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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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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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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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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던전 탐험대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 조도 그렇지만, 강민과 폼생폼사 조도 파티원의 위치를 잡아주었다. 그리고 모두 펫을 소환했다.


그렇게 되자 원래 파티의 인원보다 배나 더 늘어났다. 하데스는 파티원의 중앙으로 걸어가 버프를 전개했다.


작은 빛들이 파티원의 몸속으로 스며들며 능력을 상승시켰다. 다른 유저와 다르게 파티원의 펫까지 버프가 전해지자 놀라기는 했지만, 이미 하데스의 버프는 사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펫 강화 버프를 한 후 하데스와 헤라 그리고 가브리엘과 제넷이 검을 빼 들고 선두로 나섰다.


던전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



315레벨의 성난 뿔 오크의 한 무리를 향해 풍아가 빠르게 날아갔다.


-왜 또 나야.


투덜거리면서 말이다. 하지만 풍아는 적절한 수의 오크들을 데려왔고 달려오는 오크를 향해 하데스가 광역 마법을 날려 시선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접근하기까지 마법을 날리던 하데스는 비명을 지르며 달려오는 오크에게 음식으로 분류되었다.


-꾸아악! 꾸악!

-인간이다. 취익. 죽여라. 음식이다!


역시 이름은 성난 뿔 오크였지만, 말하는 것을 보니 초보 사냥터에서 상대했던 오크와 덩치와 약간의 외모가 다를 뿐 똑같은 오크였다.


‘레벨이 높다고 해도 오크는 오크네.’


말하며 달려들지 하데스는 피식 웃고는 뒤를 향해 소리쳤다.


-원거리 공격해주세요.


하데스의 말에 뒤에서 마법이 날아왔고 강민과 폼생폼사 조도 옆으로 떨어져 나온 오크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풍아가 몰고 온 오크의 수는 총 20여 마리였기에 하데스가 모두 감당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양옆에서 5마리씩 상대하기 시작하자 하데스가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네크로맨서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쓰러지는 성난 뿔 오크를 상대로 구울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었다.


-언데드 구울! 언데드 구울!


중앙과 양옆에서 화살과 마법이 날아오면서 성난 뿔 오크는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바닥에 늘어졌다. 그리고 후에 구울로 다시 일어났다.


이렇게 한 무리를 처치한 후 강민과 폼생폼사에게 물었다.


“어때요? 할 만합니까?”

“5마리로는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넌 어때?”

“우리는 지금이 딱 좋아요. 그럼 조금 더 몰아서 오라고 할게요. 7마리면 되겠죠?”

“그 정도면 딱 좋겠다.”

“초반에만 조금 힘들지 갈수록 쉬워질 겁니다. 구울이 늘어나니까요.”

“알고 있거든.”


둘은 다시 자신의 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하데스가 풍아에게 말했다.


-풍! 이제부터는 24마리씩 데려와라.

-주인아. 너무 하는 것 아니냐? 혼자서 24마리는 무리다.


이렇게 풍아가 투덜거리면 당근을 줘야 했다.


-네가 이들 중에 제일 강하잖아.


하데스가 소환하는 정령 중에서 강하다는 말이었다. 그러자 풍아가 바보처럼 웃었다.


-헤헤헤···. 주인아! 이제야 날 알아보는구나. 24마리면 되냐? 주인아.

-그래 수고 좀 해라.

-알았다. 주인아, 헤헤헤···.


풍아가 성난 뿔 오크를 향해 날아가자 하데스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식이 한 번씩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줘야 말을 잘 듣는다니까.”

“오호···. 우리 오빠 풍아를 다루는 솜씨가 거의 수준급으로 올랐는데.”

“까불지 말고 물러나 있어.”


하데스는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풍아가 데려오는 놈들을 향해 마법을 날렸다. 이전과 다르게 달려오는 놈들의 중앙에 딱 10마리의 중앙에 마법을 날렸다.


-펑펑! 퍽퍽!

-꾸아악! 꾸악!

-죽여라! 인간이다. 오늘은 포식하는 날이다! 취익!


놈들이 떠드는 소리는 다양했다. 무식하게 생긴 것들이 말도 무식하게 했다. 원래 오크가 그랬다. 그러면서 어쩌다 다른 레퍼토리로 말하곤 했으니까.


-인간 강하다. 도망가자!


이런 놈들도 있었다. 물론 하데스보다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생명이 바닥으로 떨어진 놈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하며 뒤돌아 도망가기도 했다.


그런 놈들에겐 어김없이 마법이 날아갔다. 그리고 바닥에 처박히면서 땅속으로 스며들었고 하데스나 다른 네크로맨서의 스킬에 구울로 부활했다.


사냥한 지. 2시간이 다 되어 갈 쯤 강민이 말했다.


“길드장 좀 쉬는 게 어때?”

“네? 쉰다고요? 별로 힘들지도 않았잖아요.”


