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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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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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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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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1.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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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꼬리잡기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남은 구울의 수에 50구를 공터의 한 귀퉁이로 이동시키고 건너편 복도를 향해 이동하게 했다. 그 구울의 중앙에 홀로서기와 부대원 한 명이 자리했다.


60미터, 55미터, 50미터….


솔로몬 일당이 있는 거리와 50미터까지 가까워졌을 때 홀로서기가 말했다.


“지금요.”

“아직 10미터 더 가야 하지 않아?”

“최대 거리에 다크 포그를 사용해주세요. 우선 놈들의 시야를 가리고 난 다음 조금 더 앞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자 부대원과 홀로서기의 몸에서 마기가 빠져나가며 목표로 삼았던 건너편 복도 앞에 검은 안개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둘은 말없이 앞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하지만 홀로서기의 생각처럼 되지는 않았다. 솔로몬 일당은 검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자 목표 정하지 않고 원거리 공격을 퍼부었다.


“이래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겠는데.”

“구울을 조금 더 밀어 볼게요.”


두 사람의 앞에 방패처럼 서 있는 구울이 날아오는 마법과 화살에 맞아 움찔거리고 있었지만, 그 피해는 크지 않았다.


-앞으로 이동해라!

-크흐흐흐….


홀로서기의 지시에 구울은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구울의 선두가 복도에 가까워지자 원거리 공격이 조금 뜸해졌다.


그때 홀로서기와 부대원이 빠르게 구울의 뒤에 몸을 바짝 붙어 복도 안으로 저주를 퍼붓기 시작했다.


중독과 능력 저하, 속도 하락 등등 여러 가지 저주를 퍼붓고 나선 마법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비명이 들려올 때가 되었는데?’


다크 포그로 인해 솔로몬 일당이 보이지는 않지만, 이쯤에서 공격했으면 무언가 반응이 있을 것이고 또 자신의 계산으로는 그래야 마땅했다.


한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뒤로 물러나요. 아무래도 이상해요.”

“왜? 놈들이 공격도 하지 않는데.”

“복도의 뒤로 도망친 것 같아서 그래요.”

“그럼 앞으로 더 밀고 들어가야지.”


그건 부대원의 말이 맞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서였다.


“아니요. 우선 구울만 보내고 난 뒤에 안개가 걷히면 그때 확인하고 가도 됩니다. 뒤로 물러납시다.”

“….”


홀로서기의 말도 이해는 되었지만, 지금 상태에서 구울을 밀고 들어가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대답도 하지 않고 그 말에 따랐다.


원래 있던 복도 근처까지 왔을 때 검은 안개가 흩어지면 솔로몬 일당이 있던 복도가 눈에 들어왔다. 복도 안으로 들어가는 구울이 보였지만, 솔로몬 일당은 뒤로 한참이나 물러나 있는 상태였다.


홀로서기는 복도로 들어갔던 구울을 그 자리에 대기시켰다. 그리고 친구 목록에서 강민의 이름을 찾아 귓속말을 보냈다. 둘은 같은 파티가 아닌 탓이었다.


-왜?

-혹시 솔로몬 일당이 있는 곳에 다른 길도 있어요?

-잠깐만.


강민은 잠시 말을 멈추더니 다시 말했다.


-왼쪽으로 꺾이는 복도가 있다고 하는데.

-네. 알겠어요.

-왜? 잘 안 돼?

-아니요. 놈들이 보도고 도망갔는데 수가 적어 보여서요.

-난 또 뭐라고. 그리고 여기 정리가 되었는데 우리도 그 복도로 넘어갈까?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새롭게 부활한 구울을 여기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50구만 있으면 충분하잖아요.

-그래 알았다.


귓속말을 종료한 홀로서기는 뒤에서 보낸 구울이 합류할 동안 쉬기로 했다.


“뒤에서 구울이 올 동안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게 좋겠어요.”


건너편 복도를 향해 많은 마법을 사용했기에 둘 다 마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구울이 합류하는 시간은 고작 20초 남짓이었지만, 둘은 마기가 모두 회복될 동안 쉬었다.


5분간 쉬고 일어나서 한쪽 벽을 따라 건너편 복도에 도착했다. 그러자 복도의 끝자락에 솔로몬 일당이 보였다. 하지만 60명이라고 알고 있던 수는 절반도 되어 보이지 않았다.


‘왼쪽 복도에 숨어있나?’


그럴 가능성이 아주 컸다. 자신이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말이다.


“한 번에 밀어버릴까요? 어차피 놈들 뒤에는 몬스터가 있으니까요.”


홀로서기는 자신이 선택하면 되는 거였지만, 나이 많은 부대원에게 물어본 것이다.


“지금 있는 구울로 가능하겠어?”


현재 남은 구울의 수는 두 공터에 리젠되는 몬스터를 잡는 수를 제외하고 260구가 넘었다.


“모두 260구이니까. 우선 60구를 보내 양쪽으로 30구씩 밀어버리고 2차로 구울을 또 보내면 될 것 같은데요.”

“대장이 알아서 해.”

