈을 주지 않네.’


하지만 하데스는 가볍게 점프로 꼬리를 피하고는 바닥에 내려섰다. 그리고 도망치듯 벗어났다. 그런 하데스는 그냥 보고 있을 우두머리 코뿔소가 아니었다.


머리를 조금 숙이며 뿔을 앞으로 내밀고 투우 소처럼 몇 번의 투레질을 한 뒤 달려오기 시작했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속도였다.


“야! 나만 공격한 것이 아니잖아!”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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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저주받는 초원 3 17.04.28 963 17 14쪽
569 저주받은 초원 2 17.04.21 1,003 17 14쪽
568 저주받은 초원 1 17.04.14 975 17 14쪽
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5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9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4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7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1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4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2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7 25 14쪽
557 게임사의 대응 +1 17.01.27 1,579 24 14쪽
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4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2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9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8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9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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