처음 얼마간은 힘들었다. 하지만 구울의 수가 늘어나면서 편하게 이동해왔다.


“조원들이 좀 쉬어야지. 넌 네 생각만 하냐?”

“알았었다. 딱 10분만 쉬도록 하죠.”

“20분 쉬어야지. 처음 온 길드원도 있는데.”

“흠···. 그럼 15분으로 하죠. 앞으로 잡아야 될 몬스터가 얼마나 많은 데 그래요.”


현재 입구를 간신히 넘어온 상태였다. 그런데 안쪽에는 지금까지 처치한 수보다 적어도 5배는 많다고 정령이 말했었다.


“내가 말을 말아야지. 알았다.”

“참, 그리고 앞으로는 구울도 많으니 데려오는 것은 안 합니다. 우리가 전진하면서 상대할 겁니다. 그렇게 말해주세요.”


하데스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어찌 조용히 간다고 했어.”


강민은 조금의 투덜거림이 있기는 했지만, 하데스가 이렇게 한다고 하면 말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절대 파티원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 거라는 것도.


그도 그럴 것이 구울의 수가 100마리가 넘어가고 있었다. 그랬기에 풍아가 놈들을 데려오는 건 별 의미가 없다는 말이었다. 그랬기에 밀고 들어가자는 말이었다.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데스가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들어간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파티원의 레벨이 고무줄 늘어나듯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하데스 파티의 무한한 장점 중에 하나였다. 거기다 아이템은 또 어떤가?


하데스와 파티를 하면 고생은 하지만 경험치와 수익이 절대 보장된다. 그건 하데스와 같이 파티를 했던 유저라면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도 좀 쉬자.”

“오빠 레벨이 얼마야?”

“응? 레벨? 얼마 안 돼.”


그 말에 아리가 다시 물었다.


“얼마인데 그래? 302레벨?”


하데스가 머리를 흔들었다.


“그럼 303레벨?”


이것도 아니었다. 다시 하데스가 머리를 흔들었다.


“그럼 304레벨이야?”


그때야 하데스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우와! 언제 그렇게 올렸어? 그 레벨이면 한국 서버에서 제일 높은 거 아냐? 순위에도 없던데?”


순위는 비공개로 해놓은 상태였다. 그랬기에 길드 정보에서도 하데스의 레벨은 ???로 표시되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자신이 제일 레벨이 높다고 말하지 않았다. 자신처럼 비공개로 활동하는 유저도 있을 거니까.


“비공개로 해놨어.”

“이해가 안 되네. 왜 비공개로 했어? 공개하면 한울 길드와 서로 동맹을 하려고 할 건데.”

“내 레벨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래. 솔로몬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그거랑 무슨 상관이야. 레벨이 높으면 더 공격하기 까다롭지.”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공개되면 방해를 하려고 할 테니까.”

“아···. 그런 뜻이 있었구나.”


아리의 말에 하데스가 장난으로 어깨를 활짝 폈다. 나 이런 사람이야. 왜 이래 하는 행동이었다.


“좋겠네. 레벨도 높고 캐릭터는 완전 사기에 스킬은 또 어때 이건 한강을 팔아먹는 수준이라니까.”


아리 말에 틀린 부분은 하나도 없었다.


“무슨 사기야? 이런 건 노력의 보상이라고 하는 거지.”

“태수(헤라) 오빠. 우리 오빠가 좀 이상해 진 것 같지.”


아리의 말에 헤라가 맞장구를 쳤다.


“달라지기는 했지. 수억이 통장에 있고 또 주식 배당금은 아마 상상을 초월할 거야. 그러니 변하는 것은 당연하지.”

“야, 야! 너까지 왜 그러냐. 그냥 아리 놀려주려고 하는 건데. 눈치는 정말 없어. 너도 용돈 좀 줄여야겠다.”


둘의 용돈은 하데스가 챙겨주고 있었다. 그랬기에 헤라의 표정이 변했다.


“친구야! 장난인 거 알지. 그거로 무슨 용돈을 줄이냐?”

“너 요즘 골드 거래를 한다고 하던데. 그럼 용돈 필요 없잖아. 그리고 아리 너도 민정을 통해서 현금화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다. 조심해.”

“치···. 민정이가 말했구나. 계집애 비밀이라니까.”


하데스는 조금 인상을 썼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부터는 아리가 용돈에 구애받지 않을 만큼 통장으로 넣어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아리가 허튼 곳에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골드를 현금화하는 것은 그것과 달랐기 때문이었다.


아리가 게임을 한다는 것은 좋지만, 골드를 현금화하는 것 자체를 하데스가 좋아하지 않았다. 자신도 아직 골드를 현금화 해보지 않았다. 당장에 현금화할 필요도 없었지만 말이다.


보상받은 거금이 거의 고스란히 통장에 남아 있으니까.


“둘 다 앞으로 골드 거래하지 마라. 필요하면 말을 해라. 대신 골드는 내가 가져간다.”