“알겠습니다.”


홀로서기는 늘 이런 식이었다. 사냥을 할 때도 이렇게 나이 많은 부대원에게 의견을 물어서 최대한 좋은 방향을 선택하곤 했었다. 그랬기에 홀로서기를 무시하는 부대원이 한 명도 없었다.


계획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구울로 밀어버리는 거였다. 자신의 말처럼 60구의 구울을 보냈다. 그리고 복도의 중앙에 도착할 무렵 절반씩 나누어 왼쪽으로 정면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펑펑!

-크흐흐흐!


왼쪽으로 들어가던 구울의 몸에서 불꽃이 튀어 오르며 괴성이 들려왔다. 그때 홀로서기 말했다.


-적이 보이면 무조건 공격해라!


그 지시에 구울의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걸 보던 홀로서기는 대기 중인 구울을 다시 이동시켰다. 그 수도 60구였다. 이렇게 60구씩 나누어 지속해서 복도로 보내고 2차 구울이 복도로 사라지는 순간 듣고 싶었던 소리가 들려왔다.


-으아악! 커억!

-검은 안개 속으로 공격해라!


바로 솔로몬 일당의 비명과 공격을 지시하는 소리였다. 하지만 복도를 향해 들어가는 구울은 멈추지 않았다. 총 4번에 걸쳐 이동했다. 하지만 모든 구울이 이동하지는 않았다.


왼쪽 복도로 들어간 구울의 앞에 솔로몬 일당이 막고 있는 것인지 더 이상 구울이 복도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도 가보죠.”


복도의 중앙에 도착했다.


“어쩐지 저기 보세요. 놈들의 전사들이 길을 막고 있네요.”


전사들이 구울의 앞을 막아서고 있었고 그 뒤로 사제들이 힐링으로 계속해서 회복을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로 원거리 딜러가 공격하면서 구울의 수를 줄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사제를 먼저 처리해야겠는데.”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여길 맡아주세요. 전 저쪽으로 가볼게요.”


홀로서기는 정면을 손짓하고 말했다.


“그래 알았어. 조심해. 대장.”

“넵! 형님도 조심하세요.”

“까불기는.”


둘은 여유롭게 농담을 주고받더니 홀로서기가 정면을 향해 빠르게 달려갔다. 그곳도 왼쪽의 복도처럼 전사가 길을 막고 사제가 회복을 시키고 있었다. 그 뒤로는 원거리 딜러가 구울의 수는 줄이고 있었다.


“제법 머리를 쓰기는 했네. 하지만.”


사제가 있는 곳은 원거리 딜러가 있는 곳과 같은 위치였다. 하지만 홀로서기는 원거리 공격을 무시하며 그 주위에 독 안개와 검은 안개를 피웠다.


물론 독 안개가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검은 안개는 놈들의 시야를 충분히 가리기는 할 것이다.


‘혼란 스킬을 사용하면 좋은데.’


혼란 스킬 이 스킬의 사정거리는 20미터였고 지속 시간은 15초였다. 그리고 스킬에 걸리면 적이든 아군이든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 물론 레벨이 높은 유저는 저항을 하겠지만.


아쉬워도 지금 상태에서는 이것이 최선이었다.


‘어쩔 수 없지.’


검은 안개로 인해 적도 그렇지만, 홀로서기도 적들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냥 감으로 사제가 있는 곳을 선택했다. 단일 공격이 아닌 광역공격으로 말이다.


-다크 파이어 볼! 다크 파이어 볼!


검붉은 불덩어리가 검은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쾅하는 소리와 함께 유저가 지르는 비명이 들려왔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검은 안개의 지속 시간은 20초. 그동안 사제에게 많은 피해를 입혀야 한다. 그리고 적들이 날리는 마법과 화살도 신경써야 했다. 비록 구울을 방패로 삼고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공격이었기에.


부대원이 있는 왼쪽 복도도 홀로서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솔로몬 일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구울을 앞세워서 말이다. 하지만 눈먼 마법과 화살의 공격을 모두 구울이 막아내지는 못했다.


많은 공격이 날아오고 있는 상태였기에 구울로 모두 막지 못했고 가끔 공격을 받아 생명이 떨어졌지만, 검은 안개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버텨냈다. 그리고 안개가 흩어지려고 할 때 뒤로 빠르게 물러났다.


그런 홀로서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 공격으로 사제의 힐링이 주춤했고 전사가 막고 있는 길이 뚫렸으니 절반은 성공한 셈이었다.


홀로서기는 뒤로 물러나 복도 중앙까지 달려왔다.


“괜찮으세요?”

“이 정도는 버틸만해.”


말은 그렇게 했지만, 부대원의 생명은 3분의 1 이하로 줄어든 상태였다. 홀로서기보다 방어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생명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레벨이 높은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수고하셨어요. 그런데 길은 아직 뚫지 못했네요?”

“그러게 검은 안개 속에서 사제가 자리를 옮겼나 봐.”