“오빠 많은 골드를 어떻게 하려고 그냥 오빠도 처분하는 게 좋지 않아?”


경수가 말한 적이 있었다. 그땐 시세가 2,600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400대로 떨어진 상태였다. 모두 하사이 때문에 한국 서버의 재료 가격도 조금 올라갔고 덩달아 아이템 가격도 조금 오는 상태 하지만, 골드 시세가 떨어져 버린 것이다.


현재 하데스가 가지고 있는 모든 골드는 30만 골드가 넘었다. 그리고 며칠 있으면 영지와 여기저기서 수익이 들어온다. 대충 잡아도 15만 골드는 넘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그럼 45만 골드였다. 현 시세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10억이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하지만 아직 팔 생각은 없었다.


“아직 팔 생각은 없어. 나중에 필요하지 않겠어.”


라고 말했지만, 아리의 생각은 달랐다.


“지금 처분하고 다시 모으면 되잖아. 골드가 많이 들어가는 곳도 이젠 없잖아.”

“지금은 없지. 그런데 나중에 혹시 알아. 필요할지.”

“그러니까. 그동안 모으면 되지.”

“그래도 되지만, 지금은 아냐.”


고집도 이런 똥고집이 없다. 하데스는 게임 머니 즉, 골드를 돈으로 생각해 본적은 보상을 받기 전이었다. 태수가 돈을 벌 수 있다고 했었기에 시작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운이 좋아 버그 캐릭터 사건으로 보상을 받았기에 그때부터는 골드가 돈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리가 다시 반박하기 전에 하데스가 일어났다.


“다시 시작해야지.”


동생과의 열띤 대화는 이것으로 끝이었다. 그리고 다시 사냥이 시작되었다.



***



하사이가 강제 이동되면서 하사이를 도와준 천하통일 길드는 한국 유저들에게 왕따와 같은 처지에 놓였다. 앞서 작업한 길드도 동맹에서 탈퇴를 해버린 상태다.


그렇기에 작업하고 있던 길드 흡수는 당연히 중지되었고 천하통일 길드의 자금이 오히려 막혀버렸다는 것.


“모두 하사이 때문이야. 그 쪽발이 새끼!”


분노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화를 낸다고 해서 뾰족한 수는 없었다. 자금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천하통일 길드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유저들이 한울 길드의 충격적인 게시글로 인해 빠르게 다른 영지로 발을 돌렸고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랬기에 영지의 수입이 있을 리가 없다. 현실 10일이면 NPC에게 급여를 줘야 하고 또 왕국에 바치는 세금도 장난이 아니었다. 그랬기에 부족했던 자금으로 쪼개고 쪼개서 간신히 유지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저, 형님. 죄송하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NPC들도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뭐야? 이주라니? 누구 허락을 받고 이주야!”

“그건 게임 시스템 규정상 NPC의 급여가 오랫동안 밀리면 이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민의 경우엔 강제성이 없기에 언제라도 이주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젠장! 그때 말렸어야 했는데···.”


하사이가 하려는 짓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배는 떠나고 없었고 또 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였다.


“그 개새끼!”


골드만 있으면 상관이 없었지만, 천하통일 길드를 지원해 주는 곳은 없었다. 하다못해 대동회 길드도 천하통일 길드와 연락을 끊어버렸으니 말이다.


이 상태를 보자면 솔로몬은 거의 버려진 패라고밖에 설명이 되지 않았다. 친일 세력인 대동회 길드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거물급 정치인과 검찰, 경찰의 고위 관리들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사급 이상의 사람도 있었다.


이런 대동회에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건 곳 천하통일은 버려진 패라는 의미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개새끼들!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정진아! 밖으로 나가서 정보를 흘려.”

“네? 그건 위험합니다.”

“누가 우리가 했다고 티를 내라고 했어? 그냥 찌라시 만들어서 조용히 뿌려 아주 약하지만, 그 개새끼들이 꿈틀할 정도로.”

“그럼 스캔들 같은 것으로 살짝 양념을 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강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니까 적당한 거로 알지?”

“알겠습니다. 형님.”

“그래 나가 봐.”


솔로몬은 희미한 미소를 머금었지만, 왠지 모르게 사악하게 보였다.


“당장 급하게 들어가는 자금은 어떻게 하지. 그리고 영지는···.”


다시 화가 치밀었다. 길드 영역에 속한 모든 마을은 아주 한산했다. 그리고 조금 외진 곳에 있는 마을은 유저 한 명 돌아다니지 버려진 마을도 생기고 있었다.


“씨부랄 놈들! 일을 시작했으면 똥은 닦아주고 가야지.”


다시 욕지기하던 솔로몬의 눈앞에 메시지가 나타났다.


<길드원 커피맛 님이 귓속말을 신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수락!

<커피맛 님과 귓속말이 연결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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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5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9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4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7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7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5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51 20 14쪽
» 던전 탐험대 3 17.02.17 995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52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7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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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4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4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8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6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40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6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2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8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9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8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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