“어쩔 수 없죠. 사제의 마나가 다 떨어지면 밀리지 않겠어요. 그리고 정면에는 길이 뚫렸으니 빠르게 정리될 겁니다. 그리고 여기.”


걱정하지 말라는 듯 뒤로 손짓했다. 손짓한 곳에는 새롭게 합류한 구울 30구가 대기하고 있었다.


“구울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잘못하면 힘들 수도 있겠어.”

“아니요. 놈들이 여기서 부활하지 않는 이상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양쪽으로 이동한 구울의 수는 각기 120구였다. 솔로몬 일당이 두 팀으로 나누어졌으니 30명이라고 보고 120구의 구울로 충분했다. 다만 전사가 앞을 막으며 구울 30구가 줄어들긴 했지만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솔로몬 일당의 저항은 대단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그들이 죽어서 다시 구울로 변했고 그중에 마법을 사용하거나 활을 사용하는 구울과 구울에게 생명을 회복시키는 사제 구울도 있었으니 더 좋아진 것은 분명했다.


언데드가 되는 매개체의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마법사가 죽어서 언데드가 되면 마법을 사용하는 언데드로 부활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끝나자 일행을 불렀고 떨어진 아이템을 챙겼다.


“수고했다.”

“아직 120명이 더 남았잖아요.”

“그렇기는 하지.”

“뭐 상관은 없어요. 이젠 마법사도 생겼고 사제와 레인저도 생겼으니까요.”


그랬다. 지금까지 나온 몬스터는 근접 공격을 하는 몬스터 밖에 없었기에 다양한 능력의 언데드가 없었다.


“그건 그렇고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겠어.”

“왜요?”

“보스를 잡고 있는 길드장이 조금 위험한가봐.”

“그래요?”

“힘든 건 알지만 지금 바로 이동해야겠다.”

“어쩔 수 없죠.”


강민은 홀로서기가 솔로몬 일당과 싸우고 있는 와중에 하늬바람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



가브리엘에게 시선을 돌린 보스를 보며 소리쳤다. 자신을 노출시켜 보스의 시선이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소리친 것이다. 그렇다고 가브리엘이 크게 위험한 처지에 놓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브리엘의 근처에 일행이 모두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의 큰 소리가 효과가 있었는지 보스의 시선이 하데스에게 돌아왔다.


“대단하군.”


보스는 하데스를 비웃듯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보스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은 결코 과장했다거나 하데스를 얍 보는 미소가 아니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보스가 뱉어내는 한 마디에 하데스의 얼굴이 굳어졌다. 이제 시작이라니 지금까지 죽을힘을 다해 상대해 왔는데.


“그게 무슨 말이지?”

“크크크…. 지금까진 잘 놀았다. 아주 훌륭해 인간이 이 정도로 강한지 오늘 처음 알았으니까. 그것에 맞게 상대를 해주지.”


말을 끝낸 보스의 기운이 달라졌다. 지금까지의 보스는 조금은 관대하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지금까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달랐다.


가끔 미소를 보이던 얼굴도 잔뜩 찌푸린 표정으로 변했고 회색의 눈동자도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등에 달린 날개였다.


한 쌍의 날개가 새끼를 치듯 두 쌍으로 늘어났고 다시 셋 쌍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찰나지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하데스가 미처 대처하기 전에 보스의 붉은 눈이 하데스를 직시하며 창을 찔러왔다.


엄청난 속도였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속도였다. 창을 들어 찌르려고 하는 순간 창의 끝이 하데스의 가슴에 다가온 상태.


‘헉! 뭐지 이건!’


그러는 생각도 잠시 하데스의 가슴을 뚫듯 찔려온 창이 오리하루콘 백색 갑옷의 가슴 부위를 찔러왔다. 속도를 확인하고 자시고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그냥 눈 깜짝할 동안에 벌어진 일이었다.


-퍼억!

-으아아악!


하지만 뒤로 튕겨 날아가지 않았다. 갑옷에 구멍이 나며 창의 앞이 박혔고 그 창의 끝이 하데스의 가슴에 조금 박힌 상태였다. 차라리 뒤로 튕겨났으면 나았을 것이다.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이런 고통이라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생명이 가파르게 내려갔다.


지금까지 당해보지 않았던 수치의 데미지였다.


<데미지의 20%를 흡수했습니다.>

<악마 지배자의 공격으로 5,942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갑옷에 붙은 옵션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6천에 가까운 데미지라니 지금까지 받아온 데미지와는 전혀 달랐다. 기껏해야 3천이 조금 넘었으니 말이다.


‘말도 안 돼! 어떻게 6천의 데미지를….’


하데스는 차마 입 밖으로 말할 수가 없었다. 그만큼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하데스의 몸을 잡고 있던 창이 돌기시작하면서 무지막지한 힘으로 하데스를 밀고 있었다.


-파파팟!


갑옷이 어느 정도 그 회전을 감당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가슴에 꽂혀있는 창의 끝은 어쩔 수가 없었다. 찌릿하면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고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악! 끄아아악!


비명을 지른다고 이 상황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여기서 벗어나야 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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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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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7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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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4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2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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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8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9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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